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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농도의 망간과 납 노출이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ow-level exposure to manganese and lead on immune function 원문보기

분석과학 = Analytical science & technology, v.27 no.5, 2014년, pp.248 - 253  

김기웅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건강연구실) ,  박상회 (일본 동경대학교 공중위생학교실) ,  원용림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건강연구실) ,  이성광 (한남대학교 화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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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Mn과 Pb의 노출이 면역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남성 근로자 42 명으로, 대상자 중 13명은 사무직 근로자(실험군 I), 21 명은 제조업 사업장 근로자(실험군 II), 8명은 용접 작업자(실험군 III)였다. 대상자의 혈액 중 Mn과 Pb 농도는 실험군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실험군 I 대상자의 CD19+와 total lymphocytes 농도는 기타의 실험군 대상자에서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다른 T lymphocytes subpopulation의 농도는 차이가 없었다. Mn과 Pb 농도는 T lymphocytes subpopulation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Mn은 CD4+CD45RO+와 자연살해세포를 제외한 T lymphocytes subpopulation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b 농도는 단지 total lymphocytes 농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 연구에서 Mn과 Pb의 직업적인 노출은 세포성면역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exposure to manganese (Mn) and lead (Pb) on immune system. The subjects were 42 male workers, among whom 13 office workers (Group I) had never been occupationally exposed to heavy metals, 21 were worked in manufacturing factories (Group II) and 8 were wel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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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직업적으로 저농도의 Mn과 Pb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혈액 중 Mn과 Pb의 농도를 분석하여 세포성과 체액성면역 기능이 Mn과 Pb의 농도에 의존적인 관련성을 보이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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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강평가에서 혈액 중 납 농도를 근거로 하는 이유은 무엇인가? 건강평가에서 혈액 중 납 농도를 근거로 하는 이유는 혈액 중 납 농도와 인체 독성 증상들이 좋은 상관 관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11 Mishra 등은12 혈액의 납 농도와 cytokines의 관련성을 보기 위한 연구에서 혈액의 납 농도 증가는 interferon-γ의 생성을 증가시키고 체액성면역기능의 저하와도 관련이 있음을 보고하였다.
Mn (CAS 번호, 7439-96-5)은 무엇인가? Mn (CAS 번호, 7439-96-5)은 합금, 유리, 화학물질 제조 등에 널리 사용되는 물질이며4 인체의 필수원소로 뇌물질대사(brain metabolism)에 절대적으로 필요 하지만 과량이 체내 흡수되면 신경독성을 유발한다.5 Yuan 등1은 망간에 노출되는 근로자와 노출되지 않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세포성면역(cellular immunity) 기능을 비교한 결과에서 두 군간 면역기능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감정과 신경행동학적인 변화에 Mn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중금속과 면역기능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에서는 연구자간에 상이한 결과를 보고하고 있는데 그 원인은 무엇인가?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중금속과 면역기능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에서는 연구자간에 상이한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상자의 특성, 노출기간 및 노출농도, 체내 항상성조절인자, 실험대상 물질(세포, 조직, 혈액 및 소변 등) 등의 차이에 의한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중금속에 노출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동물실험과 같이 정해진 환경에서 연구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들을 배제한 상태의 연구가 아니기 때문에 연구자간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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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6)

  1. H. Yuan, S. He, M. He, Q. Niu, L. Wang and S. Wang, Life Sci., 78, 1324-1328 (2006). 

  2. K. P. Mishra, Toxcol in Vitro, 23, 969-972 (2009). 

  3. P. Coelho, J. Garcia-Leston, S. Costa, C. Costa, S. Silva, D. Fuchs, S. Geisler, V. Dall'Armi, R. Zoffoli, S. Bonassi and E. Pasaro, Sci. Total Environ., 475, 1-7 (2014). 

  4. WHO, 'Environmental health criteria 17: Manganes', WHO, Geneva, 1981. 

  5. J. R. Prohaska, Physical Review, 67, 858-901 (1987). 

  6. D. Milatovic, S. Zaja-Milatovic, R. C. Gupta, Y. Yu, M. Aschner, Toxicol. Appl. Pharmacology, 240, 219-225 (2009). 

  7. WHO, 'Environmental health criteria 3: Lead', WHO, Geneva, 1977. 

  8. B. H. Alexander, H. Checkoway, C. van Netten, C. H. Muller, T. G. Ewers, J. D. Kaufman, B. A. Mueller, T. L. Vaughan and E. M. Faustman, Occup. Environ. Med., 53(6), 411-6 (1996). 

  9. B. T. Stollery, Neurotox. Teratol., 18, 477-483 (1996). 

  10. C. Y. Hsiao, H. D. I. Wu, J. S. Lai and H. W. Kuo, Sci. Total Environ., 279, 151-158 (2001). 

  11. M. B. Rabinowitz, G. W. Wetherill and J. D. Kopple, J. Lab. Clin. Med., 90, 238-248 (1977). 

  12. K. P. Mishra, V. K. Singh, R. Rani, V. S. Yadav, V. Chandran, S. P. Srivastava and P. K. Seth, Toxicology, 188, 251-259 (2003). 

  13. P. M. Lutz, T. J. Wilson, J Ireland, A. L. Jones, J. S. Gorman, N. L. Gale, J. C. Johnson and J. E. Hewett, Toxicology, 134, 63-78 (1999). 

  14. L. Fang, F. Zhao, X. Shen, W. Ouyang, X. Liu, Y. Xu, T. Yu, B. Jin, J. Chen and W. Luo, Toxicol. Appl. Pharmacology, 265, 272-278 (2012). 

  15. 양정선, 강성규, 이미영, 박인정, '건강진단 기준상 유해물질 분석법의 표준화에 관한 연구(I)' 연구보고서, 산업안전보건연구원, 1997. 

  16. S. Jang, Y.-J. Choi, K.-W. Kim, J. Korean Soc. Occup. Environ. Hyg., 23(3), 266-27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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