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8차(2005년)~13차(2011년) 자료를 이용하여 (1)연도별 창업편의성 및 창업성과(창업만족도, 창업소득)를 파악하고, (2)창업편의성 세부요소별 추세분석 및 업종별 창업편의성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국내 창업의 실제 현황과 추세를 도출하였다. 아울러 (3) 인구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인적자본, 사업체, 경제적, 상황적(제도적) 특성 등을 포함하여, 각 요인들이 창업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창업성공의 핵심요인을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2005년 기준(시작 년도)으로 연도별 창업만족도 및 창업소득은 점진적으로 향상하고 있으나, 창업편의성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에 따라 창업편의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창업성과(창업소득, 창업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구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인적자본, 사업체, 경제적, 상황적 특성 등으로 복합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8차(2005년)~13차(2011년) 자료를 이용하여 (1)연도별 창업편의성 및 창업성과(창업만족도, 창업소득)를 파악하고, (2)창업편의성 세부요소별 추세분석 및 업종별 창업편의성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국내 창업의 실제 현황과 추세를 도출하였다. 아울러 (3) 인구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인적자본, 사업체, 경제적, 상황적(제도적) 특성 등을 포함하여, 각 요인들이 창업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창업성공의 핵심요인을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2005년 기준(시작 년도)으로 연도별 창업만족도 및 창업소득은 점진적으로 향상하고 있으나, 창업편의성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에 따라 창업편의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창업성과(창업소득, 창업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구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인적자본, 사업체, 경제적, 상황적 특성 등으로 복합적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drew a conclusion about the current situation and the trend of start-up in Korea by understanding the convenience of start-up and startup outcome(business satisfaction and income after startup) by year, and by analyzing the trend of the convenience of start-up by each detail items and by ...
This study drew a conclusion about the current situation and the trend of start-up in Korea by understanding the convenience of start-up and startup outcome(business satisfaction and income after startup) by year, and by analyzing the trend of the convenience of start-up by each detail items and by industry. In addition to, the key factors of successful business start-up are demonstrated by synthetically examining how the factors influence the outcome of startup, including human capital, business characteristics, economic feature, and situational/institutional characteristics, as well a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result, business satisfaction after startup by year and business income have gradually increased from 2005, but the convenience of start-up has constantly decreased. Based on the industry, the convenience of start-up shows a statistical significance. Lastly,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outcome of business start-up are complexly turned up as human capital, business characteristics, economic feature, and situational/institutional characteristics, as well a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is study drew a conclusion about the current situation and the trend of start-up in Korea by understanding the convenience of start-up and startup outcome(business satisfaction and income after startup) by year, and by analyzing the trend of the convenience of start-up by each detail items and by industry. In addition to, the key factors of successful business start-up are demonstrated by synthetically examining how the factors influence the outcome of startup, including human capital, business characteristics, economic feature, and situational/institutional characteristics, as well a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result, business satisfaction after startup by year and business income have gradually increased from 2005, but the convenience of start-up has constantly decreased. Based on the industry, the convenience of start-up shows a statistical significance. Lastly,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outcome of business start-up are complexly turned up as human capital, business characteristics, economic feature, and situational/institutional characteristics, as well a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분석 자료는 한국노동연구원의 「한국노동패널」 8차년도부터 13차년도까지 6년간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한국노동패널」의 표집방법과 조사과정은 이미 다른 연구에서 많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따로 설명하지 않고자 한다. 일례로 분석시작 연도인 8차년도의 경우, 대상자 11,580명 중 직전 연도 이후 새로 창업을 시작하여 지속하고 있는 창업자 110명을 추출하여 분석대상으로 삼았으며, 이와 같은 방법으로 각 연도별 분석대상을 추출하였다.
둘째,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보다 용이하게 하고, 사회문화적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최근 6년간 노동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끝으로 업종별 및 연도별 창업편의성 및 창업성과를 제시함으로써 향후 연구를 위한 연구과제들을 도출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음의 세 가지를 주요 목적으로 삼고자 한다. 우선, 기존연구를 바탕으로 창업 성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모형에 포함한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창업성공요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내외부환경 변수를 포함하며 과연 창업의 성공요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밝히고자 한다. 초기의 연구들은 대부분 창업경영자의 특성을 밝히는 데 집중되었으나(Carland & Hoy, 1984), 점차 산업구조, 전략, 그리고 조직구조 등 다양한 변인들에 초점을 두고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창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는데 있다. 이를 위해 계층적 회귀분석을 3단계까지 실시했다.
제안 방법
이를 위해 계층적 회귀분석을 3단계까지 실시했다. 1단계에서는 주요 상황적 특성 및 사업체 특성 중 하나인 업종변수와 연도(차수)변수만 포함했으며, 2단계에서는 창업자의 인구학적 특성 및 인적자본 특성, 경제적 특성을 나타내는 변수인 성별, 연령, 학력, 총투자액, 근로시간, 본인 자본금 비율, 공동창업여부 등을 포함하여 분석했고, 3단계에서는 창업준비의 편의성을 세부항목별로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표 5> 1단계 모형에서 농업·임업·광업의 사업소득의 경우 기준 업종(제조업)의 사업소득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표준화 B=-.
사업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기 위해 계층적 회귀분석을 3단계까지 실시했다. 1단계에서는 주요 상황적 특성 및 사업체 특성 중 하나인 업종변수와 연도(차수)변수만 포함했으며, 2단계에서는 창업자의 인구학적 특성 및 인적자본 특성, 경제적 특성을 나타내는 변수인 성별, 연령, 학력, 총투자액, 근로시간, 본인 자본금 비율, 공동창업여부, 사업소득 등을 포함하여 분석했고, 3단계에서는 창업준비의 편의성을 세부항목별로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표 6> 1단계 모형에서 제조업(더미=0)을 기준으로 모든 업종에서 창업만족도에 부(-)의 영향력이 나타났으며, 통계적 유의한 업종은 운수업(β=-0.
둘째,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보다 용이하게 하고, 사회문화적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최근 6년간 노동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모형에서는 기존 선행연구를 기반하여 ‘인구학적 특성’에는 성별, 연령, 배우자유무, ‘인적자본 특성’에는 학력, 창업자의 교육수준과 창업의 적합성 여부, 창업자의 기술수준과 창업의 적합성 여부, ‘경제적 특성’에는 사회경제적지위수준, 창업투자액, 본인 자본금 비율(%), ‘사업체 특성’에는 공동창업 여부, 업종, 사 업소득을 포함하였다.
사업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기 위해 계층적 회귀분석을 3단계까지 실시했다. 1단계에서는 주요 상황적 특성 및 사업체 특성 중 하나인 업종변수와 연도(차수)변수만 포함했으며, 2단계에서는 창업자의 인구학적 특성 및 인적자본 특성, 경제적 특성을 나타내는 변수인 성별, 연령, 학력, 총투자액, 근로시간, 본인 자본금 비율, 공동창업여부, 사업소득 등을 포함하여 분석했고, 3단계에서는 창업준비의 편의성을 세부항목별로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정부정책 및 시장환경 등 창업 환경은 창업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상황적 특성’을 추가하여 연구모형을 확장하였다.
연도는 8차 패널(2005년)을 기준으로 9차에서 13차까지 더미 처리했으며, 창업편의성은 ‘자본금확보’, ‘기술확보’, ‘인력확 보’, ‘행정절차’, ‘업종선정’, ‘사업장위치선정’ 등 창업과정에 서 겪은 어려움을 역산하여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창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는데 있다. 이를 위해 계층적 회귀분석을 3단계까지 실시했다. 1단계에서는 주요 상황적 특성 및 사업체 특성 중 하나인 업종변수와 연도(차수)변수만 포함했으며, 2단계에서는 창업자의 인구학적 특성 및 인적자본 특성, 경제적 특성을 나타내는 변수인 성별, 연령, 학력, 총투자액, 근로시간, 본인 자본금 비율, 공동창업여부 등을 포함하여 분석했고, 3단계에서는 창업준비의 편의성을 세부항목별로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정부정책 및 시장환경 등 창업환경은 창업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상황적 특성’을 추가하여 연구모형을 확장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연도별 변수를 더미(dummy)처리하고, 창업자의 창업편의성을 자본금확보, 기술확보, 인력확보, 행정절차, 업종 및 사업장 선정으로 구분하여 연구모형에 포함한다. 이를 통해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연구모형을 확장하여 종합적인 창업성공 요인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모형을 <그림 1>과 같이 확장 하였다.
대상 데이터
분석 자료는 한국노동연구원의 「한국노동패널」 8차년도부터 13차년도까지 6년간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한국노동패널」의 표집방법과 조사과정은 이미 다른 연구에서 많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따로 설명하지 않고자 한다.
「한국노동패널」의 표집방법과 조사과정은 이미 다른 연구에서 많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따로 설명하지 않고자 한다. 일례로 분석시작 연도인 8차년도의 경우, 대상자 11,580명 중 직전 연도 이후 새로 창업을 시작하여 지속하고 있는 창업자 110명을 추출하여 분석대상으로 삼았으며, 이와 같은 방법으로 각 연도별 분석대상을 추출하였다. 각 연도별 분석대상은 아래 <표 1>와 같다.
성능/효과
1단계 모형에서 농업․임업․광업의 사업소득의 경 우 기준 업종(제조업)의 사업소득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표준화 B=-.189, P<0.001), 연도별 사업소득의 차이 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001), 연도별 사업소득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2단계 모형에서 성별(남자일수록), 총투자액(클수록), 평균근로시간(많을수록), 사 회경제적지위수준(높을수록) 등이 사업소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3단계 모형에서는 창업편의성 중 ‘업종선정의 편의성’만이 사업소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단계 모형에서는 성별(여성일수록), 연령(낮을수록), 사업소득(높을수록), 사회경제적지위수준(높을수록) 등이 사업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남성일 경우 창업소득이 높게 나타난 것 <표 5>과 달리, 사업만족은 여성일수록 높게 나타났다<표 6>.
특히 사회경제적지위수준 및 총투자액이 높을수록 사업소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창업 분야에서도 양극화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업종(제조업종) 및 연도(최근일수록), 성별(여성일수록), 연령(낮을수록), 사업소득(높을수록), 사회경제적지위(높을수록), 자본금 확보의 편의성 및 사업장 위치선정의 편의성(높을수록) 창업자의 창업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창업만족도가 기준연도(2005년)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창업기반 조성에 긍정적 신호로 평가할 수 있으며, 자본금 확보 및 사업장 위치선정의 편의성을 제고한다면 사업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특히 창업편의성 중 자본금 확보의 편의성은 가장 낮은 상태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술확보 및 인력확보, 행정절차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세부요소의 편의성이 시간이 경과할수록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창업지원제도의 실질적 개선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둘째, 업종별로 창업편의성의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제조업의 창업편의성은 타 업종에 비해 양호한 결과가 나타났지만, 대부분의 생계형창업자들이 숙박음식업 창업에 경우 자본금 확보 및 기술 확보 등 모든 세부항목에서 가장 낮은 결과가 나타났다.
둘째, 창업편의성 중 자본금확보의 편의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일반인들이 창업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업종별 창업편의성을 세부 항목으로 구분하여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자본금확보의 편의성의 경우 농임광업은 높게 나타났으나, 상대적으로 숙박음식업 및 운수업의 경우 낮게 나타났으며, 기술확보의 편의성의 경우 운수업은 높게 나타났으나 숙박음식업의 경우 낮게 나타났다. 인력확보 의 편의성은 운수업은 높게 나타났으나 숙박음식업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셋째, 생계형 창업자들이 숙박음식업에 주로 창업하고 있지만, 실제 숙박음식업의 창업편의성은 다른 업종에 비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국내 창업유형 중 생계형 창업의 비중이 과거에 비해서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창업선진국 미국, 영국, 일본과 비교할 경우 생계형 창업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다.
제조업의 창업편의성은 타 업종에 비해 양호한 결과가 나타났지만, 대부분의 생계형창업자들이 숙박음식업 창업에 경우 자본금 확보 및 기술 확보 등 모든 세부항목에서 가장 낮은 결과가 나타났다. 셋째, 창업자의 사업소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총투자액, 평균근로시간, 사회경제적지위수준, 업종선정의 편의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경제적지위수준 및 총투자액이 높을수록 사업소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창업 분야에서도 양극화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구결과 첫째, 기준년도(2005년)이후 창업 후 사업만족도는 지속적으로 상승되고 있으나, 창업편의성은 하락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창업편의성 중 자본금 확보의 편의성은 가장 낮은 상태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술확보 및 인력확보, 행정절차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세부요소의 편의성이 시간이 경과할수록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창업지원제도의 실질적 개선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1)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사업만족도는 8차(2005년)를 기준으로 이후 차수에서 긍정적인 만족도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12차(2009년) 및 13차(2010년)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결과가 났다(창업자의 창업이후 사업만족도는 2005년을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통계적 결과이다).
이상의 선행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창업자의 인구학적 특성, 인적자본 특성, 경제적 특성, 사업체 특성은 창업성과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 연구모형에서는 기존 선행연구를 기반하여 ‘인구학적 특성’에는 성별, 연령, 배우자유무, ‘인적자본 특성’에는 학력, 창업자의 교육수준과 창업의 적합성 여부, 창업자의 기술수준과 창업의 적합성 여부, ‘경제적 특성’에는 사회경제적지위수준, 창업투자액, 본인 자본금 비율(%), ‘사업체 특성’에는 공동창업 여부, 업종, 사업소득을 포함하였다.
둘째, 업종별로 창업편의성의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제조업의 창업편의성은 타 업종에 비해 양호한 결과가 나타났지만, 대부분의 생계형창업자들이 숙박음식업 창업에 경우 자본금 확보 및 기술 확보 등 모든 세부항목에서 가장 낮은 결과가 나타났다. 셋째, 창업자의 사업소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총투자액, 평균근로시간, 사회경제적지위수준, 업종선정의 편의성으로 나타났다.
창업편의성의 세부항목별 집단(업종)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어, 업종별로 뚜렷한 창업편의성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모든 세부항목의 유의확률은 0.001이하). 업종별 창업편의성을 세부 항목으로 구분하여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기업의 성공요인에 관한 기존의 연구들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첫째, 기존의 많은 연구들은 개념적 연구에 그치며, 성공요인들이 단편적이고 부분적이라는 점이다. 많은 창업연구들에서는 창업의 성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들 중 제한된 특성들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첫째, 실제 창업자가 지각하는 창업환경(창업편의성)은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본 연구의 분석기간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과거 6년간이기 때문에 최근 창업환경에 대한 평가는 본 연구에서 포함할 수 없다.
특이한 점은 남성일 경우 창업소득이 높게 나타난 것과 달리, 사업만족은 여성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특히 청년창업보다는 외부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이 줄어드는 40대 이상의 생계형 창업 비중이 높은 실정이며, 40대 이상의 생계형 창업의 대부분이 숙박음식업 중심으로 진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이유로 숙박음식업의 창업편의성이 다른 업종에 비해 낮다는 점은 창업자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계문제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제조업 및 IT업 창업뿐만 아니라 숙박음식업등 다양한 업종에 대한 창업지원인프라가 종합적으로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존의 창업분야 연구 진행 방식은?
기존의 창업분야 연구는 창업자의 특성이나 기업가 정신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창업기업의 성과에 관련된 요인을 세분화되는 방법으로 진행되어 왔다. 특히 창업자의 특성은 창업기업의 성공여부에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간주하면서, 성공 적인 창업기업과 창업가의 특성간의 관련성에 집중하였다.
창업기업의 성공요인에 관한 기존의 연구의 문제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기업의 성공요인에 관한 기존의 연구들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첫째, 기존의 많은 연구들은 개념적 연구에 그치며, 성공요인들이 단편적이고 부분적이라는 점이다. 많은 창업연구들에서는 창업의 성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들 중 제한된 특성들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둘째, 실증연구를 수행한 기존 연구들도 대부분이 소수의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례연구 를 수행하거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성공요인들을 도출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문제가 있거나 창업 기업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갖게 된다. 아울러 특정 시점에 국한된 횡단적 연구로 인해 창업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상황적 변수를 포함하지 못하거나, 창업 환경추세를 분석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갖게 된다.
성공 창업의 인식 변화 양상은?
이처럼 성공 창업은 ‘타고난 역량’을 가진 창업자로 인해 결정된다는 과거의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창업자는 누구나 될 수 있으며, 특히 교육 및 제도 등의 창업환경을 통해 육성된다는 측면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동향을 볼 때 창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인구학적 특성, 인적자본 특성, 경제적 특성, 사업체 특성뿐만 아니라 창업환경 및 창업지원제도등 환경적 특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