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그 후 연구대상자들을 경찰수사관 집단, 화재조사관 집단, 프로파일러 집단, 화학전공 대학교 2학년생 집단으로 구분하고, 해결된 연쇄방화사건의 수사자료들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각 대상자들에게 용의자를 추정하는 객관식 문항들에 대해서 답변하도록 하였다. 대상자들의 답변들을 분석한 결과 프로파일러 집단이 다른 각각의 집단에 비하여 정확한 응답을 한 수치가 높게 나타났고 이는 통계적(p <.
- 이러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과연 범죄자 프로파일링이 사건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 혹은 “범죄자 프로파일링이 범죄수사에 꼭 필요한 기법인 가?”에 관한 문제, 즉 효용성에 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일선경찰서 형사과 강력계에 근무하는 형사들을 대상으로 범죄자 프로파일링에 관한 전반적인 인식, 활용경험, 당해 사건에서 도움을 받았는지에 여부, 향후 활용여부 등을 설문조사함으로써 프로파일링의 효용성을 평가하고 외국의 선행연구와 비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향후 발전방향을 가늠해 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그리고 연구대상자들에게 해결된 살인사건과 강간사건의 수사자료들(범죄현장사진, 피해자 보고서, 검시보고서, 범죄현장보고서 등)을 각각 제시하였다. 그 다음 각 대상자들에게 두 사건에 대한 프로파일을 작성하고 용의자의 특성을 묻는 객관식 문항들에 답변하도록 한 후 집단별로 그 타당성 혹은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첫째, 작성된 프로파일에 대한 분석에서는 살인사건과 강간사건 모두에서 프로파일러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서 더욱 풍부하고, 구체적이며 정확한 예측을 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프로파일을 구성하는 절차 혹은 방식에 있어서는 프로파일러 집단은 다른 집단들과 비교했을 때 질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못했다.
- 그리고 각 대상자들에게 첫째, 위 사건의 프로파일을 작성하고, 둘째, 용의자의 특성을 묻는 객관식 문항들에 대해서 답변하며, 셋째, 용의자의 성격적 특성을 묻는 형용사 체크리스트(Adjective Check List)에기입하도록 요구하였다. 그 후 객관식 문항에 대한 답변들과 형용사 체크리스트를 집단별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프로파일러 집단이 다른 각각의 집단들에 비해서 정확한 예측을 한다고 단정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없었고, 일부 하위척도에서는 심리학자 집단보다는 낮은 수치를 보였다[7].
- Pinizzotto와 Finkel은 다수의 프로파일러, 수사관, 심리학자, 대학생을 연구대상자로 모집하였다. 그 후 모집된 대상자들을 프로파일러 집단, 수사관 집단, 심리학자 집단, 대학생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연구대상자들에게 해결된 살인사건과 강간사건의 수사자료들(범죄현장사진, 피해자 보고서, 검시보고서, 범죄현장보고서 등)을 각각 제시하였다.
- Kocsis는 또한 다수의 경찰수사관, 화재조사관, 프로파일러, 대학교 2학년생을 연구대상자로 모집하였다. 그 후 연구대상자들을 경찰수사관 집단, 화재조사관 집단, 프로파일러 집단, 화학전공 대학교 2학년생 집단으로 구분하고, 해결된 연쇄방화사건의 수사자료들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각 대상자들에게 용의자를 추정하는 객관식 문항들에 대해서 답변하도록 하였다.
- Kocsis 등도 다수의 프로파일러, 경찰관, 심리학자, 대학생, 심령술사를 연구대상자로 모집하였다. 그 후 연구대상자들을 프로파일러 집단, 경찰관 집단, 심리학자 집단, 대학생 집단, 심령술사(psychics) 집단으로 구분하고, 해결된 살인사건의 수사자료들(범죄현장사진, 검 시보고서, 법탄도학 보고서, 피해자 보고서 등)을 제시 하였다. 그리고 각 대상자들에게 첫째, 위 사건의 프로파일을 작성하고, 둘째, 용의자의 특성을 묻는 객관식 문항들에 대해서 답변하며, 셋째, 용의자의 성격적 특성을 묻는 형용사 체크리스트(Adjective Check List)에기입하도록 요구하였다.
- 그 후 모집된 대상자들을 프로파일러 집단, 수사관 집단, 심리학자 집단, 대학생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연구대상자들에게 해결된 살인사건과 강간사건의 수사자료들(범죄현장사진, 피해자 보고서, 검시보고서, 범죄현장보고서 등)을 각각 제시하였다. 그 다음 각 대상자들에게 두 사건에 대한 프로파일을 작성하고 용의자의 특성을 묻는 객관식 문항들에 답변하도록 한 후 집단별로 그 타당성 혹은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 다음으로 범죄자 프로파일링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묻는 개방형 질문에 대해서는 “검거이후 분석만 하고 있다”, “모든 사건에 적용할 수 없다”, “범죄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 “사이코패스에 대한 이해가 용이하다”, “형사들에게 프로파일링에 관한 교육이 필요 하다” 등을 기술하였다.
- 도움이 된 이유로는 “피의자에 대한 심리적 이해”, “자백획득 용이”, “범인추정에 도움” 등을 제시하였고, 도움이 되지 않은 이유로는 “수사방향 혼선초래”, “개별사건을 해결 하기 보다는 연구자료로 활용”, “사건해결보다는 검거 후에 피의자 심리파악에 치중” 등을 기술하였다.
- 하지만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이 비교적 넓어서 효과크기(Effect Size)들은 부정확한 것으로 해석될 수있다고 강조하였다. 두 번째 분석은 프로파일러 집단과 비프로파일러 집단(경찰관과 심리학자 등으로 이루어진 집단)의 용의자에 대한 예측의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프로파일러 집단이 모든 측정지표에서 더욱 정확한 예측력을 보였다.
- 먼저 각 경찰서에서 형사업무를 총괄하는 형사과장을 면담하여 연구의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2014년 7월 28일부터 7월 31일 사이에 각 경찰서 강력팀 형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135부를 배포 하였고, 회수된 설문지 115부 중에서 무성의한 반응을 보인 설문지 2부를 제외하고 113부를 SPSS 21.
- 범죄자 프로파일링의 개념의 다의적 해석을 방지하기 위해서 설문지에 “범죄자 프로파일링이란 범죄현장, 범죄행위의 특성, 범죄피해자의 특성, 범죄후의 행적 등을 분석하여 범죄자의 유형(성격, 직업, 혼인유무, 주거형태, 연령 등)을 추정하는 수사기법을 말합니다”라고 명시하고 설문을 진행하였다.
- 본 연구에서 측정변인은 첫째, 연령, 계급, 학력, 경찰 경력 등 인구사회학적 특성, 둘째, 범죄자 프로파일링에 대한 기본적 인식과 개인적인 견해(개방형 질문), 셋째, 범죄자 프로파일링의 활용한 경험이 있는 형사들만을 대상으로 활용 사건의 수, 사건의 죄명, 도움이 되었는지 여부, 도움 된 이유(개방형 질문), 향후 활용여부, 향후 활용이유(개방형 질문)의 세 가지 범주로 구분된다.
- Snook 등은 기존의 경험적 연구들에 대해서 2단계로 나누어서 메타분석(Meta-Analysis)을 실시하였다. 첫번째 분석은 프로파일러와 경험 많은 수사관들로 이루어진 집단과 비경찰집단(심리학자와 대학생 등으로 이루어진 집단)의 용의자에 대한 예측의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프로파일러/수사관 집단은 용의자의 전반적인 추정(r=.
- 향후 활용할 이유로는 “범죄를 전체적으로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어서”, “범죄자 특성을 파악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자백획득에 용이하기 때문” 등으로 제시하였고, 활용하지 않을 이유로는 “피의자 특정에 도움 되지 않음”, “수사의 방해요소” 등으로 기술하였다.
대상 데이터
- 먼저 각 경찰서에서 형사업무를 총괄하는 형사과장을 면담하여 연구의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2014년 7월 28일부터 7월 31일 사이에 각 경찰서 강력팀 형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135부를 배포 하였고, 회수된 설문지 115부 중에서 무성의한 반응을 보인 설문지 2부를 제외하고 113부를 SPSS 21.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 Kocsis는 또한 다수의 경찰수사관, 화재조사관, 프로파일러, 대학교 2학년생을 연구대상자로 모집하였다. 그 후 연구대상자들을 경찰수사관 집단, 화재조사관 집단, 프로파일러 집단, 화학전공 대학교 2학년생 집단으로 구분하고, 해결된 연쇄방화사건의 수사자료들을 제시하였다.
- Snook 등은 범죄자 프로파일링을 활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경찰관 29명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 하였다. 분석결과 응답자들이 프로파일링을 적용한 범죄는 살인(55.
- Trager와 Brewster는 미국에서 범죄자 프로파일링을 활용한 경험이 있는 경찰관 4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분석결과로 첫째, 프로파일링이 사용된 범죄는 살인(79.
- 다음으로 프로파일링이 당해 사건해결에 도움이 되었는지에 여부를 묻는 질문에 13명만이 응답하였다. 그중 8명(61.
- 본 연구는 광주지방경찰청 산하의 모든 경찰서(동부 경찰서, 서부 경찰서, 남부 경찰서, 북부 경찰서, 광산 경찰서) 형사과 강력팀에 근무하는 형사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왜냐하면 강력팀 형사들은 살인, 강도, 강간, 방화 등 강력사건을 전담하기 때문에 범죄자 프로파일링이 적용되는 사례를 비교적 빈번하게 경험하였을 것이라고 쉽게 예상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성능/효과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응답자의 94.2%는 “프로파일러들은 사건해결에 도움을 준다”고 인식하고, 92.2%는“프로파일러들은 범죄수사에 필요한 존재이다”는 점에동의했으며, 88.2%는 “범죄자 프로파일링은 가치 있는 수사기법이다”라고 응답했다.
- 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프로파일링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신문전략(interrogation strategies)으로 도움을 받음(62.2%), 수사방향설정(directing the investigation)에 도움을 받음(58.1%), 용의자의 향후 행위를 예측(prediction of future behavior)하는 데 도움을 받음(52.4%), 용의자 특정(identification of a suspect)에 도움을 받음(37.8%) 의 순위를 보였다[14]. 결과적으로 미국에서 조사대상 경찰관들은 범죄자 프로파일링에 대해서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정리할 수 있다.
- Snook 등은 범죄자 프로파일링을 활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경찰관 29명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 하였다. 분석결과 응답자들이 프로파일링을 적용한 범죄는 살인(55.2%), 성폭력(37.9%), 주거침입(3.4%), 가중폭력(3.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범죄수사에 있어서 프로파일러들의 효용성을 측정(10점 척도:1=동의하지 않는다, 10=동의한다)하였는데 그 결과는[표 2]에 나타난 바와 같다.
- 그 후 객관식 문항에 대한 답변들과 형용사 체크리스트를 집단별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프로파일러 집단이 다른 각각의 집단들에 비해서 정확한 예측을 한다고 단정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없었고, 일부 하위척도에서는 심리학자 집단보다는 낮은 수치를 보였다[7].
- 두 번째 분석은 프로파일러 집단과 비프로파일러 집단(경찰관과 심리학자 등으로 이루어진 집단)의 용의자에 대한 예측의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프로파일러 집단이 모든 측정지표에서 더욱 정확한 예측력을 보였다. 하지만 Snook 등은 신뢰구간이 지나치게 넓기 때문에 효과크기들은 부정확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고, 따라서 이러한 결과들은 잠정적인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12].
- 첫번째 분석은 프로파일러와 경험 많은 수사관들로 이루어진 집단과 비경찰집단(심리학자와 대학생 등으로 이루어진 집단)의 용의자에 대한 예측의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프로파일러/수사관 집단은 용의자의 전반적인 추정(r=.24)과 신체적인 특징(r=.10)에 관하여 비경찰집단에 비하여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였지만, 용의자의 인지과정(r=-.06), 범행형태(r=.00), 사회경력 및 습성(r=-.09)에 있어서는 비경찰집단과 같은 수준이거나 심지어는 부정확한 예측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이 비교적 넓어서 효과크기(Effect Size)들은 부정확한 것으로 해석될 수있다고 강조하였다.
- Trager와 Brewster는 미국에서 범죄자 프로파일링을 활용한 경험이 있는 경찰관 4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분석결과로 첫째, 프로파일링이 사용된 범죄는 살인(79.2%), 강간(75.0%), 유괴(20.8%), 방화 (18.8%), 강도(12.5%), 주거침입(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프로파일링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신문전략(interrogation strategies)으로 도움을 받음(62.
- 이는 응답자들이 범죄자 프로파일링에 대해서 평균적으로 보통(3점) 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고, Cronbach α 값이 0.93으로 나타나 내적 일관성도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상의 설문조사결과를 정리해보면, 우리나라의 조사대상 경찰관들은 전반적으로 범죄자 프로파일링의 효용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프로파일러의 범죄자 특성 예측의 한계와 프로파일링의 오류 가능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그 다음 각 대상자들에게 두 사건에 대한 프로파일을 작성하고 용의자의 특성을 묻는 객관식 문항들에 답변하도록 한 후 집단별로 그 타당성 혹은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첫째, 작성된 프로파일에 대한 분석에서는 살인사건과 강간사건 모두에서 프로파일러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서 더욱 풍부하고, 구체적이며 정확한 예측을 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프로파일을 구성하는 절차 혹은 방식에 있어서는 프로파일러 집단은 다른 집단들과 비교했을 때 질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못했다. 둘째, 용의자의 특성에 관한 객관식 답변들에 대한 분석에서는 프로파일러 집단이 강간사건에 대해서는 다른 집단들에 비해서 비교적 정확한 답변을 한 것으로 파악되었지만, 살인사건에 있어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10].
- 93으로 나타나 내적 일관성도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연령, 계급, 학력에 따른 평균치의 차이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각각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을 발견하지 못했고, 경찰근무경력, 수사경력, 강력수사경력과의 상관관계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후속연구
-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전국적인 표본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둘째는 프로파일링의 효용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수사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자료분석, 참여관찰, 심층면접 등 다양한 연구방법을 병행하여야만 하지만 본 연구는 설문조사에만 의존 하였다는 점이다. 후속연구에서는 다양한 연구방법이 구사될 필요가 있다.
- 첫째는 국내 전체 일선경찰서의 강력팀 형사들을 대상으로 하지 못하고 특정 광역시의 형사들만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전국적인 표본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둘째는 프로파일링의 효용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수사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자료분석, 참여관찰, 심층면접 등 다양한 연구방법을 병행하여야만 하지만 본 연구는 설문조사에만 의존 하였다는 점이다.
- 둘째는 프로파일링의 효용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수사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자료분석, 참여관찰, 심층면접 등 다양한 연구방법을 병행하여야만 하지만 본 연구는 설문조사에만 의존 하였다는 점이다. 후속연구에서는 다양한 연구방법이 구사될 필요가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