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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발전소 통합감시제어시스템 최초 국산화 개발 원문보기

기계저널 : 大韓機械學會誌, v.55 no.9, 2015년, pp.32 - 35  

한만권 (한국서부발전(주) 발전처 발전계획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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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발전설비를 구성하는 주기기인 보일러, 터빈, 발전기 각 설비의 운전 감시를 위해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는 외산 자동제어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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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지금부터는 태안화력 1호기를 시제품 실증대상으로 선정하고 제어시스템 국산화를 시행(’11.11.)한 결과를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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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발전설비에 제어시스템이 도입된 이유는? 발전설비를 구성하는 주기기인 보일러, 터빈, 발전기 각 설비의 운전 감시를 위해 도입된 제어시스템은 초기아날로그 설비에서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분산형 디지털 제어설비로 제어방식의 변천이 이루어졌으며 최근에는 정보 수요 및 관리 기능의 강화와 IT 기술의 발전 추세를 반영하여 이들 개별 제어시스템이 통합되는 추세에 있다. 현재 운전 중인 500MW급 표준석탄화력 발전소의 보일러 및 터빈설비는 전량 외산제어시스템에 의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제어시스템이 노후화될수록 제작사의 생산중단에 따른 예비품 확보 곤란 및 이상 상황 발생 시 기술지원의 한계 등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급격하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공급신뢰도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각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최적 제어기술의 특징은 무엇인가? 그 대표적인 회사가 미국의 AspenTech, Honeywell, ABB, Invensys, Pavillion사 등이며, 이외에도 많은 회사들이 독자적인 기술을 소유하고 국제적인 경쟁을 하고 있다. AspenTech은 실시간 최적 제어 시스템에 다양한 부가 기능을 추가하여 전세계 기술을 이끌고 있으며, Invensys는 기존의 발전 프로세스 및 자동화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제어 기술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동남아 발전소에 최적화 기술을 개발, 적용시키며 발전 성능개선 효과를 이루고 있다. 최근 발전 플랜트는 전력 수요의 증대와 기술 진보로 점점 대형화 및 고효율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운전 조건이 요구되고 시스템 신뢰성 향상과 안전성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500MW급 표준석탄화력 발전소의 보일러 및 터빈설비에 사용되고 있는 외산제어시스템의 단점은? 발전설비를 구성하는 주기기인 보일러, 터빈, 발전기 각 설비의 운전 감시를 위해 도입된 제어시스템은 초기아날로그 설비에서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분산형 디지털 제어설비로 제어방식의 변천이 이루어졌으며 최근에는 정보 수요 및 관리 기능의 강화와 IT 기술의 발전 추세를 반영하여 이들 개별 제어시스템이 통합되는 추세에 있다. 현재 운전 중인 500MW급 표준석탄화력 발전소의 보일러 및 터빈설비는 전량 외산제어시스템에 의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제어시스템이 노후화될수록 제작사의 생산중단에 따른 예비품 확보 곤란 및 이상 상황 발생 시 기술지원의 한계 등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급격하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공급신뢰도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어시스템 국산화의 신뢰성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정부의 정책적인 국산화 개발 지원에 힘입어 화력발전소를 시작으로 국내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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