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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증례는 수차례 발생한 중풍으로 타병원에 입원 중 발생한 욕창으로 본원에 내원한 환자에게 한약, 침, 탄소방전등을 이용하여 양호한 호전을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1일 1회 오후 5시에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환부세척 후 povidone-iodine 10%액을 이용하여 소독후실마진연고 도포하였으며 mediform 을 환부에 부착하였다.
- coccyx 부위의 욕창부위에 일중 5시간 동안 탄소봉을 아크 방전시켜 나오는 종합가시광선을 조사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탄소봉은 일본에서 제작한KOKENTO 원주형 탄소봉으로 3000번과 3002번 탄소봉을 사용하였다.
- 욕창 관리로 체온 유지가 어려운 점과, 피부 및기육 부위의 병변에 패독산의 表陰降氣하는 효과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本治를 위하여 腎陰을 보강하며 음혈을 보충하는 목표로 六味地黃湯을 중심으로 처방하였다. 광선치료 시 환부에 고르게 조사 하였으며 특히 조직 재생이 가장 활발한 환부 가장자리에 집중하였다. 광선치료를 병행한 이후 최초 시술일로부터 4일가량 경과 후부터 환부가장자리에서부터 중심부로 표피조직이 재생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탕약복용, 침술 등을 응용 및 드레싱 등으로 환부 관리를 시행하면서 장액성 농의 배출이 현저하게 감소되고, 악취가 사라지며,환부 테두리의 색이 연분홍색의 조직으로 변화되었다.
- 매주 1회 욕창부위(진피손상부위와 표피손상부위 모두 포함함.)의 가로, 세로 길이를 재어 측정하였으며, 사진촬영을 병행하여 육안적으로 욕창부위 피부색의 변화를 주위 피부색과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 Agency for Health Care Policy and Research(AHCPR)에 따르면 욕창은 병리 상태에 따라 4단계로 구분되며(Table 1), 욕창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상처부위의 범위와 깊이, 배액정도, 괴사조직 및 육아조직 그리고 감염여부가 중요하다. 본 증례에서는 AHCPR 의 분류체계를 따라서, 욕창의 단계와 육안으로 살펴본 상처 부위의 넓이, 깊이 및 농의 색깔과 양을 평가의 척도로 삼았다.
- 입원 초기에는 한약 약물치료 및 침치료를 위주로 하였으나 욕창 부위의 호전반응이 지연되어 탄소봉 치료를 추가하였다. 욕창 관리로 체온 유지가 어려운 점과, 피부 및기육 부위의 병변에 패독산의 表陰降氣하는 효과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本治를 위하여 腎陰을 보강하며 음혈을 보충하는 목표로 六味地黃湯을 중심으로 처방하였다. 광선치료 시 환부에 고르게 조사 하였으며 특히 조직 재생이 가장 활발한 환부 가장자리에 집중하였다.
- 일회용침 (동방침구 제작사, 0.25 × 30mm stainless steel) 을 이용하여 1일 2회 욕창 환부 변연부를 따라 0.5cm의 간격으로 20~30 개 자침하여 30분간유침하였다.
- 침구치료는 順氣活血을 돕기 위해 환부 주위 변연부를 따라 20-30개 가량의 침을 환부 모양에 따라 타원형으로 자침하였다. 입원 초기에는 한약 약물치료 및 침치료를 위주로 하였으나 욕창 부위의 호전반응이 지연되어 탄소봉 치료를 추가하였다. 욕창 관리로 체온 유지가 어려운 점과, 피부 및기육 부위의 병변에 패독산의 表陰降氣하는 효과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本治를 위하여 腎陰을 보강하며 음혈을 보충하는 목표로 六味地黃湯을 중심으로 처방하였다.
- 본 증례의 경우 타요양병원에서 입원 중 발생한 욕창으로 지역 종합병원에서 괴사된 조직의 제거수술을 시행한후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별다른 변화가 없어 적극적인 한방치료를 위하여 본원에 입원한 환자로 입원당시 AHCPR의 정의에 의하면 4기에 해당하는 상태였다. 전신적 건조한 皮膚상태,舌診, 기존 한약 투여력을 고려하여 六味地黃湯 및荊防敗毒散을 주방으로 환자 상태에 따라 隨症加減하였다. 침구치료는 順氣活血을 돕기 위해 환부 주위 변연부를 따라 20-30개 가량의 침을 환부 모양에 따라 타원형으로 자침하였다.
- 전신적 건조한 皮膚상태,舌診, 기존 한약 투여력을 고려하여 六味地黃湯 및荊防敗毒散을 주방으로 환자 상태에 따라 隨症加減하였다. 침구치료는 順氣活血을 돕기 위해 환부 주위 변연부를 따라 20-30개 가량의 침을 환부 모양에 따라 타원형으로 자침하였다. 입원 초기에는 한약 약물치료 및 침치료를 위주로 하였으나 욕창 부위의 호전반응이 지연되어 탄소봉 치료를 추가하였다.
- 4기 상태의 욕창환자에게 2달간 한약복용, 침치료와 더불어 광선치료를 실시하여 2기의 상태로 호전되었다. 타 병원에서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없어서 내원한 상태에서, 한약 및 침치료로 더딘 경과를 보이는 중 광선치료를 병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확인하였다.
- 환자에 상황에 따라 변증하여 투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임상례에서 사용한 탄소방전등은 한국 신진전자에서 제작된 것을 사용하였으며, 탄소봉은 일본(黑田製作所,Japan)에서 제작한 길이 150mm, 직경 8mm의 원주형 탄소봉을 사용하였다. 탄소봉종합가시광선치료는 태양광선과 비슷한 파장을 가진 탄소봉을 방전시키며 발생하는 광선을 조사하는 것으로, 상처치료의 염증반응기를 가속화시키고8) 프로스타글란딘의 농도를 높이고9) ATP 생성과 콜라겐및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촉진 시킨다10,11).
- 본 증례의 경우 타요양병원에서 입원 중 발생한 욕창으로 지역 종합병원에서 괴사된 조직의 제거수술을 시행한후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별다른 변화가 없어 적극적인 한방치료를 위하여 본원에 입원한 환자로 입원당시 AHCPR의 정의에 의하면 4기에 해당하는 상태였다. 전신적 건조한 皮膚상태,舌診, 기존 한약 투여력을 고려하여 六味地黃湯 및荊防敗毒散을 주방으로 환자 상태에 따라 隨症加減하였다.
- 상기 환자 상기 과거력으로 고생하시던 중 상기 발병일에 상기 증상 발하여 원주기독병원서 뇌경색 진단 후 2014년 4월 3일부터 2014년 7월 14일까지 입원치료 및 local 의료원서 2014년 7월 14일부터 2014년 9월 21일까지 입원치료 및 원주기독병원서 2014년 9월 21일부터 2014년 9월 30일까지 입원치료 받았으며 그 후 local 의료원서 2014년 9월 30일부터 2014년 10월 21일까지 입원 중 천골부 욕창 발생하였으며 원주기독병원서 심방세동 진단 후 2014년 10월 21일부터 2014년 12월 29일까지 입원 치료 중 환자 및 보호자 보다 적극적인 한방처치 위하여 2014년 12월 29일 본원 외래 경유하여 입원.
- coccyx 부위의 욕창부위에 일중 5시간 동안 탄소봉을 아크 방전시켜 나오는 종합가시광선을 조사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탄소봉은 일본에서 제작한KOKENTO 원주형 탄소봉으로 3000번과 3002번 탄소봉을 사용하였다. 탄소방전등 치료는 12월 30일부터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 4기 상태의 욕창환자에게 2달간 한약복용, 침치료와 더불어 광선치료를 실시하여 2기의 상태로 호전되었다. 타 병원에서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없어서 내원한 상태에서, 한약 및 침치료로 더딘 경과를 보이는 중 광선치료를 병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확인하였다.
- 광선치료 시 환부에 고르게 조사 하였으며 특히 조직 재생이 가장 활발한 환부 가장자리에 집중하였다. 광선치료를 병행한 이후 최초 시술일로부터 4일가량 경과 후부터 환부가장자리에서부터 중심부로 표피조직이 재생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탕약복용, 침술 등을 응용 및 드레싱 등으로 환부 관리를 시행하면서 장액성 농의 배출이 현저하게 감소되고, 악취가 사라지며,환부 테두리의 색이 연분홍색의 조직으로 변화되었다. 본 임상례에 사용된 KOKENTO 3000번, 3002번 탄소봉은 이전 연구에서 수용체에 결합하여 수용체가 Tyrosin kinase를 활성화시켜 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시키는 표피성장인자를 강하게 발현시킨다고 보고되었고, 상처치유 및 조직 섬유화에 관여하는 TGF-1, fibronectin, collagen 등의 세포외기질 구성 성분의 합성을 직접 자극하며, plagminogen activator inhinitor-1 과 같은 단백분해효소 억제제를 자극하여 세포외기질의 분해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5).
- 상기 증례의 환자는 치료 시행 후 AHCPR 기준으로 4기 상태에서 2기에 가깝게 회복되었고, 크기도 현저히 줄어들었는데, 陰虛를 조절하는 약물치료와 국소 기혈을 소통시키는 침치료 및 조직재생을 촉진시키는 광선치료의 병행요법이 양호한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사료된다.
- 이러한 점들을 종합하여 볼 때 탄소봉의 방전으로 인한 광선은 환자의 욕창부위에 표피성장인자를 발현시켜 표피의 재생을 빠르게 촉진하는 것으로 보이며, 광선치료는 한의학의 焇 에 해당하는 방법이면서 온경락을 통한 생체자극 효과12)를 내는 점에서 만성질환에 병발된 욕창에 사용하는 것은 한의학적 원리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후속연구
- 향후 본 증례와 유사한 임상례가 축적되어 욕창 치료에 명확한 한방치료 지침이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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