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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및 셀프리더십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특히 자기효능감과 셀프리더십의 어떤 하부요인이 스트레스에 더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지 파악함으로써, 청소년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트레스 예방 및 중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한다.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과 스트레스의 관계를 파악하고 자기효능감과 셀프리더십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및 셀프리더십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특히 자기효능감과 셀프리더십의 어떤 하부요인이 스트레스에 더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지 파악함으로써, 청소년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트레스 예방 및 중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한다.
제안 방법
- 스트레스 측정은 Felner, Ginter과 Primavera[26]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한 스트레스 자기보고식 질문지 DHQ (Daily Hassles Questionnaire)를 기초로, 장인경[27]이 국내 청소년 대상으로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과 교수 1인, 교육학 전공자 2인에 의하여 내용타당도를 확인하였다.
- 연구 참여에 동의한 담임교사가 수업시간 종료 후 학생들에게 연구목적, 진행과정, 윤리에 관한 제반 사항과 설문지 기재요령을 설명하였다. 연구과정에서 원치 않으면 참여를 취소할 수 있음과 연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불이익이 없으며, 연구 자료는 연구목적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무기명으로 처리되어 비밀이 보장됨을 설명한 후, 대상자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한 후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작성에 소요된 시간은 10~15분 정도였다.
대상 데이터
- 1로 하여 양측검정으로 산정한 결과 642명의 대상자가 요구되었다. 목표인원은 642명 이상이고 탈락률 10~15%를 고려하여 765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배부한 설문지 중 741부(96.
- 목표인원은 642명 이상이고 탈락률 10~15%를 고려하여 765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배부한 설문지 중 741부(96.8%)가 회수되었고, 이중 불완전하게 응답한 설문지 19부를 제외한 722부(94.3%)를 최종자료로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일 도시에 재학 중인 남녀 중고등학생을 편의 추출하였으며, 중학교(1개교), 고등학교(1개교)에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하여 동의서에 서명한 자를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연구 참여를 허락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담임교사가 수업시간 종료 후 학생들에게 연구목적, 진행과정, 윤리에 관한 제반 사항과 설문지 기재요령을 설명하였다.
데이터처리
- 1)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스트레스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2)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차이는 t-test, ANOVA 및 Scheffe'stest로 분석하였다.
- 3)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스트레스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4)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 대상자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자기효능감 하부영역인 일반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의 하부영역인 행동적전략, 인지적전략, 일반적 특성에서 스트레스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성별, 학년, 경제수준을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 중 명목척도(성별, 학년, 경제수준)는 더미변수로 전환하였다.
이론/모형
- 셀프리더십 측정은 Manz[16]가 셀프리더십의 다양한 전략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기초로, 김민정[25]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김민정[25]은 번안한 도구에 대하여 검사내용 전문가 2인과 평생교육 전문가 5인에게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았으며,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은 문항들에 대하여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신뢰도를 확인하였다.
- 스트레스 측정은 Felner, Ginter과 Primavera[26]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한 스트레스 자기보고식 질문지 DHQ (Daily Hassles Questionnaire)를 기초로, 장인경[27]이 국내 청소년 대상으로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과 교수 1인, 교육학 전공자 2인에 의하여 내용타당도를 확인하였다.
- 자기효능감 측정은 Sherer, Maddux, Mercandante, Prentice-dunn, Jacobs과 Rogers가 36문항의 원 척도에 대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의 2개 요인을 얻어 내용타당도를 확인한 도구[23]를 개발하였으며 홍혜영[24]이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2영역 총 23문항으로 일반적 자기효능감(17문항), 사회적 자기효능감(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 ‘대체로 그렇지 않다’(2점), ‘보통이다,(3점), ‘대체로 그렇다’(4점),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척도로, 부정 문항은 역 채점하였다.
성능/효과
- 셀프리더십은 자아발견과 자기만족을 향해 스스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16], 셀프리더십의 인지적 전략은 우선순위가 정해진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일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파악하고 이를 강화하도록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인지적인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천한 경우 효율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17]. 개인이가지고 있는 심리적, 사회적, 기술적 요인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스트레스를 극복해나가는 것으로 생각되며, 셀프리더십의 인지적 전략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였다. 셀프리더십은 학교생활 만족의 영향요인으로[34], 올바르게 형성된 셀프리더십은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부적응을 막을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학습자로써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
- 대상자 스트레스는 셀프리더십(r=-.101, p=.007)과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고, 셀프리더십 하부영역의 행동적전략(r=-.082, p=.028), 인지적전략(r=-.106, p=.004) 에서 스트레스와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셀프리더십이 낮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3].
- 대상자 스트레스는 자기효능감(r=-.152, p<.001)과부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고, 자기효능감 하부영역의 일반적 자기효능감(r=-.157, p<.001), 사회적 자기효능감(r=-.084 p=.024)에서 스트레스와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총점 평균은 73.08점이고, 하부요인으로 일반적 자기효능감 평균 53.68점, 사회적 자기효능감 19.40점으로 나타났다.
- 따라서 회귀모형을 분석한 결과 회귀모형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27.334, p<.001), 모형의 설명력은 32.5%였다.
- 본 연구에서 셀프리더십은 150점 만점에 98.73점, 5점 만점에 3.29점으로 중간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와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도구를 사용한 김민정[25]의 대학생 대상연구에서 108.
-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는 135점 만점에 82.71점으로 중간이상으로 나타났다. 동일도구를 사용한 신재은[31]의 중․고등학생 대상 연구에서 73.
-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자기효능감(일반적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인지적전략),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여), 학년(고등학생)이 영향요인으로 확인 되었다.
- 본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은 115점 만점에 73.08점, 5점 만점에 2.70점으로 중간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와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도구를 사용한 박진아[28]의 중․고등학생 대상 연구에서 76.
- 셀프리더십 총점 평균은 98.73점이고, 하부요인으로 행동적전략 평균 48.17점, 인지적전략 50.56점으로 나타났다.
- 835로 2에 가까워 모형의 오차항간에 자기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차분석 결과 모형의선형성,오차항의 정규분포성, 등분산성의 가정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24)에서 스트레스와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본 도구는 2영역 총 23문항으로 일반적 자기효능감(17문항), 사회적 자기효능감(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 ‘대체로 그렇지 않다’(2점), ‘보통이다,(3점), ‘대체로 그렇다’(4점),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척도로, 부정 문항은 역 채점하였다. 최저 23점에서 최고 11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측정도구 신뢰도는 홍혜영[24]의 연구에서 Cronbach's α=.
-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공선성 진단결과, 공차한계(tolerance)가.
후속연구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일 도시의 중고등학생을 편의 추출하여 나온 연구결과이므로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를 근거로, 자기효능감은 스트레스 상황을 문제 중심으로 대처하게 하며, 셀프리더십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기회요인으로 보는 긍정적 사고를 함으로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트레스에 자기효능감과 셀프리더십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과 청소년의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중재방안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일반적인 상황에서 적합한 대처기술인 일반적 자기효능감 증진 및 셀프 리더십의 인지적전략 증진을 고려한 특성화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일 도시의 중고등학생을 편의 추출하여 나온 연구결과이므로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를 근거로, 자기효능감은 스트레스 상황을 문제 중심으로 대처하게 하며, 셀프리더십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기회요인으로 보는 긍정적 사고를 함으로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88점 차이로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고려해볼 때, 일반적으로 중학생에 비해 과중한 입시 경쟁과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고등학생의 자기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28],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의결과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30]와 차이가 있는 것이 일반적인 결과이나 유사한 결과로 나타나, 이에 대상지역과 대상자 수를 확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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