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벌자상에 대한 병원 전 응급처치와 약물투여가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파악하여 119 구급대의 병원 전 에피네프린 약물투여를 도입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소방본부 구급활동일지 정보를 통하여 벌자상 환자를 선별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2013년 벌자상으로 119 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벌자상으로 이송된 22명을 대상으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작성된 구급활동일지와 아나필락시스 환자 응급처치 세부 상황표, 환자의 연령과 성별, 약물투여 여부, 환자 이송시간, 활력징후, 주요 증상, 응급처치내용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환자의 중증도가 심해질수록 산소공급, 정맥로 확보 후 수액투여, ECG모니터링, 항히스타민제 투여가 나타났다. 케이스별로 보면 의료지도 하에 병원 전 에피네프린을 투여한 경우 환자가 중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하였다. 결론적으로 벌자상 아나필락시스 환자에 대한 119 구급대의 약물투여와 응급처치는 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나타내었다. 산소공급, 기도유지, 정맥로 확보와 함께 약물투여가 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119 구급대가 에피네프린을 사용할 수 있는 법적장치를 마련하여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해야할 것이다.
본 연구는 벌자상에 대한 병원 전 응급처치와 약물투여가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파악하여 119 구급대의 병원 전 에피네프린 약물투여를 도입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소방본부 구급활동일지 정보를 통하여 벌자상 환자를 선별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2013년 벌자상으로 119 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벌자상으로 이송된 22명을 대상으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작성된 구급활동일지와 아나필락시스 환자 응급처치 세부 상황표, 환자의 연령과 성별, 약물투여 여부, 환자 이송시간, 활력징후, 주요 증상, 응급처치내용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환자의 중증도가 심해질수록 산소공급, 정맥로 확보 후 수액투여, ECG 모니터링, 항히스타민제 투여가 나타났다. 케이스별로 보면 의료지도 하에 병원 전 에피네프린을 투여한 경우 환자가 중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하였다. 결론적으로 벌자상 아나필락시스 환자에 대한 119 구급대의 약물투여와 응급처치는 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나타내었다. 산소공급, 기도유지, 정맥로 확보와 함께 약물투여가 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119 구급대가 에피네프린을 사용할 수 있는 법적장치를 마련하여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해야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effect factors of Pre-Hospital Medication in the Patients with Bee-Sting.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necessity of using epinephrine in prehospital stage from the perspective of early management of anaphylaxis following a bee sting. Methods: Patients suffering from a b...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effect factors of Pre-Hospital Medication in the Patients with Bee-Sting.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necessity of using epinephrine in prehospital stage from the perspective of early management of anaphylaxis following a bee sting. Methods: Patients suffering from a bee sting who used the 119 rescue between 2013 from 119 center data were included. Age, sex, month of injury, time factors, vital signs, medication, signs, distance factors, presence of cardiac arrest, AVPU triage by EMT were extracted. The severity of bee sting injury was divided into mild, moderate, and severe according to the presenting symptoms and signs. Results: The severe patients treated by using oxygen, IV, ECG, Medication. Anaphylaxis is a serious allergic reaction of rapid onset that may lead to death. One of Anaphylaxis patients lived by using epinephrine. Most patients collapsed at the scene of mount. Bee sting injuries occurred primarily during summer to the farmer. Nine patients collapsed at the scene. Bee sting injuries occurred primarily from June to October. Conclusion: The primary treatment for anaphylaxis is epinephrine. Epinephrine in pre-hospital stage is factors of essential for patients. Also epinephrine will permit to be equipped in the EMT-P and use of epinephrine by law.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effect factors of Pre-Hospital Medication in the Patients with Bee-Sting.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necessity of using epinephrine in prehospital stage from the perspective of early management of anaphylaxis following a bee sting. Methods: Patients suffering from a bee sting who used the 119 rescue between 2013 from 119 center data were included. Age, sex, month of injury, time factors, vital signs, medication, signs, distance factors, presence of cardiac arrest, AVPU triage by EMT were extracted. The severity of bee sting injury was divided into mild, moderate, and severe according to the presenting symptoms and signs. Results: The severe patients treated by using oxygen, IV, ECG, Medication. Anaphylaxis is a serious allergic reaction of rapid onset that may lead to death. One of Anaphylaxis patients lived by using epinephrine. Most patients collapsed at the scene of mount. Bee sting injuries occurred primarily during summer to the farmer. Nine patients collapsed at the scene. Bee sting injuries occurred primarily from June to October. Conclusion: The primary treatment for anaphylaxis is epinephrine. Epinephrine in pre-hospital stage is factors of essential for patients. Also epinephrine will permit to be equipped in the EMT-P and use of epinephrine by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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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구급활동일지의 기록만을 바탕으로 증상과 징후를 통해 중증도를 구분하였기 때문에 중등도 분류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아나필락시스의 발생까지의 시간을 알 수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본 연구는 아나필락시스환자를 처치함에 있어서 119 구급대의 병원 전 처치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이기 때문에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을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벌자상 후 발생한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특징적 소견과 임상양상 그리고 발생률을 조사하여 벌자상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임상과 에피네프린 약물치료에 대한 임상적인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제언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벌자상 환자들의 예후와 관련된 요인들을 알아보고, 특히 응급처치 요인들이 벌자상 환자의 생존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함으로써, 응급의료서비스 체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벌자상에 대한 병원 전 응급처치와 약물투여가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파악하여 119 구급대의 병원 전 에피네프린 약물투여를 도입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소방본부 구급활동일지 자료를 후향적 조사한 연구로서 2013년 벌자상으로 119 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제안 방법
ECG 모니터링 실시 또한 중증환자일수록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다. 3명의 환자에게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였고 모든 경우 중증환자에게 투여되었다[Table 3].
소방본부 데이터베이스의 구급활동일지 정보를 통하여 벌자상 환자를 선별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벌자상에 의한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증상의 중증도를 분류하기 위하여 변수들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소방본부 구급활동일지 자료를 후향적 조사한 연구로서 2013년 벌자상으로 119 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벌자상으로 이송된 22명을 대상으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작성된 구급일지와 아나필락시스환자 응급처치 세부 상황표, 환자의 연령과 성별, 약물투여 여부, 환자 이송시간, 활력징후, 주요 증상, 응급처치내용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환자의 중증도가 심해질수록 산소공급, 정맥로 확보 후 수액투여, ECG 모니터링, 항히스타민제 투여가 높게 나타났다.
소방본부 데이터베이스의 구급활동일지 정보를 통하여 구급기록지로 벌자상 환자를 선별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벌자상에 의한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증상의 중증도를 분류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변수들을 조사하였다.
119 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소방본부 데이터베이스의 구급활동일지 정보를 통하여 벌자상 환자를 선별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벌자상에 의한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증상의 중증도를 분류하기 위하여 변수들을 조사하였다.
조사는 해당기관의 책임자에게 본 연구의 취지 및 조사내용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자료열람에 대한 동의를 얻은 후 이루어졌다. 이에 더하여 AVPU 척도와 중증 아나필락시스 반응 환자 중 심정지 발생여부도 조사하였으며, 심정지로 판정하여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던 환자들의 치료결과를 조사하였다. 중증도에 따른 구급대의 처치여부도 조사하였는데, 산소공급의 여부, 수액투여 여부, 그리고 항히스타민제, 에피네프린 투여의 여부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구급차 환자 기록 일지를 중심으로 관련자료를 조사 고찰한 문헌연구로서 2013년 8, 9, 10월에 벌자상으로 119 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 내용은 구급대원에 의해 작성된 구급일지와 응급처치 세부 상황표를 통하여 환자의 연령과 성별, 약물투여, 시기, 활력징후, 주호소, 응급처치 등을 조사하였다. 119 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에 더하여 AVPU 척도와 중증 아나필락시스 반응 환자 중 심정지 발생여부도 조사하였으며, 심정지로 판정하여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던 환자들의 치료결과를 조사하였다. 중증도에 따른 구급대의 처치여부도 조사하였는데, 산소공급의 여부, 수액투여 여부, 그리고 항히스타민제, 에피네프린 투여의 여부를 조사하였다.
벌자상에 의한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증상의 중증도를 분류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변수들을 조사하였다. 환자의 연령, 성별, 사고 발생월, 신고접수에서 현장 도착시간, 현장출발에서 병원도착시간, 신고접수에서 병원도착까지 전체 이송시간, 소방서에서 현장까지 거리, 현장에서 병원까지 거리, 소방서에서 병원까지 전체 이송거리, 벌자상 후 발생한 증상 및 징후, 응급처치내용, 약물 투여여부를 조사하였다. 조사는 해당기관의 책임자에게 본 연구의 취지 및 조사내용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자료열람에 대한 동의를 얻은 후 이루어졌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구급차 환자 기록 일지를 중심으로 관련자료를 조사 고찰한 문헌연구로서 2013년 8, 9, 10월에 벌자상으로 119 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 내용은 구급대원에 의해 작성된 구급일지와 응급처치 세부 상황표를 통하여 환자의 연령과 성별, 약물투여, 시기, 활력징후, 주호소, 응급처치 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구급차 환자 기록 일지를 중심으로 관련자료를 조사 고찰한 문헌연구로서 2013년 8, 9, 10월에 벌자상으로 119 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 내용은 구급대원에 의해 작성된 구급일지와 응급처치 세부 상황표를 통하여 환자의 연령과 성별, 약물투여, 시기, 활력징후, 주호소, 응급처치 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벌자상에 대한 병원 전 응급처치와 약물투여가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파악하여 119 구급대의 병원 전 에피네프린 약물투여를 도입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소방본부 구급활동일지 자료를 후향적 조사한 연구로서 2013년 벌자상으로 119 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벌자상으로 이송된 22명을 대상으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작성된 구급일지와 아나필락시스환자 응급처치 세부 상황표, 환자의 연령과 성별, 약물투여 여부, 환자 이송시간, 활력징후, 주요 증상, 응급처치내용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 대상 기간 동안 119구급대를 이용한 환자에서 벌자상으로 이송된 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남성은 15명(68.
데이터처리
연령, 소요시간 요인은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성별, AVPU scale, 중증도, ECG, 산소공급, 약물투여 사용, 정맥로 확보 등의 변수는 빈도와 %를 구하였다. 중증도에 따른 기도확보 여부, 산소공급 여부, 약물투여여부, 정맥로 확보 여부, ECG 적용여부 등은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령, 소요시간 요인은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성별, AVPU scale, 중증도, ECG, 산소공급, 약물투여 사용, 정맥로 확보 등의 변수는 빈도와 %를 구하였다. 중증도에 따른 기도확보 여부, 산소공급 여부, 약물투여여부, 정맥로 확보 여부, ECG 적용여부 등은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정맥로 확보 후 수액을 투여한 경우는 5명이었고, 모두 중증환자에게 투여하여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ECG 모니터링 실시 또한 중증환자일수록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다. 3명의 환자에게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였고 모든 경우 중증환자에게 투여되었다[Table 3].
케이스별로 보면 의료지도하에 병원 전 에피네프린을 투여한 경우 환자가 중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하였다. 결론적으로 벌자상 아나필락시스 환자에 대한 119 구급대의 약물투여와 응급처치는 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나타내었다. 산소공급, 기도유지, 정맥로 확보와 함께 약물투여가 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119 구급대가 에피네프린을 사용할 수 있는 법적장치를 마련하여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해야할 것이다.
특히 수액투여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 결과 중증 아나필락시스에서 경증에 비해 수액투여 빈도가 더 높기는 하지만 수액투여의 빈도가 높지 않았다. 이러한 점은 교육을 통해 더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생각한다.
벌자상 이후 아나필락시스 발생까지 시간을 평균 19분 정도로 보고하였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벌자상 이후 아나필락시스 발현까지의 시간을 평균 11분으로 보고하였다[12][13]. 본 연구에서는 벌자상 이후에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때까지의 시간을 조사하지는 못했지만, 증상이 시작되어 119 구급대에 신고된 시간으로부터 치료의 시작 시점인 의료기관에 도착까지 시간의 평균값이 49분으로 나타나 치료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소요됨을 추정해 볼 수 있었다. 특히 벌자상은 농촌지역이나 산간에서 주로 발생하는 특성 때문에 중증 환자의 경우 에피네프린을 현장에서 바로 투여할 수 있다면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에 의한 전신반응이기 때문에 여러 계통에서 증상 및 징후가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호흡곤란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구급대원들이 구급활동일지를 작성할 때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기록할 수 없으며, 여러 가지 증상이 동시에 발현될 때 더 위중한 증상을 기록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많은 환자에게서 비교적 가벼운 증상인 피부계 증상의 여부는 기록이 누락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벌자상으로 이송된 22명을 대상으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작성된 구급일지와 아나필락시스환자 응급처치 세부 상황표, 환자의 연령과 성별, 약물투여 여부, 환자 이송시간, 활력징후, 주요 증상, 응급처치내용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환자의 중증도가 심해질수록 산소공급, 정맥로 확보 후 수액투여, ECG 모니터링, 항히스타민제 투여가 높게 나타났다. 케이스별로 보면 의료지도하에 병원 전 에피네프린을 투여한 경우 환자가 중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하였다.
4%)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증상 및 징후를 바탕으로 한 중증도 분류결과 경증은 9명(40.96%), 중증은 13명(59.1%)이었다[Table 2].
장소별 조사결과는 도시는 5명이었고, 농촌은 17명이 발생하였다. 치료결과 조사결과를 보면 사망자는 11명이었고, 생존자는 9명으로 나타났으며, 중환자는 2명으로 나타났다. 중증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심정지가 8명(36.
후속연구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구급활동일지의 기록만을 바탕으로 증상과 징후를 통해 중증도를 구분하였기 때문에 중등도 분류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아나필락시스의 발생까지의 시간을 알 수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본 연구는 아나필락시스환자를 처치함에 있어서 119 구급대의 병원 전 처치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이기 때문에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을 것으로 판단한다.
결론적으로 벌자상 아나필락시스 환자에 대한 119 구급대의 약물투여와 응급처치는 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나타내었다. 산소공급, 기도유지, 정맥로 확보와 함께 약물투여가 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119 구급대가 에피네프린을 사용할 수 있는 법적장치를 마련하여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해야할 것이다.
에피네프린의 경우 심근허혈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정확한 용량을 근육주사로 사용한다면 부작용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15-19].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병원전 단계에서 에피네프린 투여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수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병원 밖에서 벌자상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 119 구급대의 약물투여와 적절한 응급처치의 시행이 필요하며, 벌자상으로 인한 중증 아나필락시스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구급차에 에피네프린을 비치하고 사고현장에서 에피네프린의 투여의 필요성은 좀더 부각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본 논문에서 벌자상에 의한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증상의 중증도를 분류하기 위하여 조사한 변수들은 어떤 것인가?
벌자상에 의한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증상의 중증도를 분류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변수들을 조사하였다. 환자의 연령, 성별, 사고 발생월, 신고접수에서 현장 도착시간, 현장출발에서 병원도착시간, 신고접수에서 병원도착까지 전체 이송시간, 소방서에서 현장까지 거리, 현장에서 병원까지 거리, 소방서에서 병원까지 전체 이송거리, 벌자상 후 발생한 증상 및 징후, 응급처치내용, 약물 투여여부를 조사하였다. 조사는 해당기관의 책임자에게 본 연구의 취지 및 조사내용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자료열람에 대한 동의를 얻은 후 이루어졌다.
본 논문에서 벌자상 환자의 시간별 조사 결과는 어떠한가?
벌자상 환자의 시간별 조사 결과는 [Table 4]와 같이 오전에 17명(77.3%)이 발생하였고, 오후 5명(22.7%)으로 나타났다. 월별 벌자상 수 조사 결과 8월에 8명으로 9월에 12명이 발생하였고, 10월에 2명이 발생하였다.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응급 처치 시 중요한 약물은?
전신반응 중 아나필락시스란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되었을 때 비만세포나 호염기구에서 히스타민이나 류코트리엔 등 매개물질의 방출에 의하여 피부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심혈관계증상 등이 발생하는 급성반응으로 매우 위험하며 즉각적인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할 치명적인 질환이다[1]. 그러나,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응급 처치시 중요한 약물은 에피네프린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에피네프린 투여는 병원내에서 의사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나필락시스 환자가 병원내에 도착해야만 비로소 시작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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