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독거노인의 욕구를 지원하기 위한 ICT기반 독거노인복지서비스의 역할을 정립하는 것이다. 독거노인은 고령화가 가속됨에 따라 2010년 102만 가구로 증가 추세이며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 시행된 6개 부처의 85개 노인복지서비스와 향후 제공가능 한 114개 ICT기반 복지서비스를 조사하였다. 이들 서비스를 Maslow의 욕구분류체계에 따라 유형화하고 오프라인, 온라인, 온오프라인병행 서비스로 구분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안전욕구(의료 건강), 자아실현욕구(여가 문화)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고 자존욕구 서비스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ICT기반 노인복지서비스를 통해 환경개선, 일자리 확대, 독립적인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는 개선이 가능하고 심리/정서지원 서비스 등은 추가 발굴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로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의 편중은 완화하고 부재는 보완하는 등 ICT기반 수요자 중심 노인복지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독거노인의 욕구를 지원하기 위한 ICT기반 독거노인복지서비스의 역할을 정립하는 것이다. 독거노인은 고령화가 가속됨에 따라 2010년 102만 가구로 증가 추세이며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 시행된 6개 부처의 85개 노인복지서비스와 향후 제공가능 한 114개 ICT기반 복지서비스를 조사하였다. 이들 서비스를 Maslow의 욕구분류체계에 따라 유형화하고 오프라인, 온라인, 온오프라인병행 서비스로 구분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안전욕구(의료 건강), 자아실현욕구(여가 문화)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고 자존욕구 서비스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ICT기반 노인복지서비스를 통해 환경개선, 일자리 확대, 독립적인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는 개선이 가능하고 심리/정서지원 서비스 등은 추가 발굴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로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의 편중은 완화하고 부재는 보완하는 등 ICT기반 수요자 중심 노인복지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the role of ICT based Welfare services to support the needs of the elderly living alone. For this, 85 current services for the elderly from 6 central governments was arranged, and also, 114 possible welfare services based on ICT in future were surveyed fr...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the role of ICT based Welfare services to support the needs of the elderly living alone. For this, 85 current services for the elderly from 6 central governments was arranged, and also, 114 possible welfare services based on ICT in future were surveyed from the research articles. These services were categorized by Maslow's hierarchy of needs, and rearranged into online, offline and combined services. It was observed that most of the services were focused on Safety needs(medical health) and Self-actualization(leisure culture), and services for Esteem were lack. It would be possible to improve the services for the environmental improvement, employment expansion, independent Activities of daily living with the ICT based elderly welfare services. And also, it was needed to develop the additional services for the psychological and emotional support. It was concluded that ICT based consumer oriented services could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living alone with the well balanced strategi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the role of ICT based Welfare services to support the needs of the elderly living alone. For this, 85 current services for the elderly from 6 central governments was arranged, and also, 114 possible welfare services based on ICT in future were surveyed from the research articles. These services were categorized by Maslow's hierarchy of needs, and rearranged into online, offline and combined services. It was observed that most of the services were focused on Safety needs(medical health) and Self-actualization(leisure culture), and services for Esteem were lack. It would be possible to improve the services for the environmental improvement, employment expansion, independent Activities of daily living with the ICT based elderly welfare services. And also, it was needed to develop the additional services for the psychological and emotional support. It was concluded that ICT based consumer oriented services could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living alone with the well balanced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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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노인복지사업의 범위는 노인복지법(제31조)에서 정한 노인복지시설, 즉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등에서 시설 운영의 고유 목적을 위한 사업이 이에 해당하며, 노인 질환을 사전예방 또는 조기발견하고 질환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요양으로 심신 건강을 유지하고 노후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강구함으로써 노인 보건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사업범위에 따라 현재 공급되는 서비스는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돌봄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있다[3].
복지서비스는 사람들의 삶에 필요한 다양한 결핍과 욕구들을 보완하고 해결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앞서 제시한 내용을 살펴본 결과, 수요자 욕구를 고려한 서비스 유형이나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기존 노인복지서비스의 현황파악을 통하여 노인의 욕구를 지원하는데 있어서 ICT기반 독거노인복지서비스의 역할을 정립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제공되거나 계획 중인 서비스의 중복이나 과부족현상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서비스 개선을 통해, 노인의 욕구, 상황에 따라 ICT를 적절히 접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ICT와 다른 분야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노인복지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 및 현재 부처별 제공되는 노인복지서비스와 계획 중인 ICT기반의 노인복지서비스 현황 파악을 통하여 향후 실제적인 독거노인생활지원을 위한 ICT기반의 서비스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제공되는 노인복지서비스의 유형을 분류하고 서비스가 제공되는 형태가 수요자의 욕구에 맞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선행연구를 통해 향후 실현 가능한 서비스의 내용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궁극적 목표는 고령화로 인해 증가되는 노인의 자발적이고 쾌적한 노년기 삶을 위하여 현재 제공되는 독거노인복지서비스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성과지표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최근 ICT와 다른 분야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노인복지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 노인복지서비스와 제안된 ICT기반의 복지서비스는 일반적으로 고령노인에 독거노인을 포함하여 실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한계로 인해 이 연구에서는 노인복지서비스 유형 및 현황분석을 통해 독거노인서비스의 부재에 따른 개발 가능성, 필요성 등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독거노인은 일반적으로 고령노인에 비하여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환경이 열악하여 독립적인 일상생활, 인적교류, 안전, 건강에 대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연구의 수행방법은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에서 제공하고 있는 노인복지서비스와 문헌에 나타난 향후 제공 가능한 서비스의 유형을 종합하여 Maslow의 욕구분류체계에 따라 구분하였다. 이를 통하여 중복되거나 편중된 서비스를 파악하고 노인의 욕구에 따라 추가 개발이 필요한 영역의 서비스를 발굴하였다. 이때 서비스 특성에 따라 적절하게 오프라인, 온라인, 온/오프병행방식을 구분하여 적용하였다.
가설 설정
선행연구에서 제안하고 있는 ICT기반 노인복지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첫째, 주거, 이동, 안전 등 환경개선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개선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독립적인 일상생활지원, 문화적 관계, 일자리 등 서비스도 개선될 것이다. 셋째, 경제지원, 심리/정서 지원, 식사/개인위생 서비스에 대한 추가적인 발굴이 필요하다.
독거노인의 발생은 첫째, 인구의 고령화 경향으로 전체 인구 중 노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게 된 것이며, 둘째, 산업화·도시화로 인한 노인 역할의 상실로 효율과 능력주의에서 밀려나 무력하게 되고 전통적 경로효친사상 감퇴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셋째, 최근 사회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핵가족화 경향이 고립과 소외된 독거노인을 발생시킨 것이다[2].
제안 방법
개인위생(생리욕구)은 높은 반면, 소유·청결·미적 추구로 구성된 독립적인 일상생활은 저조하였으며, 심리/정서(안전욕구)는 높았으나 주거환경변화, 장·단거리 이동, 재난·범죄예방 등의 환경개선은 저조하였다.
기존에 제공되는 노인복지서비스와 ICT기반의 노인복지서비스의 현황 비교를 위한 매트릭스를 구성하였다. 앞의 선행연구와 Maslow의 인간욕구설2)에 따라 노인이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유형을 분류하고, 제공되는 서비스 방식에 따라 오프라인, 온라인, 온/ 오프라인병행으로 구분하여 노인복지서비스 현황을 파악하였다.
서비스 항목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순으로 생리욕구, 안전욕구, 소속 및 애정욕구, 자존욕구, 가장 상위단계인 자아실현욕구로 구분하여 총 16개의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서비스 제공방식과 서비스 수요자 관점에서 보았을 때 오프라인서비스는 노인의 신체적 상태나 주변 상황에 따라서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A타입, 노인 스스로가 거동이 가능하여 직접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받을 경우는 B타입으로 분류하였다.
기존에 제공되는 노인복지서비스와 ICT기반의 노인복지서비스의 현황 비교를 위한 매트릭스를 구성하였다. 앞의 선행연구와 Maslow의 인간욕구설2)에 따라 노인이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유형을 분류하고, 제공되는 서비스 방식에 따라 오프라인, 온라인, 온/ 오프라인병행으로 구분하여 노인복지서비스 현황을 파악하였다. 여기서 Maslow의 이론은 인간의 욕구 단계를 피라미드 형식의 다이어그램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가장 하위의 인간 욕구인 성, 음식, 호흡, 수면, 배설 등과 같은 생명유지를 위한 원초적 욕구에서 자기 발전이나 삶의 보람 등을 느끼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는 최상위의 욕구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개인의 행동을 결정짓는 동기요인으로서의 다양한 욕구체계를 제시하고 있으므로[18], 이 연구의 지표로 설정하였다.
연구의 수행방법은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에서 제공하고 있는 노인복지서비스와 문헌에 나타난 향후 제공 가능한 서비스의 유형을 종합하여 Maslow의 욕구분류체계에 따라 구분하였다. 이를 통하여 중복되거나 편중된 서비스를 파악하고 노인의 욕구에 따라 추가 개발이 필요한 영역의 서비스를 발굴하였다.
서비스 제공방식과 서비스 수요자 관점에서 보았을 때 오프라인서비스는 노인의 신체적 상태나 주변 상황에 따라서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A타입, 노인 스스로가 거동이 가능하여 직접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받을 경우는 B타입으로 분류하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방식을 병행하여 지원하는 서비스, 온라인서비스는 노인이 현재 있는 위치와는 상관없이 네트워크 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경우 C타입, 노인이 있는 현재 위치를 파악하여 서비스 수혜자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 경우는D타입으로 분류하였다.
이를 통하여 중복되거나 편중된 서비스를 파악하고 노인의 욕구에 따라 추가 개발이 필요한 영역의 서비스를 발굴하였다. 이때 서비스 특성에 따라 적절하게 오프라인, 온라인, 온/오프병행방식을 구분하여 적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노인서비스 모델 연구나 영화 또는 미래의 서비스 가능한 아이템을 제시한 선행연구에서의 ICT기반의 서비스 114개를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13년 기준 보건복지부, 안전행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기관 6개 부처에서 제공하는 노인복지서비스 85개를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하였다.
분석대상은 [Table 3]에서와 같이 정부의 관련 기관이나 부처별 제공되는 노인서비스를 대상으로 현재 시행된 서비스 현황을 분석하였고, [Table 4]는 정부부처의 85개 노인복지서비스와 예산을 비교하였다. [Table 5]는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ICT기반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ICT기반 노인복지서비스 모델로 제안 가능한 서비스 유형을 재구성하였다.
성능/효과
각 부처별 노인복지사업의 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6개 부처의 총 22개 사업 중 노인일자리 단계적 확대(공익,교육, 복지, 파견형 등), 독거노인보호강화(노인돌봄서비스 및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서비스), 지역사회중심 통합건강관리체계 구축, 문화바우처 지원사업의 예산규모 크기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에서 언급한 노인의 문제점인 경제, 건강, 안전에 대한 욕구를 지원하기 위한 부분에 많은 예산이 투자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존 시행된 노인복지서비스는 첫째, 서비스가 대부분 오프라인 서비스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의료/건강, 사회봉사·참여 등 사회적 관계, 여가/문화 활동 서비스에 편중되어 있었다.
독거노인의 발생은 첫째, 인구의 고령화 경향으로 전체 인구 중 노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게 된 것이며, 둘째, 산업화·도시화로 인한 노인 역할의 상실로 효율과 능력주의에서 밀려나 무력하게 되고 전통적 경로효친사상 감퇴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0%)’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 독거노인의노인 학대 경험률은 16.9%로 전체노인의 13.8%보다 높은 수준으로 법적으로 노인 학대가 아니라 하더라도 식사를 거르거나 약을 챙겨먹지 않아 몸 상태가 나빠지고 남의 도움을 거부하는 자기방임의 경험률이 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노인 삶의 만족도 전반을 나타내는 자존감 수준을 살펴보면 40점 만점에 독거노인은 평균 25.
독거노인이 겪는 가장 어려운 문제는 ‘경제적 어려움(43.6%)’과 ‘건강문제(37.9%)’이며, 고령층이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도 ‘생활비에 보탬이 되어서’가 가장 많은 비중(56.8%)을 차지하였다.
동호회․사교모임 등 문화적 관계(소속 및 애정욕구), 지적·힘·외모과시 등 개인적 자존/부·능력·사회적 지위 등 사회적 자존(자존욕구), 양질의 업무/일자리(자아실현욕구) 등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제공되고 있는 노인복지서비스와 미래의 노인복지서비스 예측모델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두 결과 모두 안전욕구지원(44.7%, 43.9%)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고 자존욕구지원(0.0%, 3.5%) 서비스는 가장 저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전욕구 서비스에 집중되어있다는 현상은 독거노인이 정부로부터 받고 싶은 복지서비스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선호하고 있다는 사실과 일치하며 자존욕구가 전무하거나 저조한 것은 독거노인은고령노인에 비하여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문제’[12] 등을 겪는 어려움으로 인해 자신감 고취, 타인으로 부터의 존경 및 인정 등의 자존욕구를 누리기에는 더 취약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독거노인의 특성은 첫째, 여성의 평균 수명이 높으므로 여성노인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둘째, 건강상태가 매우 취약하다는 특성을 가지는데, 신체적 질환뿐만 아니라 낮은 자아 존중감, 우울과 같은 정신장애도 나타나고 있다. 셋째, 경제생활 또한 매우 제한적이어서 공공부조 혹은 민간으로부터 일부 원조를 받는 경우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여유조차 없는 형편이다.
둘째, 의료/건강, 사회봉사·참여 등 사회적 관계, 여가/문화 활동 서비스에 편중되어 있었다.
보건복지부의 가사간병방문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돌봄종합서비스에서 각각 시행중인 방문요양서비스는 중복되어 있으며 농림축산부의 농어촌 가사도우미 사업도 유사한 방문요양 서비스를 하고 있다[3]. 또한 부처와 지자체간 공급체계가 중복되어 있고 부처 간에는 유사사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위생(생리욕구)은 높은 반면, 소유·청결·미적 추구로 구성된 독립적인 일상생활은 저조하였으며, 심리/정서(안전욕구)는 높았으나 주거환경변화, 장·단거리 이동, 재난·범죄예방 등의 환경개선은 저조하였다. 또한, 사회봉사(소속욕구 중 사회적 관계)는 높으나 양질의 업무/일자리(자아실현욕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의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는 노인의 환경개선(안전욕구, 32.5%), 여행/ 문화활동(자아실현욕구, 12.3%), 의료/건강(안전욕구, 11.4%), 교육(자아실현욕구, 11.4%), 독립적인 일상생활지원(자아실현욕구,7.0%), 업무/일자리(자아실현욕구, 6.1%), 문화적 관계(소속과 애정욕구, 5.3%)를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휴식(생리욕구, 2.
0%) 서비스의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인 서비스 항목별 내용을 보면 먼저 의료/ 건강(안전욕구, 35.3%), 사회봉사․참여 등 사회적 관계(소속과애정욕구, 16.5%), 여가/문화활동(자아실현욕구, 11.8%),교육(자아실현욕구, 8.2%), 심리/ 정서(안전욕구, 5.9%),개인위생(생리욕구, 5.9%) 서비스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생리욕구, 4.
둘째, 건강상태가 매우 취약하다는 특성을 가지는데, 신체적 질환뿐만 아니라 낮은 자아 존중감, 우울과 같은 정신장애도 나타나고 있다. 셋째, 경제생활 또한 매우 제한적이어서 공공부조 혹은 민간으로부터 일부 원조를 받는 경우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여유조차 없는 형편이다. 넷째, 지역사회 내 사회적 지지망으로부터 격리될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지역이나 이웃 네트워크와의 관련성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7].
둘째, 의료/건강, 사회봉사·참여 등 사회적 관계, 여가/문화 활동 서비스에 편중되어 있었다. 셋째, 독립적인 일상생활, 경제 지원, 환경개선, 동호회 및 사교모임 등 문화적 관계,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는 취약하다. 이는 일반노인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사회적 접촉이 거의 없는 독거노인인 경우 일상생활 곤란, 경제적 어려움, 사회와 소속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제안된 서비스는 ICT 기반 고령층 노인 대상 서비스가 대부분으로 독거노인을 고령층 노인과 구분하여 제안한 서비스는 건강관리, 원격보호 서비스에 불과하였다.
후속연구
둘째, 독립적인 일상생활지원, 문화적 관계, 일자리 등 서비스도 개선될 것이다. 셋째, 경제지원, 심리/정서 지원, 식사/개인위생 서비스에 대한 추가적인 발굴이 필요하다.
또한 각 부처의 새로운 행정관리전략으로서 성과지표 마련을 통하여 서비스 개발의 중복투자를 막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ICT기반의 노인복지서비스는 점차 증가되는 독거노인의 환경개선, 재해예방, 사회교류, 독립적인 일상생활 등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안전성, 효율성, 이용가치, 사용자 중심성, 적시성, 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개발된 서비스는 독거노인 환경의 변화를 촉진하고 발생가능한 상황의 예방에서 진단, 치료, 케어, 생활지원 및 사후관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노인인구의 급증 및 노년기의 확대에 따라 변화되는 노년의 삶을 제고해 볼 때 좀 더 적극적인 정책적 관심과 현실성 있는 지원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즉 현대의 노인은 상당히 긴 노년을 보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시적인 삶의 과정이 아닌 모든 사회구성원이 인생 후반의 노년기를 20년 이상 보내게 될 것이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독거노인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독거노인은 일반적으로 고령노인에 비하여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환경이 열악하여 독립적인 일상생활, 인적교류, 안전, 건강에 대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향후 ICI기반 독거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조사, 성과분석,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의 편중을 밝히고, 부재한 서비스 파악을 통하여 실제로 노인의 욕구에 부응하는 ICT기반 노인복지서비스의 계획과 개발이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각 부처의 새로운 행정관리전략으로서 성과지표 마련을 통하여 서비스 개발의 중복투자를 막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3년 기준으로 65세 이상의 노인인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얼마를 차지하는가?
2013년 기준으로 65세 이상의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2.2%를 차지해 생산가능 인구(15～64세) 6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하고 있으며, 현재의 저 출산이 지속될 경우 2050년에는 약 1.4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하게 되는 것으로 전망되어[1],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문제는 무엇인가?
우리나라는 선진국 어느 나라보다도 빠른 고령화가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사회적, 경제적, 국가적 문제점 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물론 고령층에 대한 의료비 증가, 생계지원 등 사회 전반적인 활력이 저하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존에 시행된 노인복지서비스 현황은 어떠한가?
기존 시행된 노인복지서비스는 첫째, 서비스가 대부분 오프라인 서비스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의료/건강, 사회봉사․참여 등 사회적 관계, 여가/ 문화 활동 서비스에 편중되어 있었다. 셋째, 독립적인 일상생활, 경제 지원, 환경개선, 동호회 및 사교모임 등 문화적 관계,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는 취약하다. 이는 일반노인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사회적 접촉이 거의 없는 독거노인인 경우 일상생활 곤란, 경제적 어려움, 사회와 소속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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