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플라세보 효과 지식 교육이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고 효과가 있는 경우 플라세보 효과 지식 변화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를 가져오는지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대학생 조리과 39명의 실험집단과 29명의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실험 관찰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플라세보 효과 지식 교육은 감정적 가치와 영양적 가치는 유의적인 영향력이 있었으나, 기능적 가치에서는 유의적인 효과가 없었다. 둘째, 플라세보 효과 지식의 변화는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영향력이 없었다. 셋째, 플라세보 효과의 영양적 가치 지식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력이 있었으나, 기능적 가치와 정서적 가치는 유의적인 영향력이 없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플라세보 효과 지식 교육이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고 효과가 있는 경우 플라세보 효과 지식 변화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를 가져오는지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대학생 조리과 39명의 실험집단과 29명의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실험 관찰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플라세보 효과 지식 교육은 감정적 가치와 영양적 가치는 유의적인 영향력이 있었으나, 기능적 가치에서는 유의적인 효과가 없었다. 둘째, 플라세보 효과 지식의 변화는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영향력이 없었다. 셋째, 플라세보 효과의 영양적 가치 지식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력이 있었으나, 기능적 가치와 정서적 가치는 유의적인 영향력이 없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whether education on the placebo effect has significant impacts on the knowledge of the placebo effect, as well as the intention of healing food intake. For this purpose, 37 experimental group students and 29 control group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whether education on the placebo effect has significant impacts on the knowledge of the placebo effect, as well as the intention of healing food intake. For this purpose, 37 experimental group students and 29 control group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education on the placebo effect did not appear to have significant impact on the functional value although it did have significant impact on emotional value and nutritional value. Second, knowledge of the placebo effect gained from the education had significant influence on intention of healing food intake. Third, only nutritional value showed a statistically positive (+) impact on intention of healing food intak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whether education on the placebo effect has significant impacts on the knowledge of the placebo effect, as well as the intention of healing food intake. For this purpose, 37 experimental group students and 29 control group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education on the placebo effect did not appear to have significant impact on the functional value although it did have significant impact on emotional value and nutritional value. Second, knowledge of the placebo effect gained from the education had significant influence on intention of healing food intake. Third, only nutritional value showed a statistically positive (+) impact on intention of healing food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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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플라세보 효과 지식이 전혀 없는 2개의 대학의 조리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선정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등 두 개 집단을 설정하고, 실험집단에서는 플라세보 효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그 교육이 플라세보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플라세보 효과에 대한 교육이 플라세보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실험집단 학생들의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플라세보 효과로 인한 소비자의 힐링음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지금까지의 과학적 연구결과 및 정부 및 세계 기구의 규제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한 후, 플라세보 효과 교육에 따른 플라세보 효과 지식의 변화 및 이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의 변화를 추적하였다. 이를 위하여 플라세보 효과 지식이 전혀 없는 A, B 2개 대학교 조리학과 학생들을 선정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플라세보 효과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를 조사하였고, 실험집단으로 A 대학교 조리학과 학생 37명에게는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지식을 강의하고, 통제집단으로 B 대학교 조리학과 학생 29명을 택하여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지식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있어서 플라세보 효과가 작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플라세보 군을 설정한 실험연구를 시도한 바는 있으나, 음식섭취의 이용의도에 플라세보 지식의 효과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상태다.
사후측정은 강의 일주일 후인 9월 셋째 주에 실시하여 자연적인 기억 소멸 기간을 두었다. 이 실험을 통하여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이 학생들의 플라세보 효과 지식에 유의적인 영향이 있는지, 또한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이 플라세보 효과 지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플라세보 지식이 실험집단의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플라세보 효과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가져오는지, 또 이런 변화가 주관적인 플라세보 효과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조리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에 37명에게는 플라세보 효과에 대한 지식 교육을 실시하고, 다른 대학 조리학과 29명은 통제집단으로 설정하여 플라세보 효과에 대한 지식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
플라세보 효과에 대한 교육이 플라세보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실험집단 학생들의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즉, 플라세보 효과가 있다고 하는 객관적인 지식의 증가가 소비자가 인지하는 주관적인 힐링음식의 이용의도의 유의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 조사하였다. 만약 플라세보 효과가 있다는 지식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플라세보 효과로 인한 힐링음식의 이용의도에서 유의적인 변화가 없다면, 힐링음식이 소비자에게 홍보하기보다는 힐링음식에 대한 다양한 메뉴개발 및 메뉴의 상품화에 노력하는 것이 조리업계의 시장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플라세보 효과 지식이 전혀 없는 2개의 대학의 조리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선정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등 두 개 집단을 설정하고, 실험집단에서는 플라세보 효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그 교육이 플라세보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플라세보 효과에 대한 교육이 플라세보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실험집단 학생들의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즉, 플라세보 효과가 있다고 하는 객관적인 지식의 증가가 소비자가 인지하는 주관적인 힐링음식의 이용의도의 유의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이를 위하여 플라세보 효과 지식이 전혀 없는 A, B 2개 대학교 조리학과 학생들을 선정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플라세보 효과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를 조사하였고, 실험집단으로 A 대학교 조리학과 학생 37명에게는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지식을 강의하고, 통제집단으로 B 대학교 조리학과 학생 29명을 택하여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지식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 사후에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학생에게 플라세보 효과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다시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에 실시한 플라세보 효과 지식은 8월 마지막 주부터 9월 첫째 주까지 2주간에 걸쳐 학생에게 힐링음식의 섭취에 따른 소비자가 인식하는 주관적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강의를 실시하였고, 강의 중에 본 연구에 나온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의 설문문항에 틈틈이 교육하였다. 사후측정은 강의 일주일 후인 9월 셋째 주에 실시하여 자연적인 기억 소멸 기간을 두었다. 이 실험을 통하여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이 학생들의 플라세보 효과 지식에 유의적인 영향이 있는지, 또한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이 플라세보 효과 지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플라세보 지식이 실험집단의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실험집단에 실시한 플라세보 효과 지식은 8월 마지막 주부터 9월 첫째 주까지 2주간에 걸쳐 학생에게 힐링음식의 섭취에 따른 소비자가 인식하는 주관적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강의를 실시하였고, 강의 중에 본 연구에 나온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의 설문문항에 틈틈이 교육하였다. 사후측정은 강의 일주일 후인 9월 셋째 주에 실시하여 자연적인 기억 소멸 기간을 두었다.
본 연구는 플라세보 효과로 인한 소비자의 힐링음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지금까지의 과학적 연구결과 및 정부 및 세계 기구의 규제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한 후, 플라세보 효과 교육에 따른 플라세보 효과 지식의 변화 및 이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의 변화를 추적하였다. 이를 위하여 플라세보 효과 지식이 전혀 없는 A, B 2개 대학교 조리학과 학생들을 선정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플라세보 효과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를 조사하였고, 실험집단으로 A 대학교 조리학과 학생 37명에게는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지식을 강의하고, 통제집단으로 B 대학교 조리학과 학생 29명을 택하여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지식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 사후에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학생에게 플라세보 효과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다시 실시하였다.
0이다. 자료처리를 위하여 측정도구의 신뢰도 분석을 하여 설문도구의 내적일치도를 알아보았다. 플라세보 교육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t 검증을 실시하였고, 유의적인 교육효과가 있을 경우 실험집단만을 대상으로 플라세보 교육효과에 따른 힐링음식 섭취 이용의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플라세보 교육 효과는 ‘힐링음식은 미용에 효과적이다, 비만을 예방한다, 질병을 예방한다, 효능이 높다, 맛이 좋다’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설문도구는 Flynn, Ronald & Goldsmith(1999)과 Pieniak, Aertsens & Verbeke(2010)이 개발하고, Kim C & Kim G(2000), Yeon Y(2013)이 이용한 연구를 참조하여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수정하였고, Cronbach's α 값은 0.815로 나왔다.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이 플라세보 효과 지식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실험집단에서 플라세보 효과 지식 변화가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Table 4). 분석 결과, 유의수준 0.
힐링음식의 이용의도 설문문항은 Hong S(2011)의 연구를 참조하여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수정하였고, Cronbach's α 값은 0.849로 나왔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실험집단 37명과 통제집단 29명을 대상으로 플라세보 교육을 실시하기 바로 직전인 2015년 5월 첫째 주에 실시하고, 사후 조사는 2015년 6월 첫째 주에 플라세보 교육효과에 따른 힐링음식 섭취 이용의도를 실시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통계 프로그램은 SPSS 22.
데이터처리
실험집단에게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 후 통제집단과 실험 집단 간에 사후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힐링음식 섭취 전에 관한 지식, 플라세보 효과교육에 따른 플라세보 지식 및 힐링음식 섭취 이용의도에서 차이가 있는지 t 검증을 실시하였다(Table 3). 분석 결과,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 전체에서는 통제집단 평균이 1.
자료처리를 위하여 측정도구의 신뢰도 분석을 하여 설문도구의 내적일치도를 알아보았다. 플라세보 교육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t 검증을 실시하였고, 유의적인 교육효과가 있을 경우 실험집단만을 대상으로 플라세보 교육효과에 따른 힐링음식 섭취 이용의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지식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포한 자료를 근거로 하였으며, 플라세보의 기능적 가치는 Kyung WB(2012), Lee SD․Park JY(2013)의 논문 참고하여 5개 문항, 식품의 영양성분에 관한 지식은 Park SJ․Han KS․Yoo SM(2012)에서 3개 문항, 힐링음식의 이용의도에 관한 지식 5개 문항 등 총 13개 질문으로 구성하였다. 설문도구의 내적일치도를 측정하는 Cron- bach's α 값은 플라세보 기능적 가치에서 0.
성능/효과
둘째, 플라세보 효과 지식 교육에 따른 영향이 뚜렷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영양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 분야에서는 유의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따라서 실험집단만을 대상으로 플라세보 효과 지식 교육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연구결과, 기능적 가치, 감정적 가치, 영양적 가치 모두 유의적으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둘째, 플라세보 효과 지식 교육에 따른 영향이 뚜렷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영양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 분야에서는 유의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따라서 실험집단만을 대상으로 플라세보 효과 지식 교육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연구결과, 기능적 가치, 감정적 가치, 영양적 가치 모두 유의적으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이 결과는 다음과 같은 점을 암시한다.
28로 실험집단 성적이 조금 높게 나왔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또 하위변인에서도 기능적 가치, 영양적 가치, 감정적 가치 모두 통제집단과 실험 집단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플라세보 교육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에서도 통제집단의 평균은 3.
05)로 실험집단의 플라세보 효과 지식이 통제집단보다 유의적인 차이로 높게 나왔다. 또, 영양학적 지식에서도 실험집단의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 점수가 통제집단보다 유의적인 차이로 높게 나왔다. 그러나 플라세보효과에 따른 힐링음식 섭취에서는 실험집단의 평균이 3.
05에서 플라세보 효과의 기능적 가치, 영양적 가치, 감정적 가치 모두 플라세보 효과가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모형통계량을 보면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과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간의 상관계수는 0.233, 모형의 적합도를 측정하는 결정계수는 0.054로 플라세보 효과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 변동의 5.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왔다. 모형의 유의성을 검증하는 F=0.
즉, 플라세보 효과에서 영양적 가치에 관한 지식이 늘어나면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가 유의적으로 상승하지만, 기능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의 변화는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에 아무런 영향을 못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 모형통계량을 보면 플라세보 효과의 지식변화와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 간의 상관계수는 0.458, 모형의 적합도를 측정하는 결정계수는 0.21로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 변동의 21.0%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왔다. 모형의 유의성을 검증하는 F=2.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이 플라세보 효과 지식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실험집단에서 플라세보 효과 지식 변화가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Table 4). 분석 결과, 유의수준 0.05에서 플라세보 효과의 기능적 가치, 영양적 가치, 감정적 가치 모두 플라세보 효과가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모형통계량을 보면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과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간의 상관계수는 0.
분석 결과,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 전체에서는 통제집단 평균이 1.79, 실험집단 평균이 4.32, t=-2.364(p<.05)로 실험집단의 플라세보 효과 지식이 통제집단보다 유의적인 차이로 높게 나왔다.
셋째, 플라세보 효과 지식에 대한 변화 중 영양적 가치 지식의 변화만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력이 있었고, 기능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는 유의적인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즉, 전반적인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에는 유의적인 영향력이 없었지만, 직접 연관성이 있는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에는 정부 규제가 있는 영양적 지식의 변화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첫째, 불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학생이 있을 수 있으며, 둘째는 학점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공지하였기 때문에 학생들이 설문조사를 준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셋째로, 14일 동안 플라세보 효과에 대한 힐링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위험 인지 강의 중 본 연구에 사용된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대한 설문내용들은 집중적으로 강조해서 강의하지 않고, 14일간 수업시간 중 계속해서 언급을 하고, 또 실험 기간이 끝난 후 7일이 지난 후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어느 정도 강의 내용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지는 효과를 반영하도록 하였다. 이와 같이 일반 소비자가 언론 매체와 식품효능 표지판을 통하여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상황과 가능하면 유사한 실험 상황을 만들었다.
첫째,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을 살펴보면 영양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 분야에서 유의적인 효과가 있었으나, 기능적 가치에는 유의적인 효과가 없었다. 영양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 분야에서 유의적인 효과가 있었으나, p값이 0.05와 0.01 사이로 그 효과가 굉장히 크지는 않았다. 이 이유도 다음과 같은 점을 언급할 수 있다.
셋째, 플라세보 효과 지식에 대한 변화 중 영양적 가치 지식의 변화만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력이 있었고, 기능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는 유의적인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즉, 전반적인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에는 유의적인 영향력이 없었지만, 직접 연관성이 있는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에는 정부 규제가 있는 영양적 지식의 변화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따라서 외식업계에서는 기존의 식양청에 제시하는 영양 성분표를 홍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임을 보여준다.
01)로 유의적인 정(+)의 영향력이 있었으나, 기능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는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에 유의적인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즉, 플라세보 효과에서 영양적 가치에 관한 지식이 늘어나면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가 유의적으로 상승하지만, 기능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의 변화는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에 아무런 영향을 못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 모형통계량을 보면 플라세보 효과의 지식변화와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 간의 상관계수는 0.
첫째,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을 살펴보면 영양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 분야에서 유의적인 효과가 있었으나, 기능적 가치에는 유의적인 효과가 없었다. 영양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 분야에서 유의적인 효과가 있었으나, p값이 0.
플라세보 효과 지식교육에 따른 힐링음식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한 결과, 영양적 가치의 변화에서는 B=0.144, t =2.751(p<.01)로 유의적인 정(+)의 영향력이 있었으나, 기능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는 힐링음식 이용의도 변화에 유의적인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후속연구
실험 대상이 적을 때는 표본에 따른 오차가 상대적으로 커져, 해석 시 플라세보 효과가 실제 효과보다 낮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야 한다. 둘째, 실험을 통제할 때 가능한 일반 소비자들이 플라세보 효과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과 유사한 상황으로 설정하여 실험관찰하였으나, 그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 소비자의 경우로 확대 해석하는 것에 있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플라세보는 무엇인가?
플라세보(Place)란 통제 집단에게 어떤 치료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나 믿음을 야기하지만, 작용은 없는 치료이면서 진짜 치료와 구분이 불가능한 것을 말한다(Son IG, Kim IR 2014). 이는 의학적 의미를 말하지만 음식과 연계를 하자면 예를 들어 돼지껍데기 요리에서 돼지껍데기의 콜라겐 성분이 피부가 좋아지게 된다든가, 부추전의 부추가 정력에 좋다고 표기된 효능표지판은 대부분의 소비자들의 심리에 플라세보 효과를 만들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Lee KM et al 2003).
우리 삶에서 바른 먹거리 개념은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국민 소득 3만불 시대에 진입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하는 우리의 삶에 바른 먹거리는 웰빙, 로하스라는 개념을 넘어 이제는 힐링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현대인들에게 다가왔다(Hong SG 2011). 현대인들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음식점을 찾아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이용의도에는 어떤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가?
이용의도란 무언가를 구매하여 이용하려는 소비자의 의지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계획된 미래행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신념과 태도가 구매하려는 행위로 옮겨질 가능성으로 정의된다(Engel et al 1978). 소비자가 상품구매를 위해 구매의사를 결정하는 데는 소비자의 개성과 생활양식, 가치관 등 개인의 미시적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지만, 그들이 속한 문화, 사회계층, 준거집단, 가족 등 여러 가지 거시적 요인들도 복합적으로 작용한다(Yoon YY, Kim GJ 2013). 즉, 구매하기 전에 정보를 탐색하고, 비교 평가하는 활동과 소비에 따른 만족, 불만족 반응 등 심리적 활동도 구매행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비자 행동의 범위에 들어가야 하며, 이는 소비자행동의 개념에 포함된다.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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