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전북지역 교사의 비만도에 따른 체중조절 행동, 식습관 및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eight Control Behaviour, Eating Habits and Health-related Life Habits According to Obesity Degree of Teacher in Jeonbuk Province, Korea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weight control behaviour, eating habits, and health-related life habits according to degree of obesity among normal, overweight, and obese groups. Self-perception of weight and desire for weight control in males (p<0.001) and females (p<0.001) varied among th...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weight control behaviour, eating habits, and health-related life habits according to degree of obesity among normal, overweight, and obese groups. Self-perception of weight and desire for weight control in males (p<0.001) and females (p<0.001) varied among the three groups. Reasons (p<0.001), experience (p<0.01), and method of weight control (p<0.05) were different among the three female groups, whereas males did not show any differences. Intake of nutritional supplements in the male obese group was higher compared to other groups (p<0.01), whereas eating habi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hree groups for both males and females. Food habits score for intake of fruits, milk, and yogurt were higher in females than males (p<0.001). Correlation coefficients of food habits score and anthropometric measurements showed that hip circumference was negative for intake of fruits in males, whereas RBW and BMI were positive for food combination, intake of bean products, and fishes in females (p<0.05). Frequency and fitting exercise in the obese female group were lower than in the other groups (p<0.01). Therefore, proper nutritional education for obese individuals is recommended proper self-perception of weight, good food habits, and regular exerci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weight control behaviour, eating habits, and health-related life habits according to degree of obesity among normal, overweight, and obese groups. Self-perception of weight and desire for weight control in males (p<0.001) and females (p<0.001) varied among the three groups. Reasons (p<0.001), experience (p<0.01), and method of weight control (p<0.05) were different among the three female groups, whereas males did not show any differences. Intake of nutritional supplements in the male obese group was higher compared to other groups (p<0.01), whereas eating habi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hree groups for both males and females. Food habits score for intake of fruits, milk, and yogurt were higher in females than males (p<0.001). Correlation coefficients of food habits score and anthropometric measurements showed that hip circumference was negative for intake of fruits in males, whereas RBW and BMI were positive for food combination, intake of bean products, and fishes in females (p<0.05). Frequency and fitting exercise in the obese female group were lower than in the other groups (p<0.01). Therefore, proper nutritional education for obese individuals is recommended proper self-perception of weight, good food habits, and regular exer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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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본인의 남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체지방률 기준 비만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와 혈중지질에 관한 연구(Chang 2012)인 선행연구에 이어서 비만도 분류에 따라 체중조절 행동, 식습관,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선행연구에서 분석된 신체계측치와 섭취식품에 대한 식습관 점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서 비만도에 따른 식습관과 건강관련 생활습관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는 식행동의 개선을 통한 올바른 식행동 정립으로 비만 이환율을 낮추고 이에 따라 만성퇴행성질환 예방 또는 유병률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건강교육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다이어트와 체형관리에 대한 영양교육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본인의 남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체지방률 기준 비만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와 혈중지질에 관한 연구(Chang 2012)인 선행연구에 이어서 비만도 분류에 따라 체중조절 행동, 식습관,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선행연구에서 분석된 신체계측치와 섭취식품에 대한 식습관 점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서 비만도에 따른 식습관과 건강관련 생활습관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는 식행동의 개선을 통한 올바른 식행동 정립으로 비만 이환율을 낮추고 이에 따라 만성퇴행성질환 예방 또는 유병률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건강교육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다이어트와 체형관리에 대한 영양교육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2005)도 비만은 BMI보다 체지방률이 더 높은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하여 본 연구의 비만도 분류는 체지방률을 적용하였다. 비만인은 일반적으로 식습관 및 식이섭취 실태가 정상인에 비하여 불규칙적이고, 식사속도가 빠르며, 짜게 먹고, 간식으로부터의 섭취 열량이 높았다.
자신의 체중에 대한 주관적 인지율, 체중조절의 욕구·이유·경험·방법에 관한 설문지를 구성하여 문답식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체성분 측정 시 측정 조건에 따른 측정 결과의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오전에 공복상태로 대·소변을 본 후 실시하였다.
신장(Height)은 신장계(신장·체중 자동측정기, Fanics, Seoul,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체성분 분석 장비인 Inbody 3.0 (Bioimpedence method, Biospace, Seoul, Korea)을 이용하여 체중(Body weight, kg), 근육량(Soft lean mass, kg), 체지방률(Percentage of body fat, %fat), Waist-hip ratio(WHR), 상대체중(Relative body weight: RBW, %),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kg/m2)를 측정하였으며, 줄자를 이용하여 허리둘레(Waist circumference, cm)와 엉덩이둘레(Hip circumference, cm)를 측정하였다.
자신의 식습관에 대한 평가, 규칙적인 식사 여부, 결식 빈도 및 주로 결식하는 끼니, 결식이유, 저녁 외식 빈도 및 저녁 외식 시 주로 하는 식사의 종류, 간식 빈도, 영양보충제 섭취 여부, 건강기능식품 섭취 여부, 식품구성에 대한 식습관을 점수로 평가하는 설문지를 구성하여 문답식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섭취식품에 대한 식습관은 Sung et al.
(1998)의 식습관 조사표를 참고하여 10문항에 각 문항 당 식습관이 나쁨 0점, 보통 1점, 좋음 2점으로 총 20점 만점으로 하였고, 평균점을 알아보았다. 또한 신체계측치와 식품구성에 대한 식습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주관적 인지율, 운동의 규칙성, 적절성, 흡연 여부 및 흡연 양, 음주 여부 및 빈도에 관한 설문지를 구성하여 문답식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0%보다 높아 남자의 간식 섭취빈도는 여자보다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영양보충제는 5대 영양소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영양보충제 섭취를 조사하였다. 남자는 비만군의 섭취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 각 체중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p<0.
0%로 남자가 여자에 비하여 낮게 나타나 본 조사 결과와 유사하였으나 전체적인 섭취율은 본 조사대상이 낮았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 가공한 식품의 섭취를 조사하였다. 남녀 모두 비만 군의 섭취율이 각 군 중 가장 높았으나 각 체중군 간에 유의 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전북에 거주하는 남자교사 59명과 여자교사 172명을 체지방률 기준으로 정상군, 과체중군, 비만군으로 분류하여 이들의 신체계측 및 체성분 분석, 체중에 대한 주관적 인지율 및 체중조절 행동과 관련된 요인, 섭취식품에 대한 식습관,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은 전북에 거주하는 교사로 본교에서 동계 또는 하계 방학 중 60시간 이수과정으로 실시하는 “식이처방을 위한 조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자 59명과 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동계 방학에서 2009년 1월 동계 방학까지 총 6회에 걸쳐 신체계측과 설문지를 구성하여 설문지에 대하여 사전 교육을 받은 학과 대학원 학생들의 상담을 통하여 문답식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북에 거주하는 교사로 본교에서 동계 또는 하계 방학 중 60시간 이수과정으로 실시하는 “식이처방을 위한 조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자 59명과 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동계 방학에서 2009년 1월 동계 방학까지 총 6회에 걸쳐 신체계측과 설문지를 구성하여 설문지에 대하여 사전 교육을 받은 학과 대학원 학생들의 상담을 통하여 문답식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선정된 대상자는 체성분 분석을 통하여 남자는 체지방률이 10% 미만을 저체중군, 10~20% 미만을 정상군, 20~25% 미만을 과체중군, 25% 이상을 비만군으로 분류하였으나 저체중군에는 해당자가 없어 정상군 20명(33.9%)과, 과체중군 24명(40.7%), 비만군 15명(10.2%) 세군으로 나누어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여자는 18%미만을 저체중군, 18~28% 미만을 정상군, 28~33% 미만을 과체중군, 33% 이상을 비만군으로 분류(Lee et al. 2011; Biospace 2005)하였으나 저체중군이 2명(1.2%)으로 해당자가 적고 체지방률이 정상군의 범위와 1% 미만의 차이로 정상군 87명에 통합하여 정상군을 89명(51.8%), 과체중군 55명(32.0%), 비만군 28명(16.3%) 세군으로 나누어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조사자료의 분석은 SPSS (Ver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를 실시하였으며, 비만도에 따른 조사대상자의 체중에 대한 주관적 인지율 및 체중조절 행동과 관련된 변인, 식습관 점수를 제외한 식품구성에 대한 식습관 항목, 건강관련 생활습관 요인들의 비교는 χ2-test를 이용하였고, 신체계측치, 식습관 점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비만도에 따른 세 체중군 간의 비교는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통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고, 유의성이 있는 경우 사후검증으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수행하여 각 군 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전체 남녀 간의 비교는 t-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또한 신체계측치와 식품구성에 대한 식습관의 상관성 분석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자신의 식습관에 대한 평가, 규칙적인 식사 여부, 결식 빈도 및 주로 결식하는 끼니, 결식이유, 저녁 외식 빈도 및 저녁 외식 시 주로 하는 식사의 종류, 간식 빈도, 영양보충제 섭취 여부, 건강기능식품 섭취 여부, 식품구성에 대한 식습관을 점수로 평가하는 설문지를 구성하여 문답식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섭취식품에 대한 식습관은 Sung et al. (1998)의 식습관 조사표를 참고하여 10문항에 각 문항 당 식습관이 나쁨 0점, 보통 1점, 좋음 2점으로 총 20점 만점으로 하였고, 평균점을 알아보았다. 또한 신체계측치와 식품구성에 대한 식습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신체계측에서 근육량은 남자의 경우 비만도에 따른 각 군 간에 차이가 없으나, 여자의 경우 비만군이 가장 높게 나타나(p<0.01) 체중이 증가하면 근육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자와는 차이가 있었다.
연구대상자들의 비만판정 기준에 따른 분포를 살펴보면 [Table 1]과 같다. 남녀 간의 비만도 분포는 BMI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RBW와 %Fat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 BMI 판정기준에 따르면 정상군인 여자가 64.
남녀 간의 비만도 분포는 BMI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RBW와 %Fat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 BMI 판정기준에 따르면 정상군인 여자가 64.5%, 남자가 23.7%인데 비하여, %Fat 기준은 정상군인 여자가 50.6%, 남자가 33.9%로 여자는 감소하고 남자는 증가하는 경향으로 나타나 여자의 경우 BMI기준에서는 정상군에 속하지만 %Fat으로 판정하면 과체중군으로 나타나는 비율이 높으므로 남자에 비하여 마른 비만율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비만도에 따른 신장, 체중, 근육량, %Fat, RBW, 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WHR, 윗팔둘레에 대한 계측치는 [Table 2]와 같다.
남자의 섭취율은 27.1%로 여자 43.0%보다 낮았고, ’12 KNHANES V-3 결과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대한 조사항목이 없어 ’05 KNHANES 결과와 비교하면 30~49세 12.7% (남자 10.6%, 여자 14.9%)이고, 50~64세 14.1% (남자 9.5%, 여자 18.5%)로 나타나 남자가 여자에 비하여 섭취율이 낮았고, 장년층보다 중년층에 섭취 율이 더 높았으며, 우리나라 평균에 비하여 본 조사대상자의 섭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체중군 간의 식품섭취에 대한 식습관 점수는 해조류에서만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과체중군이 가장 높은 점수로 나타났다(p<0.05).
01). 여자의 경우 비만도가 높을수록 운동보다는 식이에 의한 체중조절 방법이 높았고, 특히 식이조절 방법은 비만군이 66.7%로 세군 중 가장 높았으며, 운동 방법은 비만군이 25.0%로 정상군 60.0%보다 낮았다. Lee (2004)의 연구, Chang & Kim (2006)의 중년 남성 대상연구와 Chang (2010)의 중년여성 대상연구에서 모두 유의성은 없으나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운동비율이 가장 낮은 경향을 보였다.
4%와 순위는 같으나 남자가 운동 비율이 높았다. 본 연구결과 남녀 모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체중조절 욕구를 가지고 있 었고, 비만도가 높을수록 체중조절 욕구는 컸으며, 체중조절 경험은 남자는 각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여자는 비만도가 높을수록 체중조절 욕구가 컸고, 대부분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고 있었으나 남자 비만군은 식이보다 운동을, 여자 비만군은 운동보다 식이조절방법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연구대상자의 비만도 분류에 따른 각 체중군 간에 자신의 식습관 평가, 식사의 규칙성, 결식, 외식, 간식, 영양보충제와 건강기능식품의 섭취여부에 대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자신의 식습관에 대한 인식은 남녀 모두 각 체중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자신의 식생활이 좋지 않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높았다. 규칙적인 식사는 남자의 86.
4%가 아침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과 유사한 결과이고, 남녀 간과 각 체중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식빈도는 매일 1끼 이상 결식하는 경우가 남자는 3.4%로 여자 10.5%보다 낮았으며, 남녀 모두 각 체중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여자의 경우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으나 비만도가 높을수록 매일 결식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주로 결식하는 끼니는 남녀 모두 각 체중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아침을 주로 결식하였다.
여자의 경우 비만판정기준치인 상대체중은 식품배합(p<0.05), 생선류의 섭취(p<0.05), 두부 및 콩제품의 섭취(p<0.05)와, BMI는 식품배합(p<0.05)과 두부 및 콩제품의 섭취(p<0.05)와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WHR은 채소류의 섭취(p<0.05)와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05)와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즉 상대체중과 BMI가 커질수록 식품배합을 고려한 식사를 하였으며 두부 및 콩제품의 섭취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생선의 섭취도 증가하였다. 또한 WHR이 커질수록 채소류의 섭취가 감소하였다.
또한 WHR이 커질수록 채소류의 섭취가 감소하였다. 즉 여자는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식품배합을 고려한 식사를 하는 경향이 있고, 두부 및 콩제품 섭취가 증가하였으며, 채소류의 섭취는 감소하였다. 그러므로 비만군은 남자는 과일을, 여자는 채소의 섭취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총 섭취열량을 감소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음주율은 남녀를 비교하면 남자가 74.6%로 여자 37.2%보다 높았으며, ’12 KNHANES V-3 결과 19세 이상의 남자 연간 음주율 85.5%, 여자 음주율 66.0%로 나타난 결과와 비교하면 본 조사대상자는 남녀 모두 한국인 평균 음주율 보다 낮았다.
1) 근육량은 남자는 각 체중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으나 여자는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많았다(p<0.01).
음주는 남자가 여자보다 음주자의 비율이 높았고, 여자의 경우 정상군이 세군 중 가장 음주자 비율이 높았다(p<0.05).
6) 건강관련 생활습관은 여자의 경우 정상군과 과체중군이 비만군보다 운동의 빈도가 높았고(p<0.01), 운동이 자신의 몸에 적당하다고 생각하였다(p<0.05).
5) 신체계측치와 식습관 점수와의 상관관계는 여자의 경우 RBW와 BMI는 식품배합, 두부 및 콩제품의 섭취와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p<0.05), WHR은 채소류의 섭취와는 음의 상관관계(p<0.05)가 나타났다.
4) 섭취식품에 대한 식습관 점수는 남자의 경우 채소류와 육류의 섭취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여자보다 과일류와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 점수는 낮았고(p<0.001), 해조류는 과체중 군의 섭취 점수가 가장 높았다(p<0.05).
3) 주로 결식하는 끼니는 아침식사이었으며, 결식이유는“시간이 부족하여”가 가장 빈도가 높았다.
2) 체중에 대한 주관적 인지율은 남녀 모두 과체중군이 정상군보다 자신의 체중에 대하여 실제 비만보다 낮게 인지하였고(p<0.001), 체중조절 욕구는 남자(p<0.05)와 여자(p<0.001) 모두 과체중군과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높았다.
여자 비만군은 체중조절 방법으로 운동보다 식이요법을 택하였고, 운동을 하더라도 빈도가 낮았으며, 체중감소를 위하여 아침을 결식 비율이 높았다. 올바른 식습관 정립으로 세끼 식사를 골고루 나누어 적당량을 섭취하고 본인에 적합한 체지방 감소를 위한 유산소운동의 시간과 종류를 택하여 식 이와 운동을 병행한 비만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후속연구
그러므로 비만군에 대한 영양교육은 영양지식이나 태도 교육을 벗어나 운동의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즉 다양한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의 다양한 운동시설 및 환경을 조성하여 비만인에게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만 할 것이다. 흡연율은 여자 0%, 남자 27.
여자 비만군은 체중조절 방법으로 운동보다 식이요법을 택하였고, 운동을 하더라도 빈도가 낮았으며, 체중감소를 위하여 아침을 결식 비율이 높았다. 올바른 식습관 정립으로 세끼 식사를 골고루 나누어 적당량을 섭취하고 본인에 적합한 체지방 감소를 위한 유산소운동의 시간과 종류를 택하여 식 이와 운동을 병행한 비만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식품군별 섭취에서 남자는 과일섭취가 적을수록 엉덩이 둘레가 커지고, 여자는 두부와 콩제품을 많이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하는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므로 남자 비만군은 채소류와 과일섭취를 증가시키고, 여자 비만군은 적정량의 콩제품 섭취를 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지방합성 억제호르몬의 분비감소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40대 이상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간질환 등의 만성 퇴행성질환과 고혈압에 대한 유병률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Nam et al. 2003; Korean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2), 또한 가령에 따른 지방합성 억제호르몬의 분비감소는 근육량 감소와 체지방량 증가라는 체성분의 변화를 진행시켜 복부와 내장의 지방 축적으로 인한 복부비만의 발생으로 성인병의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킨다(Kim & Kim 2002; Moon & Kim 2005). 비만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서는 비만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만 판정에 주로 쓰이는 체지방의 분포양상은 대사성 증후군의 발생률과 높은 관련성이 지적되었다(Kim et al.
40대 이상의 주요 사망원인은 무엇인가?
40대 이상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간질환 등의 만성 퇴행성질환과 고혈압에 대한 유병률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Nam et al. 2003; Korean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2), 또한 가령에 따른 지방합성 억제호르몬의 분비감소는 근육량 감소와 체지방량 증가라는 체성분의 변화를 진행시켜 복부와 내장의 지방 축적으로 인한 복부비만의 발생으로 성인병의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킨다(Kim & Kim 2002; Moon & Kim 2005).
비만관리가 필요한 비만인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하여 본 연구의 비만도 분류는 체지방률을 적용하였다. 비만인은 일반적으로 식습관 및 식이섭취 실태가 정상인에 비하여 불규칙적이고, 식사속도가 빠르며, 짜게 먹고, 간식으로부터의 섭취 열량이 높았다. 특히 고 열량, 고당질 식품을 선호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는 많았으나, 비타민이나 무기질의 함량이 많고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류는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었으며, 신체 활동량이 정상인에 비해 적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Kim et al. 2005b; Lee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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