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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산·울산지역의 평생교육 지원 시스템을 어떻게 구성되어야 할지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울산 지역 성인학습자들의 생애능력개발을 위한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요구, 생애능력 필요성 및 개발에 대한 인식, 생애능력 보유수준의 차이와 생애능력개발 교육 참여 경험은 어떠한지를 조사ᐧ분석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본 연구에서 사용된 조사도구는 생애능력 개발을 위한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요구, 생애능력에 대한 인식, 개인적 특성 및 평생교육 참여 경험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생애능력 수준의 차이가 어떠한지를 조사하기 위한 설문지이다. 설문지는 Kim Tae-Jun(2002)의 ‘학습사회에서 성인의 생애능력 및 성인학습체제 질 관리에 관한 요구조사’설문지와 Oh Yun -Na(2006)의‘성인학습자의 핵심역량 개발에 대한 인식 및 요구조사’문항을 수정ᐧ 보완하여, 본 연구의 방향과 의도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제안 방법
- 설문지는 Kim Tae-Jun(2002)의 ‘학습사회에서 성인의 생애능력 및 성인학습체제 질 관리에 관한 요구조사’설문지와 Oh Yun -Na(2006)의‘성인학습자의 핵심역량 개발에 대한 인식 및 요구조사’문항을 수정ᐧ 보완하여, 본 연구의 방향과 의도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4년 10월 20일 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시 중구(카톨릭센터), 사상구(동서대학교), 남구(부경대학교), 해운대 구청, 금정구(스포원), 울산 등 6개 지역의 평생교육 경험이 있는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성인학습자 총 300명에게 방문 조사와 인터넷 메일을 통해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는 총 274부로 91.
- 3%의 회수율을 보였다. 이 중 자료 처리과정에서 무응답 및 불성실 답변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234부를 최종 분석의 대상을 삼았다.
- 본 연구는 2014년 10월 20일 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시 중구(카톨릭센터), 사상구(동서대학교), 남구(부경대학교), 해운대 구청, 금정구(스포원), 울산 등 6개 지역의 평생교육 경험이 있는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성인학습자 총 300명에게 방문 조사와 인터넷 메일을 통해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는 총 274부로 91.3%의 회수율을 보였다. 이 중 자료 처리과정에서 무응답 및 불성실 답변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234부를 최종 분석의 대상을 삼았다.
데이터처리
- 나. 개인적인 배경변인에 따라 생애능력에 대한 인식, 보유 수준, 능력개발교육 참여 경험에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 성인학습자의 개인적 배경에 따라 생애능력개발교육 참여 경험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역량개발 교육 참여경험에 차이가 있는지 교차분석을 통해 X2 검정을 하였다.
- 가.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참여 실태 및 요구, 참여 경험에 대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05, 나이에서는 .01로 나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업전환능력은 성별에서 유의수순 .05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배경에 따른 자기 개발능력에서는 학력에서 유의수준 .
- 05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배경에 따른 자기 개발능력에서는 학력에서 유의수준 .05로 나타나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학력이 낮을수록 자기 개발에 더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기본업무능력은 성별에서 남자가‘매우 필요’에 52.2%, 여자는 47.9%로 남·녀의 비율이 비슷하게 나온 것을 보아, 여성도 사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기본업무능력은 연령에서 41~50세가‘별로 부족하지 않음’이 56.5%로 가장 높았고, 소득에서는 200~300만원 미만이‘별로 부족하지 않음’에 52.3%로 가장 높게 나와 소득이 높을수록 기본업무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기초문해능력을 육성시키기 위해 [Table 5]와 같이‘수강료 등 소용비용의 국가지원’이 45.3.%로 가장 높게 나와 국가가 기초문해능력 육성방안에 적극 개입하기를 원하는 것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 넷째, 성인학습자가 생애능력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는가에 대한 인식에서는 전문직업수행능력과 직업전환능력 보유수준을 전반적으로 보통 이하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전문직업수행능력과 직업전환능력에 대한 필요성과 요구는 강하지만 능력개발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 다섯째, 성인학습자의 개인적 배경에 따라 생애능력개발 교육에 참여한 경험에 대한 차이는 전문직업 수행능력 개발교육을 제외한 5개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개인의 특성을 반영해서 학습자 중심의 능력개발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분석된다.
- 둘째,‘전문직업능력’에서 50대 이상이 그 필요성을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 부산·울산지역 성인학습자들은 체험을 통해 직접 체득하는 학습을 선호하고, 교육기관은 강사의 실력과 기관의 신뢰도가 높은 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생애능력 보유수준에 따른 생애능력 참여경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 X2 검정을 한 결과, 6가지 모든 생애능력에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Table 9]와 같이‘자기개발능력’수준에서는 전반적으로 부족하지 않다(80%)고 생각하는 성인학습자들이 부족하다(66%)고 생각하는 집단보다 참여율이 더 높게 나와 자기개발 능력수준을 스스로 높게 인식할수록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도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 셋째, 성인학습자에게 가장 부족한 생애능력은 미래를 대비한 자신의 재산이나 지식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줄 아는 능력을 많이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재산과 지식을 어떻게 축적하고 개발시켜 나가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국가의 중점지원대상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이라고 답해 Kwon Young Sun(2007)의 지적처럼 아직도 성인학습자들의 생애능력개발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연령에서는 30, 40대, 50대가 50% 이상 ‘매우 필요’로 응답하여 사회활동을 하는 주 연령층이 모두 조직관리능력의 필요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전문직업능력에서는 남자가‘매우 필요’에 35.8% 여자는 19.8%, 다소 필요’에 남자는 32.8% 여자는 46.1%로 나왔다.
- 이는 전문직업수행능력과 직업전환능력에 대한 필요성과 요구는 강하지만 능력개발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직업에서는 실직자와 구직자가 생애능력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직업적 경험이 생애능력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직업전환능력 중 가장 부족한 능력에 대한 인식은‘미래를 대비해 자신의 재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줄 아는 능력’이 43.6%로 가장 많았고,‘미래에 대비해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 장기적으로 계획·관리하는 능력’이 35%로 나왔다.
- 특히, 50세 이상에서 67.6%, 60세 이상에서 66.7%가‘매우필요하다’고 응답하여 나이가 많을수록 다른 연령대에 비해 기초문해능력의 필요성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셋째, 사회적·경제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한 학습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그들의 생활 여건에서 당장 필요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생애역량개발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이들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한 학습이력을 기록, 보관하여 그들의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능력개발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 셋째, 사회적·경제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한 학습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 첫째, 생애능력개발을 위한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요구조사 결과를 보면 성인학습자들의 지난 1년간 참여한 프로그램이 1~2개로 서울지역참여 실태(Oh Yun Na 2006) 조사내용과 같이 참여도가 낮고, 참여가 전혀 없는 사람도 많아 생애능력개발교육의 저변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부산·울산지역 성인학습자들은 체험을 통해 직접 체득하는 학습을 선호하고, 교육기관은 강사의 실력과 기관의 신뢰도가 높은 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첫째,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성인학습자들이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제도가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며, 생애능력개발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게 개발·육성해야 한다.
-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기반으로 국가전체가 원활하게 운영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우리나라 16개 시·도 중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낮게(Minstry of Employment and Labor 2014) 나타난 부산·울산지역에 대해서 성인 학습자들이 삶의 현장에서 어떠한 생애능력이 필요한지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 따라서 전문직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더 높아지리라 예상된다. 평생교육참여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필요성 또한 높게 인식하므로 성인학습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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