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식생부문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배출량 인벤토리 및 환경가치분석 GHG-AP Integrated Sink/Emission Inventories and Environmental Value Analysis in Vegetation Sector of Seoul원문보기
We constructed greenhouse gas (GHG) and air pollution (AP) integrated sink/emission inventories and evaluated the environmental value for the vegetation sector in Seoul during year 2010. The data of vegetation, classified into four sectors of cultivated land, forest land, park and street tree, were ...
We constructed greenhouse gas (GHG) and air pollution (AP) integrated sink/emission inventories and evaluated the environmental value for the vegetation sector in Seoul during year 2010. The data of vegetation, classified into four sectors of cultivated land, forest land, park and street tree, were obtained from Statistics Korea and Seoul City. Based on the previous studies, only $CO_2$ was chosen as GHG sink by vegetation. $NO_2$ and $SO_2$ were chosen as AP sink by vegetation, while isoprene, monoterpene, other VOC (OVOC) and NH3 were chosen as AP emission from vegetation. Estimation methodology and sink/emission factors were gathered from reports and published literatures. Estimated GHG sink by vegetation during year 2010 was 12,987,173 $tonCO_{2eq}$, of which approximately 1/4 was from pure vegetation and the remaining 3/4 from vegetation soil. AP sink and emission were estimated to be 23,309 tonAP and 2,629,797 tonAP, respectively. The analysis by administrative districts in Seoul revealed that among 25 districts, Seocho-gu, Nowon-gu, Eunpyeong-gu, Gwanak-gu and Gangbuk-gu were the major districts in GHG and AP sink/emission inventories for vegetation sector. Environmental value of vegetation as a function of GHG and AP sink, was estimated as 800 billion won, corresponding to 5% of the total cost of the forest land in Korea evaluated as a public function.
We constructed greenhouse gas (GHG) and air pollution (AP) integrated sink/emission inventories and evaluated the environmental value for the vegetation sector in Seoul during year 2010. The data of vegetation, classified into four sectors of cultivated land, forest land, park and street tree, were obtained from Statistics Korea and Seoul City. Based on the previous studies, only $CO_2$ was chosen as GHG sink by vegetation. $NO_2$ and $SO_2$ were chosen as AP sink by vegetation, while isoprene, monoterpene, other VOC (OVOC) and NH3 were chosen as AP emission from vegetation. Estimation methodology and sink/emission factors were gathered from reports and published literatures. Estimated GHG sink by vegetation during year 2010 was 12,987,173 $tonCO_{2eq}$, of which approximately 1/4 was from pure vegetation and the remaining 3/4 from vegetation soil. AP sink and emission were estimated to be 23,309 tonAP and 2,629,797 tonAP, respectively. The analysis by administrative districts in Seoul revealed that among 25 districts, Seocho-gu, Nowon-gu, Eunpyeong-gu, Gwanak-gu and Gangbuk-gu were the major districts in GHG and AP sink/emission inventories for vegetation sector. Environmental value of vegetation as a function of GHG and AP sink, was estimated as 800 billion won, corresponding to 5% of the total cost of the forest land in Korea evaluated as a public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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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2010년 서울시를 대상으로 식생 부문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배출량 인벤토리를 구축하며, 이를 바탕으로 산정의 정량화를 위한 식생원단위분석과 경제성 평가를 위한 환경가치분석을 수행하였다.
식생부문 흡수/배출원단위분석은 탄소상쇄와 대기오염 제어를 위한 가치로써 평가할 수 있다. 이는 신뢰성 있고 정확한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배출량 산정과 이에 따른 감축량 차이를 정량화하여 식생의 흡수량을 이용한 환경가치분석이 가능하며, 본 연구 3. 4절에서 자세히 분석하였다.
가설 설정
1. Total GHG-AP integrated sinks and emissions for vegetation types; (a) GHG sinks by vegetation, (b) GHG sinks by vegetation soil, (c) AP sinks by vegetation, (d) AP emissions from vegetation.
제안 방법
2010년 서울시를 대상으로 식생부문별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배출량 인벤토리 구축을 하였으며, 식생원단위분석과 환경가치분석을 통하여 서울시 행정구역별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배출 특성을 분석하였다.
공원에 의한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배출량도 산림에서 적용한 방법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순수한 식생에 의한 흡수/배출량과 식생토양에 의한 흡수량을 각각 합산 후 산정하였다. 산정결과 온실가스 흡수량은 도시자연공원이 415,795 tonCO2eq로 가장 많은 흡수량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자연공원과 근린공원이 각각 250,232 tonCO2eq, 247,168 tonCO2eq로 유사한 수준에서 산정되었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식생부문 흡수된 온실가스는 12,987,573 tonCO2eq으로 산정되었으며, 순수한 식생과 식생토양에 의한 흡수량은 각각 3,172,866 tonCO2eq, 9,814,707 tonCO2eq으로 식생토양은 순수한 식생의 온실가스 흡수량 대비 약 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기오염 흡수/배출량은 각각 23,309 tonAP, 2,629,797 tonAP로 산정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tonAP는 대기오염 배출량 (Air Pollution, AP)으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서울시이며, 시간적 범위는 2010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내용적 범위는 서울시 식생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식생 부문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배출원으로써의 기능을 분석하였다. 식생활동도는 국가 통계자료에서 자료를 추출 및 구축하는 하향식접근법 (Top-Down Approach, TDA)을 이용하였으며, 표 1에 식생활동도를 제시하였다(Seoul City, 2011).
본 연구에 이용된 흡수/배출계수는 IPCC(2006) 가이드라인과 GRI(Gyunggi Research Institute, 2009)에서 발행한 도시 수목의 이산화탄소 흡수량 산정 및 흡수효과 증진 방안, SDI (2010)에서 발행한 공원녹지분야의 탄소흡수원 확보 및 탄소저감방안 그리고 NIER (2013, 2010)에서 발행한 대기오염산정방법편람과 선행연구에서 개발한 흡수/배출계수를 선정 및 추출하여 적용하였으며(EEA, 2013; NIER, 2013, 2010; KEC, 2012; SDI, 2010; GRI, 2009; IPCC, 2006; Lee, 2003, 2001), 표 2에 본 연구에 적용한 흡수/배출계수를 정리 및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산림/공원부문 혼효림의 NO2와 SO2 흡수계수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흡수계수의 평균값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된 흡수/배출계수는 IPCC(2006) 가이드라인과 GRI(Gyunggi Research Institute, 2009)에서 발행한 도시 수목의 이산화탄소 흡수량 산정 및 흡수효과 증진 방안, SDI (2010)에서 발행한 공원녹지분야의 탄소흡수원 확보 및 탄소저감방안 그리고 NIER (2013, 2010)에서 발행한 대기오염산정방법편람과 선행연구에서 개발한 흡수/배출계수를 선정 및 추출하여 적용하였으며(EEA, 2013; NIER, 2013, 2010; KEC, 2012; SDI, 2010; GRI, 2009; IPCC, 2006; Lee, 2003, 2001), 표 2에 본 연구에 적용한 흡수/배출계수를 정리 및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산림/공원부문 혼효림의 NO2와 SO2 흡수계수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흡수계수의 평균값을 적용하였다.
전자는 금전적 가치로 환산, 후자는 가상적 상황을 설정한 환경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본연구는 환경편익 계량화 방법 중 간접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적용방법은 식생에 의해 저감되는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량을 이용한 환경 변화를 금전적 가치로 환산한 사회적 비용 (social cost)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환경적 기능을 화폐적 가치로 환산하는 가치평가방법이 적절하지 않은 경우에는 과소 또는 과대평가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배출량은 관악구가 319,775 tonAP로 가장 많은 배출량을 보였으며, 서초구(275,928 tonAP), 노원구(224,541 tonAP), 은평구(210,690 tonAP)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단위분석은 행정구역별 흡수/배출량 산정값을 합산한 후 행정구역별 면적으로 나누어 산정하였다. 산정결과 면적당 온실가스 흡수량은 3,683~44,569 tonCO2eq/km2으로 나타났으며, 대기오염 흡수/배출량은 각각 6~83 tonAP/km2, 713~10,814 tonAP/km2으로 조사되었다.
대상 데이터
), 그리고 배출원은 휘발성유기화합물류(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를 대상으로 하였다. 다시 설명하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 흡수량은 IPCC (2006)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CO2와 SDI(Seoul Development Institute, 2010) 등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NO2와 SO2을 대상으로 산정하였으며(SDI, 2010; IPCC, 2006), 대기오염 배출량은 EEA(European Environment Agency, 2013)과 NIER(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 Research, 2013, 2010)에서 제시하는 물질로써 VOCs에 포함되는 이소프렌(isoprene), 모노테르펜(monoterpene), 기타 휘발성유기화합물(Other Volatile Organic Compound, OVOC) 및 암모니아 (NH3)를 대상으로 산정하였다.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서울시이며, 시간적 범위는 2010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내용적 범위는 서울시 식생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식생 부문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배출원으로써의 기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배출량 산정에서 온실가스는 흡수원으로만 고려하였으며, 대기오염 흡수원은 이산화질소(NO2)와 이산화황(SO2), 그리고 배출원은 휘발성유기화합물류(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를 대상으로 하였다. 다시 설명하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 흡수량은 IPCC (2006)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CO2와 SDI(Seoul Development Institute, 2010) 등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NO2와 SO2을 대상으로 산정하였으며(SDI, 2010; IPCC, 2006), 대기오염 배출량은 EEA(European Environment Agency, 2013)과 NIER(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 Research, 2013, 2010)에서 제시하는 물질로써 VOCs에 포함되는 이소프렌(isoprene), 모노테르펜(monoterpene), 기타 휘발성유기화합물(Other Volatile Organic Compound, OVOC) 및 암모니아 (NH3)를 대상으로 산정하였다.
이론/모형
식생의 가치평가 방법으로는 비시장가치 (nonmarket valuation)로 간접사용가치(indirect use value)에 의한 대체비용법 (replacement cost technique)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이에 온실가스는 CO2 회수와 저장에 따른 대체비용방법 (Choi, 2011), 대기오염은 NO2와 SO2의 처리비용을 이용한 대체비용방법을 적용하였다 (Kim et al.
내용적 범위는 서울시 식생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식생 부문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배출원으로써의 기능을 분석하였다. 식생활동도는 국가 통계자료에서 자료를 추출 및 구축하는 하향식접근법 (Top-Down Approach, TDA)을 이용하였으며, 표 1에 식생활동도를 제시하였다(Seoul City, 2011).
서울시 식생부문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량에 따른 환경가치분석 결과를 표 5에 나타내었다. 환경가치분석은 환경편익(environmental benefit)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환경편익은 간접방법과 직접방법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금전적 가치로 환산, 후자는 가상적 상황을 설정한 환경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성능/효과
가로수는 수종별 온실가스 흡수량에 한해서 산정하였으며, 산정결과 기타 수종을 제외하고 가로수 단일 수종으로 버즘나무 (platanus)가 4,417 tonCO2eq(19.82%)로 가장 많은 온실가스 흡수량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은행나무(ginkgo)가 4,056 tonCO2eq(18.20%)으로 산정되었다. 반면 가장 작은 흡수량을 보인 수종은 소나무 (pine)로 연간 29 tonCO2eq(0.
공원토양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도 식생에 의한 경향성과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도시자연공원 토양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이 가장 많았지만, 공원식생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과 다르게 근린공원에 의한 토양이 자연공원 토양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에 의한 대기오염 흡수량도 온실가스와 동일한 경향성을 보였으며, 도시자연공원이 4,621 tonAP, 그리고 근린공원과 자연공원이 각각 3,048 tonAP, 2,781 tonAP로 산정되었다. 대기오염 배출량도 온실가스 흡수량과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으며, 도시자연공원에 의한 대기오염 배출량은 488,475 tonAP로 가장 많은 배출량을 보였고, 근린공원과 자연공원이 각각 322,093 tonAP, 293,972 tonAP로 산정되었다.
산정결과 온실가스 흡수량은 도시자연공원이 415,795 tonCO2eq로 가장 많은 흡수량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자연공원과 근린공원이 각각 250,232 tonCO2eq, 247,168 tonCO2eq로 유사한 수준에서 산정되었다. 공원토양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도 식생에 의한 경향성과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도시자연공원 토양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이 가장 많았지만, 공원식생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과 다르게 근린공원에 의한 토양이 자연공원 토양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에 의한 대기오염 흡수량도 온실가스와 동일한 경향성을 보였으며, 도시자연공원이 4,621 tonAP, 그리고 근린공원과 자연공원이 각각 3,048 tonAP, 2,781 tonAP로 산정되었다.
행정구역별 대기오염 흡수량은 서초구가 2,560 tonAP로 가장 많은 흡수량을 보였으며, 노원구(2,207 tonAP), 은평구(2,115 tonAP), 관악구(2,038 tonAP)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배출량은 관악구가 319,775 tonAP로 가장 많은 배출량을 보였으며, 서초구(275,928 tonAP), 노원구(224,541 tonAP), 은평구(210,690 tonAP)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단위분석은 행정구역별 흡수/배출량 산정값을 합산한 후 행정구역별 면적으로 나누어 산정하였다.
공원에 의한 대기오염 흡수량도 온실가스와 동일한 경향성을 보였으며, 도시자연공원이 4,621 tonAP, 그리고 근린공원과 자연공원이 각각 3,048 tonAP, 2,781 tonAP로 산정되었다. 대기오염 배출량도 온실가스 흡수량과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으며, 도시자연공원에 의한 대기오염 배출량은 488,475 tonAP로 가장 많은 배출량을 보였고, 근린공원과 자연공원이 각각 322,093 tonAP, 293,972 tonAP로 산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토양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은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이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산정에 대한 한계성을 지니고 있으며, 향후 보다 정확한 산정을 위해서는 식생토양 별 이화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산정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로 이는 순수 식생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 대비 약 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 흡수/배출량은 각각 23,309 tonAP, 2,629,797 tonAP으로 산정되었으며, 행정구역별로는 서초구가 가장 많은 흡수/배출량을 보였으며, 노원구, 은평구, 관악구, 강북구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실가스 흡수량과 다른 경향성으로 침엽수림의 경우 휘발성유기화합물 계열의 물질이 활엽수림에 대비하여 많이 배출하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대기오염물질별로는 모노테르펜의 경우 침엽수림에 의해 배출된 양은 연간 252,037 ton으로 총 발생량의 86.2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외의 대기오염 배출물질인 이소프렌, 기타 휘발성유기화합물, 암모니아는 활엽수림에서 많은 배출량을 보였다.
행정구역별 면적당 온실가스 흡수량은 강북구가 44,569 tonCO2eq/km2으로 가장 많은 흡수량을 보였으며, 은평구 (39,557 tonCO2eq/km2), 관악구(38,540 tonCO2eq/km2), 노원구(34,503 tonCO2eq/km2) 순으로 높은 흡수량을 보였다. 또한 대기오염 흡수량은 강북구(83 tonAP/km2), 도봉구(78 tonAP/km2), 은평구(71 tonAP/km2), 관악구(69 tonAP/km2), 노원구(62 tonAP/km2)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배출량은 관악구가 10,814 tonAP/km2으로 가장 많은 배출량을 보였으며, 강북구(8,104 tonAP/km2), 은평구(7,096 tonAP/km2), 도봉구(7,046 tonAP/km2), 노원구(6,336 tonAP/km2) 순으로 나타났다.
행정구역별 면적당 온실가스 흡수량은 강북구가 가장 많은 흡수량을 보였으며, 은평구, 관악구, 노원구 순으로 높은 흡수량을 보였다. 또한 대기오염흡수량은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관악구, 노원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배출량은 관악구가 가장 많은 배출량을 보였으며, 강북구, 은평구, 도봉구, 노원구 순으로 나타났다.
에 비하여 약 52% 높은 흡수량을 보였다. 또한 산림에 의한 대기오염 배출량은 1,341,938 tonAP로 가장 많은 배출량을 보였으며, 공원은 1,265,318 tonAP로 산림과 유사한 수준에서 산정되었다. 식생부문별 세부분석은 3.
43%의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혼효림이 3,428 tonAP로 나타났다. 산림에 의한 대기오염 발생량은 활엽수림에서 553,156 tonAP로 가장 많은 배출량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침엽수림에서 426,295 tonAP로 산정되었다. 이는 온실가스 흡수량과 다른 경향성으로 침엽수림의 경우 휘발성유기화합물 계열의 물질이 활엽수림에 대비하여 많이 배출하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식생토양은 무림지 토양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이 포함되며 무림지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은 513,369 tonCO2eq로 침엽수림에 의한 341,084 tonCO2eq 보다 많은 흡수량을 보였다. 산림에 의한 대기오염 흡수량도 온실가스와 동일한 경향성을 보였으며, 활엽수림에 의한 흡수량이 7,796 tonAP로 66.43%의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혼효림이 3,428 tonAP로 나타났다. 산림에 의한 대기오염 발생량은 활엽수림에서 553,156 tonAP로 가장 많은 배출량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침엽수림에서 426,295 tonAP로 산정되었다.
이는 순수식생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은 활엽수림이 침엽수림에 비하여 흡수 능력이 큰 것을 의미한다. 산림토양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도 식생부문과 동일한 경향성으로 활엽수림이 1,848,329 tonCO2eq로 가장 많은 온실가스 흡수량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혼효림이 1,210,725 tonCO2eq로 나타났다. 식생토양은 무림지 토양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이 포함되며 무림지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은 513,369 tonCO2eq로 침엽수림에 의한 341,084 tonCO2eq 보다 많은 흡수량을 보였다.
원단위분석은 행정구역별 흡수/배출량 산정값을 합산한 후 행정구역별 면적으로 나누어 산정하였다. 산정결과 면적당 온실가스 흡수량은 3,683~44,569 tonCO2eq/km2으로 나타났으며, 대기오염 흡수/배출량은 각각 6~83 tonAP/km2, 713~10,814 tonAP/km2으로 조사되었다. 행정구역별 면적당 온실가스 흡수량은 강북구가 44,569 tonCO2eq/km2으로 가장 많은 흡수량을 보였으며, 은평구 (39,557 tonCO2eq/km2), 관악구(38,540 tonCO2eq/km2), 노원구(34,503 tonCO2eq/km2) 순으로 높은 흡수량을 보였다.
산림에 의한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배출량은 순수한 식생에 의한 흡수/배출량, 식생토양에 의한 흡수량을 합산하였다. 산정결과 순수한 활엽수림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은 1,126,963 tonCO2eq로 54.36%의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혼효림은 738,203 tonCO2eq로 35.6%의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순수식생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은 활엽수림이 침엽수림에 비하여 흡수 능력이 큰 것을 의미한다.
공원에 의한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배출량도 산림에서 적용한 방법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순수한 식생에 의한 흡수/배출량과 식생토양에 의한 흡수량을 각각 합산 후 산정하였다. 산정결과 온실가스 흡수량은 도시자연공원이 415,795 tonCO2eq로 가장 많은 흡수량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자연공원과 근린공원이 각각 250,232 tonCO2eq, 247,168 tonCO2eq로 유사한 수준에서 산정되었다. 공원토양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도 식생에 의한 경향성과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도시자연공원 토양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이 가장 많았지만, 공원식생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과 다르게 근린공원에 의한 토양이 자연공원 토양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부문별 대기오염 흡수량은 공원과 산림이 각각 11,592 tonAP, 11,717 tonAP로 유사한 수준으로 산정되었으며, NO2가 SO2에 비하여 약 52% 높은 흡수량을 보였다. 또한 산림에 의한 대기오염 배출량은 1,341,938 tonAP로 가장 많은 배출량을 보였으며, 공원은 1,265,318 tonAP로 산림과 유사한 수준에서 산정되었다.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량에 따른 환경가치 분석 산정결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따른 환경편익은 약 7,000억으로 산출되었으며, NO2와 SO2은 각각 약 1,000억과 140억으로 산출되었다. 이에 따른 서울시 식생에 의한 총 환경가치는 약 8,000억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는 Kim et al.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량에 따른 환경가치 분석결과 총 환경가치는 약 8,000억으로 산출되었으며, 이는 2008년 기준 국내 산림에 의한 공익기능 평가액 대비 약 5%의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2010년 서울시 식생부문을 경작토양, 산림, 공원, 가로수, 식생토양으로 구분하여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배출량을 산정하였으며, 표 3에 산정결과를 나타내었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식생부문 흡수된 온실가스는 12,987,573 tonCO2eq으로 산정되었으며, 순수한 식생과 식생토양에 의한 흡수량은 각각 3,172,866 tonCO2eq, 9,814,707 tonCO2eq으로 식생토양은 순수한 식생의 온실가스 흡수량 대비 약 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기오염 흡수/배출량은 각각 23,309 tonAP, 2,629,797 tonAP로 산정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tonAP는 대기오염 배출량 (Air Pollution, AP)으로 정의하였다.
대기오염 흡수/배출량은 경작토양과 가로수는 행정구역별 자료가 부재하여 산림과 공원을 대상으로 산정하였으며, 이에 따른 흡수/배출량은 각각 23,687 tonAP, 2,607,251 tonAP로 나타났다. 행정구역별 대기오염 흡수량은 서초구가 2,560 tonAP로 가장 많은 흡수량을 보였으며, 노원구(2,207 tonAP), 은평구(2,115 tonAP), 관악구(2,038 tonAP)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배출량은 관악구가 319,775 tonAP로 가장 많은 배출량을 보였으며, 서초구(275,928 tonAP), 노원구(224,541 tonAP), 은평구(210,690 tonAP)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정결과 면적당 온실가스 흡수량은 3,683~44,569 tonCO2eq/km2으로 나타났으며, 대기오염 흡수/배출량은 각각 6~83 tonAP/km2, 713~10,814 tonAP/km2으로 조사되었다. 행정구역별 면적당 온실가스 흡수량은 강북구가 44,569 tonCO2eq/km2으로 가장 많은 흡수량을 보였으며, 은평구 (39,557 tonCO2eq/km2), 관악구(38,540 tonCO2eq/km2), 노원구(34,503 tonCO2eq/km2) 순으로 높은 흡수량을 보였다. 또한 대기오염 흡수량은 강북구(83 tonAP/km2), 도봉구(78 tonAP/km2), 은평구(71 tonAP/km2), 관악구(69 tonAP/km2), 노원구(62 tonAP/km2)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배출량은 관악구가 10,814 tonAP/km2으로 가장 많은 배출량을 보였으며, 강북구(8,104 tonAP/km2), 은평구(7,096 tonAP/km2), 도봉구(7,046 tonAP/km2), 노원구(6,336 tonAP/km2) 순으로 나타났다.
의 범위로 조사되었다. 행정구역별 면적당 온실가스 흡수량은 강북구가 가장 많은 흡수량을 보였으며, 은평구, 관악구, 노원구 순으로 높은 흡수량을 보였다. 또한 대기오염흡수량은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관악구, 노원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배출량은 관악구가 가장 많은 배출량을 보였으며, 강북구, 은평구, 도봉구, 노원구 순으로 나타났다.
행정구역별 식생의 흡수/배출원단위 분석결과, 면적당 온실가스 흡수량은 3,683~44,569 tonCO2eq/km2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대기오염 흡수/배출량은 각각 6~83 tonAP/km2, 713~10,814 tonAP/km2의 범위로 조사되었다. 행정구역별 면적당 온실가스 흡수량은 강북구가 가장 많은 흡수량을 보였으며, 은평구, 관악구, 노원구 순으로 높은 흡수량을 보였다.
후속연구
따라서 식생에 의한 탄소저장량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흡수/배출량 산정에 관한 통합 연구가 필요하며, 온실가스-대기오염 흡수/배출원으로써의 평가를 위해 식생에 의한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인벤토리 구축과 이를 바탕으로 하는 가치분석이 필요하다. 최근 연구에서 기후변화와 대기환경에 대한 통합적 관리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언급했지만, 화석연료와 같은 에너지 사용과 정책적 대안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Song et al.
본 연구의 결과로 서울시 식생의 잠재적 환경가치는 크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처리비용 등의 객관적이고 정량/정성적인 경제성 평가방법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식생 부문의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 배출량 산정에 관하여 본 연구에서 나타난 기술적인 한계성을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
대기오염 배출량도 온실가스 흡수량과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으며, 도시자연공원에 의한 대기오염 배출량은 488,475 tonAP로 가장 많은 배출량을 보였고, 근린공원과 자연공원이 각각 322,093 tonAP, 293,972 tonAP로 산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토양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은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이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산정에 대한 한계성을 지니고 있으며, 향후 보다 정확한 산정을 위해서는 식생토양 별 이화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산정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결과로 서울시 식생의 잠재적 환경가치는 크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처리비용 등의 객관적이고 정량/정성적인 경제성 평가방법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식생 부문의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 배출량 산정에 관하여 본 연구에서 나타난 기술적인 한계성을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
, 2011). 이에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발생원뿐만 아니라 흡수원에 관한 연구도 필요하며, 순수 식생과 식생토양부문 등의 세부 활동도의 적용과 온실가스-대기오염을 동시에 산정하는 통합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기 중 온실가스가 증가한 원인은?
7°C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PCC, 2013). 대기 중 온실가스는 산업화 이후 1차적으로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배출과 2차적으로는 토지이용변화로 인한 배출로 인간의 인위적 활동에 의해 점점 증가 하여서, 2011년에는 이산화탄소 (CO2), 메탄 (CH4), 아산화질소 (N2O)의 농도가 각각 391 ppm, 1,803 ppb, 324 ppb로 산업화 이전보다 (1750년 기준) 약 40%, 150%, 20% 증가하였다 (IPCC, 2013). 특히, 우리나라는 2013년 기준 대기 중 CO2의 농도가 400 ppm을상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CCIC, 2013).
식생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하는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은 다양한 발생원으로부터 대기 중으로 배출되며 그 중에서 식생은 대기 중존재하는 CO2의 탄소상쇄 (carbon offset)에 따른 탄소순환 (carbon cycle) 등의 중요한 역할 담당을 하고 있으며, 대기오염 측면에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Yoo et al., 2011).
환경편익 계량화 방법 중 직접방법은 무엇인가?
환경가치분석은 환경편익(environmental benefit)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환경편익은 간접방법과 직접방법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금전적 가치로 환산, 후자는 가상적 상황을 설정한 환경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본연구는 환경편익 계량화 방법 중 간접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적용방법은 식생에 의해 저감되는 온실가스-대기오염 통합 흡수량을 이용한 환경 변화를 금전적 가치로 환산한 사회적 비용 (social cost)으로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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