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적극적 미디어 컨텐츠 사용계층인 20대 대학생들의 이용행태를 분석해 봄으로써 국내 온라인 동영상, 음악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부산지역 20대 대학생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에 대한 기술적 통계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온라인 동영상, 음악서비스의 이용 현황과 전망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20대는 이용 빈도 측면에서 절반 이상이 거의 매일 두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정도로 적극적인 이용행태를 보였다. 사용 시간에 있어서는 일주일간 세 시간 이상 사용 비중이 열 명 중 세 명꼴로 헤비 유저로 나타났다. 이용 방식은 공히 스트리밍 방식이 다운로드보다 높기는 하나 음악의 경우 다운로드 방식이 거의 절반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비용 부담은 유료가 있으나 아직 정착되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특히 동영상의 경우는 무료 이용(불법 다운로드 포함)이 월등히 높은 실정이다. 부담할 수 있는 비용의 심리적 한계도 1만원 정도로 높지 않은 편이다. 유료 결제방식도 동영상의 경우 건당 결제가 높고 음악의 경우 월정액 방식이 높다. 선호 컨텐츠 장르로는 방송사 컨텐츠, 영화같은 RMC(Ready Made Contents)로 나타났다. 미디어 이용에 관해 주목할 만한 결과는 TV를 보지 않는 소위 '제로TV(Zero TV)'의 비중이 32%로 전체 모집단의 비중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런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국내 온라인 동영상, 음악서비스는 향후 이용 행태의 점진적 변화와 그로 인한 다양한 수익모델의 등장이 기대된다.
본 연구는 적극적 미디어 컨텐츠 사용계층인 20대 대학생들의 이용행태를 분석해 봄으로써 국내 온라인 동영상, 음악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부산지역 20대 대학생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에 대한 기술적 통계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온라인 동영상, 음악서비스의 이용 현황과 전망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20대는 이용 빈도 측면에서 절반 이상이 거의 매일 두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정도로 적극적인 이용행태를 보였다. 사용 시간에 있어서는 일주일간 세 시간 이상 사용 비중이 열 명 중 세 명꼴로 헤비 유저로 나타났다. 이용 방식은 공히 스트리밍 방식이 다운로드보다 높기는 하나 음악의 경우 다운로드 방식이 거의 절반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비용 부담은 유료가 있으나 아직 정착되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특히 동영상의 경우는 무료 이용(불법 다운로드 포함)이 월등히 높은 실정이다. 부담할 수 있는 비용의 심리적 한계도 1만원 정도로 높지 않은 편이다. 유료 결제방식도 동영상의 경우 건당 결제가 높고 음악의 경우 월정액 방식이 높다. 선호 컨텐츠 장르로는 방송사 컨텐츠, 영화같은 RMC(Ready Made Contents)로 나타났다. 미디어 이용에 관해 주목할 만한 결과는 TV를 보지 않는 소위 '제로TV(Zero TV)'의 비중이 32%로 전체 모집단의 비중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런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국내 온라인 동영상, 음악서비스는 향후 이용 행태의 점진적 변화와 그로 인한 다양한 수익모델의 등장이 기대된다.
This study tried to anticipate the near future changes of domestic online video, music service and media usage through the status quo. The research group was focused on the twenties, University students because they are the active media contents users. It surveyed the students in Busan, and used the...
This study tried to anticipate the near future changes of domestic online video, music service and media usage through the status quo. The research group was focused on the twenties, University students because they are the active media contents users. It surveyed the students in Busan, and used the method of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for the understanding of the present state and near future prospect. This study shows that almost half of them use both services, and three people out of ten are the heavy users who use the services for over 3 hours a week. The streaming method is higher proportion than download method in using type. They are getting accustomed to pay contents cost, but it couldn't be said the paying content cost has been established. Preferred contents genre appears to be the RMC(Ready Made Contents) such as existing broadcaster contents and movies. Notable result on media usage was the proportion of the so-called 'Zero-TV'. It was 32%,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proportion of the total population(4.4%). Integrating the analysis results, we can expect that the usage pattern will be changed gradually, thus the advent of various revenue models will emerge.
This study tried to anticipate the near future changes of domestic online video, music service and media usage through the status quo. The research group was focused on the twenties, University students because they are the active media contents users. It surveyed the students in Busan, and used the method of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for the understanding of the present state and near future prospect. This study shows that almost half of them use both services, and three people out of ten are the heavy users who use the services for over 3 hours a week. The streaming method is higher proportion than download method in using type. They are getting accustomed to pay contents cost, but it couldn't be said the paying content cost has been established. Preferred contents genre appears to be the RMC(Ready Made Contents) such as existing broadcaster contents and movies. Notable result on media usage was the proportion of the so-called 'Zero-TV'. It was 32%,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proportion of the total population(4.4%). Integrating the analysis results, we can expect that the usage pattern will be changed gradually, thus the advent of various revenue models will em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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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지금까지 동영상, 음악은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라는 점에서 급속한 모바일 미디어 확대와 초고속 통신 네트워크의 보급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온라인 동영상, 음악 서비스와 이를 위한 미디어 이용행태를 20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와 같이 초기 단계에 있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음악서비스 시장에 대한 통합적인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적극적인 미디어 콘텐츠 사용 계층이라 할 수 있는 20대 대학생 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동영상, 음악서비스와 미디어 이용행태를 분석하기로 하였다. 미디어 이용시간과 관련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미디어 일평균 이용시간이 2.
제안 방법
총 응답자 205명중 부실한 응답을 제외한 192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현황에 대한 기술을 목적으로 함에 따라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추론적 통계 분석이 아닌 빈도 분석과 같은 기술적(descriptive) 통계 분석을 활용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연구 대상으로 부산지역 20대 대학생으로 정해 2014년 12월 11일부터 2014년 12월 24일까지 2주일간 총 23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을 온라인으로 조사하였다. 총 응답자 205명중 부실한 응답을 제외한 192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 대상으로 부산지역 20대 대학생으로 정해 2014년 12월 11일부터 2014년 12월 24일까지 2주일간 총 23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을 온라인으로 조사하였다. 총 응답자 205명중 부실한 응답을 제외한 192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현황에 대한 기술을 목적으로 함에 따라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추론적 통계 분석이 아닌 빈도 분석과 같은 기술적(descriptive) 통계 분석을 활용한다.
성능/효과
현재 이용하고 있는 미디어를 복수선택하게 한 결과, 디지털TV, PC, 노트북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중 활용미디어 개수 기준으로 보면 3개(스마트폰 외 2개, 보통 TV와 PC, 또는 TV와 노트북이 다수)가 36%, 4개(스마트폰 외 3개)(31%), 2개(스마트폰 외 1개)(19%), 5개(예시 모두 포함)(8%), 1개(스마트폰만 사용)(6%)의 순으로 나타났다. 3개 이상의 미디어를 사용하는 사용자 비중이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결과로 볼 때, 20대 계층은 원하는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미디어를 바꿔가며 활용하는 적극적 미디어 사용 계층임을 알 수 있다. 이는 향후 온라인 동영상, 음악 서비스는 적극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N스크린 서비스를 기본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에 따르면 KT 올레TV나 SK브로드밴드 BTV 와 같은 IPTV상의 채널서비스는 제외되고,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푹(Pooq)이나 티빙(Tving)을 이용하는 경우는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보면 OTT서비스는 온라인 서비스와 같은 개념이라 볼 수 있는데, 온라인서비스가 기존 방송에 대응해 실시간 상호작용적인 점에 초점을 맞춘 반면, OTT서비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자적 측면을 고려한 차이가 있을 뿐이다.
닐슨(Nielson)에 따르면 제로TV 가구란 “TV나 모니터가 없거나 있더라도 코드 커팅(cord cutting)하여 더 이상 전통적인 유료방송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고 지상파 안테나를 통한 방송도 시청하지 않는 가구”를 의미한다[13]. 본 조사에 따르면 TV를 전혀 활용하지 않는다는 비중이 전체의 32%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1년 기준 미국의 제로TV 비중인 4.4%(우리나라도 비슷한 것으로 추정)[14]와 비교하면 거의 8배가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20대 계층의 미디어 개인화 경향이 높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동영상 시청 개인화를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
연구 결과, 20대는 이용 빈도 측면에서 절반 이상이 거의 매일 두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정도로 적극적인 이용행태를 보였다. 사용 시간에 있어서는 일주일간 세 시간 이상 사용 비중이 열 명 중 세 명꼴로 헤비 유저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요약하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음악서비스에서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 유형과 전면적 이용행태의 변화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동영상 유형으로는 방송VOD(34%), 방송사 실시간시청(23%), 영화(18%), 전문 인터넷방송(곰TV, 아프리카TV 등)(10%), 일반인 제작 UCC(8%), 뮤직비디오(7%)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보면 국내의 경우 기존 방송사의 동영상 영향력이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지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영화를 포함한 기성컨텐츠(Ready Made Contents : RMC)의 비중이 75%를 차지해 향후 온라인 동영상 시장에서 오리지널 컨텐츠(Original Contents) 확보 경쟁과 함께 컨텐츠 협상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대로 유튜브가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동영상 유형으로는 방송VOD(34%), 방송사 실시간시청(23%), 영화(18%), 전문 인터넷방송(곰TV, 아프리카TV 등)(10%), 일반인 제작 UCC(8%), 뮤직비디오(7%)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보면 국내의 경우 기존 방송사의 동영상 영향력이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지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영화를 포함한 기성컨텐츠(Ready Made Contents : RMC)의 비중이 75%를 차지해 향후 온라인 동영상 시장에서 오리지널 컨텐츠(Original Contents) 확보 경쟁과 함께 컨텐츠 협상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에 반해 온라인 음악의 경우 유료화가 어느 정도 정착된 것은 디지털 음악 도입 초기에 경쟁적으로 유료화가 도입된 결과로 보인다. 특이한 점은 온라인 음악의 경우 월정액 가입자 방식 비중이 유료 전체의 82%로 높은 반면 온라인 동영상의 경우 건당 결제 방식이 유료 전체의 68%로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결과는 향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분야에서 미국 OTT와 같은 월정액 가입자 방식의 유료화 기회가 매우 넓다는 사실을 시사한다(그림 4).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공히 거의 절반 가까운 사람들이 두가지 서비스를 거의 매일 이용하고 있어(5일 이상을 포함한 비중이 약 55% 수준) 20대 대학생 들은 온라인 동영상, 음악 서비스에 매우 적극적인 계층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징적인 부분은 온라인 음악의 경우 거의 매일 이용 비중과 거의 사용 않음의 비중 모두 온라인 동영상보다 크다는 점이다. 이는 속성상 음악의 경우 어디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동영상의 경우 컨텐츠 집중도가 높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그림 1).
현재 이용하고 있는 미디어를 복수선택하게 한 결과, 디지털TV, PC, 노트북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중 활용미디어 개수 기준으로 보면 3개(스마트폰 외 2개, 보통 TV와 PC, 또는 TV와 노트북이 다수)가 36%, 4개(스마트폰 외 3개)(31%), 2개(스마트폰 외 1개)(19%), 5개(예시 모두 포함)(8%), 1개(스마트폰만 사용)(6%)의 순으로 나타났다. 3개 이상의 미디어를 사용하는 사용자 비중이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결과로 볼 때, 20대 계층은 원하는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미디어를 바꿔가며 활용하는 적극적 미디어 사용 계층임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9시간)[3]. 대학생 계층은 또한 사회 진출을 통해 생산계층으로 편입됨으로써 가까운 미래에 유력한 소비자 역할을 할 것이란 점에서 향후 유료방송, 음악서비스의 경쟁 양상 등 국내 온라인 동영상, 음악서비스의 진화 방향과 산업의 발전방향을 가늠하기 위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20대 대학생이라는 특정 계층에 대한 연구로서 전체 사용자들에게 확대하여 일반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이들은 적극적 미디어 사용자 계층이란 점에서 향후의 변화방향을 예상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시장 여건이나 이용자들의 인구통계적 특성, 문화 차이 등에 의해 향후 국내에서도 위에서 기술한 동일한 변화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본 연구에서 적극적 미디어 컨텐츠 이용계층인 20대 대학생들의 온라인 동영상, 음악서비스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로 미뤄볼 때 국내 온라인 동영상, 음악 분야에서도 유사한 변화들이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국내 포털 매체와 KBS는 자체 웹전용 드라마를 제작, 서비스 하기 시작했으며 IPTV를 통한 VOD 몰아보기 행태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음악 분야에서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대기업 음원사이트(멜론, 엠넷, 도시락, 벅스)(63%), 토렌트(Torrent)(16%), 포털 음원사이트(네이버, 다음 등)(11%), 무료 인터넷 라디오 (삼성 밀크, Beat 등)(6%), 웹하드(4%)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로 알 수 있듯이 국내에서는 아직 미국과 달리 월정액 유료 스트리밍서비스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향후 이분야의 성장이 기대된다. 특이한 사항은 토렌트, 웹하드와 같은 불법 다운로드의 이용 비중이 20% 정도로 낮지 않아 향후 저작권 보호정책의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자 조사’는 이용빈도나 이용시간대, 서비스 만족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8]. 이 연구는 시청 장르를 실시간 방송, VOD, UCC로 단순화시켜 전체 연령대에 대한 개괄적인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이용자들이 어떤 서비스를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는지를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3개 이상의 미디어를 사용하는 사용자 비중이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결과로 볼 때, 20대 계층은 원하는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미디어를 바꿔가며 활용하는 적극적 미디어 사용 계층임을 알 수 있다. 이는 향후 온라인 동영상, 음악 서비스는 적극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N스크린 서비스를 기본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 결과로 알 수 있듯이 국내에서는 아직 미국과 달리 월정액 유료 스트리밍서비스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향후 이분야의 성장이 기대된다. 특이한 사항은 토렌트, 웹하드와 같은 불법 다운로드의 이용 비중이 20% 정도로 낮지 않아 향후 저작권 보호정책의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상에 대한 기술통계적 설명에 의존하고 있어 인구통계적 특성이나 미디어 이용에 따른 행태 차이와 같은 변인간의 관계를 설명하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향후 이용계층의 확대와 선진 사례에 대한 비교에 대한 심화된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온라인 서비스란 무엇인가요?
온라인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인터넷으로 제공 되는 서비스를 의미하는데 기존의 방송과 같은 일방향 미디어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쌍방향 통신이 가능한 상태의 미디어 서비스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은 속성상 서비스 주체, 콘텐츠, 이용 단말, 수익 모델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의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개념과 범주를 명확히 규정하기는 어렵다.
OTT서비스의 개념은 어떻게 확대되었는가?
온라인서비스와 관련하여 최근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OTT서비스의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원래 TV에 연결되는 셋톱박스(Set Top Box)를 통해서 제3의 독립 사업자들이 영화 등 프리미엄 컨텐츠를 주문형으로 제공하는 방식을 지칭했다. 그러나 이후 인터넷 환경이 모바일로 확대되고 제3의 독립 사업자 외에 컨텐츠를 보유한 기존 방송 사업자, 유튜브와 같이 플랫폼을 갖고 있는 인터넷사업자 등이 유사한 온라인 서비스에 참여하면서 이들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확대되었다[12].
온라인 동영상, 음악에 관한 연구에서 서비스 등장 초기의 대표적인 것들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
온라인 동영상, 음악에 관한 연구로는 서비스 등장 초기에는 주로 UCC(User Created Contents)와 서비스 운영, 수익 모델 등에 관한 연구들이 대표적이다[4]. 서비스가 상업적으로 확산된 최근에는 동영상, 음악 서비스의 구성 전략이나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술적 방안들에 관한 연구들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5],[6].
참고문헌 (14)
"Major Multichannel Video Providers Lost about 345,000 Subscribers in 2Q 2013", Leichtman Research Group,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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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Report, "2014 Digital Consumer Survey", Digieco, p.10, 2014
Jeon-Ah-Reum, Hak-Hyun Choi, "Service Strategy of Video in UCC(User-Created Contents)", Journal of Digital Contents Society, Vol. 9 No. 4 pp.525-532, Dec. 2008
Ki-Bum Kim, Kyoung-Soo Kim, "A Study on UCC Video Editing for Sensibility Delivery", Journal of Digital Contents Society, Vol. 12 No. 4 pp.449-456, Dec. 2011
Yongseok Seo, Jihyun Park, Wonyoung Yoo, "Audio Forensic Marking System for Copyright Protection of Streaming Music Service", Journal of Digital Contents Society, Vol. 15 No. 3 pp.357-363, Jun. 2014
Yuri Park, Eunmi Lee, Jaewon Kang, "Policy for Vitalization of Internet Video Service", KISDI, Dec. 2012
KOCCA, "Online Video Service User Survey", Trend and Outlook, vol.73, Apr. 2014
Seung-Yeop Lee, Sang-Woo Lee, "Time Displacement Effect of Online Video Service on Pay TV", Korean Telecommunications Policy Review, vol.20, pp.73-103, Dec. 2013
Eunmin Lee, "The Trend and Issues of Digital Music Market", Information, Telecommunication and Broadcasting Policy, vol.549, KISDI, Mar. 2013
Futuresource, "Apple Buys Beats, But What Does It Mean? Futuresource Consulting provides market context to the multi-billion dollar headphones deal.", http://www.futuresource-consulting.com/2014-05-apple-beats-headphones-deal-analysis-press-release-1067.html
Yungeum Ha, "Contents Industry viewed by statistics", KOCCA, vol.94, p.2, Dec. 2014.
The Nielson Company, "Free To Move Between Screens, The Cross Platform Report Q4 2012", Mar. 2013
Mincheol Kim, "The Trend and Issues of Zero TV household", KISDI Premium Report, p.4, KISDI, Sep.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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