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사회적 환경을 알아보고 한국의 노인생활 실태와 노인정책의 효율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통계청과 국민연금공단 및 보건복지부의 자료를 참고하였고 2014년 6월 일부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죽음불안을 설문조사하여 통계분석하였다. 결과 : 첫째, 저학력이 많고 부부가구가 가장 많으며 연간소득은 경제인구의 평균수준이었다. 둘째, 매년 의료비는 노인인구 증가에 비례하여 늘어나고 있다. 셋째, 노인의 우울 요인은 미래와 자신에 대한 부정적 생각으로 인한 우울감이 가장 높았다. 넷째, 노인의 죽음 불안 수준은 자신의 죽음 불안과 자신의 죽음과정의 불안이 중간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고 전체적인 죽음 불안 수준도 중간 이상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 등 다양한 전문영역에서 입증된 사회참여 프로그램과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정부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시행하여 노인들의 여명수명의 삶의 질 향상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도모가 필요하다.
목적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사회적 환경을 알아보고 한국의 노인생활 실태와 노인정책의 효율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통계청과 국민연금공단 및 보건복지부의 자료를 참고하였고 2014년 6월 일부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죽음불안을 설문조사하여 통계분석하였다. 결과 : 첫째, 저학력이 많고 부부가구가 가장 많으며 연간소득은 경제인구의 평균수준이었다. 둘째, 매년 의료비는 노인인구 증가에 비례하여 늘어나고 있다. 셋째, 노인의 우울 요인은 미래와 자신에 대한 부정적 생각으로 인한 우울감이 가장 높았다. 넷째, 노인의 죽음 불안 수준은 자신의 죽음 불안과 자신의 죽음과정의 불안이 중간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고 전체적인 죽음 불안 수준도 중간 이상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 등 다양한 전문영역에서 입증된 사회참여 프로그램과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정부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시행하여 노인들의 여명수명의 삶의 질 향상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도모가 필요하다.
Objective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find the factors affecting a social phenomena of the elderly and suggest a basic data for efficiency of a senior policy and type of the life in Korea. Methods : We refereed to sources from the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the National Pension Service, an...
Objective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find the factors affecting a social phenomena of the elderly and suggest a basic data for efficiency of a senior policy and type of the life in Korea. Methods : We refereed to sources from the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the National Pension Service, and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We also surveyed and analysed the depression and death anxiety among the elderly in 2014. Results : First, most of them were low educated people and family composing a couple. An annual income were average. Second, medical costs were increasing constantly in proportion to the increase of aging population. Third, they had high depression index resulting from negative thinking of the future and themselves. Fourth, the death anxiety level of them were more than moderate and that was about the death of themselves and the process of the death. Conclusion : It is needed to help physical, mental, and social health and improve the quality of the life in the elderly through social program established a variety of special fields like occupational therapy and family support program belonging to the government.
Objective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find the factors affecting a social phenomena of the elderly and suggest a basic data for efficiency of a senior policy and type of the life in Korea. Methods : We refereed to sources from the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the National Pension Service, and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We also surveyed and analysed the depression and death anxiety among the elderly in 2014. Results : First, most of them were low educated people and family composing a couple. An annual income were average. Second, medical costs were increasing constantly in proportion to the increase of aging population. Third, they had high depression index resulting from negative thinking of the future and themselves. Fourth, the death anxiety level of them were more than moderate and that was about the death of themselves and the process of the death. Conclusion : It is needed to help physical, mental, and social health and improve the quality of the life in the elderly through social program established a variety of special fields like occupational therapy and family support program belonging to the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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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노인들의 사회적, 정신적 환경을 알아보고 한국의 노인생활 실태와 노인정책의 효율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연구에 필요한 노인 자료는 통계청과 국민연금공단 및 보건복지부의 원자료를 바탕으로 확보하였고, 정부의 노인서비스 제도의 필요성 조사에 초점을 맞추어 중요성과 필요도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2014년 6월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의 일부지역 사회복지기관에 내원하는 150명의 노인을 남, 여 구분없이 대상으로 전문요원인 사회복지사가 설문을 실시하였고 우울증과 죽음불안에 관한 정신적 환경 내용을 설문조사하였다.
우울증검사의 세부항목은 미래에 대한 부정적 생각, 자신에 대한 부정적 생각, 걱정과 초조, 우울한 기분, 신체화 증상, 의욕상실로 구성되어 있다. 죽음불안의 검사는 자신의 죽음불안, 타인의 죽음불안, 자신의 죽음과정의 불안, 타인의 죽음과정의 불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점척도를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에 필요한 노인 자료는 통계청과 국민연금공단 및 보건복지부의 원자료를 바탕으로 확보하였고, 정부의 노인서비스 제도의 필요성 조사에 초점을 맞추어 중요성과 필요도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2014년 6월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의 일부지역 사회복지기관에 내원하는 150명의 노인을 남, 여 구분없이 대상으로 전문요원인 사회복지사가 설문을 실시하였고 우울증과 죽음불안에 관한 정신적 환경 내용을 설문조사하였다. 우울증은 한국형 우울증 검사(Korean Depression Scale; KDS)를 이용하였다.
원자료의 내용은 기술통계를 통하여 본 연구에 필요한 사항을 추출하는 방식을 취하였고 수합된 설문지는 결측지와 이중표기를 포함한 표기에 문제가 있는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120부를 Spss win 17.0K를 이용하여 통계분석하였다. 노인의 우울증은 세부항목별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노인의 죽음 불안 수준 검사는 4점 척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0K를 이용하여 통계분석하였다. 노인의 우울증은 세부항목별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노인의 죽음 불안 수준 검사는 4점 척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유의수준은 .
이론/모형
그리고 2014년 6월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의 일부지역 사회복지기관에 내원하는 150명의 노인을 남, 여 구분없이 대상으로 전문요원인 사회복지사가 설문을 실시하였고 우울증과 죽음불안에 관한 정신적 환경 내용을 설문조사하였다. 우울증은 한국형 우울증 검사(Korean Depression Scale; KDS)를 이용하였다. 우울증검사의 세부항목은 미래에 대한 부정적 생각, 자신에 대한 부정적 생각, 걱정과 초조, 우울한 기분, 신체화 증상, 의욕상실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 2012). 노인의 신체적 질병 또한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질병이 있는 노인은 없는 노인에 비해 우울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신체적 질병이 노인의 사회적 참여에 제약을 초래하여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Ko et al.
노인의 우울증을 확인한 결과, 미래에 대한 부정적 생각과 자신에 대한 부정적 생각이 다른 요인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able 3).
노인의 죽음 불안 수준을 확인한 결과, 자신의 죽음 불안(2.72)과 자신의 죽음과정의 불안(2.69)이 중간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고 전체적인 죽음 불안 수준(2.35)도 중간 이상으로 나타났다(Table 4).
노인자살과 경제적 상태와는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노인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할수록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났으며,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자살생각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편으로 노인들은 죽음 그 자체에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 노인들은 죽음 그 자체에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 노인들의 자살 불안 수준을 확인한 결과 자신의 죽음에 대한 불안과 자신의 죽음과정의 불안을 보통이상으로 나타났다. 힘든 삶에 대하여 자살 충동을 느끼지만 한편으론 죽음에 대한 불안도 동시에 느끼는 이중성을 보이는 것 또한 노인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노인인구의 전체 진료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건당 진료비는 유의성 있는 변화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매년 노인인구의 증가와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Table 2).
Ha 등(2012)은 노인들이 이혼, 결혼한 적 없거나, 별거인 경우, 그리고 자녀와 동거, 배우자와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났다. 직업이 없는 경우와 노인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경제적 만족감이 낮을수록 자살생각은 높게 나타났다. 노인자살과 경제적 상태와는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할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술 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20세기 중반 이후 인류의 평균수명이 유례없이 높아지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현대 문화권에서는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1세기 중반까지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Kwon, 1998).
노인우울과 교육수준은 어떤 관계를 가지는가?
교육수준은 사회경제적 위치를 결정짓는 주된 요인으로 노인우울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은 노인에게서 우울증상이 적게 나타나고, 교육수준이 낮은 노인일수록 더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상이 나타난다(Lee, Kang, & Lee, 2008).
노인의 삶의 질은 무엇인가?
일반 성인에 비해 노인의 생활만족도는 여명수명 동안 삶의 질의 지표가 된다. 노인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경제적 요인들이 안녕(well-being)한 상태로 개인이 경험하는 생활 전반의 다양한 측면에서의 복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 즉, 삶의 제반 영역에 대해 개인이 지각하는 주관적 삶의 만족감을 누리며 생활하는 것을 노인의 삶의 질이라 한다(Choi et al., 2012; Ki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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