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유층 주거지에 특정 목적에 의한 중 저소득층이 진입, 준거집단에 합류하며 과시효과를 누리고 싶어 한다. 이 현상으로 주거용부동산에 대해 유한계급층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의 과시효과에 대한 욕구를 유추할 수 있다. 과시소비를 함으로써 고가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준거집단에 속한다는 우월함과 고가를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부를 전시하는 효과를 얻는다고 볼 때 자신의 사회경제적 능력을 보이기 위한 과시적 소비성향은 주거용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치리라고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주거부동산의 거주유형에 따른 베블런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심리적 특성, 주거특성,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베블런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PLS 경로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차가거주자가 자가거주자에 비해 과시소비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면민감성은 자아존중감과 주거유형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과시소비성향으로 이어진다. 또한 거주면적이 크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과시소비성향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부유층 주거지에 특정 목적에 의한 중 저소득층이 진입, 준거집단에 합류하며 과시효과를 누리고 싶어 한다. 이 현상으로 주거용부동산에 대해 유한계급층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의 과시효과에 대한 욕구를 유추할 수 있다. 과시소비를 함으로써 고가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준거집단에 속한다는 우월함과 고가를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부를 전시하는 효과를 얻는다고 볼 때 자신의 사회경제적 능력을 보이기 위한 과시적 소비성향은 주거용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치리라고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주거부동산의 거주유형에 따른 베블런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심리적 특성, 주거특성,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베블런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PLS 경로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차가거주자가 자가거주자에 비해 과시소비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면민감성은 자아존중감과 주거유형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과시소비성향으로 이어진다. 또한 거주면적이 크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과시소비성향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Recently, middle and low social class entered in the upper class for the specific reasons and joined reference group in order to present demonstration effect. This phenomenon was assumed the consumer's desire for housing estate not from the leisure class. The superiority which feels belong to refere...
Recently, middle and low social class entered in the upper class for the specific reasons and joined reference group in order to present demonstration effect. This phenomenon was assumed the consumer's desire for housing estate not from the leisure class. The superiority which feels belong to reference group, that was able to purchase high price product and the competence which can afford a high price goods are effective in housing estate. The study had been researched for Veblen effect according to residence estate. The partial least squares path modeling was used for Veblen effect affected by various psychological attributes, housing patterns and demographics for analysis. As a result, the conspicuous consumption from tenants was higher than residents, the social face sensitivity affected positively for self esteem and housing pattern, therefore, it caused conspicuous consumption. Moreover, we found conspicuous consumption had been increased followed by more spacious housing and higher income.
Recently, middle and low social class entered in the upper class for the specific reasons and joined reference group in order to present demonstration effect. This phenomenon was assumed the consumer's desire for housing estate not from the leisure class. The superiority which feels belong to reference group, that was able to purchase high price product and the competence which can afford a high price goods are effective in housing estate. The study had been researched for Veblen effect according to residence estate. The partial least squares path modeling was used for Veblen effect affected by various psychological attributes, housing patterns and demographics for analysis. As a result, the conspicuous consumption from tenants was higher than residents, the social face sensitivity affected positively for self esteem and housing pattern, therefore, it caused conspicuous consumption. Moreover, we found conspicuous consumption had been increased followed by more spacious housing and higher in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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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추세라면 자신의 이미지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주거용부동산에도 베블런효과1)가 영향을 미칠 것이고, 그러한 요인으로 전·월 세 비용이 비싼 강남·서초구를 주거지로 선택하는 가구도 있 으리라 예상된다. 강남 3구 거주자의 심리적 요인과 과시소비성향간의 영향관 계를 분석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에 따라 주거용부동산 의 거주유형에 따른 거주자의 체면민감성, 자아존중감 등 심 리적 요인과 주거유형 및 거주특성,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이 과시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지금까지 과시효과에 관련된 선행연구는 유한계급이나 부유 층의 사치나 과소비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고 소득이 높고 부유할수록, 과소비성향이 강할수록, 체면민감성이 높을 수록 과시효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패션이나 신변 악세사 리, 수입차 등, 주로 고가 소비재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 으로 연구되었으며 주거용부동산의 실증분석에 의한 베블런 효과에 대한 선행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강 남 3구에 거주하는 거주자의 주택유형, 거주형태, 거주기간, 거주면적에 따라 체면민감성과 자아존중감, 과시소비성향간의 영향관계를 실증 분석한다.
이에 따라 주거용부동산 의 거주유형에 따른 거주자의 체면민감성, 자아존중감 등 심 리적 요인과 주거유형 및 거주특성,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이 과시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이를 토대로 서민 및 중산층 임대주택의 잠재 수요를 예측하고, 주택산업의 마 케팅전략 수립에 시사점을 제시하여 향 후 공공주택 임대산 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385의 정(+)의 영향을 끼친다. 이를 통해, 심리적 특성은 과 시소비성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끼침을 확인하였다. 특히, 체면민감성이 과시소비성향에 가장 큰 영향을정한 값이다.
강남 3구 거주자의 심리적 요인과 과시소비성향간의 영향관 계를 분석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에 따라 주거용부동산 의 거주유형에 따른 거주자의 체면민감성, 자아존중감 등 심 리적 요인과 주거유형 및 거주특성,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이 과시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이를 토대로 서민 및 중산층 임대주택의 잠재 수요를 예측하고, 주택산업의 마 케팅전략 수립에 시사점을 제시하여 향 후 공공주택 임대산 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2-3. 거주기간에 따라 과시소비성향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2-4.
2-4. 거주면적에 따라 과시효과성향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2-5.
2-2. 거주유형(단독주택, 공동주택)에 따라 과시소비성향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2-3.
인구사회학적특성(소득, 연령, 직업)에 따른 과시소비 성향은 어떠한가? 3-1. 거주자의 소득은 과시소비성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3-2.
3-2. 거주자의 연령은 과시소비성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3-3.
1-2. 거주자의 자아존중감은 과시소비성향에 유의한 영향 을 미칠 것이다. 1-3.
3-3. 거주자의 직업은 과시소비성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3.
심리적 특성에 따른 과시소비성향은 어떠한가? 1-1. 거주자의 체면민감성은 과시소비성향에 유의한 영향 을 미칠 것이다. 1-2.
1-3. 거주자의 체면민감성은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2.
거주자의 거주유형 및 특성에 따른 과시소비성향은 어떠한가? 2-1. 거주형태에 따라 자가 거주자 보다 차가거주자의 과 시소비성향이 높을 것이다. 2-2.
2-5. 주택가격에 따라 과시효과성향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3.
제안 방법
거주자의 직업은 과시소비성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3.2 변수의 조작적 정의 및 측정방법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토대로 하여 작성한 설문지 조사방법 으로 계획된 실증적 연구로서 베블런효과를 종속변수로, 독립 변수는 주거유형 및 주거특성, 체면민감성, 자아존중감 및 인 구․사회학적 특성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각 변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 정의하고자 한다. 3.
1 주거용부동산 주거용부동산은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 상의 명칭에 상 관없이 실제 주거지로 사용하는 건물을 대상으로 한다. 3.2.2 거주유형특성 독립변수 중 주거유형 특성은 거주지역, 거주기간, 이사 오 게 된 주요동기와 주택 점유형태, 주택유형, 거주면적, 주택가 격, 소득에 대한 거주비용 등 총 11문항으로 구성하였다. 3.
476 장서윤·하규수 114 Asia-Pacific Journal of Business Venturing and Entrepreneurship Vol.10 No.6 4.5 PLS경로모형을 이용한 가설검증 본 연구에서는 구성개념간 유기적인 인과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전제적인 PLS 경로모형을 기반으로 종합적 검증방법 을 사용하였다. PLS 경로모형에서는 내부모형(Inner Model)의 경로계수와 t값을 이용하여 가설의 채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 다.
9억 원을 초과하면 고가주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고가주택 기 준인 주택 가격 9억 원 이하 주택 거주자와 9억 원 이상 주택 거주자의 과시효과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부시 트랩에 기반 을 둔 PLS 경로 모형의 그룹 비교 검증 방법을 이용하였다. 는 각 그룹(9억 원 이하/이상)별 내생변수간의 경로 회귀계수를 나타낸 것이다.
이를 측정하기 위해 Zhao(2015), Park & Ku(2014), Lee & Kim, (2013), Park(2012)의 연구에서 사용된 문항을 본 연구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주거가치관 5문항, 주거자신감 4문항, 성취자신 감 4문항 등 총 14문항을 리커트 5점 척도(1=매우 아니다, 5= 매우 그렇다)로 측정하였다. 그 밖에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개인소득과 직업, 성별과 연 령, 가구소득, 학력과 거주인원 등 7문항으로 구성하였고, 베 블런효과 및 체면민감성과 자아존중감은 등간척도로 측정하 였으며, 주거유형 및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명목척도로 측정하 였다. 3.
그러나 회수된 설문지 의 유효표본수가 적어 강남구 및 송파구를 추가하여 총 192 부로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는 임의추출에 기반 한 직접 방문 조사로서 조사자가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포하 고, 응답 후 회수하는 자기기입설문조사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ed Equation modeling) 중 하나인 PLS 경로모형(Partial Least Squares Path Modeling)을 사용하였다.
연구 설계 3.1 연구모형 및 가설 설정 서론에서 고찰한바와 같이 부유층 주거지에 특정 목적에 의 한 중·저소득층이 진입, 준거집단에 합류하며 과시효과를 누 리고 싶어 한다.
이를 측정하기 위해 Zhao(2015), Park & Ku(2014), Lee & Kim, (2013), Park(2012)의 연구에서 사용된 문항을 본 연구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주거가치관 5문항, 주거자신감 4문항, 성취자신 감 4문항 등 총 14문항을 리커트 5점 척도(1=매우 아니다, 5= 매우 그렇다)로 측정하였다.
이는 9억 원 이하 주택 거 주자의 과시소비성향이 더 큰 것을 알 수 있다.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그룹과 9억 원 이상 그룹의 PLS 경로계수 비교 4.5.5 연구 결과 요약 본 연구에서는 주거 부동산의 거주유형 특성과 심리적 요인 에 따른 베블런효과를 확인하고자 심리적 특성, 주거특성, 인 구사회학적 특성이 베블런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PLS 경로 모 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거주자의 체면민감성은 자아존중감과 과시소비성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필요성이 절실하 다.
모 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내부모형(Inner Model)을 보면 모든 경로의 회귀계수가 유의함을 알 수 있다. 체면민감성은 자아존중감에 0.320의 정(+)의 영향을5.2 거주유형특성 및 인구사회학적특성이 과시 효과성향에 미치는 영향 분석 결과 거주유형특성 및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과시소비성향에 미치 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PLS 경로모형을 통해 계산된 과시 효과성향의 스코어 값을 이용하였다. 은 가설 2와 거 주유형특성에 따른 과시소비성향과 가설3인 인구사회학적특 성(소득, 성별, 연령, 직업)에 대한 가설검정 결과이다.
대상 데이터
2 변수의 조작적 정의 및 측정방법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토대로 하여 작성한 설문지 조사방법 으로 계획된 실증적 연구로서 베블런효과를 종속변수로, 독립 변수는 주거유형 및 주거특성, 체면민감성, 자아존중감 및 인 구․사회학적 특성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각 변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 정의하고자 한다. 3.2.1 주거용부동산 주거용부동산은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 상의 명칭에 상 관없이 실제 주거지로 사용하는 건물을 대상으로 한다. 3.
그 밖에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개인소득과 직업, 성별과 연 령, 가구소득, 학력과 거주인원 등 7문항으로 구성하였고, 베 블런효과 및 체면민감성과 자아존중감은 등간척도로 측정하 였으며, 주거유형 및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명목척도로 측정하 였다. 3.3 자료 수집 및 분석방법 본 연구를 위한 표본은 서울시 서초구의 자가 및 차가(임대) 거주자,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다세대주택, 상가주택 등에서 주거하는 20세 이상의 서초구민을 조사대상으로 2015 년 4월12일부터 4월20일까지 1차 예비조사용 설문을 총 30부 배포하여 19부 회수한 후 문항 수정을 거쳐 2015년 5월 1일 부터 6월 5일까지 300부를 배포하였다. 그러나 회수된 설문지 의 유효표본수가 적어 강남구 및 송파구를 추가하여 총 192 부로 분석하였다.
3 자료 수집 및 분석방법 본 연구를 위한 표본은 서울시 서초구의 자가 및 차가(임대) 거주자,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다세대주택, 상가주택 등에서 주거하는 20세 이상의 서초구민을 조사대상으로 2015 년 4월12일부터 4월20일까지 1차 예비조사용 설문을 총 30부 배포하여 19부 회수한 후 문항 수정을 거쳐 2015년 5월 1일 부터 6월 5일까지 300부를 배포하였다. 그러나 회수된 설문지 의 유효표본수가 적어 강남구 및 송파구를 추가하여 총 192 부로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는 임의추출에 기반 한 직접 방문 조사로서 조사자가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포하 고, 응답 후 회수하는 자기기입설문조사법을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5 이상을 기준으로 추출하였 다. 구성개념들에 대한 지정된 예측변수가 구성개념을 충분히 설명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평균분산추출(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을 계산하였다. 이는 측정오차분산과 관련하여 구성개념에 의해 생기는 분산을 측
표본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Descriptive analysis)을, 각 연구 개념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확증적 요인분석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Cronbach's 계수를 통해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설문조사는 임의추출에 기반 한 직접 방문 조사로서 조사자가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포하 고, 응답 후 회수하는 자기기입설문조사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ed Equation modeling) 중 하나인 PLS 경로모형(Partial Least Squares Path Modeling)을 사용하였다. PLS 경로모형은 공분산(Covariance) 을 이용하는 LISREL과는 달리 주성분(Principal Component)에 기반한 2세대 구조방정식 모형이다(Chin, 1998).
6 이 상이면 신뢰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요인추출방법은 주성 분분석, 직각회전방식인 베리멕스(varimex) 방식을 적용하였 고, 각 요인은 고유값(eigen value) 1.0 이상인 경우와 각 문항 의 요인적재치(factor loading) 0.5 이상을 기준으로 추출하였 다. 구성개념들에 대한 지정된 예측변수가 구성개념을 충분히 설명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평균분산추출(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을 계산하였다.
이를 측정하기 위해 Zhao(2015), Park & Ku(2014), Lee & Kim(2013)의 연구에서 사용된 3.2.5 과시소비성향 본 연구에서는 베블런효과, 과시효과, 과시소비성향을 동일 한 개념으로 문맥에 따라 혼용사용하기로 한다.
성능/효과
이는 차가거주자의 과시소비성향이 자아존중감 이 아닌 체면민감성에서 옴을 알 수 있다. 4.5.4 주택가격(9억 원 이하/이상)이 과시효과성 향에 미치는 영향 분석 결과 주택 가격 분류 기준은 국세청의 양도소득세 계산 시 1세대 1주택 비과세 범위에 해당되는 9억 원으로 분석하였다. 9억 원을 초과하면 고가주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과시소 비성향이 거주형태, 거주규모, 그리고 가구소득에서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주유형의 경 우, 아파트와 단독주택 거주민의 과시소비성향이 유의한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거주유형특성 및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과시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 분석결과 특성 검정 통계량 유의확률 비고 가설2-1 거주형태(자가, 차가) 0.320 0.573 기각 가설2-2 거주유형 (단독주택, 공동주택) 3.447 0.035* 채택 가설2-3 거주기간 1.026 0.307 기각 가설2-4 거주면적 2.958 0.004** 채택 가설2-5 주택가격 3.427 0.001** 채택 가설3-1 소득에 따른 과시소비성향 1.798 0.133 채택 가설3-2 연령에 따른 과시소비성향 0.895 0.486 기각 가설3-3 직업에 따른 과시소비성향 3.555 0.001** 기각 주거용부동산의 거주유형에 따른 베블렌효과에 관한 연구: 과시소비성향을 중심으로 벤처창업연구 제10권 제6호 (통권42호) 115 자가 및 차가 그룹의 PLS 경로계수 비교 4.5.3 거주유형(자가/차가)이 과시효과성향에 미 치는 영향 분석 결과 거주유형(자가/차가)이 과시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부스트랩에 기반한 PLS 경로모형의 그룹비교 검증방법을 이용하였다. 는 각 그룹(자가/차가)별 내생변수간의 경로회귀계수를 보여준다.
5 연구 결과 요약 본 연구에서는 주거 부동산의 거주유형 특성과 심리적 요인 에 따른 베블런효과를 확인하고자 심리적 특성, 주거특성, 인 구사회학적 특성이 베블런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PLS 경로 모 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거주자의 체면민감성은 자아존중감과 과시소비성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필요성이 절실하 다. 국토연구원의 2014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79%가 내 주택을 소유하고 싶어 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서 결국은 직주근접 도심지에서 차가로 거주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구조 이다.
은 가설 2와 거 주유형특성에 따른 과시소비성향과 가설3인 인구사회학적특 성(소득, 성별, 연령, 직업)에 대한 가설검정 결과이다. 과시소 비성향이 거주형태, 거주규모, 그리고 가구소득에서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주유형의 경 우, 아파트와 단독주택 거주민의 과시소비성향이 유의한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거주유형특성 및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과시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 분석결과 특성 검정 통계량 유의확률 비고 가설2-1 거주형태(자가, 차가) 0.
첫째, 양적으로 적은 유효표본수로 전체 지역으로 확대 해 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바, 후속연구에서는 강·남북을 포함한 좀 더 많은 대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둘째, 강남3구 거주민을 대상으로 수집하다보니 고소득층, 고령자가 많아 대상표본이 편향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애초 연구의 목적은 베블런효과에 대해 강남3구에 거주하는, 특히 가설2-1 거주 형태에 따른 과시소비성향 기각 가설2-2 거주 유형에 따른 과시소비성향 채택 가설2-3 거주 기간에 따른 과시소비성향 기각 가설2-4 거주 면적에 따른 과시소비성향 채택 가설2-5 주택 가격에 따른 과시소비성향 채택 가설3-1 소득에 따른 것으로 지지됨으로서 Zhao(2015), Park & Ku(2014), Lee & Kim(2013), Baumeister & Tice(1994)의 선행연구 결과와 도 일치하였다.
1 심리적요인이 과시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 은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1인 심리적요인이 과 시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제안된 모형에 대한 경로분석 결과이다. 모형의 적합도 검정 통계량과 통계량은 0.308 및 0.226으로 엄격한 권장기준치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기준은 충족하기에 현재 수준 에서 분석을 진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모 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내부모형(Inner Model)을 보면 모든 경로의 회귀계수가 유의함을 알 수 있다.
체면민감성이 높은 사람은 자신에 대해 높은 평가와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며 타 인의 시선을 높게 의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거주자 의 자아존중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만 과시소비성향에 미치며 자아존중감은 과시소비성향에 0.075의 약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면민감성은 직접적으로 과시소비성향에 0.
7 응답자들의 강남3구 선택 이유 자/차가 모두 교통 및 입지, 자녀학군이 중요속성으로 드러나 자녀교육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는 Heo & Ha(2014)의 연 구와도 유사한 결과이다. 자가 거주자는 여러 선택 요인 중 집값상승 기대감으로 주거지를 선택한 반면에, 차가거주자는 교통 및 입지 조건과 직장 출퇴근 소요시간은 물론이고 지역 이미지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차가거주자에게서 부 유한 주거이미지의 강남3구 준거집단에 속하고 싶어 하는 욕 구를 가늠할 수 있다.
에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들의 강남3구 선택 순위 는 ①교통 및 입지 ②직장이 가까움 ③자녀학군 그리고 쾌적 한 주변환경 순서이다. 자가거주자의 선택요인은 ①교통 및 입지 ② 자녀학군 ③쾌적한 주변환경 순서이고, 차가거주자 의 선택요인은 ①교통 및 입지 ②직장이 가까움 ③쾌적한 주변환경 순서였다. 표본의 거주유형 특성 구분 주택가격 (중앙값, 억원) 빈도 % 거주 기간 1년 미만 20.
707을 초과하고 상관계수 값을 상회하면 각 구성개념 간 판별타당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Yi and Davis, 2003). 자아존중감(0.476)을 제외한 모든 구성요인 의 AVE값이 상관계수보다 크기에 판별타당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상관관계 분석결과 평균 표준 편차 타인 의식성 사회 의식성 창피 의식성 자아 존중감 주거 가치관 주거 자신감 성취 자신감 타인의식성 3.
는 각 그룹(9억 원 이하/이상)별 내생변수간의 경로 회귀계수를 나타낸 것이다. 주택가격이 9억 원 이하 및 9억 원 초과 그룹의 내생변수간의 경로계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9억 원 이상 주택 거주 자에 비해 9억 원 이하 주택 거주자의 경로 회귀계수가 모든 경로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가거주자는 “자아존중감”이 과시소비성향에 영향을 미 치는 회귀계수가 차가거주자 대비 높은 반면 “체면민감성”에 관련된 경로의 회귀계수에서는 차가거주자의 영향력이 더 크 게 나타났다.
애초 연구의 목적은 베블런효과에 대해 강남3구에 거주하는, 특히 가설2-1 거주 형태에 따른 과시소비성향 기각 가설2-2 거주 유형에 따른 과시소비성향 채택 가설2-3 거주 기간에 따른 과시소비성향 기각 가설2-4 거주 면적에 따른 과시소비성향 채택 가설2-5 주택 가격에 따른 과시소비성향 채택 가설3-1 소득에 따른 것으로 지지됨으로서 Zhao(2015), Park & Ku(2014), Lee & Kim(2013), Baumeister & Tice(1994)의 선행연구 결과와 도 일치하였다. 체면민감성이 높은 사람은 자신에 대해 높은 평가와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며 타 인의 시선을 높게 의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거주자 의 자아존중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만 과시소비성향에 미치며 자아존중감은 과시소비성향에 0.
주택가격이 9억 원 이하 및 9억 원 초과 그룹의 내생변수간의 경로계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9억 원 이상 주택 거주 자에 비해 9억 원 이하 주택 거주자의 경로 회귀계수가 모든 경로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억 원 이하 주택 거 주자의 과시소비성향이 더 큰 것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차가거주자에게서 부 유한 주거이미지의 강남3구 준거집단에 속하고 싶어 하는 욕 구를 가늠할 수 있다. 4.3 타당성 및 신뢰성 검증 연구가설 검증에 앞서, 심리적 특성 변수들에 대한 구성개 념의 타당성 및 신뢰성 분석이 요구된다. 표본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Descriptive analysis)을, 각 연구 개념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확증적 요인분석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Cronbach's 계수를 통해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이 미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중산층 수요자의 욕 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월세임대주택의 논의를 활발히 진행해야 될 것이다. 5.2 연구의 한계 및 후속연구 제안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와 후속 연구를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양적으로 적은 유효표본수로 전체 지역으로 확대 해 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바, 후속연구에서는 강·남북을 포함한 좀 더 많은 대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첫째, 양적으로 적은 유효표본수로 전체 지역으로 확대 해 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바, 후속연구에서는 강·남북을 포함한 좀 더 많은 대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는 서울평균치이 므로 강남·서초구는 더욱 높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향 후 주 거비용이 더 이상 높아진다면 중산층이 지탱하기 힘들고 중 산층이 무너지면 그 사회적 여파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이 미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중산층 수요자의 욕 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월세임대주택의 논의를 활발히 진행해야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현대인들이 과시적 소비를 하는 이유는?
타인의식이 높은 사람은 호화스러운 저택에 거주하는 것을 성공의 상징처럼 과시하며 자기존중, 자아충족 및 타인으로부 터의 존경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 게 현대인은 자신의 경제적 능력을 과시하기도 하고 사회구 성원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다소 무리되더라도 일정 부분 과대포장하기도 한다(Choi & kim, 2000). 과시적 소비란 자신의 경제적 능력을 과시함으로써 타인의 존경과 인정을 얻기 위한 소비이다.
과시적 소비란?
이렇 게 현대인은 자신의 경제적 능력을 과시하기도 하고 사회구 성원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다소 무리되더라도 일정 부분 과대포장하기도 한다(Choi & kim, 2000). 과시적 소비란 자신의 경제적 능력을 과시함으로써 타인의 존경과 인정을 얻기 위한 소비이다. 금년 4월 15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2014년도 주거실태조 사’ 최종보고서에 의하면 국민의 79.
타인의식이 높은 사람은 호화스러운 저택에 거주하는 것을 어떤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하는가?
타인의식이 높은 사람은 호화스러운 저택에 거주하는 것을 성공의 상징처럼 과시하며 자기존중, 자아충족 및 타인으로부 터의 존경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 게 현대인은 자신의 경제적 능력을 과시하기도 하고 사회구 성원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다소 무리되더라도 일정 부분 과대포장하기도 한다(Choi & kim, 2000).
참고문헌 (25)
Journal of Personality Baumeister, R. F. 53 3 450 10.1111/j.1467-6494.1985.tb0037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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