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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마비말장애 화자의 운율적 요소 변화가 말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마비말장애 화자의 발화 속도와 음성 강도의 변조가 청자들의 용인도 반응에 차이를 가져오는지 연구해보고자 한다. 마비말장애 화자의 원래 발화 속도와 비교하여 20% 빠르게 변조했을 때, 20% 혹은 40% 느리게 변조했을 때 청자들의 말 용인도 반응에 차이가 있는지, 70, 75, 80dB로 강도를 변화시켰을 때, 이 두 가지 운율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말 용인도 반응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 구체적으로, 마비말장애 화자의 발화 속도와 음성 강도의 변조가 청자들의 용인도 반응에 차이를 가져오는지 연구해보고자 한다. 마비말장애 화자의 원래 발화 속도와 비교하여 20% 빠르게 변조했을 때, 20% 혹은 40% 느리게 변조했을 때 청자들의 말 용인도 반응에 차이가 있는지, 70, 75, 80dB로 강도를 변화시켰을 때, 이 두 가지 운율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말 용인도 반응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 본 과제와 동일한 문장으로 연습 과제를 구성하여 본 과제에서 같은 문장이 반복될 때 청자들의 용인도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12명의 마비말장애 대상자 중 4명의 음성은 연습 과제로 사용하고, 본 실험 녹음 자료에는 8명의 음성만 사용되었다.
- 본 연구는 마비말장애 화자 발화의 발화 속도와 강도를 변조한 후 청자에게 들려주고 말 용인도를 판단하게 함으로써 변조된 운율 요소가 말 용인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 국내에서는 마비말장애 화자들을 대상으로 발화 속도와 강도가 말 용인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마비말장애 화자의 운율적 요소 변화가 말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마비말장애 화자의 발화 속도와 음성 강도의 변조가 청자들의 용인도 반응에 차이를 가져오는지 연구해보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발화 속도와 강도 변화가 용인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발화 속도와 강도를 조절하였다. 따라서 마비말장애 화자들이 스스로 발화 속도와 강도를 조절했을 때와는 분명히 차이가 존재할 것이다.
가설 설정
- Kim & Kuo (2012)의 연구에서 경도 마비말장애를 대상으로 음성 강도를 변화시켜 명료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는데 음성 강도가 증가해도 명료도가 크게 변화되지 않는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면서 음성 강도의 증가는 단순한 소리 크기 증가만이 아니라 호흡 발성 기제의 노력을 동반하고 음도 변화를 일으키며 조음 기관 움직임이 커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기계적인 소리 증가만으로 명료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 것이라 해석하였다. 마비말장애 유형에 따라 강도에 대한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결과도 있다.
- 셋째, MMSE 24점 이상인자. 넷째, 읽기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이 있으며 문장 읽기가 가능한 자. 다섯째, 시각장애 및 청각장애가 동반되지 않는 자로 하였다.
- 둘째, 우리말 조음 음운 검사 결과 단어 수준에서 조음정확도가 90% 이상인 자. 셋째, MMSE 24점 이상인자. 넷째, 읽기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이 있으며 문장 읽기가 가능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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