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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방식, 사회적지지 및 대학생활적응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Anger Expression, Social Supports and Adjustment to College Life among Nursing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5 no.3, 2015년, pp.219 - 228  

전원희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  조명주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  나현주 (동아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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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방식, 사회적 지지 및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와 C시에 소재한 2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266명이었다.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수준은 중간 이상이었다. 대학생활적응은 일반적 특성 중 지원동기와 지각된 신체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활적응은 분노표현방식과 사회적 지지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분노표출, 사회적 지지, 지각된 신체건강상태, 분노조절, 분노억제이었으며 이들 변수의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27.1%이었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분노표현과 사회적 지지 및 신체건강상태를 증진시키는 것은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anger expression, social supports, and adjustment to college life among nursing students. A convenience sample of 266 students in two colleges participated in the study.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s, ANOVA, Pearson correlation co...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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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은 일반적 특성 중 지원동기와 지각된 신체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분노표현방식의 세 개 하위유형들과 사회적 지지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이들의 대학생활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방식, 사회적 지지와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서 간호대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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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대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이 왜 미래 간호 전문 인력의 질적 역량과 연관되어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가? 간호대학생들은 대학생활을 통해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미래의 전문 의료인으로서의 기본적 소양과 간호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졸업 후 복잡하고 급변하는 임상현장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간다[5]. 즉, 간호대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은 미래 간호 전문 인력의 질적 역량과 연관되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대학생 시기는 어떤 시기인가? 대학생 시기는 개인이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신에 대한 정체감을 형성하며 성인으로 성장해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대학생들은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과제들을 직면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많은 부담감을 느끼며 적응상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1].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한 대학생들은 어떤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가? 대학생들은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과제들을 직면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많은 부담감을 느끼며 적응상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1]. 선행연구들은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한 대학생들은 학업수행능력이 저하되고, 사회적 관계에서도 고립감을 경험하며, 이러한 결과는 졸업 후 직업 선택 및 사회적 역량과 연관되어 다양한 문제들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2][3]. 더욱이 대학생활 부적응으로 인한 대학생의 학업능력 저하는 교육 경쟁력을 떨어뜨려 대학의 경쟁력과 국가의 경쟁력까지 위협하게 되므로[4] 대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적응하도록 돕는 것은 대학의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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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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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희영, "양육 행동과 대학생활적응: 문화성향의 중재효과", 동북아 문화연구, 제14권, pp.337-355, 2008. 

  3. 서수균, 김계현, "대학생활적응도테스트 타당화 연구", 학생연구, 제36권, 제1호, pp.1-12, 2002. 

  4. 김계현, 황매향, 선혜연, 김영빈, "대학생 학교생활 적응검사의 예언타당도 연구", 상담학연구, 제6권, 제4호, pp.1103-11171, 2005. 

  5. 박현숙, 정경순, "간호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성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19권, 제4호, pp.549-557, 2013. 

  6. C. T. Beck, "Burnout in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Nurse Education, Vol.20, pp.19-23, 1995 

  7. L. Warbah, M. Sathiyaseelan, C. Vijayakumar, B. Vasantharaj, S. Russell, and K. S. Jacob, "Psychological Distress, Personality, and Adjustment among Nursing Students," Nurse Education Today, Vol.27, pp.597-601, 2007 

  8. 양경희, 이정란, 박복남, "간호대학 신입생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18권, 제1호, pp.5-13, 2012. 

  9. 박진아, 이은경,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간호행정학회지, 제17권, 제3호, pp.267-276, 2011. 

  10. 양남영, 문선영, "간호대학생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및 사회적 문제해결 능력이 대학적응에 미치는 영향",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19권, 제1호, pp.33-42, 2013. 

  11. 김은아, 장금성,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예측모형 구축",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18권, 제2호, pp.312-322, 2012. 

  12. 박승미, 김철규, 차선경, "간호대학생의 정서인식, 정서표현양면성, 정서조절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20권, 제2호, pp.300-311, 2014. 

  13. J. J. Gross and O. P. John, "Individual Differences in Two Emotion regulation processes: Implications for Affect, Relationships and Well-being,"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85, pp.348-362, 2003. 

  14. 차남현, 서은주, "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과 자아존중감", 지역사회간호학회지, 제23권, 제4호, pp.451-45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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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김종운, 김지현, "대학생의 부모애착과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3권, 제9호, pp.248-25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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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F. Faul, E. Erdfelder, A. G. Lang, and A. Buchner, "G*POWER 3: A flexible statistical power analysis program for the social, behavioral, and biomedical sciences," Behavior Research Methods, Vol.39, No.2, pp.175-191, 2007. 

  23. C.D. Spielberger, S. S. Krasner, and E. P. Solomon, "The Experience, Expression and Control of Anger," In Health Psychology: Individual Differences and Stress (Janisse, M.P., ed.), Springer Verlag, New York, pp.32-58, 1988. 

  24. 전겸구, 한덕웅, 이장호,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 표현 척도(STAXI-K): 대학생 집단",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3권, 제1호, pp.18-32, 1998. 

  25. G. D. Zimet, N. W. Dahlem, S. G. Zimet, and G. K. Parley, "The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Journal of Personality Assessment, Vol.52, pp.30-41,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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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최바올, 대학생의 적응유연성신념이 대학생활의 적응과 스트레스 조절에 미치는 영향, 연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 

  34. 한금선, 박영주, 김근면, 오연재, 진종희, 강현철,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유형, 자기효능감, 감정 조절, 대처방법간의 관계", 정신간호학회지, 제17권, 제1호, pp.28-34, 2008. 

  35. D. R. Baldacchino, "Student nurses' Personality traits and The nursing profession: Part 1," British Journal of Nursing, Vol.21, No.7, pp.419-425, 2012. 

  36. 박현태, "간호학과 신입생의 정서지능이 대학생 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대한산학기술학회지, 제15권, 제3호, pp.1576-1583, 2014. 

  37. 김지현,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와 정신건강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배재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11. 

  38. 윤영미, 석민현, "간호대학생의 학과적응과 진로 정체감 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경영컨설팅연구지, 제12권, 제1호, pp.185-2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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