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가소성 차선도료는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차선도료이다. 그러나 국내 적용되고 있는 차선도료는 내구성이 1년 밖에 되지 않아 선진외국에 비해 수명(3년 이상)이 상대적으로 짧다. 이를 개선하고자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석유계 수지에 polyolefin 수지를 추가로 첨가하고, LDPE 왁스를 기능성이 부여된 산화 PE 왁스의 대체 사용으로 기존의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차선도료의 용융점도는 $220^{\circ}C$의 온도에서 분사 도장방식의 최적 점도인 500 cP 이하가 되게 설계하였고, 도료를 도포한 후 반사유리알을 살포하는 시간간격을 1 s로 하여 함침비를 50~60%로 조절하였다. 또한 filler 중 $CaCO_3$의 첨가량을 40 wt% 이하로 하여 유리알 고착비를 향상시켰다.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내마모성 평가를 위하여 4가지 조건에서의 재귀 반사성능을 측정하였다. 교통사고 발생 최소화와 운전자의 노령화 등으로 운전자 주행 중 최소 야간재귀 반사성능계수는 $150mcd{\cdot}m^{-2}{\cdot}lux^{-1}$ 이상을 만족하여야 하며, 마모횟수 증가에 따른 야간재귀 반사성능 저하가 가장 적은 TPRM-7를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최적 배합비율로 결정하였다.
열가소성 차선도료는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차선도료이다. 그러나 국내 적용되고 있는 차선도료는 내구성이 1년 밖에 되지 않아 선진외국에 비해 수명(3년 이상)이 상대적으로 짧다. 이를 개선하고자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석유계 수지에 polyolefin 수지를 추가로 첨가하고, LDPE 왁스를 기능성이 부여된 산화 PE 왁스의 대체 사용으로 기존의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차선도료의 용융점도는 $220^{\circ}C$의 온도에서 분사 도장방식의 최적 점도인 500 cP 이하가 되게 설계하였고, 도료를 도포한 후 반사유리알을 살포하는 시간간격을 1 s로 하여 함침비를 50~60%로 조절하였다. 또한 filler 중 $CaCO_3$의 첨가량을 40 wt% 이하로 하여 유리알 고착비를 향상시켰다.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내마모성 평가를 위하여 4가지 조건에서의 재귀 반사성능을 측정하였다. 교통사고 발생 최소화와 운전자의 노령화 등으로 운전자 주행 중 최소 야간재귀 반사성능계수는 $150mcd{\cdot}m^{-2}{\cdot}lux^{-1}$ 이상을 만족하여야 하며, 마모횟수 증가에 따른 야간재귀 반사성능 저하가 가장 적은 TPRM-7를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최적 배합비율로 결정하였다.
Thermoplastic road markings are one of the most widely used road markings in the world. However, the durability of domestic road markings is relatively shorter than that of the global average of, approximately, three years. To overcome it, the conventional thermoplastic road markings were prepared b...
Thermoplastic road markings are one of the most widely used road markings in the world. However, the durability of domestic road markings is relatively shorter than that of the global average of, approximately, three years. To overcome it, the conventional thermoplastic road markings were prepared by adding polyolefin and oxidized PE wax to conventional petroleum resin. In addition, the melting viscosity was designed below 500 cP at $220^{\circ}C$ as well as the optimum viscosity for spray painting, and embedding ratio of glass beads were controlled about 50~60% by spraying in an interval of 1 second. Also the glass bead adhesive ratio was improved by reducing the amount of $CaCO_3$ below 40 wt%. The retroreflectivity was tested under four different conditions to evaluate the abrasion resistance of thermoplastic road markings. The retroreflectivity coefficient satisfied the international standard ($150mcd{\cdot}m^{-2}{\cdot}lux^{-1}$) in this study, and TPRM-7 was determined as an optimal ratio.
Thermoplastic road markings are one of the most widely used road markings in the world. However, the durability of domestic road markings is relatively shorter than that of the global average of, approximately, three years. To overcome it, the conventional thermoplastic road markings were prepared by adding polyolefin and oxidized PE wax to conventional petroleum resin. In addition, the melting viscosity was designed below 500 cP at $220^{\circ}C$ as well as the optimum viscosity for spray painting, and embedding ratio of glass beads were controlled about 50~60% by spraying in an interval of 1 second. Also the glass bead adhesive ratio was improved by reducing the amount of $CaCO_3$ below 40 wt%. The retroreflectivity was tested under four different conditions to evaluate the abrasion resistance of thermoplastic road markings. The retroreflectivity coefficient satisfied the international standard ($150mcd{\cdot}m^{-2}{\cdot}lux^{-1}$) in this study, and TPRM-7 was determined as an optimal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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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C5 지방족 탄화수소계 수지에 polyolefin 수지(Tg = -57 ℃, softening point = 68∼70 ℃)를 첨가하고, 기능성이 부여된 산화 PE 왁스를 사용하여 차선도료의 물성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따라서 차선도장의 경우 도장 온도에 따른 용융 점도와 함침비(embedding ratio) 및 유리알 고착비(glass bead adhesive ratio)가 매우 중요하다[17].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용융점도와 함침비를 개선하기 위해 수지 및 왁스의 배합비율, 첨가제의 배합비율을 변화시켜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갖는 차선도료를 설계하고자 하였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도막은 딱딱하고 견고한 성질을 나타내어 압축강도가 우수하여 수직하중에 따른 내구력은 좋으나, 실제 차량바퀴 운행하중에 따른 수평 마찰력 및 전단응력이 취약하여 도막탈리, 유리알 고착비 저하 등으로 운전자가 차선을 인지할 수 없어 교통안전에 치명적인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열가소성 차선도료를 개량 설계하여 도막자체의 인장강도를 개선하고 내마모성을 향상시켜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하였다.
차선도료에 첨가되는 왁스성분은 주로 도장 후 광택도나 함침비를 개선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량 첨가할 경우 도장의 부착력을 저하시킨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왁스의 종류와 첨가량에 따른 영향을 고찰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LDPE 왁스와 기능성이 부여된 산화 PE 왁스를 비교 실험한 후 최적 첨가량을 결정하였다. 또한 첨가제로 사용된 CaCO3와 유리알은 전체 도료의 73∼76 wt% 첨가하였다.
)와 유리알(glass beads, average diameter = 370 μm), 백색안료 등을 혼합하여 제조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도료의 용융점도와 함침비를 개선하기 위해 수지 및 왁스의 배합비율, 첨가제의 배합비율 등을 변화시켜 열가소성 차선도료를 제조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석유수지계 도료의 수지로는 C5 지방족 탄화수소계 수지(R-1100S, Kolonindustries Co.
제안 방법
1.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시공방식이 분사도장방식인 경우 220℃ 온도에서 최적 점도를 500 cP 이하로 설계하였다.
4.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내마모성 평가를 위하여 4가지 조건에서 재귀 반사성을 측정하였다. 교통사고 발생 최소화와 운전자의 노령화 등으로 운전자 주행 중 최소 야간재귀 반사성능계수가 150 mcd⋅m-2⋅lux-1 이상을 만족하여야 하며, 마모횟수 증가에 따른 야간재귀 반사도 저하가 가장 적은 TPRM-7를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최적 배합비로 결정하였다.
교통사고 발생 최소화와 운전자의 노령화 등으로 운전자 주행 중 최소 야간재귀 반사성능계수가 150 mcd⋅m-2⋅lux-1 이상을 만족하여야 하며, 마모횟수 증가에 따른 야간재귀 반사도 저하가 가장 적은 TPRM-7를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최적 배합비로 결정하였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경우 C5 지방족 탄화수소계 수지를 기본 수지로 사용하였으나, 본 연구에서 설계한 열가소성 차선도료인 TPRM-1∼TPRM-7은 인장강도, 유리알 고착비를 개선하기 위하여 hydrocarbon계 수지에 가소제 역할을 하는 polyolefin 수지를 첨가하였다.
도료의 인장강도는 0∼3.5 MPa 범위 접착강도 시험기(Elcometer 106, ASTM D4541)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유리알 고착비는 wet abrasion scrub 시험기(903/3, Sheen Co. Ltd., KS M6080/ASTM D3450)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이는 전반적으로 도료배합 중 CaCO3의 첨가량이 56 wt%로 크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CaCO3의 첨가량을 56 wt%에서 39 wt%로 감소시켜 TPRM-3, TPRM-4, TPRM-5를 제조하였다. CaCO3의 첨가량이 감소함에 따라 마모횟수가 10만 회인 경우 건조조건에서 TPRM-3 (254 mcd⋅m-2⋅lux-1), TPRM-4 (256 mcd⋅m-2⋅lux-1), TPRM-5 (262 mcd⋅m-2⋅lux-1)로 개선되었으나 마모횟수가 20만 회인 경우 TPRM-3 (203 mcd⋅m-2⋅lux-1), TPRM-4 (212 mcd⋅m-2⋅lux-1), TPRM-5 (221 mcd⋅m-2⋅lux-1)를 비교하면 큰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료의 도장과 동시에 반사유리알을 살포한 경우와 1∼3 s 간격 후에 살포한 경우를 비교하였다.
이는 실질적인 도로에서 차륜에 의한 오염이나 아스팔트의 오염 등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야간재귀 반사성능을 이용하여 열가소성 차선도 료의 최적 설계비를 결정하였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경우 마모횟수가 10만 회인 경우 건조조건(115 mcd⋅m-2⋅ lux-1), 젖은조건(54 mcd⋅m-2⋅lux-1), 비오는 조건(25 mcd⋅m-2⋅ lux-1)으로 급격한 저하가 나타났다.
5 mm로 일정하게 도장한 후 시인성 향상을 위해 반사유리알(average diameter = 470 μm)을 390 g/m2로 살포하여 함침비 및 유리알 고착비를 분석하였다. 또한 내마모성 시험은 실물 마모시험기(wear simulato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실물 마모시험기는 직경 6.
기존에 사용되는 석유수지계 도료에 polyolefin 수지를 첨가하고, LDPE 왁스 대신 기능성이 부여된 산화 PE 왁스를 사용하여 연화점, 인장강도 등 차선도료의 물성을 개선하였다. 또한 첨가제 중 CaCO3를 40wt% 이하로 첨가하여 유리알 고착비를 향상시켰다.
또한 첨가제로 사용된 CaCO3와 유리알은 전체 도료의 73∼76 wt% 첨가하였다.
CaCO3의 첨가량이 많으면 도료의 인장강도가 저하되어 crack이 발생할 수 있고, 유리알의 첨가량이 많으면 도장과정에서 스프레이 분사 막힘 등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어 배합비율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CaCO3의 사용량을 줄이고, 유리알의 사용량을 최대 35 wt%까지 첨가하여 열가소성 차선도료를 설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도장 후 반사유리알의 살포시간 간격을 1 s로 설정하여 함침비를 50∼60%로 조절하였다.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내마모성 평가를 위하여 운전자의 기본 주행 환경인 주간조건, 야간 건조조건, 야간 젖은조건, 그리고 야간 비오는 조건 등 4가지 조건에서 비교 평가하였다. 일반적으로 차선도장의 야간 재귀 반사 성능 최소요구기준은 2000년도 이전에 100 mcd⋅m-2⋅lux-1 이하로 관리되어 왔으나, 교통사고 방지 및 인간 수명연장으로 인한 노령화 등으로 2000년 이후에는 120 mcd⋅m-2⋅lux-1로 상향되었고, 최근에는 150 mcd⋅m-2⋅lux-1 이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이 국제적인 경향이다.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물성 분석을 위해 용융점도, 인장강도, 연화점 등을 분석하였다. 용융점도는 브룩필드 점도계(RVDV-III Ultra, ASTM D4016)를 이용하여 160∼220 ℃ 온도범위에서 측정하였으며, 연화점은 링과 볼을 이용한 장비(Ring-Ball apparatus, EN 1871)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용융점도는 브룩필드 점도계(RVDV-III Ultra, ASTM D4016)를 이용하여 160∼220 ℃ 온도범위에서 측정하였으며, 연화점은 링과 볼을 이용한 장비(Ring-Ball apparatus, EN 1871)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를 조절하기 위하여 CaCO3의 첨가량을 줄이면서 융용점도를 조절하였다.
는 광원이 조명 방향과 수직인 장소에서의 조도이다. 이에 따른 표준 측정 조건은 운전자의 눈높이가 노면에서 1.2 m이고 전조등의 높이가 0.65 m인 조건에서 거리 30 m되는 차선의 재귀 반사성능을 측정한다.
차선도료의 도장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시편에 1.5 mm로 일정하게 도장한 후 시인성 향상을 위해 반사유리알(average diameter = 470 μm)을 390 g/m2로 살포하여 함침비 및 유리알 고착비를 분석하였다.
특히 TPRM-7의 경우에는 마모횟수가 20만 회인 경우 야간재귀 반사성능이 건조조건(314 mcd⋅m-2⋅lux-1), 젖은조건(167 mcd⋅m-2⋅lux-1), 비오는 조건(82 mcd⋅m-2⋅lux-1)으로 나타나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건조조건(84 mcd⋅m-2⋅lux-1), 젖은조건(41 mcd⋅m-2⋅lux-1), 비오는 조건(18 mcd⋅m-2⋅lux-1)이나 동일한 CaCO3첨가량인 TPRM-5의 건조조건(221 mcd⋅m-2⋅lux-1), 젖은 조건(83 mcd⋅m-2⋅lux-1), 비오는 조건(51 mcd⋅m-2⋅lux-1)에 비해 매우 우수한 야간재귀 반사성능을 나타내어 본 연구에서는 TPRM-7 의 배합비율을 최적 배합비율로 결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를 사용하였다. 또한 혼화성(miscibility) 향상을 위하여 가소제로는 di-octyl phthalate (DOP)를 사용하였고, 첨가제로는 CaCO3와 유리알을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배합비율을 Table 1에 나타내었다.
실물 마모시험기는 직경 6.4 m의 회전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전속도는 5∼120 km/h로 조정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도료의 용융점도와 함침비를 개선하기 위해 수지 및 왁스의 배합비율, 첨가제의 배합비율 등을 변화시켜 열가소성 차선도료를 제조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석유수지계 도료의 수지로는 C5 지방족 탄화수소계 수지(R-1100S, Kolonindustries Co. Ltd.)에 polyolefin 수지(Affinity, Dow chemical)를 혼합하여 사용하였으며, 왁스는 LDPE 왁스(LC-101N, Lion ChemTech.)와 산화 PE 왁스(oxidized PE wax, LC-301E, Lion ChemTech.)를 사용하였다. 또한 혼화성(miscibility) 향상을 위하여 가소제로는 di-octyl phthalate (DOP)를 사용하였고, 첨가제로는 CaCO3와 유리알을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회전판 원형틀 내에 8개의 시험판 고정대(0.4 × 0.25 × 0.05 m)를 설치하고 표면은 아스팔트 재질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2. 기존에 사용되는 석유수지계 도료에 polyolefin 수지를 첨가하고, LDPE 왁스 대신 기능성이 부여된 산화 PE 왁스를 사용하여 연화점, 인장강도 등 차선도료의 물성을 개선하였다. 또한 첨가제 중 CaCO3를 40wt% 이하로 첨가하여 유리알 고착비를 향상시켰다.
3. 반사유리알의 함침비는 열가소성 차선도료에 살포되어 고착된 반사유리알의 침투 깊이로 가장 이상적인 함침비는 50∼60%이다.
C5 지방족 탄화수소계 수지에 56 wt%의 CaCO3가 첨가된 기존의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경우 20% 이상의 반사유리알이 탈리되었으나 polyolefin 수지를 첨가한 TPRM-1, TPRM-2의 경우에는 동일량의 CaCO3가 첨가되었음에도 유리알 고착비가 92∼96 wt%로 크게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설계한 열가소성 차선도료인 TPRM-3에서 TPRM-7의 경우에는 반사유리알 살포시간이 1 s 간격에서 함침비가 50∼60% 적정범위를 나타내었다.
내마모성 평가 결과 마모횟수가 각각 10만 회와 20만 회인 경우 야간재귀 반사성능이 건조조건에서 TPRM-1의 경우 10만 회(194 mcd⋅m-2⋅lux-1), 20만 회(131 mcd⋅m-2⋅lux-1), TPRM-2의 경우에는 10만 회 (201 mcd⋅m-2⋅lux-1), 20만 회(178 mcd⋅m-2⋅lux-1)로 급격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이는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C5 지방족 탄화수소계 수지만으로는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성능을 만족시킬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고, 도료 중 CaCO3의 첨가량이 56 wt%이므로 도료 자체의 취성 (brittleness)이 약하여 반사유리알이 쉽게 탈리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열가소성 차선도료는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차선 최소 반사성능 기준에 만족할 수 없는 결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설계한 TPRM-1, TPRM-2는 기존 수지를 개량하기 위하여 polyolefin 수지를 2 wt% 추가 배합하고, 기존 LDPE 왁스를 산화 PE 왁스로 대체 설계한 열가소성 차선도료이다.
C5 지방족 탄화수소계 수지에 56 wt%의 CaCO3가 첨가된 기존의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경우 20% 이상의 반사유리알이 탈리되었으나 polyolefin 수지를 첨가한 TPRM-1, TPRM-2의 경우에는 동일량의 CaCO3가 첨가되었음에도 유리알 고착비가 92∼96 wt%로 크게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CaCO3의 첨가량이 감소됨에 따라 유리알 고착비는 증가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첨가제인 CaCO3의 첨가량은 40 wt%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이상적임을 알 수 있었다.
연화점 시험결과 2 ℃의 차이는 시험재료를 링에 주입하여 과정이나 온도 상승조건에서의 편차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발생될 수 있다. 또한 기본수지에 polyolefin 수지가 첨가될 경우 인장강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왁스 대신 사용된 가소제인 di-octyl phthalate를 첨가할 경우 인장강도가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유리알 고착비를 측정 결과 사용된 수지와 차선도료에 첨가된 첨가제인 CaCO3의 첨가량에 크게 의존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기본수지에 polyolefin 수지가 첨가될 경우 인장강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왁스 대신 사용된 가소제인 di-octyl phthalate를 첨가할 경우 인장강도가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유리알 고착비를 측정 결과 사용된 수지와 차선도료에 첨가된 첨가제인 CaCO3의 첨가량에 크게 의존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C5 지방족 탄화수소계 수지에 56 wt%의 CaCO3가 첨가된 기존의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경우 20% 이상의 반사유리알이 탈리되었으나 polyolefin 수지를 첨가한 TPRM-1, TPRM-2의 경우에는 동일량의 CaCO3가 첨가되었음에도 유리알 고착비가 92∼96 wt%로 크게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실험 결과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도료와 본 연구에서 설계한 TPRM-4∼TPRM-7의 경우 220 ℃의 온도에서 분사도장방식의 최적 점도인 500 cP 이하가 됨을 알 수 있었다.
Figure 1은 수지와 왁스의 조성 변화에 따른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용융점도를 200∼220 ℃의 온도범위에서 나타낸 그림이다.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용융점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C5 지방족 탄화수소계 수지에 polyolefin 수지를 첨가한 TPRM-1, TPRM-2의 경우에는 기존의 차선도료에 비해 용융점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를 조절하기 위하여 CaCO3의 첨가량을 줄이면서 융용점도를 조절하였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polyolefin 수지를 첨가하였으며, 그 결과 본 연구에서 설계한 도료의 연화점이 97∼100 ℃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화 PE 왁스의 사용량을 반으로 줄여 유리알 고착비를 향상시키고,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섞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소제인 di-octyl phthalate를 추가 첨가하여 설계한 TPRM-6, TPRM-7는 마모횟수가 10만 회인 경우 야간재귀 반사성능이 TPRM-6 (319 mcd⋅m-2⋅lux-1), TPRM-7 (332 mcd⋅m-2⋅lux-1)로 개선되었으며, 마모횟수가 20만 회인 경우 TPRM-6 (283 mcd⋅m-2⋅lux-1), TPRM-7 (314 mcd⋅m-2⋅lux-1)로 야간재귀 반사성능계수(RL)의 감소가 완만하게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가소제인 di-octyl phthalate는 첨가량이 많은 TPRM-6와 TPRM-7의 경우 용융점도가 많이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서 설계한 TPRM-4 (450 cP), TPRM-5 (440 cP), TPRM-6 (420 cP), TPRM-7 (430 cP)의 용융점도가 220 ℃에서 분사도장방식의 최적 점도인 500 cP 이하가 됨을 확인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화 PE 왁스의 사용량을 반으로 줄여 유리알 고착비를 향상시키고,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섞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소제인 di-octyl phthalate를 추가 첨가하여 설계한 TPRM-6, TPRM-7는 마모횟수가 10만 회인 경우 야간재귀 반사성능이 TPRM-6 (319 mcd⋅m-2⋅lux-1), TPRM-7 (332 mcd⋅m-2⋅lux-1)로 개선되었으며, 마모횟수가 20만 회인 경우 TPRM-6 (283 mcd⋅m-2⋅lux-1), TPRM-7 (314 mcd⋅m-2⋅lux-1)로 야간재귀 반사성능계수(RL)의 감소가 완만하게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특히 polyolefin 수지를 3 wt%로 첨가한 TPRM-7의 야간재귀 반사성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TPRM-7의 경우에는 마모횟수가 20만 회인 경우 야간재귀 반사성능이 건조조건(314 mcd⋅m-2⋅lux-1), 젖은조건(167 mcd⋅m-2⋅lux-1), 비오는 조건(82 mcd⋅m-2⋅lux-1)으로 나타나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건조조건(84 mcd⋅m-2⋅lux-1), 젖은조건(41 mcd⋅m-2⋅lux-1), 비오는 조건(18 mcd⋅m-2⋅lux-1)이나 동일한 CaCO3첨가량인 TPRM-5의 건조조건(221 mcd⋅m-2⋅lux-1), 젖은 조건(83 mcd⋅m-2⋅lux-1), 비오는 조건(51 mcd⋅m-2⋅lux-1)에 비해 매우 우수한 야간재귀 반사성능을 나타내어 본 연구에서는 TPRM-7 의 배합비율을 최적 배합비율로 결정하였다.
Figure 3은 반사유리알 살포시간이 1 s 간격일 때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도장표면에 노출된 반사유리알을 나타낸 사진이다. 함침비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열가소성 차선도료와 TPRM-1, TPRM-2는 도장 표면에서 돌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TPRM-3에서 TPRM-7까지의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경우에는 비교적 적절하게 함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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