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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도로 : 도로학회지, v.17 no.1 = no.63, 2015년, pp.47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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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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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로설계는 다양한 도시공간의 통행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데 이유는 무엇인가? | 현재 도시부 도로설계는 주변 도시계획이나 토지이용계획과 무관하게 통과 교통량을 중심으로 수립되고 있어 다양한 도시공간의 통행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도로주변의 다양한 토지이용에 따른 실질적인 인간과 차량의 통행패턴을 고려하지 못함으로써, 도로주변 공간에서의 인간 및 차량 동선체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 |
상업지역의 보조간선도로 통행패턴은 어떠한가요? | 상업지역의 보조간선도로는 대부분 도로 양쪽에 근린상가나 사무실이 위치한 경우가 많으며, 이에 따라 보행자의 도로횡단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간이다. 동시에 많은 차량이 도로변에 주·정차를 시도하기도 하며 진·출입도로의 유·출입 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이다. 차량의 신호교차로나 비보호 좌회전이 많은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차량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조간선도로가 보행자를 위한 도로인지, 아니면 차량을 위한 도로인지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나, 대부분 지금까지는 주간선도로가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대안적 도로로써 차량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 |
주변 토지이용을 반영하지 못하는 도로설계 어떤 결과를 낳나요? | 주변 토지이용을 반영하지 못하는 도로설계는 도로공간의 이동성, 효율성, 안전성 등을 떨어뜨려 결과적으로 도로주변 도시공간의 침체와 도시계획의 실패로 이어진다. 따라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설계와 성공적인 도시계획을 위해서는 도시계획과 교통계획의 성격이 서로 맞아야 하며, 이러한 방향의 선도적 차원에서 주변 토지이용을 고려한 도로설계 및 도로계획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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