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미용산업고용주의 다문화이주여성에 대한 고용 연구

김순심

doi:10.7856/kjcls.2015.26.2.415

[국내논문] 미용산업고용주의 다문화이주여성에 대한 고용 연구
Beauty Shop Owner's Employment of Immigrant Women 원문보기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Community Living Science, v.26 no.2, 2015년, pp.415 - 426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examines the employment experience of beauty shop owners with respect to immigrant women. A quantitative analysis was conducted through a survey of beauty shop employers. Total 400 beauty shop owners were given a questionnaire and 380 responses were obtained. IBM SPSS 21.0 was used for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t-test using obtained data. Most of the respondents reported rare immigrant women employment. In addition, they were not likely to have experienced benefits from government support system and had little knowledge of such systems. According to an the employment analysis, there were differences in business areas, locations, regions, business type, and the number of employees according to characteristics of beauty shops. Immigrant women were more likely to be employed in Gyeonggi than in Seoul and Chungcheong Province and in skincareshops than in hairshops, nailshops and make-up shops. Shops with fewer than six employees were more likely to employ immigrant women. Those shop owners has employed immigrant women were more likely to hire immigrant women. Employment intentions of employers included mitigation services for auxiliary and sharing purposes, government benefits, and solutions for employment difficulties. Government support had a positive effect on employment intentions of beauty shop employers. Employers with knowledge of government support programs were more likely to hire immigrant women.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government should make more efforts to promote relevant policies. Future research should identify the reasons why few immigrant women are employe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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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있는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또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 유무에 따라 미용 산업 고용주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 미용실 특성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아 고용 촉진의 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 유무에 따라 미용 산업고용주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 미용실 특성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으며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 정책을 위한 제안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미용 산업 고용주를 대상으로 설문지조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서울, 경기도 충청도에 위치한 미용 산업 고용주를 대상으로 2014년 9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설문지를 배포하고 회수하였다.
본 연구는 미용 산업 고용주를 대상으로 하여 다문화 이주여성을 고용하였을 때 받는 혜택과 지원의 실효성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연구하였으며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 유무에 따라 고용 의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또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 유무에 따라 미용 산업고용주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 미용실 특성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또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 유무에 따라 미용 산업고용주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 미용실 특성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으며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 정책을 위한 제안을 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용 산업 고용주를 대상으로 하여 다문화 이주여성을 고용하였을 때 받는 혜택과 지원의 실효성이 있는지를 조사하며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 유무에 따라 고용 의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또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 유무에 따라 미용 산업 고용주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 미용실 특성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아 고용 촉진의 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제안 방법

회수된 설문지는 390부 이였으며, 불성실 응답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설문지 10부를 제외시키고 총 380부가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되었다. 설문지는 본 연구의 내용에 맞추어 선행 연구 및 사전적 조사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고용 의도, 고용 경험, 국가 지원 혜택 인지에 대한 문항은 선행 연구(Jo 2003; Kim 2010a; Lee 2011)에서 선별하고 이들을 수정, 보완하여 개발되었다.

대상 데이터

4%로 현저히 높은 산업으로서 2012년에서 2022년까지 인력 수급 수요가 가장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종으로 보았다. 11만 8천명의 건강 . 외모 관련 전문 추가 인력 수요의 발생으로 여성 인력 종사자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하여 이루어졌다. 서울, 경기도 충청도에 위치한 미용 산업 고용주를 대상으로 2014년 9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설문지를 배포하고 회수하였다. 서울과 경기도에 200부, 충청도에 200부를 배포하여 총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서울, 경기도 충청도에 위치한 미용 산업 고용주를 대상으로 2014년 9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설문지를 배포하고 회수하였다. 서울과 경기도에 200부, 충청도에 200부를 배포하여 총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390부 이였으며, 불성실 응답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설문지 10부를 제외시키고 총 380부가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되었다.
서울과 경기도에 200부, 충청도에 200부를 배포하여 총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390부 이였으며, 불성실 응답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설문지 10부를 제외시키고 총 380부가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되었다. 설문지는 본 연구의 내용에 맞추어 선행 연구 및 사전적 조사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데이터처리

미용 산업 고용주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성별, 연령대, 학력)과 미용실의 특성(미용실의 분야, 미용실의 유형, 미용실의 소재지, 미용실의 위치, 미용실의 직원 수)에 대한 문항이 포함되었다. 설문 조사한 결과는 데이터코딩을 거쳐 통계 처리를 위해 사회과학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인 IBM SPSS 2L0을 이용하여 빈도 분석, 교차분석, t-test를 실시하였다.
2) 이주여성 고용 경험 유무에 따른 고용주의 미용실 특성에 대한 차이

이주여성 고용 경험 유무에 따라 고용주의 미용실 특성에 대한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Table 7과 같다. 이주여성들의 고용 경험 유무에 대해서 고용주의 미용실 분야, 미용실 소재지, 미용실 직원 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미용실 유형과 미용실 위치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성능/효과

다문화 이주여성을 고용해 본 경험이 있는 고용주가 고용을 통하여 다문화 이주여성을 이해하게 되고 구인란의 해소나 업무 보조 및 분담에 도움이 되었던 경험 때문에 고용 의도가 높게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고용 경험이 있는 고용주의 97% 이상이 업무 분담과 구인란 해소를 위하여 다문화 이주여성을 고용하고자 하는 높은 고용 의도를 가지고 있었고, 특히 정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고용하겠다는 이유에도 높은 고용 의도를 보였던 본 연구 결과는 정부의 지원 정책을 널리 홍보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면 다문화이주여성의 고용 촉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하여 미용 산업고용주가 반드시 받아야하는 미용 위생 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 촉진 관련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 것 또한 취업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0%만 경험하여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고용경험이 있는 고용주가 고용 경험이 없는 고용주보다 지원정책을 알고 있고 혜택을 받은 경험비율이 높았다.
넷째, 고용 경험 유무에 따라 미용 산업 고용주의 미용실의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한 결과 미용 분야, 미용실 소재지, 직원 수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미용실 유형, 미용실 위치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미용실 분야 별 분석 결과, 헤어, 네일, 메이크업에 비하여 피부 미용실의 고용 경험이 가장 높았다.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경험 유무에 따라 미용실 직원 수별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한 결과 유의적인 차이(x2=9.140, p<0.05)가 있었다. 고용 경험이 있는 경우 1~2명(44.
40대 이상은 20~30대에 비하여 여신 체 적으로 직무에 대한 부담이 더 클뿐만 아니라 미용실 경영기간이 길어서 이주 여성의 고용 기회가 많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본다.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경험 유무에 따라 성별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한 결과 유의적인 차이(%2=4.790, p<0.05)가있었다. 고용 경험이 있는 경우 남성(31.
둘째, 미용 산업 고용주의 다문화 이주여성 고용 경험에 따라 다문화 이주여성 고용의도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검증한 결과, 고용 경험이 있는 미용 산업 고용주가 고용 경험이 없는 고용주보다 고용 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다문화 이주여성을 고용해 본 경험이 있는 고용주가 고용을 통하여 다문화 이주여성을 이해하게 되고 구인란의 해소나 업무 보조 및 분담에 도움이 되었던 경험 때문에 고용 의도가 높게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미용실 분야 별 분석 결과, 헤어, 네일, 메이크업에 비하여 피부 미용실의 고용 경험이 가장 높았다. 피부 분야가 다른 분야에 비하여 고객과의 대화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응대 면에서 고객과의 소통이 부족하더라도 직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며 그러한 피부 미용 산업의 훈련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는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다문화 가정이 많은 곳으로 다문화 이주여성의 접촉 경험이 많고 이해도가 높기 때문인 것 같다. 미용실의 직원 수 분석 결과, 6인 이상의 미용실은 고용 경험이 적었지만 직원 수가 1~2인인 미용실에서는 고용 경험이 많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직원 수가 적은 영세한 미용실일수록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높은 고용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셋째, 고용 경험 유무에 따라 미용 산업 고용주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한 결과 학력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 연령과 성별에서 차이가 있었다. 여자 고용주가 남자 고용주보다 고용 경험이 높고, 연령에서는 20~30대보다 40대 이상의 고용주의 고용경험이 높았다.
3%)으로 나타났다. 약 89% 고용주가 지원 정책에 대하여 모르고 있었으며 전체의 11%만 지원 정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고용경험이 있는 고용주 69명 중 27.
차이가 있었다. 여자 고용주가 남자 고용주보다 고용 경험이 높고, 연령에서는 20~30대보다 40대 이상의 고용주의 고용경험이 높았다. 연령이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높고 직무 완화를 위하여 다문화이주여성의 고용을 하였다고 본다.
위의 결과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정부의 지원 정책을 알고 있는 응답자가 혜택을 얼마만큼 받았는지 즉, 정부의 지원 정책의 인지에 따라 정부 지원정책 혜택 경험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하여 교차 분석을 한 결과 Table 2와 같이 유의적인 차이(%2=107.816, pO.OOl)가 있었다.
0%)만 경험하여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위의 결과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정부의 지원 정책의 인지에 따라 정부 지원정책 혜택 경험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한 결과 정부의 지원정책을 모르는 응답자는 혜택을 받지도 않았으나 정부의 지원 정책을 아는 응답자는 혜택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정부의 지원 정책을 알고 있는 응답자가 적었기 때문에 혜택을 받은 수혜자의 비율도 낮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정리하면 전체의 18.3%가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다문화 이주여성을 고용하였을 때 고용주가 받는 정부의 지원 정책을 11%만이 알고 있었고 정부의 지원 정책의 혜택은 4.0%만 경험하여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고용경험이 있는 고용주가 고용 경험이 없는 고용주보다 지원정책을 알고 있고 혜택을 받은 경험비율이 높았다.
이주여성들의 고용 경험 유무에 대해서 고용주의 미용실 분야, 미용실 소재지, 미용실 직원 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미용실 유형과 미용실 위치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다문화 이주여성을 고용하였을 때 고용주가 받는 정부의 지원 정책과 혜택을 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 다문화 이주여성을 고용해 본 경험이 있는 고용주는 69명으로 전체의 18.3%에 불과하였다. 다문화 이주여성을 고용하였을 때 고용주가 받는 정부의 지원 정책에 대하여 42명(11%)만이 알고 있었고 정부의 지원 정책의 혜택은 15명(4.

후속연구

다섯째, 이후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과 프로그램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미용 산업 고용주의 고용 경험이 고용 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와 정부의 지원정책을 알고 있는 미용 산업 고용주도 지원 혜택을 받지 않았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다문화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취업에 대한 의견과 문제점을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필요하다. 또한 다문화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취업에 대한 의견과 문제점을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미용산업은 고객과의 접점이 1:1 형태로 이뤄지는 노동집약적 서비스 산업으로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하여 직무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는데 다문화이주여성의 고용을 통하여 미용 산업 고용주의 인력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또한 미용 산업 고용주도 정부에서 시행하는 이러한 국가지원 제도를 이용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이득을 취하기 위해 고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국가 예산이 다문화 이주여성의 취업을 위하여 쓰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효를 거두는 데는 미비한 상황이라는 Kim(2014)의 주장처럼 이와 같이 고용을 하면 받을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알지 못하여 혜택을 받아본 고용주가 적은 점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또한 지원 정책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하여 추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이 직원 수가 적은 영세한 미용실일수록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높은 고용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5인 이상의 사업장에만 적용이 되는 고용지원금 지원 정책의 기준을 완화시켜야 실효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고용 경험이 있는 고용주의 97% 이상이 업무 분담과 구인란 해소를 위하여 다문화 이주여성을 고용하고자 하는 높은 고용 의도를 가지고 있었고, 특히 정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고용하겠다는 이유에도 높은 고용 의도를 보였던 본 연구 결과는 정부의 지원 정책을 널리 홍보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면 다문화이주여성의 고용 촉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하여 미용 산업고용주가 반드시 받아야하는 미용 위생 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다문화 이주여성의 고용 촉진 관련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 것 또한 취업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9%)으로 97% 이상의 고용주가 구인란의 해소를 위해서 고용할 의도가 있었다. 이와 같이 고용 이유 3 항목 모두에 대하여 97% 이상의 고용주가 높은 고용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다문화 이주여성의 취업에 매우 긍정적인 면이라고 생각되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용 산업 현장에 다문화 이주여성을 유입시킬 여러가지 정책이나 프로그램을 개발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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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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