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가족회사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를 통한 성과 지향적 융복합 산학협력지원 프로그램 모형 연구

이상천; 배성문; 박종훈

doi:10.14400/jdc.2015.13.5.9

가족회사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를 통한 성과 지향적 융복합 산학협력지원 프로그램 모형 연구
A study on Performance Oriented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Convergence Program Model Based on Empirical Analysis of Satisfaction Evaluation for Family Companies 원문보기 논문타임라인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3 no.5, 2015년, pp.9 - 19

이상천 (경상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부) , 배성문 (경상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부) , 박종훈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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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K 국립대학에서 수행한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설문 분석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선정, 지원, 성과분석의 순환적 평가 모형을 제시하였다.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중요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와 참여 프로그램 수도 회귀모델에 의하면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산학협력 확산 모형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초기단계에서는 산학협력 협의회 등 네트워크 형성 활동을 통해 지원정책 및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음 단계로 참여기업의 요구활동인 기술지도 및 기술개발과제 등의 기술교류 활동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해당기업에 전개해 나감으로써 산학협력사업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후 기업-대학 간의 고유의 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산학협력의 성과를 달성한다.

Abstract ▼ AI-Helper

In this paper we investigate relation between participation and satisfaction of industry-university co-program with the view of evaluating performance of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The importance rank and satisfaction of university-industry co-programs have statistically positive correlation. In regression model, the number of participating co-programs affects the general satisfaction positively. These results implement that the companies have interest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forum' in initial stage of industry university cooperation, and take part in 'technology co-development program' and gradually enhance availability of other co-program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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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참여기업의 참여도와 만족도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참여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선정한다[7].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로 참여기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대한 중요도 만족도의 상관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과 지향적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설계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09~2011년 동안 K 국립대학에서 수행된 산학협력 중심대학 사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내용을 중심으로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설문분석을 통해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선정, 지원, 성과분석의 순환적 평가 모형(Cyclic Evaluation Model)의 제시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주로 참여기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대한중요도 만족도의 상관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과 지향적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설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실증 분석결과들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가족회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궁극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선정, 지원, 성과분석의 순환적 평가모형(Cyclic Evaluation Model)을 제시함으로서 향후 대학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설계, 관리, 운영에 대한 ‘성과 지향적 산학협력 프로그램 모형’의 개발에 있다.
산학협력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회사의 특성이 다양한 만큼, 프로그램의 참여목적, 참여형태, 만족도 등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는 개연성이 존재하며 이에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참여했던 프로그램과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기존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효과를 점검하는 것을 본 연구의 일차적 목적으로 한다. 이차적으로는 가족회사의 특성에 따른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참여형태의 특징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가족회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대학이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기업의 요구를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이 되기 위한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산학협력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회사의 특성이 다양한 만큼, 프로그램의 참여목적, 참여형태, 만족도 등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는 개연성이 존재하며 이에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참여했던 프로그램과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기존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효과를 점검하는 것을 본 연구의 일차적 목적으로 한다. 이차적으로는 가족회사의 특성에 따른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참여형태의 특징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가족회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대학이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기업의 요구를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이 되기 위한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종적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선정, 지원, 성과분석의 순환적 평가 모형(Cyclic Evaluation Model)을 제시함으로서 향후 대학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설계, 관리, 운영에 대한 ‘성과 지향적 산학협력 프로그램 모형’의 개발에 연구 목적이 있다.
최종적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선정, 지원, 성과분석의 순환적 평가 모형(Cyclic Evaluation Model)을 제시함으로서 향후 대학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설계, 관리, 운영에 대한 ‘성과 지향적 산학협력 프로그램 모형’의 개발에 연구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기업 지원, 인력 양성분야의 추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화 연계 전략을 선택하였으며 집중화 연계 유형에 따라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연계 설계하였다. 산학협력프로그램은 주로 산학 연계형 기업지원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설계되었으며 주요유형은 [Table 3]과 같다.
가족회사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 형태 및 만족도 조사를 위한 설문 항목은 다음과 같이 설계하였다. 먼저 설문항목은 산학협력 프로그램 평가, 산학협력 사업 평가, 기업일반 현황으로 분류 하였다. 산학협력 프로그램 평가에서는 측정항목으로 운영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참여도, 중요도,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09~2011년 동안 K 국립대학에서 수행된 산학협력 중심대학 사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내용을 중심으로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설문분석을 통해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선정, 지원, 성과분석의 순환적 평가 모형(Cyclic Evaluation Model)의 제시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주로 참여기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대한중요도 만족도의 상관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과 지향적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설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실증 분석결과들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2009~2011년 동안 K대학에서 수행된 산학협력 중심대학 사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한 설문 분석 방법론을 선택하였다.
K대학이 수행한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은 동남권 기반 산학협력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사업목표로 2009~2012년 3년 동안 진행되었다. 사업목표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를 구축하여 산학협력이 대학 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교원의 산학협력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 전략산업 협의회 중심의 가족회사-학과 간 긴밀 연계 체계를 통한 산학밀착 협업체계(컨버전스) 실현, 전략기업군 대상 집중화연계프로그램을 통한 기술집약적 산학밀착 성과 도출, 산학협력 관련 교내외 기관들과 산학밀착 허브 운영시스템 구축 운영의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하였다. 추진전략과 관련된 사업 내용은 다음 [Table 2] 와 같다.
먼저 설문항목은 산학협력 프로그램 평가, 산학협력 사업 평가, 기업일반 현황으로 분류 하였다. 산학협력 프로그램 평가에서는 측정항목으로 운영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참여도, 중요도,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산학협력사업의 평가에서는 대학의 산학협력사업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 향후 사업의 참여의향, 그리고 장애요인 및 대학의 역할 등을 평가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산학협력프로그램의 만족도는 프로그램을 수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5점 척도(매우불만족(1), 불만족(2), 보통(3), 만족(4), 매우만족(5))로 측정하였으며 이를 정리하면 [Fig. 6]과 같다.
먼저 박윤구 외(2008)는 기술개발의 관점에서 기업이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참여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1]. 이 연구는 산학협력 참여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였으며, 산학협력 참여요인과 관련한 변수로는 기업일반현황, 연구개발기반, 연구개발투자 및 용도, 그리고 연구개발 성과 등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업종은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우주항공기술, 환경기술, 문화콘텐츠기술과 기타 기술분야로 구분하여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 주체 간 신뢰구축 및 마인드 고취,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유인체계 수립, 산학협력 사업의 효과적 추진체계 수립, 수요자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 수립, 산학협력 주체의 역량강화, 산학협력 인프라 및 환경개선, 중개조직 설립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 정책 수립을 제안하였다
김흥수는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요구하는 현장밀착형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교과과정을 개발하였다[8]. 이를 위해 전공학과(부)별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확산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교과과정을 분석하고, 연차별, 영역별 추진방안을 제안하였다.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한 4개 프로그램 활동을 기업 특성 별로 살펴보면 먼저 업령이 짧은 기업일수록 ‘기술개발과제’의 중요도를 높게 평가하였으며 업령이 20년 이상인 기업은 ‘기술지도’를 높게 평가하였다.
평가항목은 크게 산학협력프로그램의 참여도, 우선순위 및 만족도를 선정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및 산학협력 내실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 등도 설문항목에 포함시켰다.

대상 데이터

K대학 산학협력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총 295개의 기업 중 200개의 가족기업 표본으로 선택하고 가족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족회사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 형태 및 만족도 조사를 위한 설문 항목은 다음과 같이 설계하였다.

이론/모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중요도와 만족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IPA(Importance and Performance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분석에서 만족도 지표는 5점 척도 중 만족(4)과 매우만족(5)점의 비율로 정의하였다.

성능/효과

또한, 대학에서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개발할 때, 기업의 수요조사 뿐만 아니라 특성화전공과목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산업체와 논의하거나 산학협력협의회를 통하여 공동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현장실습을 정규교과목으로 개설하여 학점을 이수하도록 함으로써 기업-학교-학생간의 현장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대학과 기업 간의 괴리감을 극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수요조사를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기초로 학과 혹은 학제 간 융합 및 기초-핵심-심화 연계과정을 통한 체계적인 개발을 제안하였다.
특히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의 경우, 중소기업 재직자에 대한 평생교육시스템 미흡과 중소기업 연구 인력의 숙련향상 프로그램의 부족, 부처 간 사업조적 및 연계체계의 미흡 그리고 사업의 단기성이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기반구축 사업은 공급자 위주의 지원시스템, 장비활용 및 구입, 센터운영, 대학과 기업 간 상호 신뢰부족, 사업지원 시스템의 미흡, 사업의 다양성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분류 되었으며, 기술이전 및 사업화 사업의 경우는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부족,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지식재산의 낮은 사업화 가능성, 지원정책의 세분화와 복잡화, 지속적인 평가 및 추가지원 미흡, 낮은 기술료 수입, 기술거래 인프라의 내부인력의 전문성 미흡, 전문적인 기술이전 중개기관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미약 등이 문제점으로 조사되었다.
기업의 규모별로 보면 종업수가 적은 기업은 ‘기술개발과제’, ‘기술지도’를 높게 평가한 반면 많은 기업은 ‘기술지도’, ‘현장실습 및 인턴쉽’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학협력 요인 중 공동장비활용협력, 기술인력지원 및 교류협력,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도라는 요인은 기업가역량을 매개로 하여 기술혁신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학협력 요인 중 기술인력지원 및 교류 협력,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도라는 요인은 지식흡수능력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기술혁신성과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기업의 성장단계별로는 개발기에 그 효과가 가장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정기로 갈수록 그 효과가 미미해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산학협력 체결기업과 미체결기업 간에는 기술개선, 품질향상, 원가절감, 산업재산권, 신제품개발, 공정개선, 인건비절감 등의 항목에서 기술혁신성과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형성, 기술교류, 인적 다원 활용 분야의 참여도는 높았지만 브랜드 프로그램(‘Systech 114’, ‘MOE 114’)등의 참여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성장단계별로는 개발기에 그 효과가 가장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정기로 갈수록 그 효과가 미미해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산학협력 체결기업과 미체결기업 간에는 기술개선, 품질향상, 원가절감, 산업재산권, 신제품개발, 공정개선, 인건비절감 등의 항목에서 기술혁신성과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에서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개발할 때, 기업의 수요조사 뿐만 아니라 특성화전공과목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산업체와 논의하거나 산학협력협의회를 통하여 공동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현장실습을 정규교과목으로 개설하여 학점을 이수하도록 함으로써 기업-학교-학생간의 현장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대학과 기업 간의 괴리감을 극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수요조사를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기초로 학과 혹은 학제 간 융합 및 기초-핵심-심화 연계과정을 통한 체계적인 개발을 제안하였다.
김철회, 이상돈은 산학협력성과와 대학의 역량요인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10]. 분석결과 기술이전료수입에 대해서는 SCI급 논문 수 및 국제특허등록건수가, 기술이전건수에 대해서는 SCI급 논문수 및 국내특허 등록건수가, 스핀오프기업수에 대해서는 전담조직규모 및 기술이전전문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은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우주항공기술, 환경기술, 문화콘텐츠기술과 기타 기술분야로 구분하여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기업규모, 연구소설립연수, 연구원 비율, 공동연구 개발비율, 신제품 개발비율, 신제품 개발비율, 연구원당 산업재산권 수 등 6개의 요인이 유의한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참여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업종에 따라 참여요인이 산학협력 참여에 미치는 영향력에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학협력 요인 중 공동장비활용협력, 기술인력지원 및 교류협력,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도라는 요인은 기업가역량을 매개로 하여 기술혁신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학협력 요인 중 기술인력지원 및 교류 협력,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도라는 요인은 지식흡수능력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기술혁신성과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기업의 성장단계별로는 개발기에 그 효과가 가장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정기로 갈수록 그 효과가 미미해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전체적으로 만족(4.0)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과별 특성화 교육’, ‘MOE 114’를 제외하면 프로그램 간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본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사업의 전반적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만족도는 46.0%수준(5점척도기준:평균 3,54)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평균인 76.
김주미 외(2009)는 중소기업의 산학협력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9]에서 실증분석과 기존의 문헌연구를 통해 고찰된 지금까지의 산학협력 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기술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산학협력의 구조적 문제를 산학협력 주체간의 협업의지 부족, 기술공급자 위주의 정책, 대학 연구 성과물의 사업화 가능성 저하, 산학협력 주체 및 연계조직의 역량 미흡, 산학협력 사업주체간 사업의 참여 동기 및 목적의 상이함으로 정의하고 설문분석을 실시 한 결과 참여 중소기업들은 산학협력에 대한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산학협력을 계속 추진할 의사는 비교적 높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강화라는 측면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높음을 확인하였으나, 참여자를 위한 실질적 인센티브시스템부족과 지식재산권소유 그리고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부족이 연구개발 산학협력에 장애물로 파악되었다.
산학협력프로그램의 중요도 순위는 참여도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는 4.0수준의 높은 값을 보여주었다. 상관분석(IPA) 결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중요도는 양의 상관관계(상관계수: 0.
상관분석(IPA) 결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중요도는 양의 상관관계(상관계수: 0.54)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술지도’, ‘기술개발과제’, ‘현장실습 및 인턴쉽 참여’ 등 참여율이 높은 활동들이 IPA 분석 차트에서 유지강화 영역의 활동으로 나타났다.
이중만, 신성훈은 정보통신분야에 있어서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의 역량과 충실성, 학생의 참여도, 지도교수의 관심도에 따라 산학협력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검증하였다[13]. 이 연구에서 멘토의 역량과 충실성이 높을수록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았고, SW나 HW에 관계없이 모두 IT 멘토링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범, 장은영은 산업체와 연계하여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를 분석하였다[14].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우주항공기술, 환경기술, 문화콘텐츠기술의 경우, 공동연구 개발비율, 연구원당 산업재산권 수, 신제품 개발비율이 산학협력 참여 유무 판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분류되었으며, 나머지 분양의 경우는 기업규모, 공동연구 개발비율, 연구원당 산업재산권 수, 연구원비율 등이 산학협력 참여유무 판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참여도 상위 4개 프로그램 중 ‘기술개발과제’가 유의수준 1%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수가 6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산학협력 협의회’, ‘현장 실습 및 인턴쉽 참여’ 등이 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도 상위 4개 프로그램 중 유의수준 1%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수는 ‘기술개발과제’가 6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프로그램수와 전반적 만족도(5점척도 기준)간의 회귀분석결과 참여 프로그램수가 증가할수록 전반적 만족도는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기업들은 산학협력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대학의 산학협력사업에 대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이에 대한 만족도도 향상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학협력활동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이 산학협력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Table 6] 참고).
참여프로그램수와 전반적 만족도(5점척도 기준)간의 회귀분석결과 참여 프로그램수가 증가할수록 전반적 만족도는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기업들은 산학협력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대학의 산학협력사업에 대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이에 대한 만족도도 향상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학협력활동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이 산학협력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Table 6] 참고).
최상위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평가하면 가족회사들은‘기술개발과제’, ‘산학협력 협의회’, ‘기술지도’ 등을 중요하다고 평가한 반면 ‘학과별 특성화 교육’, ‘캡스톤 디자인’, ‘MOE114 ’등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9개 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이 전체의 20.5%인 41개로 가족기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활용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본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사업의 전반적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만족도는 46.0%수준(5점척도기준:평균 3,54)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평균인 76.

후속연구

본 연구의 결과는 제한된 표본으로부터 분석된 실증연구의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성과지향형 산학협력프로그램 설계 모형에 있어 수요자인 가족기업의 관점의 주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2년 부터 선정된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의해 정부는 대학의 산학협력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K 대학은 2009년부터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을 수행하였으며[6], 이후 2012년부터‘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에 선정되어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양성 및 실제적 연구개발 그리고 기술이전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지역의 대학과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산학협력 선도모델의 창출 및 확산을 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가족회사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 형태 및 만족도 조사를 위한 설문 항목은 무엇으로 분류하였는가?	가족회사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 형태 및 만족도 조사를 위한 설문 항목은 다음과 같이 설계하였다. 먼저 설문항목은 산학협력 프로그램 평가, 산학협력 사업 평가, 기업일반 현황으로 분류 하였다. 산학협력 프로그램 평가에서는 측정항목으로 운영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참여도, 중요도,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산학협력 참여 유무 판별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가?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우주항공기술, 환경기술, 문화콘텐츠기술의 경우, 공동연구 개발비율, 연구원당 산업재산권 수, 신제품 개발비율이 산학협력 참여 유무 판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분류되었으며, 나머지 분양의 경우는 기업규모, 공동연구 개발비율, 연구원당 산업재산권 수, 연구원비율 등이 산학협력 참여유무 판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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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G. Park, J. G. Lee, and J, H. Kim, The Factors of the Firm Involvement in the Cooperation between Firms and Universities for Technological Development. Journal of the Korea Safety Management and Science, Vol 10, No. 4, pp. 327-336, 2008.

인용구절

인용 구절

최근 들어 기업과 대학의 상호 목표달성의 수단으로 협력하는 상호작용으로 이해되던 기존의 산학협력의 개념이 기술수요자인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이라는 기업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다[1,2].

먼저 박윤구 외(2008)는 기술개발의 관점에서 기업이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참여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1].
E. J. Park, A Study on the Cooperation activity program of college for Industry company. Master Thesis, 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and Telecommunications Konkuk University, 2010.

인용구절

인용 구절

최근 들어 기업과 대학의 상호 목표달성의 수단으로 협력하는 상호작용으로 이해되던 기존의 산학협력의 개념이 기술수요자인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이라는 기업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다[1,2].
D. B. Chung, Y. M. Ko and K. N. Kim, An Analysis of Industry University -Institute R&D Collaboration and Firm Performance on SMEs. Journal of Technology Innovation, Vol. 20, No. 1, pp. 115-14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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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보유한 기술이나 지식, 인력 등이 부족하고 내부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외부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연구개발협력이 요구되고[3], 중소기업은 지리적 근접성을 기반으로 지역 내에서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면서 지역혁신에 기여하기 때문에[4]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
T. W. Kim, A study on Local Economic and Socio-Cultural Structures to Impede the Facilitation of Local Collaboration between Industry and University. Korea public administration quarterly, Vol. 22, No. 2, pp. 309-3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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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보유한 기술이나 지식, 인력 등이 부족하고 내부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외부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연구개발협력이 요구되고[3], 중소기업은 지리적 근접성을 기반으로 지역 내에서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면서 지역혁신에 기여하기 때문에[4]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
J. S. Hong, H. B. Yang and S. I. Hong, The Current State of Industrial-Academic Cooperation for Small Enterprises and Future Development. Korea Institute Industrial Economics and Trad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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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산학협력을 위한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을 때 효율적인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5].

우리나라 산학협력은 중소기업이 내부적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보다는 공급자인 대학주도로 이루어져 왔고, 대학과 수요자인 중소기업의 상호 이해관계 상충으로 인해 효과적인 산학협력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5].
Department of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Final Report of 2nd stage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Core University Project.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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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의해 정부는 대학의 산학협력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K 대학은 2009년부터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을 수행하였으며[6], 이후 2012년부터‘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에 선정되어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양성 및 실제적 연구개발 그리고 기술이전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지역의 대학과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산학협력 선도모델의 창출 및 확산을 꾀하고 있다.
H. K. Jung, A Study of the Activation of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performance of the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5, No. 4, pp. 2023-20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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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업의 참여도와 만족도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참여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선정한다[7].
H. S. Kim, A Study on the Cooperation for the activation-type curriculum development site close.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11, No. 10, pp. 59-6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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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는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요구하는 현장밀착형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교과과정을 개발하였다[8].
J. M. Kim, D. W. Lee and Y. W. Lim, A study on the issue and improvement way for SMEs'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System. Journal of the Korea Society of digital industry and Information Management. Vol. 5, No. 3, pp. 155-17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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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미 외(2009)는 중소기업의 산학협력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9]에서 실증분석과 기존의 문헌연구를 통해 고찰된 지금까지의 산학협력 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기술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C. Kim, S. Lee, A Study on Relationships between Performance of University-Industry Cooperations and Competency Factors of University. Journal of Korea Technology Innovation Society, Vol. 10, No. 4, pp. 629-65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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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회, 이상돈은 산학협력성과와 대학의 역량요인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10].
K. H. Song, C. K. Lee, W. J. Yoo and D. M. Lee, A Study on the Efforts of Technological Innovation by Academia-Industrial Collaboration for Venture Businesses. Journal of academia-industrial technology, Vol 10, No. 11, pp. 3340-335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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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건호 외(2009)는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동이 중소 벤처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11]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장비활용협력, 기술인력지원 및 교류협력,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도라는 요인이 기업가역량과 지식흡수능력의 내부역량을 매개효과로 하여 최종적으로 기술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J. H. Kang, A Study on the Curriculum of the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9, No. 3, pp. 261-27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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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화(2011)는 각 대학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교육과정을 수집, 분석하여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대처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는데 기존의 산학협력모형과 새로운 산학협력모형의 비교를 통하여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12].
J. M. Lee, S. H. Shin, How do IT Mentoring Program Participants affect 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Satisfaction?.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10, No. 11, pp. 39-4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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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만, 신성훈은 정보통신분야에 있어서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의 역량과 충실성, 학생의 참여도, 지도교수의 관심도에 따라 산학협력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검증하였다[13].
S. Yoon, E. Jang, A Development of Creative Capstone Design Education,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5, No. 4, pp. 15-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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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범, 장은영은 산업체와 연계하여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를 분석하였다[14].
S. C. Park, C. O. Kim, Competitiveness Enrichment of IT Venture Business through the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In Gyeongnam.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9, No. 6, pp. 125-13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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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김창완(2011)은 수도권에 비하여 IT인프라가 취약한 지방에서 IT기업과 지방 대학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쟁력 강화를 이룩한 요인을 분석한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15].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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