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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지 = Journal of family resource management, v.19 no.2, 2015년, pp.27 - 49
김주희 (성신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고선강 (성신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poorly understood factors related to the recent rapid decline in fertility in Korean society. Along with Becker's child demand theory, personal psychological traits, such as independence, nurturance, and affiliation, were given special attention in this study...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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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녀 선호의 영향은?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선진사회에서 소자녀화 현상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 소자녀 선호는 만혼을 확산시키고, 결혼을 서두르지 않기 때문에 소자녀를 갖게 되는 저출산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사회도 소자녀 선호 현상이 어느 나라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저출산이 가져오는 인구학적 및 사회경제적 함정, 소위 말하는 ‘저출산트랩’1)을 겪고 있는 전형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 |
우리나라의 출산과 관련되는 모든 지표가 변화한 시점은? | 우리나라의 경우 출산과 관련되는 모든 지표 들은 19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급격하게 변화했다. 당시의 노동시장의 불안정성, 특히 젊은 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결혼과 출산을 늦추게 했다는 것이다(은기수, 2005; 김두섭, 2007). | |
개인의 가치관 내지 성향이 출산율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이루어졌던 연구들은? | 개인의 가치관 내지 성향이 출산율과 관련 있을 것이라는 가정은 사회 인구학적 변인과 출산력과의 관계가 명쾌하지 않음에 따라 새롭게 시도 되고 있는 것이다. 이를테면 특히 여성들 사이에 자립심의 정도라든지 가정과 직업에 대한 선호도의 차이(Hakim, 2003), 혹은 모성애적 내지 관계 지향적 성격 특성(권영인, 2014) 등이 출산의 지와 관련성을 가진다는 선행연구들이 있다. 본연구도 이러한 선행연구들의 시각에서 논의를 진행해 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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