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현행법상 음주 단속의 측정기준이 되는 호흡 알코올 농도(BrAC) 증가가 시력과 타각적 굴절검사 값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3명의 20대 남성(평균연령 $21.17{\pm}2.19$세, BMI$22.09{\pm}2.16$)을 대상으로 호흡 알코올 농도 0%, 0.05%, 0.08%에서 원 근거리 시력검사와 개방형 자동굴절력계를 이용한 타각적 굴절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원거리 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근거리 시력은 변화하지 않았다. 또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타각적 굴절검사 값은 (-) 방향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음주로 인한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는 교정시력의 감소와 교정굴절력이 (-) 방향으로 증가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시력검사와 굴절검사는 비음주상태에서 진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목적: 현행법상 음주 단속의 측정기준이 되는 호흡 알코올 농도(BrAC) 증가가 시력과 타각적 굴절검사 값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3명의 20대 남성(평균연령 $21.17{\pm}2.19$세, BMI $22.09{\pm}2.16$)을 대상으로 호흡 알코올 농도 0%, 0.05%, 0.08%에서 원 근거리 시력검사와 개방형 자동굴절력계를 이용한 타각적 굴절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원거리 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근거리 시력은 변화하지 않았다. 또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타각적 굴절검사 값은 (-) 방향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음주로 인한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는 교정시력의 감소와 교정굴절력이 (-) 방향으로 증가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시력검사와 굴절검사는 비음주상태에서 진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effects of increased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BrAC) which is the standard measurement of alcohol consumption in sobriety test under current laws on visual acuity and values of objective refraction. Methods: For twenty three males in 20s (average age ...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effects of increased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BrAC) which is the standard measurement of alcohol consumption in sobriety test under current laws on visual acuity and values of objective refraction. Methods: For twenty three males in 20s (average age $21.17{\pm}2.19$ years, body mass index (BMI) $22.09{\pm}2.16$) were selected. Distance and near visual test was performed at BrAC of 0%, 0.05% and 0.08%, and objective refraction with open-field auto-refractometer was also performed at different BrAC. Results: As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is increased, distance visual acuity was decreased,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near visual acuity was not changed. Also, values of objective refraction tended to be increased towards minus as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is increased. Conclusions: As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is increased, corrected visual acuity is decreased and refractive power is towards minus, it is necessary that visual acuity test and refraction measurement should be conducted under sober condition.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effects of increased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BrAC) which is the standard measurement of alcohol consumption in sobriety test under current laws on visual acuity and values of objective refraction. Methods: For twenty three males in 20s (average age $21.17{\pm}2.19$ years, body mass index (BMI) $22.09{\pm}2.16$) were selected. Distance and near visual test was performed at BrAC of 0%, 0.05% and 0.08%, and objective refraction with open-field auto-refractometer was also performed at different BrAC. Results: As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is increased, distance visual acuity was decreased,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near visual acuity was not changed. Also, values of objective refraction tended to be increased towards minus as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is increased. Conclusions: As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is increased, corrected visual acuity is decreased and refractive power is towards minus, it is necessary that visual acuity test and refraction measurement should be conducted under sober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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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대상자들의 알코올 섭취 부담 경감과 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총 2회에 나누어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전에 48시간 이상의 금주와 함께 4시간의 금식을 하도록 한 후에 검사를 받게 하였다. 1차 방문 시에는 알코올 섭취전인 호흡 알코올 농도 0%와 0.05%, 2차 방문 시에는 0%와 0.08%의 호흡 알코올 농도 상태에서 검사하였다. 또한 알코올 섭취에 따른 호흡 알코올 농도의 급증을 막기 위해 30분 동안 총 6회로 나누어 5분 간격으로 동일한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도록 하였다.
[16] 일반적으로 호흡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 섭취 후 30~60분 사이에 최고치를 나타내므로[17,18] 마지막 알코올을 섭취한 후 15분 후부터 5분 간격으로 호흡 가스 분석법(breath gas analysis)으로 알코올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음주 측정기(AL-2000, Sentech Korea, Korea)로 호흡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였고, 0.05%와 0.08%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안정화된 상태에서 각각 원·근거리 시력검사와 타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근거리 시력검사는 원거리 시력검사와 마찬가지로 호흡 알코올 농도 0%에서 측정한 원용 완전교정굴절력을 장용한 상태에서 근거리시표(Near point card NC-1, Topcon Co., Japan)를 이용하여 호흡 알코올 농도 0%, 0.05%, 0.08%일 때의 근거리 시력을 측정하였다. 원거리 시력과 동일한 방법으로 근거리 시력도 각 시력에 해당하는 시표열의 시표 1개당 시력을 반영하여 시력을 측정하였다.
대상자들의 알코올 섭취 부담 경감과 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총 2회에 나누어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전에 48시간 이상의 금주와 함께 4시간의 금식을 하도록 한 후에 검사를 받게 하였다. 1차 방문 시에는 알코올 섭취전인 호흡 알코올 농도 0%와 0.
08%의 호흡 알코올 농도 상태에서 검사하였다. 또한 알코올 섭취에 따른 호흡 알코올 농도의 급증을 막기 위해 30분 동안 총 6회로 나누어 5분 간격으로 동일한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도록 하였다.[16] 일반적으로 호흡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 섭취 후 30~60분 사이에 최고치를 나타내므로[17,18] 마지막 알코올을 섭취한 후 15분 후부터 5분 간격으로 호흡 가스 분석법(breath gas analysis)으로 알코올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음주 측정기(AL-2000, Sentech Korea, Korea)로 호흡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였고, 0.
본 연구는 여러 국가의 음주단속 기준을[8-9] 고려하여 호흡 알코올 농도를 알코올 섭취전인 0%와 0.05%, 0.08%로 제한한 후 호흡 알코올 농도에 따른 원·근거리 시력과 타각적 굴절검사 값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08%일 때의 근거리 시력을 측정하였다. 원거리 시력과 동일한 방법으로 근거리 시력도 각 시력에 해당하는 시표열의 시표 1개당 시력을 반영하여 시력을 측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정한 수준으로 제한된 호흡 알코올 농도에서 눈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시력과 타각적 굴절검사 값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알코올 섭취전인 0%의 호흡 알코올 농도 상태와 다양한 국가의 음주단속 기준을[8-9] 고려하여 결정한 0.05%, 0.08%의 호흡 알코올 농도 상태에서 원·근거리 시력검사와 타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타각적 굴절검사는 개방형 자동굴절력계(NVison K-5001, Shin-Nippon, Japan)를 이용하여 눈 앞 6 m에 Maltese cross 시표를 주시하도록 한 상태에서 안구의 시축과 시표가 정렬된 상태를 확인한 후, 검사하지 않는 눈을 차폐한 상태에서 단안씩 각각 5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다.
푸리에 방정식을 이용한 파워벡터를 활용하여 M(등가구면굴절력, spherical equivalent), J0(난시축 90°와 180°의벡터), J45(난시축 45°와 135°의 벡터), B(굴절력오차벡터, blurring strength) 값을 구하여 난시분석에 활용하였다.
호흡 알코올 농도 0%에서 측정한 원용 완전교정굴절력을 장용한 상태에서 차트프로젝터(ACP-8,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호흡 알코올 농도 0%, 0.05%, 0.08%일 때의 원거리 시력을 측정하였다. 이 때 시력은 시표열 간의 시력차이와 각 시표열의 구성 시표 개수를 고려한 각 시력에 해당하는 시표열의 시표 1개당 시력을 산출하여 0.
대상 데이터
성별에 의한 호르몬 분비, 알코올 분해능력, 알코올 대사기능 등의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로 하기 위해 대상자를 남성으로 제한하고,[10-12] BMI(Body Mass Index) 수치가 18.5~24.9의 정상범위이며[13] 소주 1병(16.7~21%, 360 ml) 정도의 주량을 가지고, 전신질환 및 안과질환과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으며, 양안시기능이 정상이고, 원거리 및 근거리 교정시력이 20/25 이상인 20대의 성인 남성 23명(평균연령 21.17±2.19세, BMI 22.09±2.16)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통계처리는 SPSS 19.0을 이용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신뢰도 95%를 기준으로 유의수준 p<0.05이면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이론/모형
Watson 공식(체수분량을 고려하여 수정된 위드마크 공식)[14]을 기반으로 개발된 BAC(Blood Alcohol Concentration) Dosing Software(John Curtin's Addiction Research Laboratory Wiki in the Department of Psychology at the University of Wisconsin)[15]를 이용해 호흡 알코올 농도 0.05%, 0.08%에 도달하기 위한 섭취 알코올 용량을 산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난시 변화 분석을 위해 푸리에의 방정식을 이용한 Jaffe's rectangular coordinates 벡터분석법을 적용하였다.
성능/효과
대상자들이 평균적으로 호흡 알코올 농도 0.05%에 도달하기 위하여 섭취해야 할 알코올(소주, 19% 에탄올, J사, Korea) 용량은 155.43±12.78 ml(0.36 g/kg)이었고, 0.08%에 도달하기 위하여 섭취해야 할 알코올 용량은 229.83±19.22 ml(0.58 g/kg)이었다.
또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교정 굴절력 값이 (−)방향으로 증가하는 근시화 경향이 나타났고, 교정 구면렌즈굴절력의 변화 값과 굴절력오차벡터 B의 변화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먼저 원거리 시력의 경우 호흡 알코올 농도 0%일 때 1.15±0.16, 0.05%일 때 1.08±0.16, 0.08%일 때 1.00±0.14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원거리 시력은 감소하였고, 호흡 알코올 농도가 0%에서 0.05%로 증가할 때(p=0.028), 0.05%에서 0.08%로 증가할 때(p=0.023), 0%에서 0.08%로 증가할 때(p=0.000)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평균 난시벡터를 x-y coordinates system 전환을 이용한 분석법으로서[19-23] 안과학 분야에서는 눈꺼풀 수술 전·후의 난시 변화 비교, 군날개 수술 전후의 난시분석, 각막이식 후 난시교정을 위한 분석 등에 이용되었지만,[22] 안광학 분야에서는 거의 이용되지 않은 방법으로서 앞으로 여러 가지 난시 분석에 다양하게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라 굴절력 오차벡터 B의 절대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굴절력오차벡터 B의 변화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은 알코올 섭취 후 시간 경과에 따라 원거리 시력은 감소하고, 근거리 시력은 알코올 섭취 1시간 후에는 약간 감소한 후 4시간 후에는 섭취전과 같은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원거리 시력변화는 선행연구와 비슷하게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나,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른 근거리 시력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근거리 시표의 특성상 1.
본 연구에서도 알코올 섭취로 인해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 때 교정 굴절력이 (−) 방향으로 증가하여 근시성 변화를 보였고, 0%에서 0.05%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 때 약 19°의 교정 원주렌즈축의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의 연구에서는 알코올 섭취로 인하여 알코올 섭취 후 1시간과 4시간 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교정 구면 굴절력과 교정 등가구면굴절력에서 근시성 변화가 나타났으며, 교정 원주렌즈축은 의미 있는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에 따라 교정 구면굴절력과 교정 등가구면굴절력 모두 근시성 변화가 나타났으며, 이러한 근시성 변화는 음주로 인한 각막두께 증가와 부분적인 내피세포의 기능저하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고 각막두께 변화가 부분적으로 일어나면서 불규칙적인 두께 변화로 인해 교정 원주렌즈 축이 변화한 것으로 생각된다.[25] 또한 본 연구의 결과에서 호흡 알코올 농도의 증가에 따라 교정 구면굴절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교정 등가구면굴절력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교정 원주렌즈축도 특별히 의미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는 등 선행연구의 결과와 경향은 비슷하나 약간의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각 연구에서의 방법의 차이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알코올 섭취에 따른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른 시력검사 결과 근거리 시력은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원거리 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또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교정 굴절력 값이 (−)방향으로 증가하는 근시화 경향이 나타났고, 교정 구면렌즈굴절력의 변화 값과 굴절력오차벡터 B의 변화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호흡 알코올 농도의 증가는 원·근거리 시력뿐 만 아니라 교정 구면렌즈굴절력, 교정 원주렌즈굴절력, 교정 등가구면굴절력, 교정 원주렌즈축 등에 다양한 변화를 야기함을 알 수 있었다.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른 교정 구면렌즈굴절력 변화 값은 0%에서 0.05%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 때−0.12±0.18 D, 0.05%에서 0.08%로 증가할 때 −0.10±0.18 D, 0%에서 0.08%로 증가할 때 −0.22±0.27 D만큼 변화하였고,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른 교정 구면렌즈 굴절력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8)(Fig. 3).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른 교정 등가구면굴절력 변화 값은 0%에서 0.05%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 때−0.01±1.08 D, 0.05%에서 0.08%로 증가할 때 −0.28±1.09 D, 0%에서 0.08%로 증가할 때 −0.28±0.25 D의 변화가 나타났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6)(Fig. 3).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른 교정 원주렌즈굴절력 변화 값은 0%에서 0.05%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 때−0.08±0.22 D, 0.05%에서 0.08%로 증가할 때 −0.06±0.21 D, 0%에서 0.08%로 증가할 때 −0.14±0.29 D만큼 변화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233)(Fig. 3).
호흡 알코올 농도에 따른 교정 구면렌즈굴절력(SD; Spherical Diopter)은 호흡 알코올 농도가 0%일 때 −1.93±2.20 D, 0.05%일 때 −2.05±2.24 D, 0.08%일 때 −2.15±2.24 D로 측정되었고,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교정 구면렌즈굴절력은 (−) 방향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893)(Fig. 2).
호흡 알코올 농도에 따른 교정 등가구면굴절력(SE; Spherical Equivalent)은 호흡 알코올 농도 0%일 때 −2.34±2.32 D, 0.05%일 때 −2.34±2.51 D, 0.08%일 때 −2.62±2.36 D로 측정되었다(Fig. 2).
호흡 알코올 농도에 따른 교정 원주렌즈굴절력(CD; Cylinder Diopter)은 호흡 알코올 농도가 0%일 때 −0.81±0.74 D, 0.05%일 때 −0.89±0.70 D, 0.08%일 때 −0.95±0.71 D로 측정되어 구면렌즈굴절력과 마찬가지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 할수록 (−) 방향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634)(Fig. 2).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알코올 섭취의 악영향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1년 전국 16개 시·도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주류 섭취량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10명 중 4명이 일주일에 1회 이상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는 적정 음주 섭취 권장량보다 많은 양의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 이러한 알코올 섭취는 지적 능률 감소, 자극 감지와 반응 등의 운동기능 저하[2]를 포함한 다양한 변화와 함께 눈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에 관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알코올이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 한국인의 음주실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1년 전국 16개 시·도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주류 섭취량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10명 중 4명이 일주일에 1회 이상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는 적정 음주 섭취 권장량보다 많은 양의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 이러한 알코올 섭취는 지적 능률 감소, 자극 감지와 반응 등의 운동기능 저하[2]를 포함한 다양한 변화와 함께 눈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에 관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알코올이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알코올 섭취에 따른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른 시력 저하에 따라 필요한 조치는?
또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교정 굴절력 값이 (−)방향으로 증가하는 근시화 경향이 나타났고, 교정 구면렌즈굴절력의 변화 값과 굴절력오차벡터 B의 변화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음주 후에는 평소 굴절이상 교정을 위해 착용하던 교정기구를 사용하더라도 시력이 감소되거나 저교정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고, 특히 음주상태에서 굴절검사를 시행할 경우 교정굴절력 값이 (−) 방향으로 크게 측정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 시력측정 및 굴절검사는 반드시 비음주상태에서 진행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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