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개인들은 건강에 대한 내적 생각을 수동적 형태에서 역동적, 적극적 상태로 생각의 전황을 이루고 있다. 이에 웰니스(wellness)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웰니스에 대한 연구는 개인의 웰니스 상태를 측정하는 지수(index)개발 정도로 한정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웰니스의 주요 구성요소인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직업적 웰니스가 직장인들의 웰니스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총 494명으로부터 수집된 자료로 Partial Least Square(PLS) 접근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총 5가지 웰니스 구성요소 모두 웰니스 상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웰니스 융복합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현대사회에서 개인들은 건강에 대한 내적 생각을 수동적 형태에서 역동적, 적극적 상태로 생각의 전황을 이루고 있다. 이에 웰니스(wellness)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웰니스에 대한 연구는 개인의 웰니스 상태를 측정하는 지수(index)개발 정도로 한정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웰니스의 주요 구성요소인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직업적 웰니스가 직장인들의 웰니스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총 494명으로부터 수집된 자료로 Partial Least Square(PLS) 접근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총 5가지 웰니스 구성요소 모두 웰니스 상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웰니스 융복합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oday, individuals' psychological attitude toward health has been changed from passive to active and dynamic way of thinking. This trend has made attention to wellness more interesting. However, prior studies regarding wellness have been limited in developing indices to measure status of individuals...
Today, individuals' psychological attitude toward health has been changed from passive to active and dynamic way of thinking. This trend has made attention to wellness more interesting. However, prior studies regarding wellness have been limited in developing indices to measure status of individuals' wellness. Thus, this study adopts five major components of wellness, including physical, emotional, intellectual, social, and occupational wellness in order to examine their effects on individuals' wellness state. The data from 494 employee at various organizations were analyzed to test proposed hypotheses. The results reveal that five components of wellness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wellness status. Based on the findings,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wellness convergence systems are discussed.
Today, individuals' psychological attitude toward health has been changed from passive to active and dynamic way of thinking. This trend has made attention to wellness more interesting. However, prior studies regarding wellness have been limited in developing indices to measure status of individuals' wellness. Thus, this study adopts five major components of wellness, including physical, emotional, intellectual, social, and occupational wellness in order to examine their effects on individuals' wellness state. The data from 494 employee at various organizations were analyzed to test proposed hypotheses. The results reveal that five components of wellness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wellness status. Based on the findings,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wellness convergence systems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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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기존 연구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웰니스 구성요소로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직업적 웰니스를 제안하고 이 요소들이 개인의 웰니스 상태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실증적으로 증명하였다. 분석 결과 5가지 웰니스 구성 요소 모두 웰니스 상태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연구에서 제시된 웰니스의 정의를 바탕으로 웰니스 상태를 설명하는 구성요소들을 찾아 내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웰니스 구성요소들이 근로자 삶의 만족에 영향을 주고, 이는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웰니스 상태를 설명하는 구성요소 도출은 매우의미 있는 연구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웰니스 상태를 결정 변수로 정하여 단순히 웰니스 구성요소와 웰니스 상태의 직접적 효과만 살펴보았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웰니스 구성요소와 웰니스 상태를 매개 하는 요소 혹은 5 가지 요소와 웰니스 상태의 관계를 강화 또는 약화 시키는 요인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의 웰니스 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 웰니스 상태를 설명하는 구성요소에 대한 측정도구의 개발과 모델을 제시하는 것에 의의를 갖고 있다. 이러한 웰니스 상태를 설명하는 요인은 사내에 사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웰니스 증진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시스템과 기존의 사내 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시스템과 결합하여 지속적인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하며, 더 나아가 근로자의 삶의 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곧 각 개인들이 속한 커뮤니티 환경에서 웰니스 구성요소가 가지는 중요성 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제 5가지 웰니스 요소 별 어느 부분에 초점을 두어서 개인의 웰니스 상태를 증진 시킬 것인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마지막으로, 본 실증연구를 통해 제시된 웰니스 상태를 설명하는 자료는 실제 기업에서 사원들을 위한 웰니스 증진 시스템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표로 활용 될 수 있어 그동안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웰니스 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여도 웰니스 상태를 설명하는 구성요소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였으므로,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적정한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웰니스 관련 기존 연구에서는 신체적 상태만을 측정하여 개인의 건강상태만을 제공하는 전통적인 의료정보 시스템의 관점이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지속적인 건강상태를 제공할 수 있는 웰니스 상태 결정을 위해, 정신적 요인, 신체적 요인, 사회적 요인, 인지적 요인, 직업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개인화된 건강증진에 필요한 웰니스 상태결정을 제시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Fig.
가설 설정
H1 : 신체적 웰니스는 웰니스 상태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 정서적 웰니스는 웰니스 상태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 인지적 웰니스는 웰니스 상태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4 : 사회적 웰니스는 웰니스 상태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5 : 직업적 웰니스는 웰니스 상태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각 관측변수는 웰니스 관련 분야 교수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각 항목의 표현법과 정확성을 확인하는 내용타당성(content validity)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측정항목들은 최종 사전조사를 통해 측정모형의 타당성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검증 결과 신뢰성과 타당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웰니스 구성요소의 5개 잠재변수와 웰니스 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관측변수는 기존 연구를 통해 채택 되었다. 모든 관측변수는 (1) 강한 부정에서 (5) 강한 긍정에 걸친 5점 리커트(five-point Likert scale) 항목을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의 내용과 목적에 맞게 수정 및 보완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웰니스 구성요소의 5개 잠재변수와 웰니스 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관측변수는 기존 연구를 통해 채택 되었다. 모든 관측변수는 (1) 강한 부정에서 (5) 강한 긍정에 걸친 5점 리커트(five-point Likert scale) 항목을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의 내용과 목적에 맞게 수정 및 보완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관련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근로자를 위한 웰니스 측정항목으로 ‘신체적 웰니스’, ‘사회적 웰니스’, ‘정서적 웰니스’, ‘인지적 웰니스’, ‘직업적 웰니스’의 5가지를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통해 근로자에게 적합한 측정항목인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직업적 5가지 구성요소로 하여 측정항목을 개발하였다. 측정항목은 선행연구에서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한 문항들을 기반으로 본 연구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여 변수간 인과관계를 도식화 하여 [Fig.
Cooper(1975, 1977)의 연구에서도 운동과 장수와의 관계를 연구하여 운동이 신체적인 건강 유지의 중요한 영향요인임을 제시하였다. 신체적인 웰니스의 측정에는 1주일에 적어도 3회이상, 20분 이상 활발한 운동여부, 3회 정도의 근력강화운동, 3회 이상의 스트레칭과 체조 등의 유연성운동, 충분한 숙면을 측정항목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통해 근로자에게 적합한 측정항목인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직업적 5가지 구성요소로 하여 측정항목을 개발하였다. 측정항목은 선행연구에서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한 문항들을 기반으로 본 연구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여 변수간 인과관계를 도식화 하여 [Fig. 2]과 같은 연구모형을 도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 2곳에 근무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정규 사무직 근로자 250명과 생산직 근로자 250명을 대상으로 2014년 5월~6월 한 달간 수행하였다. 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494부(회수율 98.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 2곳에 근무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정규 사무직 근로자 250명과 생산직 근로자 250명을 대상으로 2014년 5월~6월 한 달간 수행하였다. 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494부(회수율 98.8%)를 회수하였다.
데이터처리
마지막으로 판별타당성은 각 잠재변수에 대한 AVE 제곱근값과 상관계수값을 비교하여 검증 하였다. 판별 타당성 확보를 위해서 각 잠재변수의 AVE 제곱근 값은 종과 횡의 상관계수값 보다 커야 된다[38].
본 연구에서 제안된 모형에 대한 경로분석은 SPSS 19.0을 사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신체적 웰니스는 경로계수 0.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도 사회적 웰니스 상태의 측정을 위해 Dulak(2000), May(2007)의 연구에서 제시한 주위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 유지[25, 30], 김상국(2000)이 제시한 주위 사람이나 가족과의 유대[32], Travis & Ryan(2004)의 연구에서 제시한 자신의 감정에 대한 타인의 신뢰를 측정항목으로 사용하였다[17].
인지적 웰니스의 측정은 김상국(2000), 한국복지패널(2012)의 연구에서 제시한 지식을 증가시키는 방법의 추가, 자기계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정도, Adams et al,,(1997)이 제시한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일에 대한 도전을 측정항목으로 설정하였으며[15],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정서적인 상태의 측정을 위해서는 Travis & Ryan(2004), 김상국(2000)의 연구에서 제시한 감정의 조절 능력 여부,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여부[17, 32], 근로환경조사(2010)에서 측정항목으로 사용되는 삶의 활력 여부를 측정항목으로 사용하였으며, 관련 선행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직업적인 웰니스의 측정은 Travis & Ryan(2004), 김상국(2000)의 연구에서 제시한 일에 대한 즐김의 정도, 일에 대한 스트레스 균형 상태, 여가 활동을 위한 시간 확보를 측정항목으로 사용하였으며[17, 32], 직업적 웰니스에 대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성능/효과
01에서 채택 되었다. 5가지 웰니스 구성요소 중 직업적 웰니스(경로계수 0.601, t-값 8.065)가 개인의 웰니스 상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사회적(경로계수 0.
둘째, 본 연구는 개인의 웰니스 상태를 결정하는데 있어 어떤 구성요소가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웰니스 상태를 조사하였기에 직업을 가지고 업무를 통한 웰니스가 긍정적인 웰니스 상태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이는 곧 각 개인들이 속한 커뮤니티 환경에서 웰니스 구성요소가 가지는 중요성 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기존 연구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웰니스 구성요소로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직업적 웰니스를 제안하고 이 요소들이 개인의 웰니스 상태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실증적으로 증명하였다. 분석 결과 5가지 웰니스 구성 요소 모두 웰니스 상태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다음의 몇 가지 측면에서 시사점을 제시한다.
7이상이어야 된다[39]. 분석결과 집중타당성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관측변수는 웰니스 관련 분야 교수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각 항목의 표현법과 정확성을 확인하는 내용타당성(content validity)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측정항목들은 최종 사전조사를 통해 측정모형의 타당성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검증 결과 신뢰성과 타당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2]는 각 잠재변수를 측정하기 위한 항목과 관련 연구에 대해 요약하고 있다.
측정도구와 연구결과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서 문항수의 최소 5배에서 10배 정도의 대상자를 요구하거나 [33], 대상자 수가 300명을 넘으면 좋은 조건을 가진다는 기준을 충분히 충족하고 있다[35]. 이에 본 연구의 대상자수는 조건을 충분히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분포를 살펴보면 근로자 중 사무직과 제조업이 각각 49.
후속연구
특히 5 가지 구성요소를 세부적으로 측정하는 하위요소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의 자료가 직장인들로부터 수집 되었는데 웰니스의 관심이 직장인 외에 사회 전반적으로 크기 때문에 다양한 직종으로 부터의 자료 수집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국가 의료재정문제, 고령화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방법으로 활용 될 수 있으며, 여기에 근로자의 웰니스 증진을 위한 기초측정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 이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웰니스를 IT기술과 웰니스와 융복합적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들이 시장에 소개되면서 이러한 웰니스 장비를 활용에 필요한 측정도구의 기준으로 제공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5가지 웰니스 요소 별 어느 부분에 초점을 두어서 개인의 웰니스 상태를 증진 시킬 것인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마지막으로, 본 실증연구를 통해 제시된 웰니스 상태를 설명하는 자료는 실제 기업에서 사원들을 위한 웰니스 증진 시스템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표로 활용 될 수 있어 그동안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웰니스 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여도 웰니스 상태를 설명하는 구성요소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였으므로,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적정한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본 연구에서 웰니스와 관련된 이론적 논의 및 선행연구를 기초로 연구모형을 제시하여 실증적으로 증명하였지만 몇 가지 한계점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연구방향을 제시 할 수 있다. 첫째, 본 연구는 웰니스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5 가지 웰니스 구성요소를 검증하였지만 웰니스 구성 요소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변수의 도출이 필요하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웰니스 증진을 위한 디바이스 개발이 글로벌 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하여 개발을 하고 있으나, 웰니스의 개념이나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실제 효용성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입증하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건강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에 맞추어 직장내 근로자에 중점을 둔 웰니스 측정도구의 개발은 시기적으로 적절하다고 판단되며, 향후 연구결과는 웰니스 증진과 관련된 기술이 융합된 융복합 디바이스 개발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의 웰니스 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 웰니스 상태를 설명하는 구성요소에 대한 측정도구의 개발과 모델을 제시하는 것에 의의를 갖고 있다. 이러한 웰니스 상태를 설명하는 요인은 사내에 사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웰니스 증진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시스템과 기존의 사내 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시스템과 결합하여 지속적인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하며, 더 나아가 근로자의 삶의 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웰니스 상태를 결정 변수로 정하여 단순히 웰니스 구성요소와 웰니스 상태의 직접적 효과만 살펴보았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웰니스 구성요소와 웰니스 상태를 매개 하는 요소 혹은 5 가지 요소와 웰니스 상태의 관계를 강화 또는 약화 시키는 요인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비록 본 연구에서 웰니스와 관련된 이론적 논의 및 선행연구를 기초로 연구모형을 제시하여 실증적으로 증명하였지만 몇 가지 한계점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연구방향을 제시 할 수 있다. 첫째, 본 연구는 웰니스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5 가지 웰니스 구성요소를 검증하였지만 웰니스 구성 요소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변수의 도출이 필요하다. 특히 5 가지 구성요소를 세부적으로 측정하는 하위요소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첫째, 웰니스와 관련된 실증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시점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웰니스 관련 연구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다. 특히 웰니스 구성요소 관점에서 개인의 웰니스 상태를 살펴보았기에 그 의미는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웰니스를 IT기술과 웰니스와 융복합적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들이 시장에 소개되면서 이러한 웰니스 장비를 활용에 필요한 측정도구의 기준으로 제공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본 연구에서 웰니스를 무엇이라 정의하였는가?
그러나 지금까지도 많은 연구자들이 ‘삶의 질, 주관적 안녕 혹은 웰빙, 행복, 생활만족도’이란 용어를 혼용하여 쓰고 있다. 이러한 선행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웰니스를 “건강의 개념에 신체, 정신, 영성이 서로 유기적으로 통합된 안녕(well-being)과 최적의 건강(optimal health)을 향한 삶의 방식”으로 정의하였다.
웰니스의 정의나 측정을 위한 구성요소를 만들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웰니스의 정의나 측정을 위한 구성요소를 만들기 어려운 이유는 웰니스의 다차원적 성격 때문이다. 웰니스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주관적 지수를 모두 이용하여 측정해야 한다[11].
Laffety(1979), Greenberg(1985), Depken(1994), Adams et al.(1997)의 연구에서 웰니스의 구성요소로 무엇을 제시하였는가?
Laffety(1979), Greenberg(1985), Depken(1994), Adams et al.(1997)의 연구에서는 신체적, 심리·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영적구성 요소를 제시하였으며[13, 14, 15], Reger et al.(2000)은 상기 5가지 구성요소이외에 환경적 부분을, Anspaugh (1995)와 Travis & Ryan(2004)는 환경적 부분과 직업적 부분을 추가하였다[1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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