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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과 염분이 능성어(Epinephelus septemfasciatus)의 난 발생 및 자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on the Egg Development and Larvae of Sevenband grouper, Epinephelus septemfasciatus 원문보기

Korean journal of Ichthyology = 한국어류학회지, v.27 no.1, 2015년, pp.21 - 25  

조재권 (남서해수산연구소 해역산업과) ,  홍창기 (남서해수산연구소 해역산업과) ,  박종연 (남서해수산연구소 해역산업과) ,  손맹현 (남서해수산연구소 해역산업과) ,  박충국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  박재민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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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상가두리에서 사육한 능성어의 수정란을 가지고 난 발생 및 자어에 미치는 수온과 염분의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수정란은 유백색의 구형으로 분리부성란이었고, 1개의 유구를 가지고 있었으며, 난 발생 과정 동안의 수온은 $21.5{\sim}23.5^{\circ}C$(평균 $22.0{\pm}0.05^{\circ}C$), 염분은 32.0~33.0 psu (평균 $32.5{\pm}0.05psu$) 범위였다. 각 수온조건별로 부화에 소요된 시간은 $15^{\circ}C$에서 29시간, $20^{\circ}C$에서 27시간, $25^{\circ}C$에서 24시간, $30^{\circ}C$에서 17시간, $35^{\circ}C$에서 15시간이 소요되었다. 염분별 부화율은 15 psu에서 80.0%, 20 psu에서 81.8%, 25 psu에서 86.4%, 30 psu에서 89.1%, 35 psu에서 79.1%로 25~30 psu에서 가장 부화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형율은 저염분 구간인 15 psu (20.0%)와 20 psu (18.2%)보다 35 psu에서 기형율이 20.9%로 가장 높았다. 각 발생 단계별 소요시간 (t:hour)과 수온($T:^{\circ}C$)과의 관계는 직선함수식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발생에 있어 난 발생이 진행되지 않는 생물학적 영도는 평균 $5.4^{\circ}C$로 추정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We studied the effects of temperature and salinity on the egg development and larvae of sevenband grouper Epinephelus septemfasciatus under sea cage culturing condition. In regard to rearing environment, the water temperature is $21.5{\sim}23.5^{\circ}C$ (mean $22.0{\pm}0.05^{\circ}C...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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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양식대상종의 사육기술 개발과정 중에는 난의 적정 발생을 유도하고, 초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적합한 수온과 염분농도를 구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온과 염분이 능성어의 난 발생 및 자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안정적인 종묘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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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능성어란 무엇인가? 능성어 Epinephelus septemfasciatus는 농어목(Perciforms) 바리과 (Serranidae)에 속하는 어종으로, 우리나라에는 남해 안과 제주도 연안에 능성어를 비롯한 자바리 E. bruneus, 붉바리 E.
어류에게 수온은 어떤 요인인가? 수온은 어종에 따라 생활사와 생태적 특성에 따른 적정 수온범위를 가지고, 초기발생에 있어서도 난 발생과 자치어의 성장 및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능성어의 난 발생 과정에서 각 발생 단계별로 도달하는 시간은 어떠한가? 능성어의 난 발생 과정에서 각 발생 단계별로 도달하는 시간은 Table 1과 같았다. 수정 후부터 낭배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5οC에서 6시간 55분, 20οC에서 5시간 50분, 25ο C에서 3시간 20분, 30οC에서 2시간 53분, 35οC에서 2시간 1분이 소요되었다. Kuffer’s포 출현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5οC에서 15시간 10분, 20οC에서 11시간 8분, 25οC에서 8시간 27분, 30οC에서 7시간 46분, 35οC에서 4시간 11분이 소요되었다 (Table 1). 수정란은 15~35οC까지 전 구간에서 부화가 이루어졌고, 각 수온 조건별로 부화 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5οC에서 28시간 50분, 20οC에서 26시간 28분, 25οC에서는 23시간 27분, 30οC에서 16시간 13분, 35οC에서 14시간 11분이 소요되어 수온이 높아질수록 부화 시간이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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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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