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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신체활동 정도에 따른 에너지 섭취량, 그리고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 얻어지는 장점을 강조하며, 식사요법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동기를 유발하였다. 또한 허용식품과 제한식품, 조리 및 식사 시 요령, 식품 교환표의 식품군별 열량과 바꿔먹기 등에 대해 지도하였다. 실험군은 체질판정 결과에 따라 자신의 체질에 적합한 식품은 권장하고 체질에 적합하지 않은 식품(Table 1) 은 제한하도록 지도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저열량 식과 열량 제한 없이 체질에 맞는 식품을 선택하도록 하는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식사조절 방법에 따른 체중조절 및 생화학적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 반면에 체질식은 본인의 체질에 맞는 식품을 섭취하고, 맞지 않는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면 체중도 조절된다는 것이다(Ju IH 2010).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체중 감소를 위한 저열량 식사요법과 체질식이 체중감량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가설 설정
- 4) AI (Adequate Intake) is used as a standard.
제안 방법
- 실험군은 체질판정 결과에 따라 자신의 체질에 적합한 식품은 권장하고 체질에 적합하지 않은 식품(Table 1) 은 제한하도록 지도하였다. 2차 영양상담은 4주 후 중간점검과정으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는 식사요법에 대한 순응도를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수정 및 식사요법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3차 영양 상담은 8주 후 그간 교육내용에 대해 정리하고, 식품 섭취 및 식 행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추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격려하였다.
- CAN Pro version 3.0(한국영앙학회)을 이용하여 1일 섭취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 식품군별 섭취량을 분석하였고, 영양소 섭취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비율을 계산하였다(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 또한 프로그램 전 후의 음성식품과 양성식품의 섭취 가짓수를 비교하여 프로그램 실시에 의한 식품 섭취 변화 정도를 평가하였다.
- 대조군과 실험군 동일하게 8주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8주 동안 3차례에 걸쳐 영양상담을 실시하였다. 1차 영양 상담은 대조군의 경우 기초식품군과 그 기능에 대한 소개, 칼로리의 개념 교육, 대상자의 연령 .
- 대조군에게는 1일 섭취 열량을 300~400 kcal 감량하면서 균형 잡힌 식사를 교육하였으며, 칼로리에 대한 인식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체질분류 후 섭취하는 열량에 제한 없이, 음체질인 사람은 양의 성질을 가진 식품을, 양체질인 사람은 그와 반대로 음의 성질을 가진 식품을 식품군별로 균형 있게 섭취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음양 체질별 특성 및 권장식품은 Table 1에 제시하였다.
- 0(한국영앙학회)을 이용하여 1일 섭취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 식품군별 섭취량을 분석하였고, 영양소 섭취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비율을 계산하였다(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 또한 프로그램 전 후의 음성식품과 양성식품의 섭취 가짓수를 비교하여 프로그램 실시에 의한 식품 섭취 변화 정도를 평가하였다.
- 본 연구는 비만 여성을 대싱으로 1일 300~400 kcal의 섭취 열량을 제한하는 프로그램(대조군)과, 열량의 제한은 없이 음 양 체질에 따라 식품의 종류를 선택하는 프로그램(실험군)을 8주간 실시하여 체중 감량 효과를 비교하였고, 결과는 다음 Vol. 28, No.
- 식이섭취 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였다. 주중 1 일에 대한 식사를 조사하였고, 체중감량 프로그램 시작 전과 8주 후 종료 시에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 , 333 Plus Model) 를 이용하여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 비율,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를 측정하였다. 신체계측은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전 1차,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8주 후 2차로 나누어 실시하여 영양상담 전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체질분류 후 섭취하는 열량에 제한 없이, 음체질인 사람은 양의 성질을 가진 식품을, 양체질인 사람은 그와 반대로 음의 성질을 가진 식품을 식품군별로 균형 있게 섭취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음양 체질별 특성 및 권장식품은 Table 1에 제시하였다.
- 또한 허용식품과 제한식품, 조리 및 식사 시 요령, 식품 교환표의 식품군별 열량과 바꿔먹기 등에 대해 지도하였다. 실험군은 체질판정 결과에 따라 자신의 체질에 적합한 식품은 권장하고 체질에 적합하지 않은 식품(Table 1) 은 제한하도록 지도하였다. 2차 영양상담은 4주 후 중간점검과정으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는 식사요법에 대한 순응도를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수정 및 식사요법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3차 영양 상담은 8주 후 그간 교육내용에 대해 정리하고, 식품 섭취 및 식 행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추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격려하였다.
- 콩류, 채소류, 과일류, 조미료 및 기호식품류를 음양 식품으로 분류하여 식품군별로음 . 양식품의 섭취 개수를 분석하였다(Table 6). 대조군은 프로그램 실시 전에는 음성식품, 양성식품 섭취에 차이가 없었으나, 실시 후 대조군은 음성 어 .
- 식이섭취 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였다. 주중 1 일에 대한 식사를 조사하였고, 체중감량 프로그램 시작 전과 8주 후 종료 시에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 체성분계측기 (Jawon Medical Co., 333 Plus Model) 를 이용하여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 비율,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를 측정하였다. 신체계측은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전 1차,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8주 후 2차로 나누어 실시하여 영양상담 전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혈액을 채취하여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AST(Aspartate transaminase), ALT(Alanine transaminase), 헤모글로빈을 측정하였다(SPOTCHEM-EZ).
- 실험군은 2008년 3월~2009년 1월까지 H 연구원에서 체질 식을 8주간 70% 이상 실천한 사람 중 비만 고혈압 등 동반 질환이 없는 단순 비만 여성 36명으로, 음체질과 양체질을 각각 18명으로 동일하게 하였다. 체질분류 전 과정은 H 연구원에 의뢰하여 설문과 신체계측, 면담 등을 통해 대상자의 체질을 음 또는 양으로 판정하였다. 태생적 특성, 심리 및 행동 특성, 생리적 특성, 형태적 특성, 음식물에 대한 반응 등 체질식별의 기준이 되는 64개 항목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음양체질을 분류하는 자료로 사용하였다(Hur BS 2004).
대상 데이터
- 대조군은 서울시 서초구 보건소에서 2008년 3월-6월 동안 진행한 '직장인 비만 프로그램'에 참가한 비만 여성 16명이었다. 실험군은 2008년 3월~2009년 1월까지 H 연구원에서 체질 식을 8주간 70% 이상 실천한 사람 중 비만 고혈압 등 동반 질환이 없는 단순 비만 여성 36명으로, 음체질과 양체질을 각각 18명으로 동일하게 하였다.
- 실험군은 2008년 3월~2009년 1월까지 H 연구원에서 체질 식을 8주간 70% 이상 실천한 사람 중 비만 고혈압 등 동반 질환이 없는 단순 비만 여성 36명으로, 음체질과 양체질을 각각 18명으로 동일하게 하였다. 체질분류 전 과정은 H 연구원에 의뢰하여 설문과 신체계측, 면담 등을 통해 대상자의 체질을 음 또는 양으로 판정하였다.
- 체질분류 전 과정은 H 연구원에 의뢰하여 설문과 신체계측, 면담 등을 통해 대상자의 체질을 음 또는 양으로 판정하였다. 태생적 특성, 심리 및 행동 특성, 생리적 특성, 형태적 특성, 음식물에 대한 반응 등 체질식별의 기준이 되는 64개 항목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음양체질을 분류하는 자료로 사용하였다(Hur BS 2004). 본 조사대상자에게는 실험목적과 과정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하고, 실험결과는 연구에만 사용될 것을 설명한 후, 자의적인 동의를 받아 연구를 진행하였다.
데이터처리
- 3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모든 항목에 대해 기술적인 통계치를 산출하였다. 대조군과 실험군, 그리고 음체질과 양체질 간의 유의성 검증은 independent samples t-test로 하였고, 체중감량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의 변화 비교를 위해 paired samples t-test 를 실시하였다. 모든 분석의 유의성은 p<0.
- 연구의 자료는 SPSS version 12.0 과 SAS version 9.3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모든 항목에 대해 기술적인 통계치를 산출하였다. 대조군과 실험군, 그리고 음체질과 양체질 간의 유의성 검증은 independent samples t-test로 하였고, 체중감량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의 변화 비교를 위해 paired samples t-test 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1.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체중감량 프로그램 참여 후 유의 적인 체중 변화가 있었으며, 대조군은 평균 1.1 kg, 실험군은 2.8 kg의 체중이 감량되었고, 실험군 내에서는 음체질이 3.3 kg, 양체질이 2.3 kg 감량을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 후 대조군 과 실험군 모두 체지방,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엉덩이둘레가, 실험군은 체지방, 체질량지수,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 레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감 소폭이 더 큰 경향을 보였다
- 2) EER (Estimated Energy Requirement) is used as a standard.
- 2. 대조군의 경우, 1일 섭취 열량이 프로그램 실시 전 2,061.0 kcal에서 실시 후 1,588.4 kcal로 약 17%가 감소하였다. 반면, 실험군은 프로그램 실시 전 1,679.
- 3) RNI (Recommended Nutrient Intake) is used as a standard.
- 3.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프로그램 실시 전 음양 식품의 섭 취빈도에 차이가 없었으나,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에서 양 체질인은 음성식품을, 음체질인은 양성식품을 섭취하는 빈도 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4. 프로그램 실시 후 대조군은 헤모글로빈 수치가 유의적 으로 감소하였으나, 실험군은 헤모글로빈 수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혈당,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유의적 으로 감소하였다.
- 01). 곡류와 양념류의 섭취량은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p<0.05).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당류와 채소류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
- 4%까지 개선되었다. 그 결과, 프로그램 실시 후에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열량(p<0.001) 을 비롯하여 단백질 (p<0.001) 과탄수화물(p<0.01), 식이섬유(p<0.001), 인(p<0.01), 철분(p< 0.001), 아연 (p<0.001), 비타민 B2(p<0.05), 니아신 (p<0.001), 비타민 C(p<0.001) 등의 영양소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실험군의 음 . 양 체질별 영양소 섭취량은 프로그램 참여 전양 체질 군의 단백질 섭취량이 음체질에 비해 높은 것 (p<0.
- 더 효과적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연구 대상자들의 열량 및 영양소 섭취를 살펴보면, 대조군은 1일 섭취 열량이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전 2, 061.0 kcal 에서 실시 후 1, 588.4 kcal 로 약 17%가 감소한 반면, 실험군은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전 열량 섭취량은 평균 1, 679.6 kcal 에서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후 1, 810.6 kcal 로 오히려 약 7% 증가하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대조군은 실험군에 비해 실험 전 열량 섭취량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이는 실험군의 대상자가 가정주부가 주를 이루는 반면, 대조군은 직장인으로, 대조군의 경우 실험군에 비해 채소류 섭취가 유의하게 적었고, 유의하지는 않지만 음료 및 알콜류의 섭취가 실험군에 비해 놓았던 점 등이 초기 열량 섭취량의 차이를 나타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구 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를 살펴보면, 실험군의 경우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후 단백질을 비롯하여 식이섬유,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2, 비타민 C의 섭취량 이유의 하게 증가하였고, 특히 칼슘의 경우 프로그램 참가 전 섭취가 영양섭취기준의 54.
- 001). 대조군은 프로그램 실시 후 전에 비해 지방과 단백질 (p<0.001), 탄수화물(p<0.01) 등 열량 영양소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감소했을 뿐 아니라, 칼슘, 인, 아연, 비타민 B1, 니아신(p<0.05), 나트륨(p<0.001) 등 무기질과 비타민의 섭취량도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 6 kcal 로 오히려 약 7% 증가하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대조군은 실험군에 비해 실험 전 열량 섭취량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이는 실험군의 대상자가 가정주부가 주를 이루는 반면, 대조군은 직장인으로, 대조군의 경우 실험군에 비해 채소류 섭취가 유의하게 적었고, 유의하지는 않지만 음료 및 알콜류의 섭취가 실험군에 비해 놓았던 점 등이 초기 열량 섭취량의 차이를 나타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구 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를 살펴보면, 실험군의 경우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후 단백질을 비롯하여 식이섬유,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2, 비타민 C의 섭취량 이유의 하게 증가하였고, 특히 칼슘의 경우 프로그램 참가 전 섭취가 영양섭취기준의 54.0%에 불과했으나, 참여 후 72.4%까지 개선되었다 나트륨의 섭취량은 저열량식을 한 대조군에 비해 체질식을 한 실험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체질식의 경우 영양소의 섭취는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 001). 반대로 음성 식품인 콩류의 섭취는 음 체질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p<0.001), 양체질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부분의 매운맛의 양념류의 경우도 양성 식품의 종류가 많아, 양체질에서는 프로그램 실시 후에 유의적으로 섭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실험군은 섭취 열량이 프로그램 실시 전 1, 679.6kcal 에서 실시 후 1, 810.6kcal 로 오히려 7% 증가하여 (p<0.001) 대조군과 상반된 결과를 보였으며, 영양섭취기준의 95.5%로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고 있었다. 열량 영양소의 경우, 탄수화물 (p<0.
- 4 kcal로 약 17%가 감소하였다. 반면, 실험군은 프로그램 실시 전 1,679.6 kcal 에서 체중감량 프로 그램 실시 후 1,810.6 kcal로 약 7% 증가하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 상태를 살펴보면 대조군은 체중 감량 프로그램 실시 후 지방과 단백질, 당질, 나트륨, 콜레스테롤, 나이아신, 비타민 B1, 아연, 인, 칼슘의 섭취가 각각 유의적으 로 감소하였다.
- 05), 혈당과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AST, ALT 농도에는 유의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실험군의 경우 모든 결과에서 유의적인 변화가 나타나 헤모글로빈 농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p<0.01), 혈당,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AST, ALT 은유의 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p<0.01). 실험군의 음 체질과 양체질 간 혈당, 헤모글로빈,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AST, ALT 의 변화 양상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able 7).
- 05) (Table 6). 본 결과로 음체질 그룹은 음체질에 맞는 양성 식품을, 양체질 그룹은 양체질에 맞는 음성 식품의 섭취를 증가시켰음을 알 수 있었다.
-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인슐린 증가는 간세포에서 CRP 생성을 증가시키는데, 체중 감량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됨에 따라 CRP 감소 효과가 나타나며, 이는 이차적으로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혈액지표 중 CRP 농도를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체질식을 실시한 실험군의 경우 프로그램 참여 기간 중 총 섭취 열량이나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하였음에도 대조군에 비해 체중감소 효과 및 혈액 내 건강지표들의 개선 효과가 나타남을 보여주었다.
- 01)는 양체질 군에서는 모두 유의적인 감소 경향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실험군의 경우 전체적인 섭취 열량은 증가했으나, 식품 종류의 선택 변화가 체중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비만의 주 요인으로 볼 수 있는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량 변화를 살펴보면, 지방의 섭취 비율은 대조군은 초기 25.3%로 실험군 21.4%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실험 후, 대조군은 지방 섭취 변화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실험군의 지방 섭취 비율의 감소는 대조군에 비해 더 낮은 유의수준에서 차이를 보여 대조군에서 더 효과적으로 지방 섭취의 감소가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 영양소 섭취 상태를 살펴보면 대조군은 체중 감량 프로그램 실시 후 지방과 단백질, 당질, 나트륨, 콜레스테롤, 나이아신, 비타민 B1, 아연, 인, 칼슘의 섭취가 각각 유의적으 로 감소하였다. 실험군은 탄수화물과 식이섬유, 칼슘, 인, 철 분, 비타민 A, 비타민 B2, 비타민 C의 섭취량이 유의하게 증 가하였다.
- 실험군을 음체질과 양체질로 나누어 보면, 프로그램 참 여전 체지방률과 체질량지수는 음체질 그룹과 양체질 그룹간에 차이가 없었고, 체중, 가슴둘레, 엉덩이둘레 (P<0.05), 허리둘레 (p<0.01) 가 음체질 그룹이 양체질 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음체질과 양체질 두 군 모두 프로그램 참여 후 체중, 체지방, 체질량지수,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의 모든 신체 계측 결과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고, 음체질과 양체질 간 모든 신체계측치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음체질은 기간 중 평균 3.
-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과일류와 생선류, 버섯류는 섭취가 증가하는 경향을, 육류, 알류, 우유류, 유지류는 소량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험군의 경우, 채소류와 과일류의 섭취가 가장 증가하였고(p<0.001), 감자류, 생선류의 섭취도 증가하였다(P<0.01). 곡류와 양념류의 섭취량은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p<0.
- 01). 실험군의 음 체질과 양체질 간 혈당, 헤모글로빈,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AST, ALT 의 변화 양상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able 7).
- 실험군의 음 . 양 체질별로 식품군별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는 양성식품인 감자류와 버섯류의 섭취가 음체질에서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p<0.001), 양체질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반대로 음성 식품인 콩류의 섭취는 음 체질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p<0.
- 실험군의 체질에 따른 음 . 양식품의 섭취 변화는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음체질의 경우 과일류를 제외하고 모든 식품군에서 음성 식품의 섭취 개수는 유의적으로 감소하고 (p<0.01), 곡류, 채소류, 조미료 및 기호식품류의 양성 식품 섭취 개수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1). 반면, 양체질의 경우 양성 식품의 섭취는 곡류(?<0.
- 연구 대상자의 식품 섭취 패턴을 보면, 체중감량 프로그램 시행 전에는 식품군별 섭취량에 큰 차이는 없었으나, 프로그램 시행 후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채소류의 섭취량이 증가하였고, 열량 제한식을 한 대조군은 탄수화물의 주요 급원인 곡류와 당류의 감소가 나타났다 반면, 실험군의 경우 음성, 양성 식품의 가짓수가 비슷하게 분포되어 있는 곡류군과,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 지방, 음료 및 주류는 음체질 양체질 간의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대부분이 음성 식품군에 해당하는 콩류(?<0.001)는 음체질 군에서는 유의하게 섭취량이 감소, 양체질군에서는 유의하게 섭취량이 증가하였다. 반면, 대부분이 양성 식품에 해당하는 감자류30.
- 6 kcal로 약 7% 증가하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 상태를 살펴보면 대조군은 체중 감량 프로그램 실시 후 지방과 단백질, 당질, 나트륨, 콜레스테롤, 나이아신, 비타민 B1, 아연, 인, 칼슘의 섭취가 각각 유의적으 로 감소하였다. 실험군은 탄수화물과 식이섬유, 칼슘, 인, 철 분, 비타민 A, 비타민 B2, 비타민 C의 섭취량이 유의하게 증 가하였다.
- 01) 가 음체질 그룹이 양체질 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음체질과 양체질 두 군 모두 프로그램 참여 후 체중, 체지방, 체질량지수,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의 모든 신체 계측 결과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고, 음체질과 양체질 간 모든 신체계측치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음체질은 기간 중 평균 3.3 kg 이 감량되었고, 양 체질은 2.3 kg 의 체중이 감량되어 음체질이 감량의 정도가 다소 큰 경향을 보였다.
- 5%로 섭취가 매우 부족하였다. 음체질과 양체질 모두 전반적으로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하였으며, 음체질은 단백질과 철분의 섭취가 유의하게 (p<0.01) 증가한 반면, 양체질은 식이섬유<p<0.001) 와 칼슘(p<0.01), 인 (p<0.01), 철 (p<0.01), 아연 (p<0.01), 비타민 A(p<0.01), 비타민 B2(p<0.01) 등의 섭취가 증가하였다
-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는 체질식이를 섭취한 경우, 체중 감소가 더 효과적으로 나타나고, 영양소 섭취상태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으로 식습관과 질병의 연관성 및 질병에 따른 체질식품의 효과 유무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후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이 체중 및 체지방, 체질량지수,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등의 감소폭이 더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나, 실험식이 체중조절에 더 효과적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연구 대상자들의 열량 및 영양소 섭취를 살펴보면, 대조군은 1일 섭취 열량이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전 2, 061.
- 8 세였다. 체중감량 프로그램 참여 전 대조군과 실험군간 체지방률과 체질량지수에 차이가 없었고, 체중, 가슴둘레, 엉덩이둘레(p<0.05), 허리둘레(?< 0.01) 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프로그램참여 전·후 변화를 살펴보면 대조군의 경우 가슴둘레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감소가 있어, 체중, 체지방 체질량지수, 허리둘레는 각각 p<0.
- 육 . 콩류 모두의 섭취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p<0.05), 매운맛의 양념이 많이 포함되는 양성 향신료의 섭취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p<0.01), 양성 과일 섭취가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p<0.01).
- 육 . 콩류, 채소류, 과일류, 조미료 및 기호식품류 등 모든 식품에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p<0.05) (Table 6). 본 결과로 음체질 그룹은 음체질에 맞는 양성 식품을, 양체질 그룹은 양체질에 맞는 음성 식품의 섭취를 증가시켰음을 알 수 있었다.
- 05).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과일류와 생선류, 버섯류는 섭취가 증가하는 경향을, 육류, 알류, 우유류, 유지류는 소량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험군의 경우, 채소류와 과일류의 섭취가 가장 증가하였고(p<0.
- 001). 프로그램 시행 후 대조군과 실험군 간 신체계측 결과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실험군에서 체중, 체지방, 체질량지수,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가 더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 Table 4와 같다. 프로그램 실시 후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영양섭취기준 이상의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었고, 인, 철분,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니아신,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도 영양섭취기준 이상으로 섭취하고 있었으나, 식이섬유와 칼슘, 칼륨은 영양 섭취 기준 미만으로 섭취하였다. 특히 식이섬유는 영양 섭취 기준대비 대조군 36.
- 05).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의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하여 식이섬유@<0.001), 칼슘(p<0.001), 인(p<0.001) 철분p<0.001), 비타민 A(p<0.001), 비타민 B1(p<0.01), 비타민 B2(p<0.001), 니아신 (p<0.01), 비타민 C(p<0.001) 등 나트륨과 칼륨, 비타민 E, 콜레스테롤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칼슘의 경우 프로그램 참가 전 영양섭취기준의 54.0%에 불과했으나, 참여 후 72.4%까지 개선되었다. 그 결과, 프로그램 실시 후에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열량(p<0.
- 05).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당류와 채소류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 프로그램 참여 전 실험군에 비해 대조군이 열량(p<0.001) 을 비롯하여 단백질 (p<0.05), 지방(p<0.001), 탄수화물(p<0.001) 등의 열량 영양소와 칼슘(p<0.001), 인 (p<0.001), 철분(p<0.01), 나트륨 (p<0.001), 칼륨(p<0.01) 등의 무기질, 비타민 A(p<0.001), 비타민 B1(p<0.05), 비타민 B2(p<0.05) 등의 비타민과 콜레스테롤(p<0.05) 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3 kg 감량을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 후 대조군 과 실험군 모두 체지방,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엉덩이둘레가, 실험군은 체지방, 체질량지수,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 레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감 소폭이 더 큰 경향을 보였다
- 01) 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프로그램참여 전·후 변화를 살펴보면 대조군의 경우 가슴둘레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감소가 있어, 체중, 체지방 체질량지수, 허리둘레는 각각 p<0.05 수준에서, 엉덩이둘레는 p<0.01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실험군은 프로그램 시행 후 체중, 체지방, 체질량지수,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의 모든 측정 결과에서 감소 효과를 보였다(p<0.001). 프로그램 시행 후 대조군과 실험군 간 신체계측 결과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실험군에서 체중, 체지방, 체질량지수,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가 더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 프로그램 실시 전 . 후를 비교하였을 때 대조군은 채소류 섭취가 가장 증가하였고 (p<0.001), 곡류와 당류는 유의적으로 섭취가 감소하였다(p<0.05).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과일류와 생선류, 버섯류는 섭취가 증가하는 경향을, 육류, 알류, 우유류, 유지류는 소량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 체중감량 프로그램 실시 전 . 후를 비교하였을 때, 대조군은 헤모글로빈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혈당과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AST, ALT 농도에는 유의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실험군의 경우 모든 결과에서 유의적인 변화가 나타나 헤모글로빈 농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p<0.
후속연구
- 본 연구의 결과,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수가 적어 대상자의 일반사항이 세밀하게 통제되지 못한 점, 단면적 연구라는 제한점, 그리고 대조군의 체질 분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제한점 등을 가지고 있으나,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를 달리 하였을 때 섭취하는 열량이나 영양소의 감소 없이 체중이나 혈액 지표들이 개선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 결과는 체질과 비만과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많은 대상자의 유전적 특성을 포함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 개선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 결과는 체질과 비만과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많은 대상자의 유전적 특성을 포함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는 체질식이를 섭취한 경우, 체중 감소가 더 효과적으로 나타나고, 영양소 섭취상태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으로 식습관과 질병의 연관성 및 질병에 따른 체질식품의 효과 유무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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