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인문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정책 모색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함께 인문정신의 가치 확산을 위한 핵심거점으로 박물관의 역할이 대두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정부의 지원 하에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이 실행되고 있는 박물관을 대상으로, 그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좀 더 발전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 연구를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인문학과 박물관 교육의 연계성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여 프로그램 분석틀과 설문을 개발하였다. 이후 이것을 2014년 전국의 75개 박물관에서 운영되었던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의 특성과 교육 담장자의 인식현황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대부분의 박물관 교육에서 인문학적 연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가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교육주제나 교육방법에서, 기존의 박물관 교육프로그램과 차별되는 방향으로서의 선택과 수용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인문학적 역량과 사고가 다문화시대라는 특징과 어우러지도록 교육주제가 확장되며, 배움의 실천성을 넓히기 위한 성찰적, 체험적 활동의 도입이 더욱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최근 들어 인문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정책 모색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함께 인문정신의 가치 확산을 위한 핵심거점으로 박물관의 역할이 대두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정부의 지원 하에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이 실행되고 있는 박물관을 대상으로, 그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좀 더 발전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 연구를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인문학과 박물관 교육의 연계성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여 프로그램 분석틀과 설문을 개발하였다. 이후 이것을 2014년 전국의 75개 박물관에서 운영되었던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의 특성과 교육 담장자의 인식현황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대부분의 박물관 교육에서 인문학적 연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가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교육주제나 교육방법에서, 기존의 박물관 교육프로그램과 차별되는 방향으로서의 선택과 수용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인문학적 역량과 사고가 다문화시대라는 특징과 어우러지도록 교육주제가 확장되며, 배움의 실천성을 넓히기 위한 성찰적, 체험적 활동의 도입이 더욱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Humanities-collaborated practices in various fields have been supported by several governmental policies as a way to overcome recent social problems. Museum, due to its roles in preserving and sharing cultural and historical heritage for the development of society and communities, has emerged as a k...
Humanities-collaborated practices in various fields have been supported by several governmental policies as a way to overcome recent social problems. Museum, due to its roles in preserving and sharing cultural and historical heritage for the development of society and communities, has emerged as a key base for the humanities-collaborated practices. This study, in this context, aimed to analyze how the humanities-based museum education programs have been practiced in the museums, which, in turn, might provide a basic data for the future direction and development of the programs and the related governmental policy as well. For this purpose, this study first examined theoretical framework for the link between humanities and museum education, from which a survey was developed. The survey was conducted to 75 museum educators who have been in charge of humanities-based educational programs. The result showed that most programs seemed to reflect the basic direction and purpose of the humanities-linked with museum education. Yet, more needs were found in terms of the educational themes and methods which can facilitate multicultural literacy and reflective thinking and activities within experiential learning environments.
Humanities-collaborated practices in various fields have been supported by several governmental policies as a way to overcome recent social problems. Museum, due to its roles in preserving and sharing cultural and historical heritage for the development of society and communities, has emerged as a key base for the humanities-collaborated practices. This study, in this context, aimed to analyze how the humanities-based museum education programs have been practiced in the museums, which, in turn, might provide a basic data for the future direction and development of the programs and the related governmental policy as well. For this purpose, this study first examined theoretical framework for the link between humanities and museum education, from which a survey was developed. The survey was conducted to 75 museum educators who have been in charge of humanities-based educational programs. The result showed that most programs seemed to reflect the basic direction and purpose of the humanities-linked with museum education. Yet, more needs were found in terms of the educational themes and methods which can facilitate multicultural literacy and reflective thinking and activities within experiential learning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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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인문학 교육은 깊이 있고 폭넓은 지적 탐색과 더불어 정서적 공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와 인간에 대한 이해 및 도덕적 · 사회적 · 미적 가치관을 정립하게 하고, 이에 따라서 스스로 행동을 결정하고, 나아갈 수 있는 주체적 인간을 길러냄을 목적으로 한다[5][10][22].
본 연구는 현재 박물관에서의 인문학 연계교육의 특징 및 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 담당자의 인식조사를 통해 박물관내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현황 분석을 하고 이 결과를 기초로 앞으로 박물관에서 인문학 연계교육에서 좀 더 고려해야할 점들을 확인해보고자 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개발된 구조화된 개방형 분석틀 및 설문을 가지고 75개의 박물관을 분석하였다.
셋째,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을 위한 방법적 측면으로 박물관 교육의 특성인 전시물 기반학습의 도입을 제안하고자 한다. 전시물을 중심으로 유물에 대한 맥락적 탐구, 자기 생각의 적극적 표현, 그 과정 중에 경험하는 반성적 사고, 다른 학생들과의 협력적 활동을 통한 공감, 공유의 경험 등이 인문학에서 강조하는 성찰적, 비판적 사고, 타인(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라는 부분을 실천하기에 매우 적합하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의 중요성과 확장을 위해 노력하기에 앞서서, 현재 우리나라 박물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현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인문학과 박물관 교육의 연계를 위한 이론적 탐색을 바탕으로 하여 분석 준거와 설문지를 마련한 뒤, 현재 우리나라 박물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현황에 대한 분석을 해보았다.
이러한 박물관의 특성을 전제해볼 때, 인문학과 박물관과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다. 인문학은 크게 역사, 철학, 문학의 범주[20] 하에, 인간과 인간 존재의 삶 자체에 대한 끊임없는 비판과 성찰을 모색하는 학문이다[10][20][21].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4년을 기준으로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현황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측면으로 접근해보았으며, 나아가 실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교육담당자들의 인식 조사를 통해 현황에 대하여 좀 더 깊이 있는 이해를 하고자 하였다.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에서 인문학 교육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가장 기본인 인문학 교과 영역 요소를 분석해 보았다. 교육프로그램 중 인문학 교과 영역인 문학, 역사, 철학으로 분류 가능한 프로그램은 80%였다.
인문학적 탐구대상은 현존하는 문학작품과 예술작품, 역사적·종교적·철학적·인류학적 저서들을 중심으로 하며, 이러한 창작물들과 저술 등을 통해 인간성을 모색하고자 한다[37].
제안 방법
이어서 담당자들의 인식조사를 위한 설문조사에서도 위에서 개발된 프로그램 분석틀(교육주제,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특히 프로그램 내용 및 방법을 좀 더 상세히 알아보고자 개방형 설문으로 구성하였다. 개방형 설문이지만 질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 항목을 제공하였다. 본 설문지 구성은 다음의 [표 4]와 같다.
그러나 인문학의 범주에 너무 넓게 접근하면, 인문학 융합의 의미로 되어 인문학의 특성을 다소 희석될 소지가 있어 본 연구에서는 인문학의 영역을 흔히 일반인들이 이해하고 있는 범주, 곧 ‘문학, 역사, 철학’[4][20] 으로 한정하여 접근하고자 한다.
또한 분석틀에서의 교육방법 영역은 박물관에서 주로 시행되고 있는 교육방법 및 프로그램의 연구 결과 [12-14]를 토대로 하여 구성하였다.
먼저 각 박물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문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분석은 해당 박물관에서 보내온 수업지도안을 갖고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분석틀에 입각하여 이루어졌다[표 2].
박물관에서의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연구대상으로서 2014년 ‘길 위의 인문학1 시업의 참여기관인 전국의 75개의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과 그곳에서의 교육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하여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인식을 분석하였다.
박물관의 인문학 연계 교육프로그램 현황 및 교육 담당자들의 인식조사를 하기 위해 각각 박물관에서의 교육프로그램 수업지도안과 교육담당자 대상 설문을 실시하였다[표 1].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의 중요성과 확장을 위해 노력하기에 앞서서, 현재 우리나라 박물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현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인문학과 박물관 교육의 연계를 위한 이론적 탐색을 바탕으로 하여 분석 준거와 설문지를 마련한 뒤, 현재 우리나라 박물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현황에 대한 분석을 해보았다. 이러한 현황분석 결과는 앞으로 우리가 좀 더 치중해야 할 방향과 내용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을 제공하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어서 담당자들의 인식조사를 위한 설문조사에서도 위에서 개발된 프로그램 분석틀(교육주제,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특히 프로그램 내용 및 방법을 좀 더 상세히 알아보고자 개방형 설문으로 구성하였다. 개방형 설문이지만 질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 항목을 제공하였다.
이어서 완성된 분석틀 초안에 대한 타당도를 실시하기 위해 전문가 델파이조사를 실시하였다[표 3].
이후에 완성된 프로그램 분석틀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는데, 분석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박물관 교육 전문가 5인이 참여하여 전문가 3인의 1차 분석, 그리고 이후 전문가 2인의 2차 분석을 실시하였다[표 3].
대상 데이터
또한, 현황분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분석 및 설문조사의 연구 기간은 2014년 4월 중순～5월 초 한 달간 진행되었고, 총 8명의 연구 인원이 참여하였다[표 1].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첫째, 2014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했던 75개 기관(상반기 기준)의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프로그램과 둘째, 이를 담당했던 교육 담당자 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박물관에서의 인문학 연계교육의 특징 및 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 담당자의 인식조사를 통해 박물관내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현황 분석을 하고 이 결과를 기초로 앞으로 박물관에서 인문학 연계교육에서 좀 더 고려해야할 점들을 확인해보고자 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개발된 구조화된 개방형 분석틀 및 설문을 가지고 75개의 박물관을 분석하였다. 보다 구체적인 연구방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결론적으로 현재 박물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문학 연계 교육프로그램의 현황 및 담당자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박물관 교육에서 인문학적 연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실천은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도 박물관 교육의 특성과 인문학적 사고 및 역량을 더욱 견고히 연계하여, 교육주제나 교육방법에서, 기존의 박물관 교육프로그램과 차별되는 방향으로서의 선택과 수용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그 결과, 대부분 프로그램이 이전의 다른 성격의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에서와 마찬가지로 주로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 집중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교육 내용의 측면에서 참여 박물관들이 주로 유물을 소장하고 있었다는 점 때문에 역사 영역과의 연계가 제일 많았으며, 주제에서도 자기 생각을 표현하기라는 내용 하에 ‘자아 인식과 표현’의 주제를 가장 많이 다루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사회(공동체)에 대한 이해’는 나를 중심으로 하여 작게는 학교, 공동체, 지역사회, 크게는 내가 속한 사회, 나라를 아우르는 개념에 도달하게 된다.
또한, 교육 내용의 측면에서 참여 박물관들이 주로 유물을 소장하고 있었다는 점 때문에 역사 영역과의 연계가 제일 많았으며, 주제에서도 자기 생각을 표현하기라는 내용 하에 ‘자아 인식과 표현’의 주제를 가장 많이 다루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구체적 내용으로 ‘창작, 미술, 음악 등으로 재해석’과 ‘창작과 움직임을 통한 표현활동’ 등으로 기술하였다. 또한, 생각과 느낌을 실제 생활에 적용해보는 실천 의지, 실제 생활에 지식의 적용 등 체험교육과 실생활의 연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 내용의 측면에서 참여 박물관들이 주로 유물을 소장하고 있었다는 점 때문에 역사 영역과의 연계가 제일 많았으며, 주제에서도 자기 생각을 표현하기라는 내용 하에 ‘자아 인식과 표현’의 주제를 가장 많이 다루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교육방법 측면에서는 시청각 교육과 전시관람,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기존의 박물관 교육의 방법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셋째, 전시물은 학습자에게 정서적 공감을 끌어낼 수 있으므로 감성적 활동(Heart-on)을 가능하게 한다. 전시물은 특정 시대나 사회의 공동체 혹은 개인의 가치관, 관점, 그리고 감성 등이 반영되어 있다.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에서의 교수학습 방법을 살펴본 결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강의’(61.4%)였다.
후속연구
다만 본 연구의 제안점은 본 연구가 2014년 상반기 기준 사업 참여대상 박물관 교육프로그램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기 때문에,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박물관에서의 인문학 연계 교육에 대한 전체 자료를 수집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후속 연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특히 인문학적 역량과 사고가 다문화시대라는 특징과 어우러지도록 교육주제가 확장되며, 배움의 실천성을 넓히기 위한 성찰적, 체험적 활동이 적극 도입되어 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박물관에서의 인문학 연계 박물관 교육은 인문학 분야에서 추구하는 목표를 좀 더 분명하게 의식하면서, 박물관 교육의 대상, 교육내용, 그리고 교육방법에 이르기까지 확장과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다만 본 연구의 제안점은 본 연구가 2014년 상반기 기준 사업 참여대상 박물관 교육프로그램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기 때문에,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박물관에서의 인문학 연계 교육에 대한 전체 자료를 수집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후속 연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 결과는 비형식교육기관으로서의 박물관의 교육적 역할은 물론이고, 이를 위한 박물관의 노력을 일반 대중에게까지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박물관이 인문학 교육의 거점기관으로서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이러한 현황 분석결과는 박물관 인문학 연계를 위한 이론적 논의와의 비교. 분석할 기초자료가 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의 박물관들이 인문학을 연계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할 바를 제시해주리라 기대한다.
첫째, 박물관·인문학 연계 프로그램의 본래 목적이 인문, 정신문화의 가치 확산을 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 초등중심의 교육대상을 청소년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시물에 대하여 학습자들이 느끼는 최초의 반응이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반응인 이유는 무엇인가?
셋째, 전시물은 학습자에게 정서적 공감을 끌어낼 수 있으므로 감성적 활동(Heart-on)을 가능하게 한다. 전시물은 특정 시대나 사회의 공동체 혹은 개인의 가치관, 관점, 그리고 감성 등이 반영되어 있다. 따라서 전시물에 대하여 학습자들이 느끼는 최초의 반응은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반응이 된다.
인문학의 목표와 본질적인 가치는 무엇인가?
인문학이란 기본적으로 인간과 그 삶에 대한 체계적이고 반성적인 이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본질적 가치는 자신과 사회를 다양한 시각에서 성찰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폭넓게 이해하여 자율적인 인격을 고양하는 데 있다[10][20].
의학이나 생물학, 자연과학 일련의 사회과학들이 인간의 조건을 탐구하고 연구하였음에도, 인문학의 영역에 포함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의학이나 생물학, 자연과학 일련의 사회과학들도 인간의 조건을 탐구하고 연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문 학의 영역에 포함되지 못하는 이유는 인문학은 자연과학이나 사회과학과 달리 인간 자체에 대한 탐구와 가치의 문제를 좀 더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5][20] 여기서 인간의 조건을 탐구하는 방법적 차이를 살펴볼 수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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