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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앞서 논의한 이론들을 근거하여 본 연구는 SNS 사용자들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을 측정하여 SNS 사용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요인이 사회비교와의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밝혀내고 나아가 부정적 감정이 SNS 피로감으로 이어져 SNS를 중단하는 행동이 일어날 것임을 밝히고자 한다. 덧붙여 타인탐색형사용이 부정적 감정에 연관이 있는 이용형태인지 밝히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모델은[Figure1]과 같다.
- 그동안 언론보도를 통해 현상적인 공감과 표면적인 수준에서 이해되던 SNS 부정적 감정의 학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둘째, SNS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부정적 감정들이 SNS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SNS를 중단행위를 초래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NS 사용의 부정적인 감정을 설명하기 위해 사회비교이론에서 그 근거를 파악하고 이로 인한 SNS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예측함으로써 SNS 중단의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SNS 사용 중에 사용자가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사회비교이론을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SNS 사용자들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을 사회비교이론을 통해 살펴보고 이러한 부정적 감정이 SNS 중단 의도까지 끼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 모델을 통해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SNS에서 느끼는 부정적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으로 상향비교동기, 유사비교동기, 타인탐색사용을 선정하였고, 이러한 부정적 감정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SNS에 대한 피로감을 선정하였다.
- 본 연구는 이론적 측면에서 SNS로 인한 감정에 관한 연구를 사회심리학관점 관점에서 살펴보았다는데 그 학문적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사용자가 SNS 이용 중에 SNS상의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신이 부족하다는 점을 자각하게 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 본 연구에는 정서가 감정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보고, 부정적 정서를 선별하여 부정적 정서에 포함할 수 있는 부정적 감정을 나누어 연구하고자 한다. 장은영, 한덕웅[16]의 연구를 바탕으로 [Table 1]과 같이 부정적 정서 5개로 나누어 부정적인 감정을 그룹화 하여 SNS 사용자가 사회비교를 통해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을 측정하였다.
- 이를 위해 본 연구는 SNS 사용 중에 사용자가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사회비교이론을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첫 번째 연구목적은 SNS를 사용함에 있어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이 사회비교활동들과 타인 탐색적 이용과 관련성이 있는가를 파악하는데 있다. 그동안 언론보도를 통해 현상적인 공감과 표면적인 수준에서 이해되던 SNS 부정적 감정의 학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 앞서 논의한 이론들을 근거하여 본 연구는 SNS 사용자들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을 측정하여 SNS 사용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요인이 사회비교와의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밝혀내고 나아가 부정적 감정이 SNS 피로감으로 이어져 SNS를 중단하는 행동이 일어날 것임을 밝히고자 한다. 덧붙여 타인탐색형사용이 부정적 감정에 연관이 있는 이용형태인지 밝히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NS 사용의 부정적인 감정을 설명하기 위해 사회비교이론에서 그 근거를 파악하고 이로 인한 SNS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예측함으로써 SNS 중단의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SNS 사용 중에 사용자가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사회비교이론을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첫 번째 연구목적은 SNS를 사용함에 있어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이 사회비교활동들과 타인 탐색적 이용과 관련성이 있는가를 파악하는데 있다.
가설 설정
- H1: SNS 사용 시 사용자는 타인과 상향비교를 하여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것이다.
- H2: SNS 사용 시 사용자는 타인과 유사비교를 하여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것이다.
- H3: 타인 정보탐색을 주로 하는 SNS 사용자의 경우 부정적인 감정을 더 느낄 것이다.
- H4: 사회비교를 통해 느낀 부정적인 감정은 SNS 피로감으로 이어질 것이다.
- H5: SNS 피로감은 SNS 이용중단이라는 행동의 전환을 가져올 것이다.
- 앞서 언급하였듯이 SNS의 경우 대부분의 타임라인이 긍정적인 측면으로 과장되어 있기 때문에 타인의 정보를 검색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과 SNS상의 타인과 비교했을 경우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SNS 이용에 있어 타인탐색을 주로 하는 사용자의 경우 부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느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제시하였다.
- 그러나 타인과 자신의 비교를 통한 자기평가에서 느끼는 부정적 감정들로 인한 SNS 피로감과 중단의도에 대한 연구는 극히 제한적 이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SNS에서 일어나는 사회비교로 인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이 SNS 피로감으로 연결되어 결국 SNS 중단이라는 행동의 전환이 일어날 것임을 가정하고 실증연구를 하고자 한다.
- 유사비교는 자기평가를 통해 위안을 얻고자 하는 동기에서 출발한다[12]. 따라서, 자신과 비슷한 위치의 사람들과 비교를 하기 때문에 SNS상에서 유사비교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가정하였다. 하지만, 앞서 언급하였듯이 SNS 특성상 각 개인이 긍정적인 부분을 과장하거나 정보를 일부 선택하여 개인의 타임라인에 게시하기 때문에 유사비교는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
-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SNS에서 느끼는 부정적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으로 상향비교동기, 유사비교동기, 타인탐색사용을 선정하였고, 이러한 부정적 감정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SNS에 대한 피로감을 선정하였다. 또한 SNS에 대한 피로감이 중단 의도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가정하였으며, 이를 구조모형을 통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데이터는 제시한 구조모형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 모든 가설이 채택된 것을 알 수 있었다.
- 불행을 느끼는 원인은 사회비교에 있으며 잘난 모습만을 보여주고자 하는 타인의 뉴스피드를 보고 나면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이다[15, 52]. 본 연구는 이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가 SNS 피로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따라서다음과 같은 가설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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