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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 근결 이론에 나타난 체간부위에 대한 생체역학적 연구 가설
Bio-mechanic Hypothesis of Truncus Area Based on Pyobon and Geungyul Theory 원문보기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v.32 no.3, 2015년, pp.124 - 129  

안성훈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경혈학교실) ,  조을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경혈학교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runcus area conception to be explained in the pyobon and geungyul (Root-Stem and Origin-End relationships; PG) of meridian theory as to do the macro organic spatial conception in bio-mechanic system for human body. Methods : The extremity area...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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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박 등5)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표본’과 ‘근결’의 개념을 인체의 사지말단부와 체간부 개념인 공간적 개념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 이상으로 각 분야에서 체간에 대한 부위를 정확히 어떻게 인식하는 지를 알아보았다. 체간부의 범위가 분야에 따라 다르기에 그 체간부 범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으며, 본 연구는 경락학 분야에서 인식한 체간부의 범위를 따라 연구를 진행하였다.
  • 이상으로 경락학설 중 표본이론과 근결이론의 체간부와 사지말단부의 개념을 인체를 구성하는 공간적 개념으로 인식하고 체간부와 사지말단부의 상호연계작용을 중력, 움직임 등을 통하여 마크로 한 개념의 생체역학의 작용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비록 이 연구가 증명되지 못한 이론적인 연구이지만 경락시스템을 이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희망하며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
  • 이에 본 연구는 표본과 근결이론에서 구분하고 있는 사지부와 체간부의 상호 관련성을 공간적, 역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고자, 체간부를 도시하였고 도시된 체간부의 구성, 형태적, 운동학적 특성을 고찰하여 표본, 근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경락학설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박 등은 인체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넓히는 과정에서 인체의 유기적 기능을 상부와 하부의 공간적인 개념을 도입하여 이해하였다5). 그런데, 개념상으로 분리된 각 공간은 서로 완전히 분리된 개념이 아니라 인체가 유기적인 통일체이기 때문에 각 부위의 공간간에 상호 연관되는 기능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데 표본과 근결론이 이러한 인체의 공간과 기능과의 관계를 인식하여 표현한 이론일 것이라는 가설이다. 따라서, ‘표본’과 ‘근결’에 대한 학술적 의의는 고인이 인체를 유기적 통일체인 일종의 거대 구조로서의 통일적 개념인 생체역학적 체계로 인식하는 과정에서 공간적인 개념을 도입하고 이를 추상화하여 정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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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십이경맥의 표본이론이란 무엇인가? 십이경맥의 표본이론은 경맥 분포상에서 경기가 경맥에서 나와 인체의 皮膚⋅肌肉을 자양하는 경로를 말하는 것으로, ‘本’은 근본의 의미이며 경기가 십이경맥에서 락맥으로 나가는 곳을 의미하고, ‘標’는 말초의 의미로 경기가 경맥에서 皮膚⋅肌肉으로 산포되는 곳을 설명한 理論이다. ‘標’는 두면과 몸통 부위에 분포하고 ‘本’은 사지 주슬이하의 경혈부위에 있다(Table 1).
표본이론과 근결이론이란 무엇인가? 이렇듯 인체의 생명원리를 탐구하여 질병을 치료하고자 경락학설을 바탕으로 刺鍼의 기본 원리를 이해한 많은 침구이론이 도출되고 또한 발전하였으며, 이 중에 표본이론과 근결이론이 있다. 간기하면, 표본 이론은 경기가 집중되고 확산되는 관계를 설명하는 것으로 本은 경기가 응취하는 중심이고 標는 경기가 확산하는 구역으로 經脈 脈氣의 확산반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근결 이론은 경맥 순행의 兩極이 相連된 관계를 표시하는 것으로 根은 경맥이 사지에서 순행회합하는 근원이고 結은 경맥이 두흉복부에서 순행유주하는 귀결로 경맥의 연계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1).
經絡學說이란 무엇인가? 經絡學說은 생명활동의 중요한 에너지로 이해되는 氣血의 순행에 관한 이론으로 內部로는 臟腑와, 外部로는 체표에 분포되어 기혈을 전신에 순행시켜 生體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經絡에 관한 學說이다. 경락학설에 따르면 질병이 발생할 경우, 경락을 통하여 일정한 부위에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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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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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ang JH, Kim KH. A Literature Study on PyoBon.GeunGyul Theory. The Journal of Korean Acupuncture & Moxibustion Society. 2000 ; 17(1) : 1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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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Choi SM, Hong JM, Chi SE, Jung BY, Ahn KS. A Study on the Association between Sasang Constitution (QSCC2 II) and Huh's Morphological Diagramming. Korea Journal of Oriental Medicine. 2002 ; 8(1) : 75-92. 

  14. Richard, H. Y. So., H. Ujike.. Visually induced motion sickness, visual stress and photosensitive epileptic seizures: What do they have in common? - Preface to the special issue. Applied Ergonomics. 2010 ; 41(4) : 4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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