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Find out how it affects anxiety situations and self-esteem targeting the critical period of development of self-esteem in the lower grades in elementary school based on laughter therapy in having a positive influence on physical health promotion and positive emotional cultivation. And to...
Objectives: Find out how it affects anxiety situations and self-esteem targeting the critical period of development of self-esteem in the lower grades in elementary school based on laughter therapy in having a positive influence on physical health promotion and positive emotional cultivation. And to verify the effects of laughter activity was to provide preliminary data on mental health education and guidance of school life. Methods: By targeting Ulsan Y elementary school, second grade 7 class, 191 students conducted test self-esteem and anxiety. Homogeneous group of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were selected in each one class. Classified as experimental group carried out laughter activity programs and control group did not carried out. Also the separation of the application program before and after, then it were performed preliminary-post-further as same checklist. Program coverage period is 12 weeks and 30 minutes per session was conducted twice a week. Differences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ison group has conducted the independent samples t-test, and if the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ison group were verified by performing a variance analysis(Oneway ANOVA) and post multiple comparisons. Results: Analysis of the experimental group decreased anxiety in the post-test than the pre-test as a whole, in particular, sub-areas of concern, shame and shyness was shown to be effective, and decision of the difficulty was not significant by insignificant reduction. In addition, self-esteem was increased in overall score. The score of collective self-esteem and School life self-esteem were more increased, and domestic self-esteem was not significant by slight increases. In contrast, the comparison group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areas of anxiety and self-esteem of pre-test and post-test. Conclusions: In experiments on self-esteem and anxiety of lower grade in elementary school through laughter activity program, comparison group it did not show an effect by accident, and experimental group showed meaningful effects that self-esteem was increased and anxiety was reduced. Thus, laughter activity can be seen that improving self-esteem, anxiety reduction and etc, is very beneficial to mental health.
Objectives: Find out how it affects anxiety situations and self-esteem targeting the critical period of development of self-esteem in the lower grades in elementary school based on laughter therapy in having a positive influence on physical health promotion and positive emotional cultivation. And to verify the effects of laughter activity was to provide preliminary data on mental health education and guidance of school life. Methods: By targeting Ulsan Y elementary school, second grade 7 class, 191 students conducted test self-esteem and anxiety. Homogeneous group of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were selected in each one class. Classified as experimental group carried out laughter activity programs and control group did not carried out. Also the separation of the application program before and after, then it were performed preliminary-post-further as same checklist. Program coverage period is 12 weeks and 30 minutes per session was conducted twice a week. Differences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ison group has conducted the independent samples t-test, and if the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ison group were verified by performing a variance analysis(Oneway ANOVA) and post multiple comparisons. Results: Analysis of the experimental group decreased anxiety in the post-test than the pre-test as a whole, in particular, sub-areas of concern, shame and shyness was shown to be effective, and decision of the difficulty was not significant by insignificant reduction. In addition, self-esteem was increased in overall score. The score of collective self-esteem and School life self-esteem were more increased, and domestic self-esteem was not significant by slight increases. In contrast, the comparison group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areas of anxiety and self-esteem of pre-test and post-test. Conclusions: In experiments on self-esteem and anxiety of lower grade in elementary school through laughter activity program, comparison group it did not show an effect by accident, and experimental group showed meaningful effects that self-esteem was increased and anxiety was reduced. Thus, laughter activity can be seen that improving self-esteem, anxiety reduction and etc, is very beneficial to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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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웃음요법의 효과가 이처럼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학술연구의 영역에서 웃음치료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는 많지 않은데 특히 초등 저학년과 같은 어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 저학년 수준에 맞는 웃음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웃음프로그램이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불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웃음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불안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가 어떠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초등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개 학급은 실험집단에, 다른 1개 학급은 비교집단에 배치하였으며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주 2회씩 12주간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웃음활동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자 진행되었다. 웃음치료 혹은 웃음활동(laughter)은 다양한 대상과 다양한 장면에서 그 활용도가 점점 더 커지는 대안적 건강증진프로그램이다.
가설 설정
첫째, 웃음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불안을 감소 시킬 것이다. 둘째, 웃음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킬 것이다.
구체적인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웃음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불안을 감소 시킬 것이다. 둘째, 웃음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킬 것이다.
제안 방법
X : 실험처치 변인으로 불안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웃음프로그램 적용
‘웃음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불안과 자아존중감의 집단 간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측정영역별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 사전검사를 실시하여 집단 간 점수의 차이를 독립표본 t-검증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동질집단임이 확인된 두 집단 중 웃음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실시하지 않은 비교집단의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사후검사 측정 4주 후 일반화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추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웃음프로그램을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진행 절차를 따라 2015년 3월25일부터 6월 23일까지 주 2회 12주간 회기 당 30분씩 총 24회기동안 오전 08시 40분부터 09시 10분까지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웃음프로그램 진행은 울산 건강관리공단의 ‘Ο’지회의 건강사업시책으로 초등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를 위해 건강공단에서 파견된 웃음치료와 건강체조 전문가로 다년간 강의하신 전문 선생님이 프로그램 진행을 해 주셨으며, 본 연구자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학급 안을 순회하며 웃을 때는 기쁘게, 예쁘게, 즐겁게, 신나게, 유쾌하게 웃는 것을 원칙으로 아이들을 독려하였고 진행되는 과정은 녹음 및 동영상과 사진을 통해 기록하였다. 프로그램 진행 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웃음프로그램 구성을 위하여 연구목적에 부합되는 선행연구 및 이론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한광일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웃음치료’ DVD, 이요셉의 웃음치료 동영상 자료, 이임선의 ‘웃음치료 활동’, ‘건강박수프로그램’,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그 외 웃음치료연구소 자료, 웃음치료관련 동영상 다수 등의 내용을 참고하여, 웃음치료와 건강체조 전문가로서 프로그램을 직접 지도해 주실 선생님과 함께 웃음치료 전문가인 본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수준을 최대한 고려하여 내용을 선정, 재구성하였다. 활동 단계로는 매 회기마다 준비운동으로 웃음체조로 시작하여 뒤이어 재미있는 웃음게임, 웃음박수, 긴 줄, 스트레칭 밴드, 종이접시, 캐스터네츠 등 여러 도구를 활용하여 음악에 맞추어 신체활동을 하였다.
웃음프로그램 진행방식은 주 2회 30분간이며 3단계로 웃음체조-웃음활동-나눔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체조활동은 5분으로 영상과 선생님의 체조동작을 따라하게 되는데, 먼저 인사를 나누고 체조구령에 맞추어 하나 둘 대신 ‘하하’ 등 웃음소리를 넣어가며, 서로 마음을 열고 몸을 풀며 편안한 분위기 조성으로 시작하게 된다.
웃음프로그램을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진행 절차를 따라 2015년 3월25일부터 6월 23일까지 주 2회 12주간 회기 당 30분씩 총 24회기동안 오전 08시 40분부터 09시 10분까지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웃음프로그램 진행은 울산 건강관리공단의 ‘Ο’지회의 건강사업시책으로 초등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를 위해 건강공단에서 파견된 웃음치료와 건강체조 전문가로 다년간 강의하신 전문 선생님이 프로그램 진행을 해 주셨으며, 본 연구자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학급 안을 순회하며 웃을 때는 기쁘게, 예쁘게, 즐겁게, 신나게, 유쾌하게 웃는 것을 원칙으로 아이들을 독려하였고 진행되는 과정은 녹음 및 동영상과 사진을 통해 기록하였다.
웃음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실험집단, 비교집단을 대상으로 사전검사에서 사용한 동일한 질문지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실시 기간은 사후검사 이후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4주 후 실시하였다.
또한 웃음활동의 대상 집단도 노인, 군 병사, 중학생, 중년여성, 암환자, 간호사, 범죄소년 등에 이르기까지 그 포괄범위가 넓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그 동안 웃음치료영역에서 연구가 소홀했던 초등학교 저학년아동을 대상으로 웃음활동이 아동의 발달과 정신건강 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인 불안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웃음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불안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가 어떠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초등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개 학급은 실험집단에, 다른 1개 학급은 비교집단에 배치하였으며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주 2회씩 12주간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분석하였다. 사후검사와 추후검사를 사전검사 점수와 비교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경우 불안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자아존중감 점수는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에 웃음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대상 선정 및 효과 검증을 위한 사전검사로 2015년 3월 9일부터 3월 11일 사이에 울산지역 Y초등학교 2학년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TAIC 척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전검사 점수를 바탕으로 두 척도의 점수값이 통계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는 두 학급을 뽑아 1개 학급은 실험집단에, 다른 1개 학급은 비교집단에 배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 대상은 비확률 표본추출법 중 편의표집법을 이용하여 실험집단 1개 학급과 비교집단 1개 학급을 선정하였다. 구체적으로 연구대상 선정 절차를 살펴보면 2015년 3월, 울산 지역의 Y초등학교 2학년 7개반 1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아존중감과 불안 척도검사를 바탕으로 하여 7개 학급 중 사전점수가 가장 비슷한 두 개 학급을 임의로 선정하여 한 학급은 실험 집단(27명)에, 다른 학급은 비교 집단(27명)에 임의로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은 웃음프로그램의 실험처치를 실시하였고 비교집단은 실험처치를 하지 않았다.
본 연구 대상은 비확률 표본추출법 중 편의표집법을 이용하여 실험집단 1개 학급과 비교집단 1개 학급을 선정하였다. 구체적으로 연구대상 선정 절차를 살펴보면 2015년 3월, 울산 지역의 Y초등학교 2학년 7개반 1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아존중감과 불안 척도검사를 바탕으로 하여 7개 학급 중 사전점수가 가장 비슷한 두 개 학급을 임의로 선정하여 한 학급은 실험 집단(27명)에, 다른 학급은 비교 집단(27명)에 임의로 배치하였다.
웃음프로그램 종결까지 연구대상자의 탈락이 없었으나 실험집단 27명중 불성실한 응답지 2부를 제외하여 최종 25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비교집단은 전학생 1명과 불성실한 응답지 1부를 제외한 최종 25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을 대상으로 사전검사와 동일한 검사지로 사후검사와 추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웃음프로그램 종결까지 연구대상자의 탈락이 없었으나 실험집단 27명중 불성실한 응답지 2부를 제외하여 최종 25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비교집단은 전학생 1명과 불성실한 응답지 1부를 제외한 최종 25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웃음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불안과 자아존중감의 집단 간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측정영역별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 사전검사를 실시하여 집단 간 점수의 차이를 독립표본 t-검증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동질집단임이 확인된 두 집단 중 웃음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실시하지 않은 비교집단의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표본의 인구사회학적 분포를 분석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이용하였으며, 개념의 신뢰도 검정은 크론바하 알파테스트(Cronbach alpha test)를 통해 분석하였다. 또한 불안과 자아존중감의 구성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웃음프로그램이 불안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차이비교에는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실험집단 및 비교집단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에 차이가 있는지는 분산분석(Oneway ANOVA)과 사후 다중비교를 활용하였다.
또한 불안과 자아존중감의 구성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웃음프로그램이 불안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차이비교에는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실험집단 및 비교집단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에 차이가 있는지는 분산분석(Oneway ANOVA)과 사후 다중비교를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적인 유의수준을 검정하기 위하여 유의 수준은 α=0.
0을 사용하여 통계처리를 진행하였다. 표본의 인구사회학적 분포를 분석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이용하였으며, 개념의 신뢰도 검정은 크론바하 알파테스트(Cronbach alpha test)를 통해 분석하였다. 또한 불안과 자아존중감의 구성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TAIC(한국형 소아 상태-특성 불안 척도)는 원판인 Spielberger(1972)의 성인용 불안척도를 조수철과 최진숙(1989)이 한국형 아동용으로 개발한 도구로 아동의 ‘상태불안’과 ‘특성불안’을 평가하기 위해 각각 2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태불안 문항은 특수한 상황에서 야기되는 일시적인 감정 상태를 측정하는 것으로 ‘현재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이며 특성불안 문항은 외적인 위협에 대처하는 개인의 일반적 경향을 측정하는 것으로 ‘평소에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에 답하도록 되어 있다.
자아존중감 척도는 Coopersmith(1967)의 자아존중감척도 문항을 최보가와 전귀연(1993)이 우리나라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한 32문항 척도를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에 맞게 재구성한 13문항으로 되어 있다. 하위요인은 총체적 자아존중감(5문항), 가정적 자아존중감(3문항), 학교생활 자아존중감(3문항), 사회적 자아존중감(2문항) 등 4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둘째, 본 연구 분석결과 웃음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아존중감 점수가 사전검사보다 사후검사 및 추후검사 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웃음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웃음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체적 자아존중감’ 과 ‘학교생활 자아존중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총제적 자아존중감’의 경우 자기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부분임을 고려한다면 아동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를 더 높이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웃음프로그램에 참가한 실험집단은 사후검사와 추후검사에서 비교집단보다 불안 점수가 유의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초조감’과 ‘고민과 부끄러움’ 두 영역에서 유의미한 점수 차이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초등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개 학급은 실험집단에, 다른 1개 학급은 비교집단에 배치하였으며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주 2회씩 12주간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분석하였다. 사후검사와 추후검사를 사전검사 점수와 비교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경우 불안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자아존중감 점수는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불안의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초조감’과 ‘고민과 부끄러움’ 두 영역에서 유의미한 점수 차이가 나타났으나 ‘결심 어려움’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불안의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초조감’과 ‘고민과 부끄러움’ 두 영역에서 유의미한 점수 차이가 나타났으나 ‘결심 어려움’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자아존중감의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웃음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제적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 자아존중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정적 자아존중감은 변화가 없었다. 이 같은 결과를 볼 때 아동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더 많이 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참여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에서는 아동들의 심리적 효과 중심으로 연구하였는데 웃음활동이 심리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효과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신체적 효과 검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후속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대상자가 초등학교 저학년생이며 한 학급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교사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어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 다양한 아동들과 청소년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연구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 학급을 임의로 선정하여 표본의 대표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대상자가 초등학교 저학년생이며 한 학급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교사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어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 다양한 아동들과 청소년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연구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셋째, 학교현장에서 각급 초등학생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조사를 할 때, 웃음활동과 같은 긍정적 평가문항을 포함함으로써 긍정적 정서 평가도 함께 진행할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부정적 행동 및 정서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긍정적 정서를 증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므로 웃음활동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자기평가 문항을 학교폭력 조사에 포함시킴으로써 아동에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에 대한 균형 잡힌 평가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바이다.
셋째, 학교현장에서 각급 초등학생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조사를 할 때, 웃음활동과 같은 긍정적 평가문항을 포함함으로써 긍정적 정서 평가도 함께 진행할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부정적 행동 및 정서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긍정적 정서를 증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므로 웃음활동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자기평가 문항을 학교폭력 조사에 포함시킴으로써 아동에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에 대한 균형 잡힌 평가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바이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 학급을 임의로 선정하여 표본의 대표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대상자가 초등학교 저학년생이며 한 학급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교사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어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초등학생 대상 웃음프로그램이 이처럼 불안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임이 확인됨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불안 등의 부정적 정서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연령 및 발달단계에 적합한 웃음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더욱 많이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교 및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확대하여 실시할필요가 있다. 초등학교 시기는 부모의 영향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의 경험도 아동의 정서발달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재량활동 시간 등을 활용하여 웃음프로그램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아동의 긍정적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는 어떤 시기인가?
‘어릴 때의 생각과 행동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특히 부모의 시야에서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는 아이들이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아동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지적인 호기심과 지적 성취가 왕성하여 무엇이든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강하지만 학교생활에서의 지나친 경쟁과 비교로 인해 성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열등감을 경험하는 아동들도 다수 생겨나게 된다.
조안나 킴이 언급한 자아존중감의 정의는 무엇인가?
조안나 킴(EBS. 다큐 재인용, 2006)에 따르면 자아존중감이란 자신에 대한 신념의 집합으로서 나는 가치가 있다는 자기가치감과 주어진 일을 잘 해 낼 수 있다고 믿는 자신감 등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동기의 자아존중감은 성인의 자아존중감으로 이어져 그 자녀에게까지 대물림 되는데 대개 영유아기에 고착되지만 교육적 상황이나 자극에 의해 지속적으로 변화한다고 하였다. 자아존중감은 인간발달의 주된 요소 중 하나이며 오늘날 교육학이나 심리학 분야에서 자아존중감은 점점 핵심적인 문제로 다뤄지고 있다.
교육학이나 심리학 분야에서 자아존중감이 높을 경우 어떤 장점이 있는가?
자아존중감은 인간발달의 주된 요소 중 하나이며 오늘날 교육학이나 심리학 분야에서 자아존중감은 점점 핵심적인 문제로 다뤄지고 있다. 자아존중감이 높으면 행동이나 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잘 풀어갈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불안, 우울증을 예방해주며 자신감을 갖게 하며 힘든 일이 있을 때 어려움을 잘 이겨낸다(Germain Duclo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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