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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감정기복이 심하고 불안한 정서적 변화를 겪고 있는 중학생에게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감,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청소년을 심신 건강을 위한 교과 개발의 기초가 되고자 실시되었다.
- 본 연구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행복감, 자아존중감,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이다.
- 본 연구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행복감, 자아존중감,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실험군은 인천소재 B중학교로 선정하여 준비 단계(5분), 도입 단계 (5분), 본론 단계(30분), 정리 단계(5분)로 구성되어 8주 동안주 1회, 45분간 시행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 대상으로 정신건강관리 차원 중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시행 전과 후에 중학생의 행복감, 자아존중감,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며, 이는 중학생의 웃음치료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는 감정기복이 심하고 불안한 정서적 변화를 겪고 있는 중학생에게 정신건강관리 중 하나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감,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청소년을 심신 건강을 위한 교과개발의 기초가 되고자 실시되었다.
제안 방법
- 09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웃음치료 프로그램 시행 전 두 군의 일반적 특성, 행복감, 자아존중감, 학교생활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을 확인하였다.
- 중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Kim과 Yang (2003)의 연구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초등학생 학교생활적응의 구성요인을 교사와의 관계, 교우관계, 학습태도, 학교생활수용으로 보고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문항은 역코딩하여 처리하였다. 각 문항은 Likert식 4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 ‘매우 그렇다’를 4점으 로 측정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학교생활에 잘 적응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본 연구의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행복감, 자아 존중감, 학교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 흥미를 가지고, 학우들이 함께 하는 시간동안 웃음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최대한 발휘하고자 구성하였다[Table 1].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을 위하여 대조군의 사전 조사는 2014 년 8월 21일에 시행한 후 사후 조사는 10월 22일 자가보고형 설문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대조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전 조사를 2014년 10월 20일 실시한 후, 8주간 주 1회, 45분의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실시 후 12월 12일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 중학생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옥스퍼드 행복질문지(The Oxford Happiness Questionnaire)를 Hills과 Arygle (2002)가 수정한 옥스퍼드 행복검사지(The Oxford Happiness Inventory)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본도구는 2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문항은 역코딩하여 처리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응답은 Likert식 6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 ‘매우 그렇다’를 6점으로 측정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행복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본론 단계에서는 1회기에는 ‘마음열기 웃음’, 2회기는 ‘표정열기 웃음’, 3회기는 ‘자기사랑 웃음’, 4회기는 ‘관계증진 및 적응력 증진’, 5회기는 ‘긍정 웃음’, 6회기는 ‘행복감 증진 웃음’, 7회기는 ‘자존감 증진 웃음’, 8회기는 ‘생활 속 웃음유지’로 웃음을 통해 행복감, 자아존중감, 학교생활적응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을 위하여 대조군의 사전 조사는 2014 년 8월 21일에 시행한 후 사후 조사는 10월 22일 자가보고형 설문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대조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전 조사를 2014년 10월 20일 실시한 후, 8주간 주 1회, 45분의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실시 후 12월 12일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행복감, 자아존중감,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실험군은 인천소재 B중학교로 선정하여 준비 단계(5분), 도입 단계 (5분), 본론 단계(30분), 정리 단계(5분)로 구성되어 8주 동안주 1회, 45분간 시행되었다. 그 결과,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행복감, 자아존중감,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의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교수 2인, 웃음치료학과 교수로 활동 중인 간호사 1인, 한국임상치료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1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을 통해 자문을 받고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았다.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다년간 청소년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한 보건교사 1인이 직접 진행하였으며, 웃음치료 프로그램의 순서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들의 보건수업시간을 통하여 준비단계(5분), 도입단 계(5분), 본론단계(30분), 정리단계(5분)로 구성하였다. 준비 단계는 활발히 웃을 수 있도록 웃음을 시도하여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도입 단계는 친구들과 인사를 통해 관계가 돈독 해질 수 있도록 하였다.
- 적어도 4주간의 웃음훈련이 있어야지만 웃음치료를 통해 마음, 표정, 생각이 바뀌어 웃음을 유지할 수 있고(Lee, 2010) 웃음치료 프로그램에서 시작은 어색한 반응을 보이나 4회기부터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연구결과를 통하여(Yoo, Lee, & Lee, 2005), 본 웃음치료는 8주간 주 1회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80, 검정력 80%로 산정하여 산출한 표본 수는 실험군 26명, 대조군 26명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도탈락률을 고려하여 실험군 30명, 대조군 30명으로 총 60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실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험군은 인천 소재 B중학교로, 대조군은 K중학교로 선정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G*Power 3.
- 본 연구의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교수 2인, 웃음치료학과 교수로 활동 중인 간호사 1인, 한국임상치료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1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을 통해 자문을 받고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았다.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다년간 청소년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한 보건교사 1인이 직접 진행하였으며, 웃음치료 프로그램의 순서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들의 보건수업시간을 통하여 준비단계(5분), 도입단 계(5분), 본론단계(30분), 정리단계(5분)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실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험군은 인천 소재 B중학교로, 대조군은 K중학교로 선정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G*Power 3.1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의수준 .05, 효과크기 .80, 검정력 80%로 산정하여 산출한 표본 수는 실험군 26명, 대조군 26명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도탈락률을 고려하여 실험군 30명, 대조군 30명으로 총 60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 •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x2 -test와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 •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실험군과 대조군의 행복감, 자아존 중감,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중학생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Choi와 Jeon (1993)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을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3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문항은 역코딩하여 처리하였다.
- 중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Kim과 Yang (2003)의 연구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초등학생 학교생활적응의 구성요인을 교사와의 관계, 교우관계, 학습태도, 학교생활수용으로 보고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문항은 역코딩하여 처리하였다.
- 중학생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옥스퍼드 행복질문지(The Oxford Happiness Questionnaire)를 Hills과 Arygle (2002)가 수정한 옥스퍼드 행복검사지(The Oxford Happiness Inventory)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본도구는 2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문항은 역코딩하여 처리하였다.
성능/효과
- 연구대상자는 실험군은 인천소재 B중학교로 선정하여 준비 단계(5분), 도입 단계 (5분), 본론 단계(30분), 정리 단계(5분)로 구성되어 8주 동안주 1회, 45분간 시행되었다. 그 결과,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행복감, 자아존중감,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질풍노도기 청소년 시기에 경제적, 시간적으로 효율적인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유지관리 및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조군의 행복감은 3.31±0.36점이었고,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은 3.75±0.37점으로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4.68, p <.001).
- 본 연구결과 웃음치료 프로그램 시행 후 대조군과 실험군의 행복감은 대조군에서 0.09점 감소한 반면 실험군에서 0.21점 증가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001).
- 본 연구에서 웃음치료 프로그램 시행 후 대조군과 실험군의 자아존중감은 대조군에서 0.36점 감소한 반면 실험군에서 0.23점 증가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p =.001). 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웃음 프로그램 시행 후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다는 Seo (2012)의 연구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Kim (2010)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 본 연구에서 웃음치료 프로그램 시행 후 대조군과 실험군의 학교생활적응은 대조군에서 0.03점 감소한 반면 실험군에서 0.16점 증가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001).
- 실험군과 대조군은 웃음치료 프로그램 시행 전 행복감(t= -1.43, p=.157), 자아존중감(t=-0.13, p =.897), 학교생활적응(t=1.70, p =.09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웃음치료 프로그램 시행 전 두 군의 일반적 특성, 행복감, 자아존중감, 학교생활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을 확인하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종속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정결과, 두집단이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행복감, 자아존중감, 학교생활적응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과도기인 청소년시기에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안녕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결과에 연구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후속연구
- 둘째,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2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광범위한 대상자에게 웃음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연구를 계속적으로 시도하여 청소년을 심신 건강을 위한 교과 개발에 반영되길 제언한다.
- 성인을 대상으로 한 Park (2010)의 연구에서는 웃음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웃음지수와 함께 행복지수가 상승하였으며, 웃음 프로 그램에 참여한 대상에 따른 행복지수의 결과를 보면 타인을 위한 웃음보다 나를 위한 웃음이 높을수록 행복지수가 높았 고, 웃음형태에 따라서는 직접적인 웃음보다는 평소에 밝은 표정과 긍정적인 생각에 따라 행복지수가 높게 나왔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토대로 중학생의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 중재 개발을 더욱 활발히 진행하여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사료된다.
- 반면 여성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Kim (2011) 의 연구에서는 본 연구와 상반되는 결과를 보여주었지만, 두 연구 모두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대상자가 적극적으로 자신감 있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따라서 웃음치료 프로그램의 다양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한 대상자와 기간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위해 적극적인 활용 방법의 강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그 결과,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행복감, 자아존중감,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질풍노도기 청소년 시기에 경제적, 시간적으로 효율적인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유지관리 및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셋째, 본 연구는 웃음치료 프로그램 종료 후 1회의 조사를 통한 결과로 분석을 시행하여 웃음치료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 성과 효과유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 첫째,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행복감, 자아존중감, 학교생활적응을 향상시켰으므로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다양한 효과를 파악하는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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