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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환경변화의 감성콘텐츠 개발 - 베르누이원리와 분청사기를 이용한 아로마 Diffuser를 중심으로 -
A Development of Emotional Contents in The Changes of Consumes Environments - Centering on The Aroma Diffuser Using Bernoulli Theory and Buncheong Ceramic - 원문보기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 JCCT = 문화기술의 융합, v.1 no.3, 2015년, pp.23 - 30  

최현찬 (초당대학교 뷰티미용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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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이용한 아로마테라피는 고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종교적 또는 질병치유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피부관리, 염증치료 등 치유 목적이외에 정신건강을 위하여 아로마테라피를 사용하고 있다. 많은 아로마테라피 디퓨저들은 다양한 형태와 소재들이 활용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제품은 자연적으로 공기 중에 향을 휘산시키거나 양초 등의 열을 이용한 훈증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우리나라 분청사기는 전통적, 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는 분청 사기의 디자인, 형태, 문양 등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제품에 접목시켜 현대사회의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여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분청사기와 아로마 디퓨저를 결합하고 소비자가 제품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감성이미지를 추출하여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로마 디퓨저를 개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전통의 긍정적 이미지와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통 도자기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계하고자 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Aroma therapy was used for religious or healing purpose in the world throughout the history. In these days, numbers of people use aroma therapy for various reasons such as mental health issue. Aroma diffusers are made with various subjects, but most are made with volatilization and candle by using f...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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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일반인들의 생활 속에 필요로 하는 제품에 형태. 문양들을 전통적 이미지의 범위 안에서 적용시킴으로써 아로마테라피 디퓨저를 문화상품으로 제작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항상 새로운 형태와 현대적 이미지만을 추구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통을 살리고 제품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여 그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 문양들을 전통적 이미지의 범위 안에서 적용시킴으로써 아로마테라피 디퓨저를 문화상품으로 제작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항상 새로운 형태와 현대적 이미지만을 추구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통을 살리고 제품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여 그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 환경변화와 감성콘텐츠의 개념을 알아보고 아로마테라피의 개념, 사용방법과 효능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디퓨저의 고유 기능인 휘산 방법을 베르누이원리를 이용하는 방법을 조사하였다.
  • 아로마테라피 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전통적 도자기법을 이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하여 분청사기의 전통 제작기법을 활용하며 형태와 문양 등을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여 디자인하고자 한다.
  • 이에 소비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자체의 기능성과 장식성을 가지며 향의 휘산 양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디퓨저의 제작을 위한 기술을 제시하고 전통 도자기와 현대 산업을 접목하여 소비자의 감성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자 한다.
  • 결국 대부분의 도자 생산업체는 장인이나 가내 수공업형식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전통 분청사기의 제작 기법을 이용하여 제품 자체의 기능성과 장식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를 지닌 디퓨저 제작을 위한 기술을 제시하고 전통 도자기와 현대 산업을 접목하여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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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디퓨저 용기는 대부분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는가? 최근 아로마테라피에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디퓨저 용기의 형태는 양초 등을 이용한 가열식 휘산 디퓨저와 자연 휘산 디퓨저이다. 이들은 대부분 플라스틱, 유리, 금속, 세라믹 또는 도자기 등으로 만들어져 있다. 특히 가열식 디퓨저는 유리와 도자기를 주 재료로 제작되어지며 적당량의 물을 붓고 향유를 1~2 방울 떨어뜨린후 양초를 이용하여 용기를 데워서 향을 휘산하는 방법이므로 도자기 디퓨저 제품이 가장 적합하다.
아로마테라피란 무엇인가?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는 향기(Aroma)와 요법(Therapy)의 합성어로 향기 나는 식물(Herb)의꽃, 열매, 잎, 줄기, 뿌리 등에서 추출한 휘발성 정유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우리 몸안에 있는 자가 면역을 증강시켜주는 자연 치료법을 의미한다. 자연의 소재를 이용해서 인간이 본래 갖고 있던 자연 치유력을 높여서 스트레스나 심신의 불균형 상태를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영적인 차원에서 치유․개선의 효과를 가져 오는 요법이다.
아로마테라피의 목표는 무엇인가? 이러한 웰빙문화와 함께 최근 질병의 치료, 정신적 휴식과 회복 등을 위하여 전세계적으로 아로마테라피를적극 활용하고 있다. 향기요법으로 통하는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는 식물의 향과 식물 자체가 지니고 있는 약효를 이용하여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회복시켜 인체의 항상성(homeostasis) 유지를 목표로 하는 자연 요법(natural therapy)이다. 아로마테라피의 역사는 인류 문명의 시작과 함께 전개 되었으며, 각 국가와 사회의 문화에 따라 다양하게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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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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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M. H. Choi and I. K. Kim, "The Characteristic of Color Image in The Sensitivity Design Era", Journal of Communication Design, No. 21, 2006 (최문희, 김익겸, "감성디자인 시대의 색채이미지 특성",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No. 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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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http://www.globalwindow.org/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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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F. W. Kim, Study on the to Develope Cultural Products of the Bunch'ong porcelain - Revtialization of the Bunch'ong porcelain in Chunghyo-dong Gwangju, The Jouranl of the Korean Society of Ceramic Art, Vol. 4; no. 1; pp. 124-138, 2007. (김철우, "분청사기의 문화상품 개발방안연구-광주 충효동 분청사기의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국도자학연구, Vol. 4; no. 1; pp. 124-13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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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E. K. Lee, "The Study of the Interior Yile design on the Motives of Korean Traditional Pattern", Major in ceramic design, The graduate School of Design, Ewha Womans University, 1999. (이은경, "한국 전통문양을 모티브로 한 내장 타일 디자인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9.) 

  17. Y. S. Kim, "A Study of a grayish-bluepowdered celadon motif, through the concept of Play", The Society of Korea Illusart, Vol. 15; no. 1, 2012. 김용선, "遊(노닒)개념을 통한 분청사기문양 연구", 한국일러스아트학회회지, 15권 1호, 2012. 

  18. S. Y. Choi, "An Extracted Communication and Amusement from the Convergence of InformationTechnology and Modern Poet",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Vol.1 No.1, 국제문화기술진흥원, Vol.1 No.1, 2015. (최성열, "정보기술과 현대시와의 융합에서 추출한 '소통과 유희", Vol.1 No.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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