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한국 성인여성 중 무지외반증으로 인한 발 변형환자의 수술 전·후 발부위 계측치 및 요인분석

김혜수; 김선희

doi:10.12940/jfb.2015.19.4.200

문제 정의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연령대나 성별에 관계없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발변형, 특히 무지외반증 수술을 받은 환우 중 성인여성의 발 부위의 변화를 수술 전, 후의 측정항목의 분석을 통하여 특성을 알아보았다. 이는 무지외반증 환자의 측정치 변이를 요인분석을 통해 발의 형태변화와 컴포트슈즈의 디자인 및 치수체계 등의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연령대나 성별에 관계없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발변형, 특히 무지외반증 수술을 받은 환우 중 성인여성의 발 부위의 변화를 수술 전, 후의 측정항목의 분석을 통하여 특성을 알아보았다. 이는 무지외반증 환자의 측정치 변이를 요인분석을 통해 발의 형태변화와 컴포트슈즈의 디자인 및 치수체계 등의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등에서 대부분이 이루어졌다. 이는 발 치수에 관한 연구가 컴포트슈즈 및 무지외반증 환자와 병변제거수술 시술 후의 발을 보호하는 보호신발의 디자인 및 생산을 위한 기본적인 연구 임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 발병 이후 발의 변화와 수술 후의 발의 변화를 수치로 객관화되어진 데이터가 전무한 실정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객관화된 치수의 변화를 데이터를 통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 이는 특수한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들의 발의 분석이나 특수 연령층의 발의 치수(J.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무지외반증으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수술을 통한 치료를 받은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발 부위를 계측하였는데 수술 전과 수술 후로 분류하고 연령대로 피험자를 분류하고 이를 대상으로, 발부위를 촬영하고 계측하고 그 측정치를 바탕으로 무지외반증 수술 전, 후 발의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컴포트슈즈와 환우용 신발의 적합한 신발개발 및 생산 시 필요한 치수체계 및 디자인 전개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Lee, 2005)와는 다르며, 무지외반증에 의한 발 변형을 가진 소비자의 신발 제작 및 생산을 위한 기본 연구로서 발의 병변에 의해 변형된 부위의 치수와 수술에 의해 변형된 부위의 치수변화는 신발의 형태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이에 관한 연구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무지외반증으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수술을 통한 치료를 받은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발 부위를 계측하였는데 수술 전과 수술 후로 분류하고 연령대로 피험자를 분류하고 이를 대상으로, 발부위를 촬영하고 계측하고 그 측정치를 바탕으로 무지외반증 수술 전, 후 발의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컴포트슈즈와 환우용 신발의 적합한 신발개발 및 생산 시 필요한 치수체계 및 디자인 전개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무지외반증 환자의 수술 전, 후의 발부위 20개의 측정항목 측정치에 대해 각각 요인분석을 실시해 보았다. 요인추출은 주성분분석을 사용하였고, 요인수 선택은 Kaiser의 고유치 1.
본 연구에서는 최근 2009년에서 2013년 동안 서울 소재의 정형외과에 내원한 환자들 가운데, 무지외반증으로 진단받고 수술한 환자를 대상으로 발의 수술 전과 후의 3차원 스캐닝 방사선 촬영 자료를 이용하여, 국내 무지외반증 성인여성의 발에 대한 구체적인 치수와 각도 등을 측정하여 발의 형태를 분석하였다. 총 235명의 촬영 자료를 이용하여, 26개 계측치를 분석하였는데, 이 때 연구 대상은 남성과 여성으로 무지외반증으로 진단받고 수술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에 대한 연구를 위해, 최근 2009년에서 2013년 동안 서울 소재의 정형외과에서 무지외반증으로 진단받고 수술한 환자 235명을 대상으로 발의 수술 전과 후의 3차원 스캐닝 방사선 촬영 자료를 이용해 발 계측을 실시하였다. 이 중 209명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길이 10항목, 너비 4항목, 각도 3항목, 높이 2항목의 전체 20부위의 측정항목에 대하여 자료를 분석, 정리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무지외반증의 경우 20대와 30대 보다는 40대 이후 피험자의 수가 월등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으며, 병원의 소재가 서울에 소재하고 있어 서울소재 환우의 경우가 50%를 넘긴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무지외반증 여성의 계측 데이터를 제 6차 한국인 인체치수 3차원 형상 측정 조사사업에서 2010년과 2012년에 사이즈코리아에서 3차원 발 스캐너를 이용하여 측정하는 측정점과 측정항목을 기준으로 하여 발형상을 수치화하였으며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였다. 제 6차 한국인 인체치수 측정조사 사업에서 사용한 측정점은 Table 2와 같고, 발의 측정점 및 위치는 Figure 2와 같다.
이러한 사이즈코리아에서 측정한 항목과 본 연구에서 계측한 무지외반증 환자의 발 측정항목 중, 본연구의 비교분석에 사용된 발의 구체적인 계측항목은 Figure 3와 Table 3에 나와 있는 항목들 중 1번에서 13번까지 사용하였으며 14번부터 20번까지의 항목은 무지외반증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항목으로 사려되어 제 6차 사이즈코리아 사업 중에서 삼차원 형상분석 사업을 위하여 규정해 놓았던 측정점과 측정항목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총 235명의 촬영 자료를 이용하여, 26개 계측치를 분석하였는데, 이 때 연구 대상은 남성과 여성으로 무지외반증으로 진단받고 수술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한 데이터 중 수술한 남자 환자의 비율이 5% 미만으로 나타났고 이는 여자환자와 비교해 볼 때 매우 적은 비율이므로, 남성 환자의 데이터는 분석하고 객관화된 데이터로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어서 이를 제외하고, 본 연구에서는 성인여성 무지외반증 환자 224명의 데이터 중 데이터에 이상이 있거나 통계분석에 어려움이 있는 자료를 제외하고, 209명 피험자의 자료를 이용하였고, 각 피험자의 수술 전과 수술 후 자료를 모두 계측하여 분석하였다. 직접 계측한 26개 부위는 높이 4부위, 각도 3부위, 길이 및 간격 20부위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대한 연구를 위해, 최근 2009년에서 2013년 동안 서울 소재의 정형외과에서 무지외반증으로 진단받고 수술한 환자 235명을 대상으로 발의 수술 전과 후의 3차원 스캐닝 방사선 촬영 자료를 이용해 발 계측을 실시하였다. 이 중 209명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길이 10항목, 너비 4항목, 각도 3항목, 높이 2항목의 전체 20부위의 측정항목에 대하여 자료를 분석, 정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2009년에서 2013년 동안 서울 소재의 정형외과에 내원한 환자들 가운데, 무지외반증으로 진단받고 수술한 환자를 대상으로 발의 수술 전과 후의 3차원 스캐닝 방사선 촬영 자료를 이용하여, 국내 무지외반증 성인여성의 발에 대한 구체적인 치수와 각도 등을 측정하여 발의 형태를 분석하였다. 총 235명의 촬영 자료를 이용하여, 26개 계측치를 분석하였는데, 이 때 연구 대상은 남성과 여성으로 무지외반증으로 진단받고 수술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한 데이터 중 수술한 남자 환자의 비율이 5% 미만으로 나타났고 이는 여자환자와 비교해 볼 때 매우 적은 비율이므로, 남성 환자의 데이터는 분석하고 객관화된 데이터로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어서 이를 제외하고, 본 연구에서는 성인여성 무지외반증 환자 224명의 데이터 중 데이터에 이상이 있거나 통계분석에 어려움이 있는 자료를 제외하고, 209명 피험자의 자료를 이용하였고, 각 피험자의 수술 전과 수술 후 자료를 모두 계측하여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는 SPSS 19.0 for Window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령대별 성인여성의 무지외반증 수술 전, 후 발의 형태학적 분석을 위한 측정치의 계측된 발항목과 발의 치수분석을 위하여 기초통계량을 구하고, 수술 전, 후의 차이를 분류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요인분석을 하였다.
사용되어진 측정 항목은 제 6차 사이즈 코리아의 3차원 발 형상에 사용하는 계측치를 기준으로 13개의 항목을 사용하고, 무지외반증의 수술 전, 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항목으로 제 6차 사이즈 코리 아에서 사용하였던 측정항목 중 7개의 항목을 측정하였으며, 무지외반증 수술 전, 후의 성인여성의 발부위 측정 치수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하여 20개의 측정항목에 대한 기술통계량을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과 최대값으로 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대부터 60대까지의 성인여성 중무지외반증 수술을 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촬영한 수술 전, 후의 X-ray정보를 분석하여 수술 전 촬영한 영상에서 측정한 항목의 측정치에 대한 기술 통계의 결과는 Table 4, 수술 후 촬영한 영상에서 측정한 항목의 측정치에 대한 기술 통계의 결과는 Table 5에 제시하였다. 사용되어진 측정 항목은 제 6차 사이즈 코리아의 3차원 발 형상에 사용하는 계측치를 기준으로 13개의 항목을 사용하고, 무지외반증의 수술 전, 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항목으로 제 6차 사이즈 코리아에서 사용하였던 측정항목 중 7개의 항목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무지외반증 수술 전, 후의 성인여성의 발 부위 측정 치수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하여 20개의 측정항목에 대한 기술통계량을 구하고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과 최대값으로 구하였다.
무지외반증 환자의 수술 전, 후의 발부위 20개의 측정항목 측정치에 대해 각각 요인분석을 실시해 보았다. 요인추출은 주성분분석을 사용하였고, 요인수 선택은 Kaiser의 고유치 1.00 이상으로, 스크리 도표를 참조하여 정하였으며, 성분행렬은 Varimax 방법에 의한 직교회전을 실시하였다. 무지외반증 수술 전, 후의 발부위 측정치의 요인분석결과를 Table 6, Table 7, Table 8에 제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 Pictronic 500(Picker S-Ray Co.)을 촬영 도구로 사용하였으며, 측정 도구로는 FCR Display(Fuji Co.)를 사용하여 3차원 X-Ray 사진을 디지털로 저장하여 영상분석을 통해 측정치를 구하였다. Figure 3 은 환자의 병력사항 파일을 캡처한 것이고, Figure 4 와 Figure 5 는 환자 수술 전·후의 3차원 X-ray 사진을 캡처한 것들이다.

성능/효과

그러므로 수술 전, 후의 발의 형태의 변화가 기술 통계에 의한 측정치의 변화와 요인분석에 의한 요인의 수의 변화 및 내용의 변화의 결과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술통계량의 표준편차의 값에 의해 발 부위의 개인의 편차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대부분의 항목에서 수술 전 후의 측정치의 차이가 많이 나타났으며 특히 발의 앞부분의 길이항목을 제외한 길이항목과 높이항목의 경우 수술 후에 길이가 커지고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지외 반증의 병변에 의한 전형적인 발형태 변형에 의한 엄지발가락측각도 뿐 아니라 새끼발가락측각도는 처음으로 수치 데이터로 계측 및 분석되었으며, 이러한 각도항목, 너비항목과 발가쪽 부위의 전반부의 길이항목이 측정치가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이즈 코리아의 측정 시에도 측정년도 별 측정항목에 따라 측정을 달리하였던 각도에 관한 3가지 항목의 수술 전과 후의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으며, ‘엄지발가락측각도’, ‘발볼각도’의 항목으로 무지외반증의 증상이 엄지발가락 주변으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수술 전, 후의 각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항목에서 수술 전 후의 측정치의 차이가 많이 나타났으며 특히 발안쪽점길이와 바깥점길이 즉 발앞부분의 길이항목을 제외한 길이항목과 높이 항목의 경우 수술 후에 길이가 커지고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너비항목과 발가쪽부위의 전반부의 길이 항목이 측정치가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지외반증 수술 전, 후의 요인 1에서 ‘볼높이’ 항목이 수술 전의 요인에 포함되어 있으며, 수술 전의 요인 1, 2의 ‘볼높이’, ‘엄지발가락측각도’의 계측항목의 경우 수술 후 요인 5로 고유치가 떨어진 것을 알 수 있으며 수술 전의 요인3의 너비요인과 ‘새끼발가락측각도’의 계측항목이 수술 후에 요인 2로 고유치가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어 수술 전과 수술 후의 발 안쪽의 치수의 커다란 차이를 알 수 있다.
무지외반증 환자의 수술 후 발부위 측정항목에 대한 고유값 1이상인 요인은 총 5개로 나타났으며, 요인 1은 발꿈치부터의 길이요인으로 8개의 항목이 모두 뒤꿈치부터부터의 길이에 대한 항목이고, 요인 2는 너비요인과 새끼발가락측각도의 항목으로 이를 너비와 바깥쪽 측각도요인으로, 요인 3은 발가락쪽 중심부위의 형태요인으로 나타났고, 요인 4는 바깥 쪽발부위의 형태요인으로 요인 5는 안쪽발부위의 형태요인으로 명명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요인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수술 전, 후 그룹의 요인분석이 서로 다소 차이를 나타냈고, 수술 전, 후에 따른 요인의 개수도 4개에서 5개로 세분화되어 나타난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요인분석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지외반증 환자의 수술 전은 물론, 수술 후의 발 치수나 형태가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술 전, 후의 모든 항목에서 표준편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발 부위의 개인의 편차가 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특히 사이즈 코리아의 측정 시에도 측정년도 별 측정항목에 따라 측정을 달리하였던 각도에 관한 3가지 항목의 수술 전과 후의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으며, ‘엄지발가락측각도’, ‘발볼각도’의 항목으로 무지외반증의 증상이 엄지발가락 주변으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수술 전, 후의 각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요인분석에 의한 요인의 수와 내용으로 발 형태를 살펴보면, 무지외반증 수술 전에는 길이와 볼 높이 요인, 안쪽발부위의 형태요인, 너비요인, 바깥쪽 발의 형태요인의 순으로 분석되어졌고, 수술 후에는 길이요인, 너비와 바깥쪽 측각도요인, 발가락쪽 중심 부위의 형태요인, 바깥쪽발부위의 형태요인, 안쪽발 부위의 형태요인으로 분석되어져 수술 전, 후의 발의 형태에 대한 요인의 분류의 수부터 내용이 크게 변화된 것을 볼 수 있다.
17%로 상당히 높은 설명력을 나타낸다고 볼 수있다. 이상의 결과로 무지외반증 수술 전에는 발꿈치부터의 길이와 볼 높이요인이 가장 특징적인 요인이고 바깥쪽 발의 형태요인이 특징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너비항목과 발가쪽부위의 전반부의 길이 항목이 측정치가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각도는 제 6차 사이즈 코리아의 3차원 발 형상측정의 기준 측정항목에서도 측정년도에 따라 측정의 필요성의 차이가 있는 항목인데, 이 항목의 측정수치 변화가 수술 전, 후에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무지외반증의 특징이라고 보여지는 엄지발가락 부분의 변형에 기인된 엄지발가락측각도 뿐 아니라 새끼 발가락측 각도의 항목도 수술 전, 후의 측정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사이즈 코리아의 측정치와 비교할 수 없는 측정치이며, 병변에 의한 변형각과 수술요법 후의 변형각을 구한 고유값을 수치데이터로 각도의 차이를 수치로 표현 하였다.
기술통계량의 표준편차의 값에 의해 발 부위의 개인의 편차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대부분의 항목에서 수술 전 후의 측정치의 차이가 많이 나타났으며 특히 발의 앞부분의 길이항목을 제외한 길이항목과 높이항목의 경우 수술 후에 길이가 커지고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지외 반증의 병변에 의한 전형적인 발형태 변형에 의한 엄지발가락측각도 뿐 아니라 새끼발가락측각도는 처음으로 수치 데이터로 계측 및 분석되었으며, 이러한 각도항목, 너비항목과 발가쪽 부위의 전반부의 길이항목이 측정치가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이즈 코리아의 측정 시에도 측정년도 별 측정항목에 따라 측정을 달리하였던 각도에 관한 3가지 항목의 수술 전과 후의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으며, ‘엄지발가락측각도’, ‘발볼각도’의 항목으로 무지외반증의 증상이 엄지발가락 주변으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수술 전, 후의 각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는 연구지역과 피험자의 수, 단일 질병에 관한 횡적연구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발 부위에 발생하는 모든 병변이나 다양한 신발에 적용하는 데는 신중을 기해야 하며, 많은 후속연구를 통해 현재 일반 신발치수체계와의 차이점이 명확해지고, 이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개발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요인분석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지외반증 환자의 수술 전은 물론, 수술 후의 발 치수나 형태가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현재 국내 신발의 KS규격에서 중요시하는 필요치수항목인 발길이와 발너비의 항목에서도 이러한 차이를 반영하여 새로운 환우용 컴포트슈즈 치수 체계와, 일반적인 신발의 디자인과는 다른 적합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 점차 늘어나는 컴포트슈즈의 확장과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기본적으로 개인의 차이가 큰 발에 병변에 의한 변형이 있는 경우는 형태에서 커다란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이에 의해 분류되어 생산되어진 기성화의 사이즈 체계와 무지외반증 환우의 신발 사이즈 체계를 같이 사용하는데 무리가 있음을 알 수 있으므로 성인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신발 업체에서 제품의 디자인이나 생산 시 고려하여야 할 발 부위의 기초연구에 의한 데이터이자 이는 신발구입의 목적에 따른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데이터로 가치는 더욱 클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무지외반증의 수술 전, 후 치수측정 및 이에 따른 요인의 차이로 인하여 환우용 신발의 맞춤제작 및 컴포트슈즈 등 기능성 신발에 관련하는 정량적인 데이터에 의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무지외반증이란 무엇인가?	이러한 적합하지 않은 신발로 인하여 발 부위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병변 중에 대표적인 발 부위 병변은 무지외반증이며, 이러한 무지외반증은 의학적 으로 엄지발가락의 외측편위와 제 1중족골의 내측편위가 발생하는 증상 (RA. Mann, et al., 1981)으로 크게 내적요인과 외적요인에 의해 발병되어진다 라고 설명되어지며. 이 중의 내적인 요인으로는 여러 가지로 보고되었으며 Root 등 (S.
	무지외반증에 대한 치료로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무지외반증 환자의 대부분은 다양한 발의 변형의 형태적인 문제와 함께 큰 통증을 느끼게 되며, 이에 대한 치료로 수술요법, 보조기 착용, 운동요법, 안창 조절법과 테이핑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이다양한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병으로 여겨지기보다는 미용과 관련된 문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무시하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있고,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수술을 하는 치료 방법이 대부분이며 발병 및 치료 이후의 관리로 발의 변형을 악화시키는 신발을 피하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컴포트슈 즈나 환우용 신발의 시장은 외국제품이거나 맞춤제작에 만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무지외반증의 내적 요인 중 일차적 요인은 무엇인가?	Lim, et al., 2001)은 제 1중족골과 제 1설상골의 기능적 단위인제 1열의 과다한 움직임이 일차적 요인이라고 하였 다. 또한 제 1중족지절관절의 축이 놓이는 곳에서 중족지절관절이 신발 또는 체중 부하에 의해 발생하는 변형적인 힘들을 견디지 못하여 무지외반이 일어 난다고 하였다(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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