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We aimed to evaluate the use of Korean medicine in patients with dizziness or vertigo, since such study has not been performed previously. Methods: In the current study, we included 3 diagnoses i.e., Disorders of vestibular function (H81), Vertiginous syndromes in diseases classified els...
Objectives: We aimed to evaluate the use of Korean medicine in patients with dizziness or vertigo, since such study has not been performed previously. Methods: In the current study, we included 3 diagnoses i.e., Disorders of vestibular function (H81), Vertiginous syndromes in diseases classified elsewhere (H82), and Dizziness and giddiness (R42) from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HIRAS) database for 4 years. We analyzed the database and compared treatment with Korean vs. Western medicine. Results: 1. Korean medical visits and cost have been increasing for 4 years, except 2011. Western medical visits are 11.9 times higher than Korean medical visits. 2. The number of women who received Korean medicine was 2.6 times higher than that of men. 3. Among all ages, the 70~79 years group were the most frequent users of Korean medicine. The older age was correlated with more patients' visits. 4. The comparative number of visits by patient care type for 4 years indicated that outpatients had more visits than hospitalization. Furthermore, outpatient visits have been increasing for 4 years. 5. The comparative number of visits by hospital type for 4 years indicated that visits to the Korean medical clinic were the highest. In primary care, patients used more Korean medicine than Western medicine. In tertiary care, patients used more Western medicine than Korean medicine. 6. Korean medical cost per patient by patient care type for 4 years was a total 89,000 won, hospitalization 449,000 won and outpatient 83,000 won. Costs of all patient care types have been increasing. 7. Korean medical cost per patient by hospital type for 4 years was 156,000 won for Korean medical hospital, 83,000 won for local clinic and 127,000 won for miscellaneous facilities. Costs of all types have been increasing. Conclusions: This study provided objective information about epidemiologic characteristics of Korean medicine in patients with dizziness or vertigo. Furthermore, it provides an understanding of the recent status and forms the basis for further expansion of demand for Korean medicine among patients with dizziness or vertigo.
Objectives: We aimed to evaluate the use of Korean medicine in patients with dizziness or vertigo, since such study has not been performed previously. Methods: In the current study, we included 3 diagnoses i.e., Disorders of vestibular function (H81), Vertiginous syndromes in diseases classified elsewhere (H82), and Dizziness and giddiness (R42) from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HIRAS) database for 4 years. We analyzed the database and compared treatment with Korean vs. Western medicine. Results: 1. Korean medical visits and cost have been increasing for 4 years, except 2011. Western medical visits are 11.9 times higher than Korean medical visits. 2. The number of women who received Korean medicine was 2.6 times higher than that of men. 3. Among all ages, the 70~79 years group were the most frequent users of Korean medicine. The older age was correlated with more patients' visits. 4. The comparative number of visits by patient care type for 4 years indicated that outpatients had more visits than hospitalization. Furthermore, outpatient visits have been increasing for 4 years. 5. The comparative number of visits by hospital type for 4 years indicated that visits to the Korean medical clinic were the highest. In primary care, patients used more Korean medicine than Western medicine. In tertiary care, patients used more Western medicine than Korean medicine. 6. Korean medical cost per patient by patient care type for 4 years was a total 89,000 won, hospitalization 449,000 won and outpatient 83,000 won. Costs of all patient care types have been increasing. 7. Korean medical cost per patient by hospital type for 4 years was 156,000 won for Korean medical hospital, 83,000 won for local clinic and 127,000 won for miscellaneous facilities. Costs of all types have been increasing. Conclusions: This study provided objective information about epidemiologic characteristics of Korean medicine in patients with dizziness or vertigo. Furthermore, it provides an understanding of the recent status and forms the basis for further expansion of demand for Korean medicine among patients with dizziness or vert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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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모든 급여 대상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전산화하여 관리하고 있어 이 자료를 이용한다면 어지럼증 환자의 규모, 추이 등을 다각적으로 파악하는데 효과 적일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에 저자는 최근 4년간 어지럼증과 관련된 주상병으로 한방 및 양방진료를 받은 환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여 어지럼증 환자의 한방 진료에 대한 동향을 살펴보기로 하였다.
제안 방법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의 전산시스템에 등록된 국내 보험대상 환자 중 H81 전정기능의장애, H821 달리 분류된 질환에서의 현기증후군, R42 어지러움을 주상병(제1상병)으로 한방 및 양방 치료를 받은 환자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입원외래별, 요양기관종별 진료건수와 입원 외래별 1인당 보험청구비용, 요양기관종별 1인당 보험청구비용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2011년부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6차개정이 진행되었으므로 2011년부터 가장 최근 통계가 업데이트 되어있는 2014년까지의 4개년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이 중 전정기능의 장애 (H81), 달리 분류된 질환에서의 현기증후군(H82), 어지러움 (R42)를 주상병(제1상병)으로 한방 및 양방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의 전산시스템에 등록된 국내 보험대상 환자 중 전산처리가 마무리 된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의 4개년에 걸친 환자 자료를 사용하였다. 2011년부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6차개정이 진행되었으므로 2011년부터 가장 최근 통계가 업데이트 되어있는 2014년까지의 4개년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이 중 전정기능의 장애 (H81), 달리 분류된 질환에서의 현기증후군(H82), 어지러움 (R42)를 주상병(제1상병)으로 한방 및 양방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분석하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의 전산시스템에 등록된 국내 보험대상 환자 중 전산처리가 마무리 된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의 4개년에 걸친 환자 자료를 사용하였다. 2011년부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6차개정이 진행되었으므로 2011년부터 가장 최근 통계가 업데이트 되어있는 2014년까지의 4개년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데이터처리
각 분석 항목별 빈도에 대한 유의성 검정은 SPSS 18.0 K 통계프로그램(SPSS 18.0 K for window, SPSS Inc, USA)을 이용하여 Pearson's χ2 test를 시행하였으며 유의성 기준은 p<0.05로 하였다.
성능/효과
1. 2011년부터 2014년까지 2011년을 제외한 나머지 3년간 어지러움에 대한 한방의 진료건수와 1인당 보험청구비용은 늘어나고 있으며, 양방에 내원한 환자수가 한방에 비해 약 11.9배 많았다.
2. 성별 분포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2.6배 많이 어지럼증으로 한방진료를 받았다.
3. 연령별 분포에서 70대에서 어지럼증으로 한방진료를 받은 경우가 가장 많았고, 10대에서 70대까지 연령이 증가할수록 진료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4. 4년간 입원 외래별로 어지럼증에 대한 한방진료건수를 보면 대부분의 진료가 외래에서 이루어졌으며 4년간 입원의 비율이 줄고 외래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개년의 입원 및 외래 총인원수의 평균을 한방과 비교해보면 양방이 한방에 비해 환자수가 약 11.9배 많았다(Table 3-2).
5. 4년간 의료기관 종별로 어지럼증에 대한 한방진료건수를 보면 대부분의 진료가 한의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상급 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수는 양방이 한방보다 많았고 1차의료기관과 공공보건기관을 이용한 환자수는 한방이 양방보다 많았다.
6. 4년간 한방 입원외래별로 1인당 평균 보험청구액을 보면 전체평균은 8만 9천원, 입원이 44만 9천원, 외래가 8만 3천원으로 4년간 입원외래의 1인당 보험청구액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7. 한방 의료기관 종별로 1인당 평균 보험청구액을 보면 4개년의 평균 1인당 진료비는 한방병원급이 15만 6천원, 한의원급이 8만 3천 8백원, 공공보건기관이 12만 7천 8백원이었으며 4년간 전 기관에서 청구액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통해 국내에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H81 전정기능의 장애, H821 달리 분류된 질환에서의 현기증후군, R42 어지러움을 주상병으로 한방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를 알아본 결과 남녀 모두 2011년에서 2012년 사이에 환자가 감소했다가 이후에 지속적인 증가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환자수의 경우 2012년에 35,398명에서 2014년에 36,274명으로 3년간 약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 환자수의 경우 2012년 93,592명에서 2014년 97,857명으로 3년간 약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환자수의 경우 2012년에 35,398명에서 2014년에 36,274명으로 3년간 약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 환자수의 경우 2012년 93,592명에서 2014년 97,857명으로 3년간 약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환자의 수를 비교해보면 4년간 여자 환자의 수는 연평균 약 96,092명으로 36,429명의 남자 환자보다 약 2.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셋째, 쇼핑몰이나 시장 등 복잡한 시각 환경 하에서 또는 읽기나 컴퓨터 사용 등 정확한 시각작업을 요하는 경우에 증상이 악화된다. 넷째, 신경이과적 질환이나 명확한 내과적 질병, 어지럼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의 사용 등의 기왕력이 없다. 다섯째, 정상 뇌 영상소견 여섯째, 신경이과적 검사와 전정기능 검사소견이 정상이거나 진단적 의미가 없다8) .
논문을 처음 계획할 때 최근 10년간 어지럼증에 대한 성별, 연령별, 입원 외래별, 요양의료기관 종류별 인원 및 1인당 진료비 항목을 분석하여 양방과 한방의 치료 양태를 비교하여 분석하려는 시도를 하였으나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6차 개정 이전의 통계 자료가 부족하여 진료인원만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추세를 자세히 예측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상병 코드가 개정된 후 통계치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둘째, 3개월 이상 자신의 움직임이나 주변 환경의 움직임에 대한 과민반응이 지속된다. 셋째, 쇼핑몰이나 시장 등 복잡한 시각 환경 하에서 또는 읽기나 컴퓨터 사용 등 정확한 시각작업을 요하는 경우에 증상이 악화된다. 넷째, 신경이과적 질환이나 명확한 내과적 질병, 어지럼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의 사용 등의 기왕력이 없다.
양방 진료를 받은 어지럼증 환자의 양방의료기관 종별 1인당 진료비를 살펴보면 종합병원 급에서는 2011년 15만원에서 2014년 16만 4천원까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으며 4년간 약 9% 증가하였다. 병의원급에서는 2011년 4만 8천원에서 2014년 5만 5천원까지 매년 증가하여 4년간 약 14%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양방진료를 받은 어지럼증 환자의 수를 알아본 결과 4년간 환자수가 지속적인 증가양상을 보였으며, 약 1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개년의 입원 및 외래 총인원수의 평균을 한방과 비교해보면 양방이 한방에 비해 환자수가 약 11.
양방진료를 받은 어지럼증 환자의 입원과 외래비율을 살펴보면 4년간 입원치료가 평균 4.1%, 외래치료가 평균 95.9%로 외래에 대부분의 환자가 집중되어 있으나 입원치료를 받는 환자의 비율이 한방보다 높았다. 또 4년간 외래치료의 비율은 감소하고 입원치료의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방치료의 입원 및 외래비율과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다(Table 3-2).
연도별 연령 분포를 보면 7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다음으로 50대와 60대의 순으로 나타났다. 병원 내원이 쉽지 않은 80대 이상을 제외한다면 연령이 높을수록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나이에 따른 어지럼증의 유병률에 대한 조사 결과와 일맥상통한다 (Table 2).
연도별 입원 및 외래환자의 비율을 보면 2011~2014년 평균 98.2%의 환자가 한방 외래치료를 받았으며 평균 1.9%의 환자가 한방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양방의 경우 입원이 95.9%, 입원이 4.1%인 것에 비교해 한방이 외래치료에 더 집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보존적 치료로 해결되지 않는 어지럼증에 있어서는 양방병원에서 입원치료를 통해 수술이나 검사를 진행했기 때문일 것이다 (Table 3-1, 3-2).
연도별 한방 진료를 받은 총 환자의 수는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2012~2013년의 증가폭에 비해 2013~2014년의 증가폭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성별 비교에 따른 환자수는 4년간 여성이 남성에 비해약 2.
연도별 한방의료기관 종별 환자수를 살펴보면 4년간 평균 90.8%의 치료가 한의원에서 이루어졌고 6.7%의 치료가 한방병원, 2.6%의 치료가 보건기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양방은 병의원급에서 68.9%, 종합병원급에서 29.6%, 보건기관에서 1.1%의 진료가 이루어진 것을 볼 때 상급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수의 비율은 한방에 비해 양방이 많았고 보건기관을 이용한 환자수의 비율은 양방에 비해 한방이 많았다(Table 4-1, 4-2).
2%를 나타내어 대부분이 외래치료를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입원과 외래치료 환자수의 비율을 보면 4년간 외래치료는 매년 0.1%씩 증가하고 입원치료는 0.1%씩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Table 3-1).
만성 주관적 어지럼증(Chronic subjective dizziness, CSD)은 주관적인 어지럼과 함께 운동자극에 대한 과민성과 상점이나 빗속을 운전할 때처럼 복잡한 시각환경 하에서 악화되는 어지럼을 특징으로 하며 다음과 같은 임상증상과 검진소견을 보인다. 첫째, 3개월 이상 지속적인 비회전성의 어지럼, 머리가 어찔어찔함(lightheadedness), 두중감(heavy-headedness) 또는 주관적인 불균형감이 거의 매일 지속된다. 둘째, 3개월 이상 자신의 움직임이나 주변 환경의 움직임에 대한 과민반응이 지속된다.
입원과 외래를 합친 전체 진료비의 평균은 2011년 9만 8백원에서 2012년 8만 1천 8백원으로 감소하였다가 이후 2014년 9만 3천 2백원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한방과 양방의 진료비를 비교해보면 입원의 경우 양방의 진료비가 4년간 평균 61만 1천 5백원으로 한방 입원진료비의 44만 9천 5백원에 비해 높았으며 외래의 경우 한방 진료비가 8만 3천원으로 양방 외래진료비의 6만 6천 5백 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2).
후속연구
논문을 처음 계획할 때 최근 10년간 어지럼증에 대한 성별, 연령별, 입원 외래별, 요양의료기관 종류별 인원 및 1인당 진료비 항목을 분석하여 양방과 한방의 치료 양태를 비교하여 분석하려는 시도를 하였으나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6차 개정 이전의 통계 자료가 부족하여 진료인원만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추세를 자세히 예측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상병 코드가 개정된 후 통계치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임상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BPPV의 자연 완화기간이 1개월 내에 35%~86%인 점을 고려할 때17), BPPV 환자의 급성기 치료에 한방 입원 치료가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추후 BPPV 외의 어지럼증에 대한 한방치료의 효과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방치료의 특성상 고연령의 환자, 만성질환의 환자의 접근에 용이하며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등 양방 치료가 가지지 못하는 장점이 분명하다. 치료의 측면에서는 어지럼증의 한방치료에 대한 임상지침개발, 진료도구의 다양화 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정책적으로는 실비보험 시장 등에 한방 치료가 다시 진입하여 한방치료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겠다. 이를 통해 한방치료의 질을 높이고 한방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재고시킬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어지럼증의 한방 및 양방 치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본 연구의 결론은?
1. 2011년부터 2014년까지 2011년을 제외한 나머지 3년간 어지러움에 대한 한방의 진료건수와 1인당 보험청구비용은 늘어나고 있으며, 양방에 내원한 환자수가 한방에 비해 약 11.9배 많았다.
2. 성별 분포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2.6배 많이 어지럼증으로 한방진료를 받았다.
3. 연령별 분포에서 70대에서 어지럼증으로 한방진료를 받은 경우가 가장 많았고, 10대에서 70대까지 연령이 증가할수록 진료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4. 4년간 입원 외래별로 어지럼증에 대한 한방진료건수를 보면 대부분의 진료가 외래에서 이루어졌으며 4년간 입원의 비율이 줄고 외래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5. 4년간 의료기관 종별로 어지럼증에 대한 한방진료건수를 보면 대부분의 진료가 한의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상급 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수는 양방이 한방보다 많았고 1차의료기관과 공공보건기관을 이용한 환자수는 한방이 양방보다 많았다.
6. 4년간 한방 입원외래별로 1인당 평균 보험청구액을 보면 전체평균은 8만 9천원, 입원이 44만 9천원, 외래가 8만 3천원으로 4년간 입원외래의 1인당 보험청구액이 증가 하는 경향을 보였다.
7. 한방 의료기관 종별로 1인당 평균 보험청구액을 보면 4개년의 평균 1인당 진료비는 한방병원급이 15만 6천원, 한의원급이 8만 3천 8백원, 공공보건기관이 12만 7천 8백 원이었으며 4년간 전 기관에서 청구액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어지럼증의 특징은?
어지럼증이란 환자가 신경과를 방문하는 가장 흔한 중상 중의 하나로 회전감, 부동감 등을 동반하는 평형장애로 나타나는 증상을 가진다. 환자는 어지럼증이 발생하게 되면 주변의 공간이 자신이 기대하는 움직임과는 다르게 움직이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어지럼증의 원인을 크게 분류하면 어떤 것들이 있는가?
어지럼증의 원인을 크게 분류해보면 첫 번째는 회전감을 호소하는 전정성 어지럼증이며 두 번째는 심인성 어지럼증, 만성 주관적 어지럼증 등을 포함하는 비전정성 어지럼증이다. 전정성 어지럼증은 다시 원인 병소의 위치에 따라 말초성 어지럼(양성돌발성두위현훈,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등) 과 중추성 어지럼증(편두통, 뇌졸중, 뇌종양 등)으로 분류하게 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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