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렌즈 도수와 프리즘 굴절력 변화에 따른 반응 AC/A비와 CA/C비 비교 Comparison between Response AC/A and CA/C Ratio according to Additional Spherical Powers and Prism Powers원문보기
목적: 가입렌즈 도수 변화에 따른 반응 AC/A비와 프리즘 굴절력 변화에 따른 CA/C비를 측정하고, 이 두 변수와 PD 및 상대조절력과의 상관관계, 반응 AC/A비의 역수와 CA/C비 사이의 평균차이를 비교하여 임상에서 굴절력 및 프리즘 처방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방법: 20대 대학생(평균 $22.62{\pm}2.84$세) 62명(남 50명, 여12명)을 대상으로 주시거리 40 cm에서 하웰시표(Howell card)와 개방형굴절력계(Nvision-K 5001, Shin nippon)를 이용하여 가입렌즈 도수 변화에 따른 반응 AC/A비를 측정하였고, CA/C비는 Wesson fixation card(WFC Bernell, USA) 이면의 DOG시표와 개방형굴절력계를 사용하여 프리즘 굴절력 변화에 따른 CA/C비를 측정하였다. 결과: 가입렌즈 도수 변화에 따른 조절반응량이 프리즘 굴절력 변화에 따른 조절반응량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동공간 거리와 반응 AC/A비의 설명변량 $R^2=0.025$으로 나타났으며, PD와 CA/C비는 설명변량 $R^2=0.009$으로 나타났다. 상대조절력과 반응 AC/A비의 설명변량 $R^2=0.064$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조절력과 CA/C비의 설명변량 $R^2=0.321$로 상대조절력과의 예측가능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 AC/A비와 CA/C비의 설명변량 $R^2=0.126$으로 낮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 반응 AC/A비의 역수와 CA/C비 사이의 평균차이는 $0.12{\pm}0.06D/{\Delta}$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결론: 상대조절력과 CA/C비의 상관관계는 상대조절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폭주자극에 대한 폭주성 조절반응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 AC/A비의 역수와 CA/C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므로 독립적인 변수로 임상에서 낮은 AC/A비를 가진 환자라도 높은 CA/C비를 가질 수 있다. 이에 양안시 이상에서 프리즘을 처방 할 경우 AC/A비가 정상범위라 하더라도 CA/C비는 다를 수 있어 반드시 조절반응량을 고려한 처방이 되어야 한다.
목적: 가입렌즈 도수 변화에 따른 반응 AC/A비와 프리즘 굴절력 변화에 따른 CA/C비를 측정하고, 이 두 변수와 PD 및 상대조절력과의 상관관계, 반응 AC/A비의 역수와 CA/C비 사이의 평균차이를 비교하여 임상에서 굴절력 및 프리즘 처방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방법: 20대 대학생(평균 $22.62{\pm}2.84$세) 62명(남 50명, 여12명)을 대상으로 주시거리 40 cm에서 하웰시표(Howell card)와 개방형굴절력계(Nvision-K 5001, Shin nippon)를 이용하여 가입렌즈 도수 변화에 따른 반응 AC/A비를 측정하였고, CA/C비는 Wesson fixation card(WFC Bernell, USA) 이면의 DOG시표와 개방형굴절력계를 사용하여 프리즘 굴절력 변화에 따른 CA/C비를 측정하였다. 결과: 가입렌즈 도수 변화에 따른 조절반응량이 프리즘 굴절력 변화에 따른 조절반응량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동공간 거리와 반응 AC/A비의 설명변량 $R^2=0.025$으로 나타났으며, PD와 CA/C비는 설명변량 $R^2=0.009$으로 나타났다. 상대조절력과 반응 AC/A비의 설명변량 $R^2=0.064$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조절력과 CA/C비의 설명변량 $R^2=0.321$로 상대조절력과의 예측가능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 AC/A비와 CA/C비의 설명변량 $R^2=0.126$으로 낮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 반응 AC/A비의 역수와 CA/C비 사이의 평균차이는 $0.12{\pm}0.06D/{\Delta}$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결론: 상대조절력과 CA/C비의 상관관계는 상대조절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폭주자극에 대한 폭주성 조절반응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 AC/A비의 역수와 CA/C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므로 독립적인 변수로 임상에서 낮은 AC/A비를 가진 환자라도 높은 CA/C비를 가질 수 있다. 이에 양안시 이상에서 프리즘을 처방 할 경우 AC/A비가 정상범위라 하더라도 CA/C비는 다를 수 있어 반드시 조절반응량을 고려한 처방이 되어야 한다.
Purpose : This study was to examine a correlation of response AC/A ratio by additional spherical powers with PD(Pupilary distance) and relative accommodation, and was to investigate correlation of CA/C ratio by prism powers. The mean differences between a reciprocal response AC/A ratio and a CA/C ra...
Purpose : This study was to examine a correlation of response AC/A ratio by additional spherical powers with PD(Pupilary distance) and relative accommodation, and was to investigate correlation of CA/C ratio by prism powers. The mean differences between a reciprocal response AC/A ratio and a CA/C ratio were compared, and were suggested to be used as data in the refractive power and prism prescriptions in the clinical. Methods: The open field autorefractometer (Nvision-K 5001, Shin nippon) and Howell target at 40 cm fixation distance to 62 persons with average $22.62{\pm}2.84$ ages were used to measure the response AC/A ratio according to additional Spherical powers. The CA/C ratios were measured using the DOG card at 40cm according to prism powers. Results: When the response accommodation according to Additional Spherical power changes and the response accommodation according to prism power changes were compared, it was larger than the response accommodation according prism power change. Thes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statistically. The correlation of response AC/A ratio and PD is showed as r = -0.158, the CA / C ratio is shown as r = 0.093. The correlation of response AC/A ratio and relative accommodation showed as r = -0.253, the CA/C ratio showed as r = 0.566 that is predictable correlation. The correlation of response AC/A ratio and CA/C ratio showed as r = -0.355 that is low minus correlation (p = 0.000). The difference between a reciprocal response AC/A ratio and a CA/C ratio showed $0.12{\pm}0.06D/{\Delta}$ with a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p=0.000). Conclusions: The correlation of relative accommodation and CA/C ratio showed that depend on the individual, The more a relative accommodation is, the higher a response accommodation of convergence by convergence stimulus is. The reciprocal response AC/A and CA/C ratio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statistically. This can have higher CA/C ratio in patients with low AC/A ratio in clinical as an independent variable. Thus when the abnormal binocular vision was prescribed in the clinical,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accommodative response even if the AC/A ratio is a normal range.
Purpose : This study was to examine a correlation of response AC/A ratio by additional spherical powers with PD(Pupilary distance) and relative accommodation, and was to investigate correlation of CA/C ratio by prism powers. The mean differences between a reciprocal response AC/A ratio and a CA/C ratio were compared, and were suggested to be used as data in the refractive power and prism prescriptions in the clinical. Methods: The open field autorefractometer (Nvision-K 5001, Shin nippon) and Howell target at 40 cm fixation distance to 62 persons with average $22.62{\pm}2.84$ ages were used to measure the response AC/A ratio according to additional Spherical powers. The CA/C ratios were measured using the DOG card at 40cm according to prism powers. Results: When the response accommodation according to Additional Spherical power changes and the response accommodation according to prism power changes were compared, it was larger than the response accommodation according prism power change. Thes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statistically. The correlation of response AC/A ratio and PD is showed as r = -0.158, the CA / C ratio is shown as r = 0.093. The correlation of response AC/A ratio and relative accommodation showed as r = -0.253, the CA/C ratio showed as r = 0.566 that is predictable correlation. The correlation of response AC/A ratio and CA/C ratio showed as r = -0.355 that is low minus correlation (p = 0.000). The difference between a reciprocal response AC/A ratio and a CA/C ratio showed $0.12{\pm}0.06D/{\Delta}$ with a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p=0.000). Conclusions: The correlation of relative accommodation and CA/C ratio showed that depend on the individual, The more a relative accommodation is, the higher a response accommodation of convergence by convergence stimulus is. The reciprocal response AC/A and CA/C ratio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statistically. This can have higher CA/C ratio in patients with low AC/A ratio in clinical as an independent variable. Thus when the abnormal binocular vision was prescribed in the clinical,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accommodative response even if the AC/A ratio is a normal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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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이유로 CA/C비를 측정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아 활용도가 낮으며 국내에서 임상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해외 문헌을 많이 따르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임상적으로 프리즘 처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조절 반응량을 프리즘 굴절력별로 측정하고 더불어 가입렌즈 도수 변화에 따른 조절성폭주량인 AC/A비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임상에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검사는 동일한 검사자가 진행 하였으며 시력검사 시 시표 주위 조도는 130~215 lx, 시표면의 조도는 800~1000 lx 하였으며, 측정 시간은 1회당 3~5초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동공중심거리(pupillary distance) 측정은 동공거리계(Digital CRP, ESSILOR, France)을 이용하여 무한 원방 주시상태에서 양안 PD를 5회 측정 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다.
반응 AC/A비의 측정은 원거리 완전 교정 상태에서 양안 개방형자동굴절계(Nvision K5001, Shin-nippon, Japan)와 근거리 하웰시표(Howell target)를 40 cm 거리에 위치시켜 렌즈 가입전 사위량을 측정 후 −0.50 D, −1.00 D, −1.50 D, −2.00 D, −2.50 D의 순으로 좌안에 조절자극을 가해 각각의 사위 값을 측정하였다.
사위도 측정은 40 cm 근거리 하웰시표(Howell card)를 위치시킨 후 피검사자가 양안 완전 교정상태에서 하웰시표를 주시하게 한 후 우안에 6 ∆ 기저하방 프리즘을 장입시켰다. 융합이 분리된 상태를 확인 후 위쪽에 위치한 화살표가 가리키는 아래쪽 줄의 숫자를 읽어 사위량을 기록하였다.
상대조절력 측정에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 push-up 방법과 push-away 방법이 있으나 시표의 위치에 따라 근접성 조절이 관여되어 보통 높게 측정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주시거리 변화에 따른 근접성 조절을 배제하기 위해서 40 cm 거리에서 최고시력보다 한줄 낮은 근거리 가로시표를 위치시킨 후 완전교정상태에서 시표가 흐려질 때까지 −0.25 D씩 렌즈를 장입하여 조절력을 측정하는 (−)렌즈 부가법을 사용하였다.
CA/C비 단위로는 D/∆(diopter/prism)를 사용하였다. 완전교정 된 상태에서 양안개방형자동굴절계에 근거리 막대를 고정시킨 후 40 cm거리에 DOG시표를 위치 시켰으며 검사실 조도는 빛에 의한 조절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하여 밝기가 조절되는 조명을 사용하였다. 조절반응량 측정은 좌안에 각각 3 ∆ BO, 6 ∆ BO, 9 ∆ BO, 12 ∆ BO, 15 ∆ BO 순으로 폭주 자극을 가해 조절을 발생 시켰으며 양안개방형자동굴 절력계를 이용하여 양안시 상태에서 우안의 조절반응량을 5번 측정한 후 평균값을 기록하였으며 CA/C비 계산은 아래 공식에 의해 계산되었다.
조절반응량 측정은 양안 개방형자동굴절계를 이용하여 양안시 상태에서 가입렌즈의 도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각각의 조절반응량을 우안 5번 측정한 후 평균값을 기록하였고, 반응 AC/A비 계산은 아래 공식에 의해 계산되었다.[4]
완전교정 된 상태에서 양안개방형자동굴절계에 근거리 막대를 고정시킨 후 40 cm거리에 DOG시표를 위치 시켰으며 검사실 조도는 빛에 의한 조절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하여 밝기가 조절되는 조명을 사용하였다. 조절반응량 측정은 좌안에 각각 3 ∆ BO, 6 ∆ BO, 9 ∆ BO, 12 ∆ BO, 15 ∆ BO 순으로 폭주 자극을 가해 조절을 발생 시켰으며 양안개방형자동굴 절력계를 이용하여 양안시 상태에서 우안의 조절반응량을 5번 측정한 후 평균값을 기록하였으며 CA/C비 계산은 아래 공식에 의해 계산되었다.[6]
측정 후 모건의 표준값(Morgan’s norm) 의해 0~ −6 ∆ 까지를 정위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 대상은 안질환 및 정신질환, 수술경력, 사시, 사위, 부등시, 약시가 없으며 양안시 기능에 문제가 없고 난시는 최고 C-2.00 D 이하 인 교정시력 0.8이상 20대 대학생 62명(남자: 50명, 여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 하였다. 평균 나이는 22.
데이터처리
000). Fig. 6은 반응 AC/A비의 역수와 CA/C비의 합의 평균과 두 변인의 차이를 Bland-Altman plot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반응AC/A비의 역수가 더 높게 측정되었으며 반응 AC/A비 역수와 CA/C비 차이 값이 0.
본 연구에서 자료 분석 및 처리방법으로는 SPSS(Ver. 20.0 for Windows, SPSS Inc,Chicago, IL, USA)의 반응 AC/A비와 CA/C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단순회귀분석과 Bland-Altman plot 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p<0.05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론/모형
CA/C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핀홀(pinhole), BCC(binocular crossed-cylinder), DOG(difference of Gaussian)대비 감도를 이용한 방법 들이 있다. CA/C비 측정은 양안 개방형자동굴절계와도 사용이 용이한 Wesson fixation card(WFC, Bernell, USA) 뒷면에 있는 대비감도를 이용한 DOG시표를 사용하였다. DOG시표는 어두운 세로줄 사이에 희미하게 밝은 세로줄 하나로 되어있어 초점이 변하여도 주변부의 흐림 상태를 유지하고 융합에 의한 조절을 배제시키는 공간주파수를 이용한 시표이다.
성능/효과
000). PD와 반응 AC/A비는 설명변량 R2=0.025의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났고, PD와 CA/C는 설명변량 R2=0.009의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반응 AC/A비와 CA/C비는 PD와의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대조절력과 반응 AC/A비는 설명변량 R2=0.
[1] 양안시 이상 처방에서 기본이 되는 조절성폭주비인 AC/A비(accommodative convergence/accommodation ratio) 는 Martens등의 연구에 의하면 정상인 90%는 조절자극을 할 경우, AC/A비에 비례하여 동일한 양만큼 이향운동을 증가시킨다고 하였다.[2] AC/A비는 측정방법에 따라 경사 AC/A비, 계산 AC/A비, 자극 AC/A비, 반응 AC/A비로 나눌 수 있다.[3] 계산 AC/A비는 주시거리 변화에 의하여 조절자극을 준다면 경사 AC/A비는 가입렌즈 도수 변화를 통해 조절자극을 주는 방법이다.
가입렌즈 −0.50 D와 프리즘 굴절력 3 ∆을 자극하였을때 반응 AC/A비 역수와 CA/C비의 평균차이는 0.14 D/∆으로 가장 크게 차이가 났고 −1.50 D와 9 ∆을 자극하였을 때 두 평균차이가 0.10 D/∆으로 가장 작게 나타났다.
가입렌즈 도수 −2.50 D와 프리즘 굴절력 15 ∆을 가입하였을 때, 조절반응량의 차이가 0.49 D로 가장 크게 차이가 나타났다.
가입렌즈에 따른 조절반응량이(평균: 2.23±0.65 D) 프리즘 가입에 따른 조절반응량(평균: 1.81±0.61 D) 보다 높게 측정되었고, 모든 가입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가입렌즈에 의한 조절자극 −1.50 D와 −2.00 D에서 평균 조절반응량의 차이가 0.45D로 가장 크게 났으며, 프리즘 가입에 의한 폭주자극에서는 12 ∆과 15 ∆에서 평균 조절반응량이 0.37 D로 가장 크게 차이가 나타났다.
두 변인 사이의 평균 차이는 0.12±0.06 D/∆ 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조사되었다(p=0.000).
반응 AC/A비 역수와 CA/C비의 평균차이는 모든 굴절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나타났고, 반응 AC/A비의 역수와 CA/C비의 차이는 0.12±0.06D/△로 반응 AC/A비의 역수가 더 높게 측정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0).
10 D/∆으로 가장 작게 나타났다. 반응 AC/A비가 실제 조절 자극에 비해 조절반응량이 적게 발생되어 반응 AC/A비 역수의 값이 CA/C비해 크게 나타났으며 두 변인간의 평균차이는 모든 굴절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 Table 4는 반응 AC/A비 역수와 CA/C비의 대응 t-test 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반응 AC/A비가 증가 할수록 CA/C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반응 AC/A비와 CA/C비는 y = −0.010x+0.152 로 선형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응 AC/A비와 CA/C비의 상관계수 r= −0.355로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설명변량 R2은 0.126으로 나타나 반응AC/A비와 CA/C비의 관계를 12.6% 정도 설명하고 있다.
321로 높은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므로 상대조절력이 높을 사람일수록 폭주성 조절량이 큰 것으로 사료된다. 반응 AC/A비와 CA/C비의 설명변량 R2=0.126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이는 반응 AC/A비가 증가 할수록 CA/C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응 AC/A비 역수와 CA/C비의 평균차이는 모든 굴절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나타났고, 반응 AC/A비의 역수와 CA/C비의 차이는 0.
반응AC/A비의 역수가 더 높게 측정되었으며 반응 AC/A비 역수와 CA/C비 차이 값이 0.12±0.06 D/∆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조절력과 CA/C비 간은 y=0.013x−0.013로 선형 관계를 보였으며 설명변량 R2=0.321로 상대조절력이 CA/C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009의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반응 AC/A비와 CA/C비는 PD와의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대조절력과 반응 AC/A비는 설명변량 R2=0.064로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상대조절력과 CA/C비는 설명변량 R2=0.321로 높은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므로 상대조절력이 높을 사람일수록 폭주성 조절량이 큰 것으로 사료된다. 반응 AC/A비와 CA/C비의 설명변량 R2=0.
프리즘 굴절력 변화에 따른 조절반응량은 프리즘 장입시간의 경과에 따른 프리즘 적응 현상으로 가입렌즈 도수변화에 따른 조절반응량 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모든 가입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PD와 반응 AC/A비는 설명변량 R2=0.
후속연구
006)[16]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가입렌즈 도수 변화에 따른 조절 반응량 측정 시 긴장성 조절만 관여되었다면 프리즘 굴절력 변화에 의한 조절 반응량을 측정 할경우 긴장성 조절과 더불어 프리즘 자극량이 높아질수록 그로 인한 융상성 조절(fusional accommodation)과 융상성폭주(fusional convergence)가 관여되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생각되어진다.[17,18] 이에 임상에서 양안시 이상을 프리즘으로 처방할 경우 AC/A비가 정상범위라 하더라도 CA/C비는 다를 수 있어 반드시 조절반응량을 측정하여 처방에 참고하여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AC/A비는 측정방법에 따라 어떻게 나뉘는가?
[1] 양안시 이상 처방에서 기본이 되는 조절성폭주비인 AC/A비(accommodative convergence/ accommodation ratio) 는 Martens등의 연구에 의하면 정상인 90%는 조절자극을 할 경우, AC/A비에 비례하여 동일한 양만큼 이향운동을 증가시킨다고 하였다. [2] AC/A비는 측정방법에 따라 경사 AC/A비, 계산 AC/A비, 자극 AC/A비, 반응 AC/A비로 나눌 수 있다.[3] 계산 AC/A비는 주시거리 변화에 의하여 조절자극을 준다면 경사 AC/A비는 가입렌즈 도수 변화를 통해 조절자극을 주는 방법이다.
폭주성조절비인 CA/C비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5] 폭주 자극에 따른 조절반응량을 측정한 폭주성조절비인 CA/C비(convergence accommodation/ convergence ratio)는 사위, 사시 등의 프리즘을 통한 양안시 처방과 시기능 분석에 있어 개인마다 폭주성 조절을 고려하여 처방에 활용되어야 하는 중요한 항목이다. CA/C비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조절 자극이 적은 개방된 공간(open loop)에서 측정되어야 하며 검사자의 측정 기술과 피검사자의 실험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요구되어 진다. 이러한 이유로 CA/C비를 측정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아 활용도가 낮으며 국내에서 임상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해외 문헌을 많이 따르고 있다.
조절성 폭주란 무엇인가?
조절(accommodation) 과 폭주(convergence)는 협동안운동(synkinetic eye movement) 기전의 피드백 과정(feed back loop)을 통해 동시에 발생한다. 망막에 상의 흐림(blur)으로 인해 중추신경계에서 섬모체근(ciliary muscle)에 조절 신경이 전달되고 이 때 중추신경계에서 모양체근의 전달 과정과 동시에 외안근(extraocular muscles)에도 신경이 전달되어 폭주가 발생되게 되는데 이때 발생되는 폭주를 조절성 폭주(accommodative convergence)라고 한다. 망막에 시차(disparity)로 인하여 중추신경계에서 외안근에 신경 전달과정과 동시에 섬모체근에 신경이 전달되어 조절을 발생시키는데 이때 발생되는 조절을 폭주성 조절(convergence accommodation)이라 한다.
참고문헌 (18)
Kim DN. Binocular Vision. 2nd Ed. Seoul: Shinkwang, 2015:176-177.
Martens TG, Ogle KN. Observations on accommodative convergence; especially its nonlinear relationships. Am J Opthalmol.1959;47:455-462.
Grosvenor TP. Primary care optometry: anomalies of refraction and binocular vision, 3rd Ed. Boston: Butterwoth-Heinmann, 1996:575.
Rainey BB, Goss DA, Kidwell M, Feng B. Reliability of th response AC/A ratio determined using nearpoint autorefraction and simultaneous heterophoria measurement. Clin Exp Optom. 1998;81(5):185-192.
Lee SH, Yu DS, Son JS, Kwak HW. Comparison between stimulus and response AC/A ratios for each phoria additional spherical power. J Korean Opthalmic Opt Soc. 2014;19(3):345-351.
Nonaka F, Hasebe S, Ohtsuki H. Convergence accommodation to convergence (CA/C) ratio in patients with intermittent exotropia and decompensated exophoria. Jpn J Opthalmol. 2004;48(3):3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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