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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간호대학 신입생의 의사소통 스타일에 대한 주관성 연구 : Q 방법론적 접근
Subjectivity on Communication Styles of Nursing Freshmen : Q Methodological Approach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5 no.9, 2015년, pp.329 - 341  

박정원 (서일대학교 간호과) ,  정유희 (서일대학교 간호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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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 신입생들의 의사소통 스타일에 대한 주관성 유형을 파악하고 유형별 특성을 탐구하기 위한 것이며 연구방법은 Q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간호대학 신입생으로 구성된 P 표본 50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스타일에 대한 Q 표본 55개의 진술문을 11점 척도 분포도에 분류하게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5년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었고 수집된 자료는 PC-QUANL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의사소통 스타일은 '개방적 교류 촉진형', '타인배려 경청형', '비판예민 긴장형', '교류회피 관찰형'으로 추출되었다. 개방적 교류 촉진형은 언어적, 비언어적 표현을 능숙하게 사용하여 개방적으로 자아를 노출하고 교류를 촉진하는 유형이다. 타인배려 경청형은 자신보다는 타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여 신중하게 의사소통을 하는 스타일이다. 비판예민 긴장형은 비판에 예민하고 긴장하며 산만한 스타일로 친밀한 교류가 어려운 유형이다. 교류회피 관찰형은 자기를 노출하지 않고, 타인을 관찰하면서 상호교류에 무관심한 방관자 스타일이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간호대학 신입생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types of subjectivity on communication styles of nursing freshmen and explore their properties by using the Q Methodology. Fifty nursing freshmen of P sample classified 55 Q-statements into the normal distribution of 11 point scale. Data were collected f...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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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간호대학 신입생들의 의사소통 스타일의 주관성을 탐구하여 유형을 확인하고 각 유형별 특성을 설명하고자 Q 방법론을 적용한 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학과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시도된 것으로 향후 연구대상자들이 간호학 프로그램 이수 후 졸업 시점에 동일한 방법으로 의사소통 스타일을 연구하여 교육의 효과를 측정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정량적 측정 방법으로 알 수 없는 개인의 의사소통 스타일을 Q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의사소통 스타일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서술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개발한 Q 표본은 향후 의사소통 스타일을 탐색하는 도구로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겠다.
  • 이에 본 연구는 Q 방법론을 적용하여 간호대학 신입생들의 의사소통 스타일 유형을 탐색하고 각 유형별 특성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간호교육과 임상 현장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그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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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은 간호사에게 어떤 것인가? 간호는 간호사와 간호대상자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대인관계 과정으로, 간호사는 의사소통을 통해 대상자와 치료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돌봄 행위를 수행하고 효과적으로 간호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1].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은 타 전문직과의 협력을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핵심역량으로[2-4], 간호학생이 졸업시점에 의사소통 역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간호교육에서 의사소통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5].
간호란 무엇인가? 간호는 간호사와 간호대상자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대인관계 과정으로, 간호사는 의사소통을 통해 대상자와 치료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돌봄 행위를 수행하고 효과적으로 간호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1].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은 타 전문직과의 협력을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핵심역량으로[2-4], 간호학생이 졸업시점에 의사소통 역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간호교육에서 의사소통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5].
그동안 간호학생 대상의 의사소통 연구에서 높은 자의식과 의사소통 불안은 어떤 영향을 준다고 보고하고 있는가? 그동안 간호학생 대상의 의사소통 연구는 실습 경험 여부와 자의식[9], 자기 및 타인 인식[10], 의사소통 불안[9][11][12], 성격 유형[13][14] 등 주로 치료적 의사소통에 영향하는 변인들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이들 연구에서는 높은 자의식과 의사소통 불안은 치료적 의사소통 행위에 부정적으로 영향하고, 성격유형에 따라 의사소통 기술 수행정도가 차이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의사소통 스타일에 대한 연구는 드문 편으로 일부 진행된 연구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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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7)

  1. H. E. Peplau, Interpersonal Relations in Nursing: A Conceptual Frame of Reference for Psychodynamic Nursing, New York: Springer Pub, 1991. 

  2. D. Sherrod, B. Sherrod, and T. Sherrod, "Expand your communication style", Nursing, Vol.39, Suppl Men, pp.18-21, 2009. 

  3. 송미령, 김은만, 유수정, "간호학생의 기본간호수행 능력 영향요인 분석",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2권, 제6호, pp.390-401, 2012. 

  4. http://www.kabon.or.kr/ 

  5. 봉은주, "집단활동을 활용한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교과목이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3권, 제10호, pp.394-402, 2013. 

  6. 배수현, 박정숙,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과 리 더십 향상을 위한 교과외 코칭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21권, 제2호, pp.202-214, 2015. 

  7. 송지호, 간호교육인증평가 기준집(간호학 학사학위 과정), 서울: 한국간호교육평가원, 2014. 

  8. 조인영,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의사소통 자기효능감 및 의사소통교육요구도", 한국산학기술학회지, 제16권, 제4호, pp.2593-2601, 2015. 

  9. 박정원, 김근면, "간호대학생의 자의식과 의사소통 불안이 대인의사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연구, 제19권, 제1호, pp1-10, 2011. 

  10. 오은정, 간호대학생의 자기인식, 타인인식 및 의사 소통능력, 전북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3. 

  11. P. J. Silvia and A. G. Phillips, "Perception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self-efficacy, and trait communication apprehension: Is there an impact on basic course success?", Commun Res Rep., Vol.19, pp.29-37, 2001. 

  12. J. Arquero, J. A. Donoso, T. Hassall, and J. Joyce, "Accounting students and communication apprehension: A study of Spanish and UK Students," Eur Account Rev, Vol.16, pp.299-322, 2007. 

  13. 박정원, 최정,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른 간호 학생의 정신간호학 실습 경험", 스트레스연구, 제21권, 제3호, pp.213-227, 2013. 

  14. 신경아, 이은숙, "의사소통 훈련 집단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대인 의사소통과 인간관계에 미치는 효과",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17권, 제2호, pp.149-158, 2011. 

  15. R. E. de Vries, A. Bakker-Pieper, F. E. Konings, and B. Schouten, "The Communication Styles Inventory (CSI): A Six-Dimensional Behavioral Model of Communication Styles and Its Relation With Personality", Communication Research, Vol.40, No.4, pp.506-532, 2013. 

  16. T. Brown, B. Williams, M. Boyle, A. Molloy, L. McKenna, C. Palermo, L. Molloy, and B. Lewis, "Communication styles of undergraduate health students", Nurse Educ Today, Vol.31, No.4, pp.317-322, 2011. 

  17. L. McKenna, T. Brown, M. Boyle, B. Williams, C. Palermo, and E. Molloy, "Listening and communication styles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Nursing Education and Practice, Vol.4, No.11, pp.50-58, 2014. 

  18. R. E. de Vries, A. Bakker-Pieper, R. A. Siberg, K. van Gameren, and M. Vlug, "The Content and Dimensionality of Communication Styles," Communication Research, Vol.36, No.2, pp.178-206, 2009. 

  19. W. Stephenson, The study of behavior: Q-technique and its methodolog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53. 

  20. 박정원, 간호사의 의사소통 행위 유형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5. 

  21. T. D. Stephen and T. M. Harrison, "Assessing communication style: A new measure", American Journal of Family Therapy, Vol.14, No.3, pp.213-234, 1986. 

  22. 한금선, 양승희, 손정남, 박정원, 김근면, 의사소통과 인간관계론, 제 3판, 서울: 고문사, 2014. 

  23. V. Satir, 사티어 모델(가족치료의 지평을 넘어서), 서울: 김영애 가족치료 연구소, 2000. 

  24. Z. C. Chan, "A qualitative study on non-verbal sensitivity in nursing students", J Clin Nurs, Vol.22, No.13-14, pp.1941-1950, 2013. 

  25. 임승주, 박은영, "사티어 의사소통 교육에 참여한 간호대학생들의 의사소통과 인간관계 변화 경험",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19권, 제2호, pp.151-162, 2013. 

  26. 박정원, 하나선, "간호대학생의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른 의사소통 불안과 의사소통 기술 수행", 스트레스연구, 제22권, 제4호, pp.169-180, 2014. 

  27. 이수진, 안경식, "청소년의 자의식과 정서조절양식 이 또래 간 갈등해결전략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학연구, 제17권, 제5호, pp.151-17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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