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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결과에 따르면 최근 은퇴시기가 과거에 비해 점차 빨라지고 있으며, 평균 은퇴시기가 남자는 약 55세, 여자는 약 53세라는 연구결과가 도출되었다. 따라서 남자를 기준으로 전후 10년의 수도권에 거주하는 예비 고령자의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향후 고령자 주택의 구입 및 거주 의사가 있는 예비 고령자로 정의하고자 한다.
- 하지만 이러한 고령자 주택의 입지유형별 주택선택과 하위 주택선택에 대한 세부적 모형을 구분하여 구체적인 결정요인을 분석한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령자 주택의 입지유형별 구분을 기반으로 예비 고령자의 개인적특성, 경제적특성, 노년기 가치관, 노년기 주택선호 특성이 주택선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결정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 고령자 주택개발 전략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예비수요층의 노년기 주거선호가 고령자 주택선택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보다 세분화 하여 도심형, 교외형, 전원·휴양형으로 분류한 입지유형별 주택선택 모형을 도출하고자 한다.
- 그 중 최근 연구에서는 고령자 주택의 입지유형 선택결정요인을 분석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자료의 한계로 입지유형별 하위시장인 세부적 주택선택에 대한 결정요인은 분석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선행연구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개인적 특성, 경제적 특성, 현 주택 특성, 노년기 가치관, 노년기 주택선호 특성 등을 종합하고자 한다. 또한 고령자 주택의 입지유형에 따른 하위 주거선택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하여 고령자 주택을 개발함에 있어 보다 입지유형별 실증적인 기본자료와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연구의 차별성이 있다.
- 따라서 선행연구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개인적 특성, 경제적 특성, 현 주택 특성, 노년기 가치관, 노년기 주택선호 특성 등을 종합하고자 한다. 또한 고령자 주택의 입지유형에 따른 하위 주거선택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하여 고령자 주택을 개발함에 있어 보다 입지유형별 실증적인 기본자료와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연구의 차별성이 있다.
- 본 연구는 예비 고령자를 중심으로 고령자 주택선택에 대한 선호특성을 실증 분석하기 위해 선행연구와 이론 고찰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표를 바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14년 2월 27일부터 3월 30일 까지 총 32일간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서울과 인천 그리고 경기도 등의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예비 고령자의 고령자주택 수요특성에 기반 한 고령자주택의 도심형, 교외형, 전원휴양형 입지유형별 고령자 주택의 개발방안을 도출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설정된 변수의 차이검증과 상관성 분석을 거쳐 변수의 신뢰도와 다중공선성을 제거한 후, 입지유형별 고령자주택의 선택결정요인을 이항로지스틱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실증하였다.
- 본 연구는 예비 수요자의 특성에 따라 입지유형별 고령자 주택의 주택유형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존재한다. 하지만 본 연구의 대상을 설정함에 있어 수도권에 한정되어 있으며, 장년층과 은퇴 직전의 고령자의 선호가 다를 수 있음을 고려하지 못하였다는 것이 한계가 있다.
- 따라서 본 연구는 고령자 주택의 입지유형별 구분을 기반으로 예비 고령자의 개인적특성, 경제적특성, 노년기 가치관, 노년기 주택선호 특성이 주택선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결정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 고령자 주택개발 전략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고령화 주택의 선택을 세분화하기 위해 입지유형별로 구분된 주택선택을 다시 하위시장인 주택유형으로 세분화하여 적용하였다. 이처럼 세분화된 고령화 주택의 다양한 입지유형별 주택선택모형 도출을 통해 종합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경제적 특성’에는 ‘금융소득유무’, ‘부동산소득유무’, ‘부채 유무’로 3개로 구성되며, ‘노년기 가치관’은 ‘노후 경제활동계획’, ‘향후동거의사’로 2가지로 세분화하였다.
- ‘향후 동거의사’에 따라 ‘부부 동거’, ‘자녀와 동거’, ‘친구와 동거’, ‘그 외 기타’동거에 따라 크게 4가지 유형을 더미변수 처리 하였으나 ‘자녀와 동거’ 부분을 중심으로 지표체계를 구축하였다.
- 구체적으로 본 연구의 하위시장에 따른 주택선택유형은 예비 고령자 샘플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설문 설계를 통한 세분화된 유형을 그대로 사용하기보다 객관적으로 선택이 명확히 구분되는 이분형으로 재설정하였다.
- 다음으로 교외형을 선호하는 예비 수요층의 고령자 주택유형(공동주택, 단독주택) 선택 결정요인을 분석하기 앞서 개인적 특성, 현주택 특성, 경제적 특성, 노년기 가치관, 노년기 주거선호에 따라 주택유형을 선택함에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검정하였다.
- 도심형을 선호하는 예비 수요층의 고령자 주택유형(공동주택, 단독주택) 선택 결정요인을 분석하기 앞서 개인적 특성, 현주택 특성, 경제적 특성, 노년기 가치관, 노년기 주거선호에 따라 주택유형을 선택함에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검정하기로 한다.
- 본 연구는 예비 고령자의 노년기 주거선호에 따른 주거유형의 주택선택을 예측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기존의 선행연구의 검토와 관련 이론의 고찰을 통해 분석결과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는 가구특성, 현주거특성, 경제적 특성 등의 변수를 고려하였다. 또한 그 밖에 연구자가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노년기 주거선호 변수들을 추가하여 기존 연구와 차별된 독립변수를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 또한 앞서 정의한 대로 예비고령자를 65세 은퇴 이전을 대상연령으로 한정하였으며, 평균 은퇴연령인 55세의 전후 10년으로 계산하여 45 이상 ～ 65세 미만을 예비고령자의 구체적인 범위로 설정하였다.
- 마지막으로 ‘노년기 주거선호’는 ‘접근성’, ‘경제성’, ‘쾌적성’, ‘편의성’, ‘안전성’, ‘투자성’, ‘환경성’으로 7개로 세분류로 구분하였다.
- 교외형 입지특성의 고령자 주택유형을 선호하는 예비 고령자의 샘플은 총 674개 중 234개로 도출되었다. 본 분석 시 종속변수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구분하였고, 고령자 주택유형 결정요인으로 분석된 독립변수는 총 24개 변수를 사용하였다.
- 도심형 입지특성의 고령자 주택유형을 선호하는 예비 고령자의 샘플은 총 674개 중 220개로 도출되었다. 본 분석 시 종속변수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구분하였고, 고령자 주택유형 결정요인으로 분석된 독립변수는 총 24개의 변수가 사용되었다.
- 본 연구는 예비 고령자의 노년기 주거선호에 따른 주거유형의 주택선택을 예측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기존의 선행연구의 검토와 관련 이론의 고찰을 통해 분석결과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는 가구특성, 현주거특성, 경제적 특성 등의 변수를 고려하였다. 또한 그 밖에 연구자가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노년기 주거선호 변수들을 추가하여 기존 연구와 차별된 독립변수를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고령화 주택의 선택을 세분화하기 위해 입지유형별로 구분된 주택선택을 다시 하위시장인 주택유형으로 세분화하여 적용하였다. 이처럼 세분화된 고령화 주택의 다양한 입지유형별 주택선택모형 도출을 통해 종합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독립변수를 총 24개로 ‘개인적 특성’에는 ‘성별’, ‘학력’, ‘결혼유무’, ‘노무모부양유무’, ‘미혼자녀유무’, ‘근무기간’, ‘건강상태 여부’로 7가지로 구성하였고, ‘현주택특성’에는 ‘현주택유형’, ‘현 주택점유형태’, ‘현 주택규모’, ‘현 주택거주지역’, ‘현 주택거주기간’으로 5개로 세분화 하였다.
- 일반적인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제거하는 방법에는 상관분석을 이용하는 방법, 단계선택법을 이용하는 방법, 요인점수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관분석을 통해 다중공선성 여부를 판단하였다. 그 결과 ‘개인적특성’과 ‘현주택특성’, ‘노년기 가치관’ 등의 세부변수들의 상관계수는 ± 0.
- 본 연구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노년기 주거선호 특성’은 ‘접근성’ 이 4개(교통편의성, 상업시설, 복지시설, 사교활동 용의성), ‘경제성’이 4개(세제특례, 저렴한 매입가격, 저렴한 임대가격, 주거비용), ‘쾌적성’이 6개(조화로운 디자인, 일조·통풍, 내부 평면구조, 친환경재료, 밀집도, 전망), ‘편리성’이 4개(고령자 설계, 내부 가변성, 부대시설, 의료시설), ‘안전성’이 4개(병원 네트워크, 방범시스템, 방재시스템, 호출시스템), ‘투자성’이 4개(장래 주택가격상승, 장래개발가능성, 임대수익가능, 브랜드가치), ‘환경성’이 4개(공원·녹지, 전원활동, 산지·계곡, 섬·해안)으로 구분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각 중분류별 주택선호특성을 요인분석으로 구분하여 요인으로 구분하기에 적합한지 살펴본 후 각 부문별 변수의 점수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 설문방법은 고령자 주택 선택에 미치는 영향요인(독립변수)을 ‘개인적 특성’, ‘현 주택 특성’, ‘경제적 특성’, ‘노년기 가치관’, ‘노년기 주거선호’ 부분으로 구분하여 다지선다 방식 혹은 Likert 7점 척도를 사용하여 측적하였다.
- 설문방법은 고령자 주택 선택에 미치는 영향요인(독립변수)을 ‘개인적 특성’, ‘현 주택 특성’, ‘경제적 특성’, ‘노년기 가치관’, ‘노년기 주거선호’ 부분으로 구분하여 다지선다 방식 혹은 Likert 7점 척도를 사용하여 측적하였다. 우선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실 거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후 인터뷰를 통해 각 부분별 변수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그 결과 총 780부의 설문 부수 중 56부를 제외한 724부의 유효설문을 회수하였으며, 일관성이 낮은 설문지를 제외한 총 674부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 우선, 예비 고령자의 특성이 주택선택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개인적 특성’, ‘현 주거특성’, ‘경제적 특성’, ‘노년기 가치관’, ‘노년기 주거선호’의 5개의 대분류로 구분하였다.
- 전원휴양형을 선호하는 예비 수요층의 고령자 주택 유형(공동주택, 단독주택) 선택 결정요인의 분석에 앞서 개인적 특성, 현주택 특성, 경제적 특성, 노년기 가치관, 노년기 주거선호에 따라 주택유형을 선택함에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검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우선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실 거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후 인터뷰를 통해 각 부분별 변수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그 결과 총 780부의 설문 부수 중 56부를 제외한 724부의 유효설문을 회수하였으며, 일관성이 낮은 설문지를 제외한 총 674부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중 종속변수인 ‘고령자주택 입지유형’에 대한 항목으로 교외형이 34.
- 본 연구는 예비 고령자를 중심으로 고령자 주택선택에 대한 선호특성을 실증 분석하기 위해 선행연구와 이론 고찰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표를 바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14년 2월 27일부터 3월 30일 까지 총 32일간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서울과 인천 그리고 경기도 등의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였다. 해당 자료는 구득가능 한 가장 최근시점으로 현재 통계청에서 2010년에 진행된 ‘인구주택총조사’에 비해 가장 최근이라 할 수 있다.
- 실증분석 자료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자 주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45세 ～ 65세 미만의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고령화 주택은 향후 고령자의 다양한 수요에 의해 입지특성에 따라 개발방향이 달라질 것으로 판단된다.
데이터처리
- 고령자 주택선택 유형별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앞서 각 변수 간 다중공선성(multi collinearity)을 제거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 다음으로 도심형에 입지하는 주택유형선택 확률은 이항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통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3]과 같다. 도심형 입지특성의 고령자 주택유형을 선호하는 예비 고령자의 샘플은 총 674개 중 220개로 도출되었다.
- 다음으로 전원휴양형에 입지하는 주택유형선택 확률은 이항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통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5]와 같다. 전원·휴양형 입지특성의 고령자 주택유형을 선호하는 예비 고령자의 샘플은 총 674개 중 220개로 도출되었다.
- 우선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전 단계로 개별 독립변수별로 분산분석(ANOVA)과 검정을 통한 일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산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관측값들이 정규분포의 가정을 만족하는지 검정하기 위하여 Sample 수가 4개 이상, 2000개 이하일 때 활용되는 Shapiro-Wilk 검정을 통해 정규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검정 결과, 모든 독립변수의 P-value가 0.
- 우선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전 단계로 개별 독립변수별로 분산분석(ANOVA)과 검정을 통한 일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산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관측값들이 정규분포의 가정을 만족하는지 검정하기 위하여 Sample 수가 4개 이상, 2000개 이하일 때 활용되는 Shapiro-Wilk 검정을 통해 정규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예비 고령자의 고령자주택 수요특성에 기반 한 고령자주택의 도심형, 교외형, 전원휴양형 입지유형별 고령자 주택의 개발방안을 도출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설정된 변수의 차이검증과 상관성 분석을 거쳐 변수의 신뢰도와 다중공선성을 제거한 후, 입지유형별 고령자주택의 선택결정요인을 이항로지스틱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실증하였다.
- 추가적으로 교외형에 입지하는 주택유형선택 확률은 이항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통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4]와 같다.
이론/모형
- 이러한 연구와 최근 연구조사 된 서울시 복지재단의 ‘노인능력 활용방안(2012)’의 결과를 설정의 근거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분산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관측값들이 정규분포의 가정을 만족하는지 검정하기 위하여 Sample 수가 4개 이상, 2000개 이하일 때 활용되는 Shapiro-Wilk 검정을 통해 정규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검정 결과, 모든 독립변수의 P-value가 0.05보다 크게 나타나 정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그 결과 ‘개인적특성’과 ‘현주택특성’, ‘노년기 가치관’ 등의 세부변수들의 상관계수는 ± 0.4 미만으로 도출되었다.
- 그 중 종속변수인 ‘고령자주택 입지유형’에 대한 항목으로 교외형이 34.7%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도시형, 전원·휴양형이 같은 비율인 32.6%로 나타났다.
- 노년기 주거선호에서는 각 유형별로 대부분 중요한 요인으로 도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우선 공통적으로 쾌적성, 편리성, 투자성, 환경성이 고령자 주택 유형 선택에 주요한 요인으로 도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앞서 언급한 노년기 주거에 대한 관념을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 이와 같이 분산분석을 통한 검정의 통계량을 살펴본 결과, 모든 p값이 95% 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집단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질적 변수들도 역시 X2 검정을 통해서 집단 간 차이를 검정한 결과 자녀동거 여부를 제외한 모든 변수들이 95% 이내로 도출되어 주택규모별 집단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다음으로 질적 변수들을 Χ2 검정을 통해서 집단 간 차이를 검정한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모든 변수들이 95% 이내로 도출되어 주택규모별 집단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다음으로 현 주택 특성에서는 전원·휴양형에서 주택점유, 주택규모, 거주기간, 현주택 거주지역 등 현 주택 특성에 대한 변수가 상대적으로 주요한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 다음으로 도심형에 입지하는 주택유형선택 확률은 이항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통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3]과 같다. 도심형 입지특성의 고령자 주택유형을 선호하는 예비 고령자의 샘플은 총 674개 중 220개로 도출되었다. 본 분석 시 종속변수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구분하였고, 고령자 주택유형 결정요인으로 분석된 독립변수는 총 24개의 변수가 사용되었다.
- 먼저 분석모형에 대한 통계치를 살펴보면 -2Log우도값은 100.964로 도출되었고, Cox와 Snell의 R2 값과 Nagelkerke R2 값은 각각 .604에서 .806으로 약 60% 및 81%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또한 분류정확도는 91.
- 반면 접근성은 도심형과 교외형에서는 도출되었지만 전원휴양형에는 도출되고 있지 않았으며, 쾌적성은 도심형과 전원·휴양형에서는 도출되었지만 교외형에서는 도출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288)이 유의한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동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이며, 반대로 단독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소형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로 도출되었다.
- 918)로 유의한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동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자가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소형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 높은 것으로 도출되었으며 반면, 단독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거주기간이 긴 경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337)로 유의하게 도출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동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접근성과 투자성이 높은 경우이며, 반대로 단독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편리성과 환경성이 높은 경우로 도출되었다.
- 91)로 유의하게 도출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동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접근성과 편리성 그리고 투자성이 높은 경우이며, 반대로 단독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쾌적성과 환경성이 높은 경우로 도출되었다.
- 612)로 유의하게 도출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동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편리성과 투자성이 높은 경우이며, 반대로 단독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쾌적성, 안전성, 환경성이 높은 경우로 도출되었다.
- 282)로 유의하게 도출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단독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노후경제활동계획이 있는 경우로 도출되었다.
- 897)가 유의한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단독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소형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로 도출되었다.
-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택유형 중 공동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남자인 경우와 건강상태가 건강한 경우이며, 반대로 단독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학력이 낮은 경우, 기혼인 경우, 미혼자녀가 있을 경우, 근무기간수가 높은 경우로 도출되었다.
- 049)로 유의하게 도출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택유형 중 공동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미혼자녀가 있는 경우와 건강상태가 건강한 경우로 도출되었다.
- 824)로 유의하게 도출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택유형 중 공동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경우는 학력이 높은 경우, 근무기간수가 많은 경우, 건강상태여부가 건강한 경우로 도출되었다.
- 예비 수요자의 입지특성별 고령자 주택유형 선택에 대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표 6]. 우선 개인적 특성을 살펴보면 도심형에서는 개인적 특성이상대적으로 다른 유형에 비해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도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비 수요자가 도심형 고령자 주택유형을 선택 시 특히 성별, 학력, 결혼여부, 노부모 부양 유무 등 개인적 특성에 유의해서 개발해야 함을 알 수 있다.
- 이와 같이 분산분석을 통한 검정의 통계량을 살펴본 결과, 모든 p값이 95% 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집단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질적 변수들을 Χ2 검정을 통해서 집단 간 차이를 검정한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모든 변수들이 95% 이내로 도출되어 주택규모별 집단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또한 윤정득 외(2007)은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양천구 및 분당구에 거주하는 45세 이상의 수요자를 고령진입층(45-59세 이하)과 고령자(60세 이상)로 구분하여 고령자 주택단지에 대한 수요자 특성을 분석하였다. 입주의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인구통계학적 요인, 사회통계적 요인, 관리요소, 운영요소, 입주요소, 위치요소를 고려하였으며, 주택규모는 30평－40평 미만, 월평균소득이 200만원－300만원 미만에 해당하는 경우가 고령자 주택단지의 입주의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령자 주택단지가 종합병원과 연계되고 요양병원과 동시에 운영되며, 또한 근린공원이 주변에 소재할 경우에 입주의향이 크다는 것을 밝혔다[9].
- 전원·휴양형 입지특성의 고령자 주택유형을 선호하는 예비 고령자의 샘플은 총 674개 중 220개로 도출되었다.
- 이와 같이 분산분석을 통한 검정의 통계량을 살펴본 결과, 모든 p값이 95% 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집단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질적 변수들도 역시 X2 검정을 통해서 집단 간 차이를 검정한 결과 자녀동거 여부를 제외한 모든 변수들이 95% 이내로 도출되어 주택규모별 집단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추정계수를 90% 신뢰수준에서 살펴보면 우선, ‘개인적 특성’의 경우 β값이 미혼자녀 유무(0.841), 건상상태여부(1.049)로 유의하게 도출되었다.
- 추정계수를 90% 신뢰수준에서 살펴보면 우선, ‘개인적 특성’의 경우 β값이 학력(4.98), 근무기간(0.202), 건강상태여부(3.824)로 유의하게 도출되었다.
후속연구
- 다음으로 교외형에 주택유형 선택에 있어서는 도출된 모형을 중심으로 미혼자녀유무, 건강상태 유무, 현주택규모, 노후경제활동 계획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되, 노년기 주거선호의 접근성, 편리성, 투자성, 환경성을 상대적으로 중요시하여 주택유형의 수요를 예측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미혼자녀 유무는 도심형과 다르게 있으면 단독주택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도심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보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단독주택을 고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지역 및 시기를 고려한 광범위한 DB자료의 구축을 고려해야 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입지유형별 특성에 따라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또한 전원·휴양형 고령자 주택유형의 선택 시에는 상대적으로 현 주택 특성의 세부변수가 다수 도출된 점을 고려하여 기본적으로 예비 고령자들의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대한 고려를 기본으로 수요가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전원·휴양형 주택유형 선택에는 현 주택 특성, 노년기 가치관, 노년기 주거 선호의 세부변수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공통적으로 개인적 특성의 ‘건강상태 여부’와 현 주택특성의 ‘현 주택규모’, 노년기 주거선호의 ‘편리성’, ‘투자성’, ‘안전성’ 등의 세부변수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즉 고령자주택의 입지유형별 주택형태 및 점유유형 선택결정요인, 주택형태 및 주택규모 결정요인 등 복합적인 모형의 도출과 종합 비교를 통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예비 고령자의 다양한 은퇴 시나리오에 따른 세부적 모형을 분석하여 향후 고령자 주택 개발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대한 연구의 한계는 향후 연구과제로 남겨두도록 한다.
- 본 연구의 도심형, 교외형, 전원·휴양형 각 입지특성별로 다양하게 도출된 고령자 주택선호요인의 결정요인을 종합 비교해 보면 도심형 주택유형 선택에는 상대적으로 개인적 특성, 경제적 특성, 노년기 주거선호의 세부 변수를 고려해야 하며, 교외형 주택유형선택에서는 노년기 가치관과 노년기 주거선호의 세부변수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예비 고령자의 입지특성별 고령자 주택선택의 분석 결과를 종합한 시사점을 도출해보면 먼저 예비 고령자의 고령자 주택유형 선택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개인적 특성의 건강상태여부와 현주택 특성의 현 주택규모, 노년기 주거선호의 편리성, 투자성, 환경성에 대한 고려를 기본으로 주택유형의 공급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설정된 변수에 비해 충분한 설문 샘플을 확보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자료의 한계로 보다 구체적인 고령자 주택의 선택에 대한 유형화를 하지 못했다는 것에 연구의 한계가 있다.
- 또한 추가적으로 예비 고령자의 다양한 은퇴 시나리오에 따른 세부적 모형을 분석하여 향후 고령자 주택 개발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대한 연구의 한계는 향후 연구과제로 남겨두도록 한다.
- 즉 고령자주택의 입지유형별 주택형태 및 점유유형 선택결정요인, 주택형태 및 주택규모 결정요인 등 복합적인 모형의 도출과 종합 비교를 통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예비 고령자의 다양한 은퇴 시나리오에 따른 세부적 모형을 분석하여 향후 고령자 주택 개발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전원·휴양형 고령자 주택유형의 선택 시에는 상대적으로 현 주택 특성의 세부변수가 다수 도출된 점을 고려하여 기본적으로 예비 고령자들의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대한 고려를 기본으로 수요가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즉 현재 주택이 자가, 주택규모가 소형일 경우에는 전원형에 입지한 공동주택, 현 주택 거주기간이 길면 전원형에 입지한 단독주택, 현 거주지역이 서울이면 전원형 공동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예비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종합적인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교외형과 마찬가지로 노후 경제활동계획이 있을수록 공동주택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예비 고령자의 노후경제활동 계획 여부를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는 예비 수요자의 특성에 따라 입지유형별 고령자 주택의 주택유형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존재한다. 하지만 본 연구의 대상을 설정함에 있어 수도권에 한정되어 있으며, 장년층과 은퇴 직전의 고령자의 선호가 다를 수 있음을 고려하지 못하였다는 것이 한계가 있다.
- 또한 교외형과 마찬가지로 노후 경제활동계획이 있을수록 공동주택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예비 고령자의 노후경제활동 계획 여부를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노년기 주거선호의 쾌적성, 편리성, 안전성, 투자성, 환경성 등의 종합적인 선호가 주요 결정요인으로 도출되었기 때문에 노년기 주거선호에 대한 예비 조사를 고려하여 주거유형의 선택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한편 이러한 예비 고령자에 의해 향후 주택에 대한 공급과 수요는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고령자는 신체적 기능저하에 따라 일상 활동에 지장을 받게 되므로 이에 따른 주거선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는 인생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시기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최소한으로 충족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주택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 향후 고령자는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 및 노후시기 가치관 등에 따라 입지유형별 고령자 주택을 선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예비 고령자의 고령자주택 수요특성에 기반 한 고령자주택의 입지유형별(도심형, 교외형, 전원휴양형) 고령자 주택의 개발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 향후 고령자의 신체적 기능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저하, 만성질환의 보유, 소득수준의 저하 등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해 생활 편의를 높이는 시설 및 기능이 갖추어진 고령자 주택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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