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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盤 : 한국지반공학회지, v.31 no.8, 2015년, pp.12 - 24
조신연 (CS지오텍(주) 지반기술부) , 윤재철 (CS지오텍(주)) , 김종희 (CS지오텍(주) 기술연구소) , 전기찬 ((주)대한건설ENG 터널및지반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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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실리카겔은 어느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가? | 이 실리카겔은 실리카졸을 겔화하여 건조시켜서 얻은 것으로서 안전성이 매우 높은 흡착제로 사용되며, 식품, 의약품 이외에도 거의 모든 물질의 건조에 사용 하고 일반적인 방습포장, 공기의 습도조절제로서 사용되고 있다. 이 실리카겔의 공업적 규모의 제조방법으로 산에 의한 물유리의 분해법이 현재 일반적으로 쓰여지고 있다. | |
| 차수 및 지반보강에 있어 물유리계 약액을 이용한 주입공법의 문제점은? | 차수 및 지반보강에 있어 물유리계 약액을 이용한 주입공법은 알칼리용탈에 의한 내구성의 저하, 강도 약화등의 문제점으로 그 안전성에 논란이 되어 왔다. 또한 물유리계 규산질 재료는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문제를 발생하기도 한다. | |
| 비알칼리성 실리카졸 약액은 무엇에 착안해 개발된 것인가? | 비알칼리성 실리카졸 약액은 1974년 약액주입관련 잠정지침을 계기로 개발된 이래 순결공법, 복합주입 공법과 조합되어 크게 발전해 왔다. 공해문제를 계기로 개발된 이 약액의 기본은 공장폐액을 처리할 때, 알칼리성 폐액이 유산 등의 산성제로 중화해서 배수되는 데에 착안하여 물유리를 일종의 알칼리성 폐액으로 보아 물유리중의 알칼리를 산으로 중화해서 주입하면 공해면에서 안전하고, 더욱 그것이 겔화되는 것이라면 안전성 높은 지반고결법이 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다행히 물유리중의 알칼리를 제거해서 산성영역으로 조정하면 실리카졸을 형성하며 그 자체가 늦거나 빠르게 겔화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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