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에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여러 국가들은 NSDI를 구축하고 있다. NSDI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기본공간정보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으로 공유되는 공간정보(콘텐트)를 의미한다. 여러 연구들이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 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선호빈도 조사, 외국 사례조사 등으로 기본공간정보 구성항목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은 기본공간정보 항목 선정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이 미흡하다. 본 연구는 요인분석을 이용한 통계적 검증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으로 공유되는 실체로 공간정보(콘텐트)가 무엇인지를 분석한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가기본도의 중분류 레이어 104개와 그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지적, 영상 등을 포함해 총 109개 레이어의 활용행태를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기본공간정보 활용행태의 특성인 배경자료, 기준자료, 기초자료로서 각 레이어가 사용되는 정도이다. 그리고 이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빈도가 높은 기타의 경우를 조사한다. 요인분석 결과 각 활용행태에 따라 5-7개 요인집단들이 도출되었다. 각 활용행태의 요인집단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 집단의 평균값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각 활용행태에서 평균값이 높은 요인집단의 레이어 항목들은 거의 동일하다고 할 만큼 유사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교통(도로, 철도), 건물, 수계, 고도, 행정구역, 영상, 측량기준, 지적 등 8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기본공간정보 구성체계를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기본공간정보를 구성하는 주제정의는 공간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는 시작의 단추로 의미가 있다. 제안된 기본공간정보가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되기 위해서 실제 표준 형태로 구축되고 유통되는 체계를 갖추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디지털시대에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여러 국가들은 NSDI를 구축하고 있다. NSDI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기본공간정보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으로 공유되는 공간정보(콘텐트)를 의미한다. 여러 연구들이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 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선호빈도 조사, 외국 사례조사 등으로 기본공간정보 구성항목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은 기본공간정보 항목 선정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이 미흡하다. 본 연구는 요인분석을 이용한 통계적 검증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으로 공유되는 실체로 공간정보(콘텐트)가 무엇인지를 분석한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가기본도의 중분류 레이어 104개와 그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지적, 영상 등을 포함해 총 109개 레이어의 활용행태를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기본공간정보 활용행태의 특성인 배경자료, 기준자료, 기초자료로서 각 레이어가 사용되는 정도이다. 그리고 이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빈도가 높은 기타의 경우를 조사한다. 요인분석 결과 각 활용행태에 따라 5-7개 요인집단들이 도출되었다. 각 활용행태의 요인집단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 집단의 평균값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각 활용행태에서 평균값이 높은 요인집단의 레이어 항목들은 거의 동일하다고 할 만큼 유사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교통(도로, 철도), 건물, 수계, 고도, 행정구역, 영상, 측량기준, 지적 등 8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기본공간정보 구성체계를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기본공간정보를 구성하는 주제정의는 공간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는 시작의 단추로 의미가 있다. 제안된 기본공간정보가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되기 위해서 실제 표준 형태로 구축되고 유통되는 체계를 갖추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Several countries have built National Spatial Data Infrastructure (NSDI) for information sharing among various fields.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of NSDI is framework data, which is the most commonly used geospatial data across various fields. Previous studies on the framework data suggest compone...
Several countries have built National Spatial Data Infrastructure (NSDI) for information sharing among various fields.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of NSDI is framework data, which is the most commonly used geospatial data across various fields. Previous studies on the framework data suggest components based on frequency survey and case study. However, such research methods do not have objectivity in setting the components of the framework data. This research uses factor analysis with 104 medium-level layers from the most widely used National Base Map and 5 layers from the other sources including cadastre and aerial image. Each layer is scaled with usage level as four different patterns of 1) background data, 2) reference data, 3) base data, and 4) other data, respectively. The analysis results show that the layers are grouped into 5 to 7 factors according to the patterns. ANOVA reveals that the mean differences between the factors with high values and the other factors with low values under each pattern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Such high value factors under each pattern consist of similar layers, close to identical, with those under the other categories. This research proposes framework data system, including transportation, building, hydrography, elevation, administrative district, digital orthoimagery, geodetic control, and cadastral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Proposed framework in this research will be a basis of establishing spatial data sharing system. For sharing proposed framework data in various fields, these data must be established and distributed as actual standard and also related future researches should be performed.
Several countries have built National Spatial Data Infrastructure (NSDI) for information sharing among various fields.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of NSDI is framework data, which is the most commonly used geospatial data across various fields. Previous studies on the framework data suggest components based on frequency survey and case study. However, such research methods do not have objectivity in setting the components of the framework data. This research uses factor analysis with 104 medium-level layers from the most widely used National Base Map and 5 layers from the other sources including cadastre and aerial image. Each layer is scaled with usage level as four different patterns of 1) background data, 2) reference data, 3) base data, and 4) other data, respectively. The analysis results show that the layers are grouped into 5 to 7 factors according to the patterns. ANOVA reveals that the mean differences between the factors with high values and the other factors with low values under each pattern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Such high value factors under each pattern consist of similar layers, close to identical, with those under the other categories. This research proposes framework data system, including transportation, building, hydrography, elevation, administrative district, digital orthoimagery, geodetic control, and cadastral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Proposed framework in this research will be a basis of establishing spatial data sharing system. For sharing proposed framework data in various fields, these data must be established and distributed as actual standard and also related future researches should be perfo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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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1단계는 설문조사단계이다.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사용자들이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행태를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조사 대상 레이어가 기본공간정보 활용행태의 특성인 배경 자료, 기준자료,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정도이다.
다음으로 설문조사 기반의 연구를 살펴보면 국가공간정보기반을 위한 기본공간정보 연구[11]와 기본공간정보 설문조사[12,13]를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두 연구의 목적은 모두 공간정보 구축에 대한 비용을 최소화 하고 편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기본공간정보를 구축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데이터 집합을 간추리는데 목적이 있었다. 두 연구 모두 미국 전역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우편 혹은 전자 설문지(디스켓)을 통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최대 13,000부의 설문지를 제작, 배포14)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
본 연구는 요인분석3)[1]을 통한 통계적 검증을 거쳐 기본공간정보를 구성하는 객체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기본도(1/5000 지형도)4)의 레이어(중분류 104개)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지적, 영상 등을 포함해총 109개 레이어를 대상으로 활용행태를 조사한다.
요인 분석은 많은 측정변수들 사이의 상호 연관성(공분산)을 기반으로 몇 개의 요인집단(요인)으로 묶는 통계기법이다[1]. 이 연구에서는 공간정보 활용행태에 따른 레이어 그룹이 무엇인지를 요인분석으로 도출하고자 한다16). 또한 요인분석 결과로 도출된 요인 집단 사이의 평균 차이 검정을 통해 그룹화된 집단의 공간정보 활용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지를 분석한다.
제안 방법
관련 연구의 경우 조사방법으로 공간정보 수요 및 활용도 조사, 외국 사례조사,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이용했다. 기본공간정보 주제(항목) 선정은 사회과학적인 결정방법에 의해 이루어질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조사 대상 레이어를 배경, 기준, 기초 자료 및 각 분야 정보화의 목적 이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타의 경우를 조사한다. 그리고 각 활용행태의 요소들을 5단계 리커트 척도로 설문지를 작성한다. 조사대상 레이어는 국가기본도(1/5000 지형도)의 중분류 레이어 104개와 항공사진, 지적 등을 포함하여 총 109개 레이어이다(Table 2).
본 연구는 요인분석을 통해 통계적 기법으로 검증한 기본공간정보 선정과정을 거쳤고, 이는 기존 연구 접근방법과 다른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어떤 정보의 배경, 기준,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공간정보를 중심으로 기본공간정보 항목을 제시했다. 이와 같은 활용행태에 사용되는 공간정보는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다.
미국의 기본공간정보 선정의 사례를 살펴보면, 대체로 법제도가 선행하였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설문조사 연구들이 뒤따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먼저 법제도와 관련해서는 국가공간정보기반(NSDI)의 고도화를 표방한 대통령령 12906의 section 5에서 기본공간정보에 대한 개념을 처음 제시하고 최소 범위를 확정하였다. 당시 이 영은 프레임워크 데이터란 교통과 수문 및 행정경계를 반드시 포함하여야 한다고 규정[8] 하였다.
셋째, 일부 연구는 선정기준의 적용이 주관적 판단으로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Woo et al.
이와 같은 관점에서 기본공간정보를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핵심자료로써 다른 자료의 위치기준 또는 참조자료가 되며, 다른 공간정보를 생산 ‧ 관리 ‧ 활용하는데 기준이 되는 공간정보｣[14,15]라고 정의한다. 이와 같은 기본 공간정보 정의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기본공간정보 역할(활용행태)을 배경자료, 기준자료, 기초자료로 구분한다.
조사내용은 조사 대상 레이어가 기본공간정보 활용행태의 특성인 배경 자료, 기준자료,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정도이다. 조사 대상 레이어를 배경, 기준, 기초 자료 및 각 분야 정보화의 목적 이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타의 경우를 조사한다. 그리고 각 활용행태의 요소들을 5단계 리커트 척도로 설문지를 작성한다.
대상 데이터
조사대상 레이어는 국가기본도(1/5000 지형도)의 중분류 레이어 104개와 항공사진, 지적 등을 포함하여 총 109개 레이어이다(Table 2). 설문조사 대상자들은 건설, 토목 분야와 공간정보 관련 응용 시스템개발, 컨텐츠 서비스 및 컨설팅 등 각 분야의 공간정보 사용자들이다. 조사대상자들 중 256명이 응답한 설문결과를 분석에 활용했다(Table 3).
공유 공간정보 구축과 관련한 국내 최초의 연구는 ‘공간정보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실험연구[2]’이라고 할 수 있다(Table 1). 이 연구는 GIS를 구축한 기관의 공간정보 활용조사, GIS데이터베이스 구축사례, 외국의 사례분석 등을 종합하여 8개의 프레임워크 데이터를 제시하였다. 또한 이 연구에 이어 ‘제2차 국가GIS기본계획 수립연구[3]’는 항공측량 관련 기본지리정보7), 지적측량 관련 기본지리정보8), 인공위성 측량 관련 기본지리정보9) 구축을 제안하였다.
[1]을 통한 통계적 검증을 거쳐 기본공간정보를 구성하는 객체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기본도(1/5000 지형도)4)의 레이어(중분류 104개)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지적, 영상 등을 포함해총 109개 레이어를 대상으로 활용행태를 조사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으로 공유되는 실체로 콘텐트가 무엇인지를 정의하고자 한다.
그리고 각 활용행태의 요소들을 5단계 리커트 척도로 설문지를 작성한다. 조사대상 레이어는 국가기본도(1/5000 지형도)의 중분류 레이어 104개와 항공사진, 지적 등을 포함하여 총 109개 레이어이다(Table 2). 설문조사 대상자들은 건설, 토목 분야와 공간정보 관련 응용 시스템개발, 컨텐츠 서비스 및 컨설팅 등 각 분야의 공간정보 사용자들이다.
설문조사 대상자들은 건설, 토목 분야와 공간정보 관련 응용 시스템개발, 컨텐츠 서비스 및 컨설팅 등 각 분야의 공간정보 사용자들이다. 조사대상자들 중 256명이 응답한 설문결과를 분석에 활용했다(Table 3).
‘GIS산업 육성 및 지원방안에 관한 종합연구[4]’는 ｢국가지리정보체계의 구축 및 활용 등에 관한 법률｣ (2000)(이하 ‘NGIS법’)에 규정된 국가기본지리정보의 범위를 결정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정보시장에서 수요와 활용도가 높은 지리공간정보의 종류와 우선순위를 조사하였다. 조사방법은 36개의 지리공간정보 중 GIS 발전을 위해 필요한 10개를 순서대로 선택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05). The results from Dunnett test of one-way ANOVA with post-hoc analyses are used.
따라서 분산이 동일한 경우는 사후분석(다중비교)17)에서 Duncan test 결과를 이용했다(Table 5). 그리고 분산이 동일하지 않은 경우는 사후분석에서 Dunnett test 결과를 이용했다.
그러나 각 요인집단의 분산은 기준자료의 경우는 동일하나 나머지는 동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분산이 동일한 경우는 사후분석(다중비교)17)에서 Duncan test 결과를 이용했다(Table 5). 그리고 분산이 동일하지 않은 경우는 사후분석에서 Dunnett test 결과를 이용했다.
이 연구에서는 공간정보 활용행태에 따른 레이어 그룹이 무엇인지를 요인분석으로 도출하고자 한다16). 또한 요인분석 결과로 도출된 요인 집단 사이의 평균 차이 검정을 통해 그룹화된 집단의 공간정보 활용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지를 분석한다. 이를 위해 집단 사이의 평균 차이를 검정하는 통계기법인 분산분석을 이용한다.
또한 요인분석 결과로 도출된 요인 집단 사이의 평균 차이 검정을 통해 그룹화된 집단의 공간정보 활용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지를 분석한다. 이를 위해 집단 사이의 평균 차이를 검정하는 통계기법인 분산분석을 이용한다. 분산분석의 독립변수는 각 요인집단을 명목척도로 전환해 사용하고, 종속변수는 요인집단에 포함된 각 항목(레이어)의 평균값을 사용한다.
이론/모형
기본공간정보 구성 레이어 선정과 관련하여 변수들 사이에 내재된 관계를 탐색적으로 찾아내 연구의 방향을 파악하는데 적합한 탐색적 요인분석방법을 적용한다. 성분분석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주성분 분석방법을 사용한다.
성분분석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주성분 분석방법을 사용한다. 요인회전은 베리멕스 직교회전 방법을 적용한다. 각 요인에 대해 0.
성능/효과
각 요인집단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는 집단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의수준 α=0.05 기준)(Table 5).
둘째, 외국 사례조사의 경우 분석결과를 우리나라에 적용하는 것이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근거제시가 미흡하다. 모든 국가의 기본공간정보의 주제 선정기준이 동일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사된 자료를 대상으로 요인분석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의수준 α=0.05 기준).
후속연구
두 연구 모두 미국 전역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우편 혹은 전자 설문지(디스켓)을 통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최대 13,000부의 설문지를 제작, 배포14)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 그 결과 교통 및 행정경계 관련 데이터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반면 고도자료를 가장 적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이러한 결과를 추후 개정된 법률에서 반영하였다.
이는 기본공간정보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공간정보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향후 기본공간정보 확장을 고려한다면, 다양한 주제 관점에서 조사대상을 포함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요인 분석을 통해 기본공간정보 그룹을 선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공간정보 항목의 최종 결정은 일부 주관적인 의지가 개입되었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는 첫째, 설문조사 대상을 수치지형도 중분류와 일부 항목만으로 한정했다는 것이다. 이는 기본공간정보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공간정보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이다.
이 연구에 이어서 기본공간정보의 품질주준과 속성 정보 범위를 설정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공간DB로 구축하기 위한 객체중심의 표준 데이터모델이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분석과정에서 객관적인 검증이 미흡했고, 연구자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있다. 관련 연구들은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방법을 택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가기본도 레이어는 무엇으로 구성되었는가?
국가기본도는 전국을 대상으로 제작된 지형도 중 규격이 일정하고 정확도가 통일된 것으로서 축척이 최대인 것이다(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조). 국가기본도 레이어는 대분류 8개, 중분류 104개, 소분류 680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각기 목적달성을 위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레이어를 가능한 많이 포함시켜 구성했다.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시대의 기본공간정보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디지털시대의 기본공간정보는 아날로그시대의 국가기본도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디지털환경에서 공간정보 공유수요를 국가기본도로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기본공간정보 주제 선정방법과 관련한 외국 사례조사의 분석결과를 우리나라에 적용하는 것이 적합한지 판단하는 근거제시가 미흡한 이유는 무엇인가?
둘째, 외국 사례조사의 경우 분석결과를 우리나라에 적용하는 것이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근거제시가 미흡하다. 모든 국가의 기본공간정보의 주제 선정기준이 동일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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