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복무 직업군인의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Positivity and Family Communication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between Them among Long-Term Professional Soldiers원문보기
본 연구는 직업군인의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들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2015년 국방부의 승인을 거친 직업군인들에 대한 연구에 대해 육 해 공 해병대 부대의 협조를 구하여 장기복무 직업군인 241명에게 설문조사를 거쳤으며 SPSS 21.0과 AMOS 21.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조직몰입은 긍정성, 가족의사소통 그리고 자기효능감과 모두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모두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측정모형과 구조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업군인의 조직몰입에 대해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들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조직몰입을 위한 효과적인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직업군인의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들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2015년 국방부의 승인을 거친 직업군인들에 대한 연구에 대해 육 해 공 해병대 부대의 협조를 구하여 장기복무 직업군인 241명에게 설문조사를 거쳤으며 SPSS 21.0과 AMOS 21.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조직몰입은 긍정성, 가족의사소통 그리고 자기효능감과 모두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모두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측정모형과 구조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업군인의 조직몰입에 대해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들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조직몰입을 위한 효과적인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check the effects of positivity and family communication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long-term professional soldiers and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between them. For those purposes, the study conducted a survey with 241 long-term professi...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check the effects of positivity and family communication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long-term professional soldiers and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between them. For those purposes, the study conducted a survey with 241 long-term professional soldiers after getting an approval for cooperation from army, navy, air force, and marine units for research on professional soldiers from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in 2015. Collected data were treated with the SPSS 21.0 and AMOS 21.0 programs to analyze the relations.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long-term professional soldiers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eir positivity, family communication, and self-efficacy. Secondly, the study conducted analysis by taking into consideration all the variables affecting their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found that the fitness of measuring and structural models was good, that their positivity and family communication had positive impacts on their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at their self-efficacy had partial mediating effects between them. Based on those findings, the study proposed effective implications for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professional soldier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check the effects of positivity and family communication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long-term professional soldiers and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between them. For those purposes, the study conducted a survey with 241 long-term professional soldiers after getting an approval for cooperation from army, navy, air force, and marine units for research on professional soldiers from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in 2015. Collected data were treated with the SPSS 21.0 and AMOS 21.0 programs to analyze the relations.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long-term professional soldiers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eir positivity, family communication, and self-efficacy. Secondly, the study conducted analysis by taking into consideration all the variables affecting their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found that the fitness of measuring and structural models was good, that their positivity and family communication had positive impacts on their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at their self-efficacy had partial mediating effects between them. Based on those findings, the study proposed effective implications for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professional sold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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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목적은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직업군인의 조직몰입을 제고할 현실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향후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업군인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가운데 개인적 특성과 환경적 특성에 주목하고 이들의 관계에서 직업군인이 외부의 지원으로 변화 발전할 수 있는 자기효능감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직업군인의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이 조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관계에서 자기효능 감의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직업인으로 군 조직의 성과와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군인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더불어 부부갈등은 탈진을 증가시키고 조직몰입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10] 가족과 긍정적인 관계를 갖고 있는 군인이 조직에도 몰입하며 이를 통해 조직의 성과도 증대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업군인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가운데 개인적 특성과 환경적 특성에 주목하고 이들의 관계에서 직업군인이 외부의 지원으로 변화 발전할 수 있는 자기효능감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직업군인의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이 조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관계에서 자기효능 감의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직업인으로 군 조직의 성과와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군인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가족의사소통과 긍정성이 조직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요인으로 작용하는지와 가족의사소통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긍정성이 매개하는지에 대해 검증하였다. 매개효과는 쇼벨 검증을 활용하여 연구자가 직접 계산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측정모형 분석 본 연구에서 측정변인과 잠재변인의 관계를 잘 설명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측정모형을 분석한 결과를 에 제시하였다.
현대사회 조직은 뚜렷한 목표와 창의적인 변화, 끊임 없는 발전을 강조하고 있으며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성과를 높이고자 한다. 이러한 변화와 흐름 속에서 군 조직은 조금 다른 차원의 조직성과를 요구한다.
가설 설정
선행연구결과에 바탕을 둔 이러한 추론을 근거로 다음과 같은 연구가설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가설 1,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은 자기 효능감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가설 2,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자기효능감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가설 1,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은 자기 효능감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가설 2,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자기효능감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가설 3,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긍정성과 가족의 사소통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가설 2,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자기효능감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가설 3,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긍정성과 가족의 사소통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가설 4, 직업군인의 긍정성 및 가족의사소통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연구가설 3,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긍정성과 가족의 사소통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가설 4, 직업군인의 긍정성 및 가족의사소통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제안 방법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가족의사소통과 긍정성이 조직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요인으로 작용하는지와 가족의사소통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긍정성이 매개하는지에 대해 검증하였다. 매개효과는 쇼벨 검증을 활용하여 연구자가 직접 계산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그 결과 z값에 따라 통계적 유의확률을 검증하고 연구가설을 채택하거나 기각하는데 활용하였으며 아래의 공식으로 계산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장기복무를 하고 있는 중사 이상의 부사관으로서 총 241명이다. 국방부의 설문 승인을 거친 후 육해공해병대 부대의 간부에 대해 설문을 의뢰하였으며 총 400명의 설문가운데 장기복무 부사관 241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최종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장기복무를 하고 있는 중사 이상의 부사관으로서 총 241명이다. 국방부의 설문 승인을 거친 후 육해공해병대 부대의 간부에 대해 설문을 의뢰하였으며 총 400명의 설문가운데 장기복무 부사관 241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최종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직업군인에 대한 연구를 위해 국방부의 승인을 거친 후 육해공 해병대 간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배포하여 수집된 자료이다. 직업군인의 조직몰입과 관련된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하여 독립변인을 결정하였으며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가족의사소통과 긍정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그림 1>과 같이 구성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는 SPSS 21.0과 AMO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일반적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사용하였으며, 사용된 척도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일반적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사용하였으며, 사용된 척도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일반적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사용하였으며, 사용된 척도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조직몰입과 긍정성, 가족의사소통, 자기효능감 간의 Pearson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변인들 간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쇼벨 검정을 통해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가족의사소통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문화 및 가족특 수성에 맞는 척도 개발을 위해서 제작된 가족건강성 척도를 수정하여 사용한 척도 가운데 가족의사소통만을 측정하는 5문항을 사용하였다[44]. Cronbach's α값은 .
긍정성의 척도는 생활지향검사 개정판[43]을 번안한 연구[49]를 활용하였다. LOT-R은 성향적 긍정성을 단일차원으로 측정하는 도구로 모두 10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조직에서의 자기효능감을 연구한 척도를 활용하였으며[45], 5문항으로 구성된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음을 뜻한다. Cronbach's α값은 .
잠재변수들 간의 직·간접효과와 총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부트스트랩(Bootstrap) 방법을 실시하여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가족 간의 의사소통은 가족기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38]로 가족기능과 자기효능감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39] 직업군인의 경우도 가족의사소통은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자기효능감은 조직몰입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치는 개인적 특성요인인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40][41], 자기효능감이 긍정성으로부터 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42], 가족의사소통은 가족문화나 가족관계와 같은 형태로 자기효능감과 긍정적인 관계를 가진다[39]. 또한 자기효능감은 조직몰입에 대해 매개효과를 가지므로[48] 직업군인의 경우도 자기효능감은 긍정성 및 가족의사소통, 조직몰입 사이에서 매개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넷째, 직업군인의 긍정성 및 가족의사소통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4가 채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자기효능감이 조직몰입에 대해 개인적 특성인 긍정성과 환경적 특성인 가족의사소통에 매개역할을 하는 유의한 변수라는 실증적으로 뒷받침해 주었다.
둘째, 직업군인의 자기효능감은 조직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설 2는 채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자기효능감과 조직몰입의 유의한 관계성[29-32][34][47]이 존재함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해 주었다.
조직몰입도가 높은 사람은 보다 목표 지향적이고, 주어진 문제 상황에 잘 대처하며, 결과적으로 높은 조직성과를 보인다[12]. 또한 조직몰입을 잘하는 사람들은 직무스트레스가 적고,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조직몰입은 직무만족, 자기효능감, 성과, 이직 등과 같은 구성원들의 태도와 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2][13-15].
마지막으로 가족의사소통과 긍정성, 조직몰입 간의 경로에 대해서 Z값이 3.867(p<0.00)로 나타나 긍정성은 가족의사소통과 조직몰입 간에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잠재변수들 간의 직·간접효과와 총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부트스트랩(Bootstrap) 방법을 실시하여 검증하였다. 먼저 가족의사소통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효과는 다른 요인을 매개하지 않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로의 경우 직접효과가 .237이며, 간접효과가 .497, 총효과는 .234로 나타났다. 직업군인의 긍정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효과는 직접효과가 .
본 연구에서의 측정모형의 적합도는 χ2=213.226 (df=85, p=.000), TLI=.938, CFI=.928, RMSEA=.079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알아보기에 앞서, 직업군인의 조직 몰입, 자기효능감, 가족의사소통, 긍정성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에 제시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직업군인의 조직몰입은 평균 3.92점(SD=.733)이며, 자기효능감은 평균 4.08점(SD=.702), 가족의사소통은 평균 4.04점(SD=.700), 긍정성은 평균 3.79점(SD=.541)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군인의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은 조직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설 3이 채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긍정성과 조직몰입의 유의한 관계성[3][4][6][23][25][29][47]이 존재한다.
연구모형에 설정된 각각의 경로에 대한 가설검증 결과를 와 같이 살펴보면, 가족의사소통이 긍정성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였으며(β=.731, p<.001),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도 유의하였고(β=.424, p<.001),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도 유의하였다(β=.218, p<.05).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자기효능감이 조직몰입에 대해 개인적 특성인 긍정성과 환경적 특성인 가족의사소통에 매개역할을 하는 유의한 변수라는 실증적으로 뒷받침해 주었다. 직업군인들이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이 잘 발휘되고 자기효능감이 증가하고 증가된 자기효능감은 다시 조직몰입을 증가시켰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직업군인은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을 강화함과 동시에 자신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겠으며 군 조직 역시 이를 지원하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직업군인의 긍정성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으며(β=.731, p<.001), 조직몰입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β=.315, p<.001), 직업군인의 자기효능감 역시 조직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323, p<.001).
첫째, 장기복무 직업군인의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은 자기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1이 채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이 유의미한 관계[38][39][42]가 존재함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해 주었다.
후속연구
직업군인들이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이 잘 발휘되고 자기효능감이 증가하고 증가된 자기효능감은 다시 조직몰입을 증가시켰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직업군인은 긍정성과 가족의사소통을 강화함과 동시에 자신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겠으며 군 조직 역시 이를 지원하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군인복지기본법에 군인가족에 대한 일부 지원이 포함되어 있으나 자녀교육과 주거 지원이 가족지원의 전부이다. 앞으로 2017년 제3차 군인복지기본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가족지원 및 직업군인의 정신건강지원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직업군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애주기별 생태체계적 지원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직업군인에 대한 적극적인 가족 지원을 통해 군과 가정, 업무와 여가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책 마련이 요구되며 이를 통해 보다 건강한 직업군인들은 조직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며 최종적으로 조직의 존재가치를 확고히 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를 기반으로 직업군인의 조직몰입 향상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직업군인의 긍정성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지원책이 마련되어야겠다. 현재 병사들의 군 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방안은 지속적으로 마련되고 있으나[50] 직업군인에 대한 지원책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군대조직에 조직몰입이 중요한 이유는?
군대조직은 국가가 외부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는 경우 국민의 안전과 주권을 지켜내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군 조직은 무기 체계나 전술개발 뿐 아니라 전투에 임하는 군인들의 사기와 그 조직에 대한 충성과 몰입에서 그 존재 가치를 확보한다. 특히 첨단화되어가는 전력 장비들을 운용하는 직업군인이 얼마나 조직에 몰입하는가는 군 조직의 효과성뿐 아니라 국가의 안보에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직몰입은 조직의 성과를 담보로 하는 영리 기업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구성원들에게 자신의 직무에 대한 주인의식과 자율적 몰입을 강조하게 되면서 연구되었다[1].
현대사회 조직이 강조하는 것은?
현대사회 조직은 뚜렷한 목표와 창의적인 변화, 끊임 없는 발전을 강조하고 있으며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성과를 높이고자 한다. 이러한 변화와 흐름 속에서 군 조직은 조금 다른 차원의 조직성과를 요구한다.
군대조직이 존재하는 이유는?
이러한 변화와 흐름 속에서 군 조직은 조금 다른 차원의 조직성과를 요구한다. 군대조직은 국가가 외부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는 경우 국민의 안전과 주권을 지켜내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군 조직은 무기 체계나 전술개발 뿐 아니라 전투에 임하는 군인들의 사기와 그 조직에 대한 충성과 몰입에서 그 존재 가치를 확보한다. 특히 첨단화되어가는 전력 장비들을 운용하는 직업군인이 얼마나 조직에 몰입하는가는 군 조직의 효과성뿐 아니라 국가의 안보에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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