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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자기관리 변인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지를 개발하여 그간 고교생 이상의 연령층에 주목하여 제작된 검사지를 차용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 즉, 스포츠에 참여하여 신체활동을 통해 내·외적인 자기관리 요인들을 파악하여 운동과 관련된 역량을 판단하는 준거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현재 야심차게 진행되고 체육영재육성 사업과 각종 스포츠 꿈나무 발굴시 체육영재성 판별을 위한 심리측정 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것이 이차적인 목적이다. 즉, 일반 어린이들 보다 체육영재 어린이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신체능력과 운동에 대한 집중력으로 인해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를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자기관리를 철저히할 가능성이 높다.
- 본 연구의 결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자기관리를 진단하는 검사지를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결과적으로 초등학생 시기는 학교교사 그리고 부모, 또는 운동지도자에 의해서 영향력을 크게 받는 특수성이 있다.
-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자기관리 변인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지를 개발하여 그간 고교생 이상의 연령층에 주목하여 제작된 검사지를 차용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검사지는 최근 어린이들의 스포츠 활동 증가 추세와 더불어 요구되고 있는 신체활동 자기관리능력과 관련한 스포츠심리 상담을 위한 기초자료로 심리검사지로서의 활용성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사료된다.
제안 방법
- ’ 라는 문항의 경우 ‘거의 하지 않는다’에서부터 ‘3~4회’ ‘5~7회’ 와 같이 구간이 상호 비교되어 분명하게 구분되게 제시하여 어린이들이 자신에게 해당되는 척도를 보다 쉽고 빠르게 판단하도록 하였다.
- 50 미만인 문항(15, 26, 28, 45), 요인 간 중복부하를 보이는 문항(29)을 삭제하였고, 2차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요인 간 중복부하를 보이는 문항(25, 35)을 삭제하였다. 3차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요인적재치가 .50 미만인 문항(30, 37)을 삭제하여 4차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적합한 요인구조를 나타내고 있어 구성타당성을 만족한 24문항을 최종 문항으로 선정 하였다[표 1].
- 63개의 예비문항을 놓고 각각의 하위요인에 대한 안면타당도 검사와 1차 문항 수정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 단계에서 생활관리와 몸관리에 대한 문항은 초등학생들의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시간관리를 통한 건강유지에 관한 것으로 상당부분 서로 중복되어 두 요인을 하나로 합병하여 ‘생활관리’로 지칭하였다.
- 한편, 김병준[3]은 최고수준의 선수들이 갖고 있는 인지행동적 특성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들이[4][5] 보급되었으나, 서구문화의 개인중심주의를 반영한 개인 수준의 체험위주로 국한되어 있어 우리나라 선수들이 중요시하는 대인관리나 일상생활관리와 같은 요인들이 배제되어 있음을 지적하면서 우리나라 스포츠 선수들에게 발견되는 토착적인 자기관리행동을 측정하는 도구를 개발하였다. 경기력과 통제의 2개 차원에 6개의 하위요인(정신력관리, 생활관리, 고유행동관리, 훈련관리, 대인관계관리, 몸관리)을 도출하여 제시하였다.
- 이들이 제시한 하위영역들 중 ‘고유행동관리’는 초등학생들의 경우 기초기술을 학습하고 발달시키는 과정에 있어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행동이나 루틴을 형성하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판단하여 제외하였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의 경우 신체활동 전반에 있어 부모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변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공통된 견해로 부모의 지지 요인을 첨가하기로 결정하였다. 연구진들은 1차적으로 초등학생들의 신체활동 자기관리 하위요인으로 6개 요인을(부모의 지지, 생활관리, 몸관리, 정신력 관리, 운동관리, 대인관계관리) 잠정적으로 구성하였다.
- 또한, 요인별 신뢰도 계수는 .736 ∼.841로 내적일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6요인 총 24문항을 본 검사에 이용하였다.
- 기술통계분석과 신뢰도 검사를 통해 추출된 35문항의 구성타당도 분석을 위해 1차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측정변수는 고유값(eigen value) 1을 기준으로 주축요인법(principal axis factoring)을 이용하여 추출하였고, 변수 간 상관을 가정하여 사각회전 방식의 직접 오블리민(direct oblimin)을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유값이 .
- 문항개발은 먼저 선행연구 검토→전문가 회의→안면타당도 검증→내용타당도 검증→사전검사→문항반응검토→문항재수정 단계로 진행하였다.
- 문항의 귀납적 범주화와 사전검사를 통해 완성된 예비판의 기술통계분석과 신뢰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 결과적으로 초등학생의 자기관리를 진단하는 검사지로 인해 개인의 자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해보고, 잘못된 습관을 변화시키며 초등학생부터 운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때 우수 선수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5점 리커트 형식의 상황제시형으로 초등학생들이 검사지에 반응하는데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여 자기관리 능력을 하위요인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이러한 신체활동 자기관리 검사지와 더불어 심층면담을 통해 초등학생들 고유의 행동특성과 성격특성을 동시에 관찰하여 다양한 유형별로 자기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후속연구에서 요구된다고 할 수 있겠다.
- 그리고 초등학생들의 경우 신체활동 전반에 있어 부모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변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공통된 견해로 부모의 지지 요인을 첨가하기로 결정하였다. 연구진들은 1차적으로 초등학생들의 신체활동 자기관리 하위요인으로 6개 요인을(부모의 지지, 생활관리, 몸관리, 정신력 관리, 운동관리, 대인관계관리) 잠정적으로 구성하였다. 6개 하위요인 각각에 대한 예비문항 개발은 기존에 보고된 운동선수들의 자기관리 검사지와 초등학생들의 생활전반에 걸친 자기관리 검사지를[15] 참고하였고, 이런 과정을 통해 총 63개의 예비문항이 초안으로 구성되었다.
- 둘째, 최초 예비문항 작업 시부터 초등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작성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나 저학년의 경우 언어적 발달 및 우리말 이해에 대한 개인차가 커서 약간의 함축적인 용어에도 어려워하는 사례들이 몇 건 있었다. 이러한 문항에 대해서는 문제가 된 용어를 최대한 쉬운 것으로 대체하거나 풀어쓰는 방법으로 보완하였고, 그리하여도 핵심개념 전달이 명확하지 않는 문항은 삭제하였다. 이렇게 하여 총 47개 문항으로 재구성되었다.
- 문항개발 4단계의 핵심은 본 검사지가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측정하는데 별다른 문제점이 없는지를 점검해 보고 최종 후보 문항을 완성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앞서 완성된 47개 문항의 예비 검사지를 학교수업 외 별도로 스포츠를 배우지 않는 초등학생들과(2~6학년으로 각 학년별로 5명씩 참가) 체육영재센터 학생들에게(P대학교 체육영재센터 하계 캠프에 참가한 2~6학년) 실험 적용하여 각각의 문항에 대한 반응상태를 재 점검하였다. 그 결과 2개 문항이 일반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관련짓기에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제외하기로 하였다.
- 추출된 자기관리 문항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비율을 구분하여 5단계 척도로 예비검사지를 완성하여 문항분석 및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반응분포, 평균및 표준편차, 문항난이도 등을 분석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낮추는 문항들을 정제하였다.
-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완성된 문항들을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추정된 값에 대한 평가와 적합도 지수를 이용한 모형평가를 위해 요인별 구조적인 적합도를 분석하고 타당화 검증을 거쳐 최종 검사지를 완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50개 문항의 검사지를 P대학교 체육영재센터 하계 캠프에 참가한 60명의 체육영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제적인 신체활동 현장에서 적용하여 각각의 문항에 대한 반응 상태를 점검하였다. 이 단계에서 검사지의 형태를 결정짓는 중요한 수정이 있었다.
- 이들 중 일반학 생들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4곳에서 500명, 전국 17개 대학의 체육영재센터에서 선발한 체육영재 300명, 그리고 현재 학교 운동부에 소속하여 초등 운동 선수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학생 200명이 참가하였다. 또한, 연구 단계별 연구대상을 달리하여 사전검사 60명, 문항분석 및 탐색적 요인분석 단계 310명, 확인적 요인분석 단계 510명, 마지막으로 변별타당도 단계 125명으로 총 1005명의 초등학생을 본 연구의 최종 유효표본으로 하였다.
- 모든 연구대상자들은 초등학교 2학년에서부터 6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들로 구성되었다. 이들 중 일반학 생들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4곳에서 500명, 전국 17개 대학의 체육영재센터에서 선발한 체육영재 300명, 그리고 현재 학교 운동부에 소속하여 초등 운동 선수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학생 200명이 참가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일반학생에서부터 체육영재로 선발되어 훈련받고 있는 학생, 그리고 현재 각급 학교에서 운동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들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예비 검사지의 문항분석과 타당도 및 신뢰도 점검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된 검사지 개발에 참가한 연구대상자와 실제적 현장 적용을 위해 집단간 변량분석에 참가한 연구대상자로 구성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일반학생에서부터 체육영재로 선발되어 훈련받고 있는 학생, 그리고 현재 각급 학교에서 운동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들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예비 검사지의 문항분석과 타당도 및 신뢰도 점검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된 검사지 개발에 참가한 연구대상자와 실제적 현장 적용을 위해 집단간 변량분석에 참가한 연구대상자로 구성되었다.
- 모든 연구대상자들은 초등학교 2학년에서부터 6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들로 구성되었다. 이들 중 일반학 생들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4곳에서 500명, 전국 17개 대학의 체육영재센터에서 선발한 체육영재 300명, 그리고 현재 학교 운동부에 소속하여 초등 운동 선수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학생 200명이 참가하였다. 또한, 연구 단계별 연구대상을 달리하여 사전검사 60명, 문항분석 및 탐색적 요인분석 단계 310명, 확인적 요인분석 단계 510명, 마지막으로 변별타당도 단계 125명으로 총 1005명의 초등학생을 본 연구의 최종 유효표본으로 하였다.
- 초등학생들의 신체활동과 관련된 자기관리능력을 측정하는 검사지 개발을 위해 스포츠심리학 전공 교수 2명과 박사급 연구원 5명, 현직 초등교사 1명, 국문학 전공 교수 1명으로 연구진을 구성하였다. 문항개발은 먼저 선행연구 검토→전문가 회의→안면타당도 검증→내용타당도 검증→사전검사→문항반응검토→문항재수정 단계로 진행하였다.
데이터처리
- 기술통계분석과 신뢰도 검사를 통해 추출된 35문항의 구성타당도 분석을 위해 1차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측정변수는 고유값(eigen value) 1을 기준으로 주축요인법(principal axis factoring)을 이용하여 추출하였고, 변수 간 상관을 가정하여 사각회전 방식의 직접 오블리민(direct oblimin)을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 둘째,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해서 탐색적/확인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 셋째, 최종 확정된 척도의 하위요인 간 상호관련성을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상관분석과 변별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집단 간 차이검증(t-test)을 실시하였다.
- 첫째, 귀납적 범주화를 거친 예비판의 문항분석을 위해 기술통계분석 및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 최종 확정된 검사지를 바탕으로 하위요인별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고, 일반 어린이와 체육영재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체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과의 비교분석을 위해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 탐색적 요인분석으로 통해 정제된 24문항의 구조적 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적합도 해석 기준은 TLI, CFI의 경우, 1부터 0의 연속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그 값이 .
성능/효과
- 310명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검사를 실시한 결과, 각 문항의 평균, 표준편차, 왜도, 첨도, 반응집약비율을 산출하였고, 왜도 ±2.0 이상, 첨도 ±4.0 이상을 보이는 문항(10, 40, 43)을 삭제하고, 한 척도에 반응집약 비율이 50%이상의 반응비율을 보이는 문항(1, 13, 14, 36)을 삭제하였다.
- 667)을 초과한 오차항 사이(e12-e13)의 공변량을 자유화시킴 으로써 적합한 수정모형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모든 적합도 지수가 기준치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6요인 24문항의 수정모형을 최종모형으로 선정하여 구조적으로 적합한 모형으로 판명되었다[표 2].
- 둘째, 문항 내용과 용어사용 및 Likert식 척도방식에서의 보완이다. 스포츠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인식 정도와 폭 그리고 내·외적 동기의 발현 원인을 고려한 내용으로 문항 구성이 이루어져야 한다.
- 자기관리 검사지 개발과 관련하여 허정훈과 김병준 및 유진[1]은 운동선수들의 자기관리 요인에 대한 연구가 서구의 문헌에서는 흔히 발견되지도 않고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는데 비해 한국의 선수와 지도자들은 그 중요도를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언급하면서 대학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연습상황과 시합상황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자기관리 전략을 ‘행동관리’ ‘정신관리’ ‘몸관리’ ‘생활관리’ ‘기타관리’ 영역으로 구분하고, 상황별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또한, 이 연구에서 구축한 자기관리 개념 모형을 바탕으로 4요인(몸관리, 정신관리, 훈련관리, 대인관리)으로 구성된 18문항의 운동선수 자기관리 검사지를 개발하여[2], 스포츠 현장에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 따라서, 초등학생이 신체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의지도 중요 하지만 주위의 도움이 많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의 요인구조는 6요인으로 운동관리, 생활관리, 재미, 자신감, 부모의 지지, 대인관계로 나타났다. 요인 구조의 적합성이 기준치에 충족하여 총 24문항으로 신체활동 자기관리 능력을 진단하는 측정도구가 완성되었다.
- 08 사이이면 좋은 적합도로 해석한다[18]. 연구결과, 적합도 지수 중, Q, GFI, TLI, CFI, RMSEA 값들이 기준치에 근접하고 있으나 상회하지 못해 설명변량이 측정변수 변량을 해석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판단됨으로 수정지수 (modification indices)를 활용하여 10.0 이상(56.667)을 초과한 오차항 사이(e12-e13)의 공변량을 자유화시킴 으로써 적합한 수정모형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모든 적합도 지수가 기준치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6요인 24문항의 수정모형을 최종모형으로 선정하여 구조적으로 적합한 모형으로 판명되었다[표 2].
- 집단별 체육영재 어린이 집단이 일반 어린이 집단보다 자기관리의 모든 하위요인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신체활동 수준별에 따른 검사지의 변별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우리나라 운동선수들은 최고가 되기 위한 준비로서 시합전과 시합동안에 자신과 생활관리, 목표달성의 신념, 양질의 헌신적인 훈련, 포기 없는 최선의 정신력, 시합 자신감 증대 등의 자기관리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21].
- 첫째, 검사지의 하위요인 구성에서의 보완이다. 초등학생 시기는 자기관리 능력의 기반이 형성되는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도 부모의 영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시기이다.
- 첫째, 응답 방법을 ‘매우 그렇다’에서 ‘아주 그렇지 않다’로 나타내는 일반적인 5점 리커트 형식으로 하였는데, 초등학생들의 경우 자기 자신이 어느 정도에 해당되는지를 상대적 비율척도로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문제점이 대두되었다.
- 초등학생의 유형에 따른 신체활동 자기관리의 차이 검증 결과, 모든 하위요인에서 체육 영재 어린이 집단이 일반 어린이 집단 보다 평균값이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 총 24문항의 측정항목에 대한 표준화 회귀계수는 .551-.898로 모든 측정항목이 .50 이상으로 나타나 수렴 타당성이 확보되었다. 또한, 표준오차(S.
후속연구
- 결과적으로 초등학생의 자기관리를 진단하는 검사지로 인해 개인의 자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해보고, 잘못된 습관을 변화시키며 초등학생부터 운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때 우수 선수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5점 리커트 형식의 상황제시형으로 초등학생들이 검사지에 반응하는데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여 자기관리 능력을 하위요인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 첫째,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측정 가능하도록 그들의 인지적 발달단계와 특수성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기존에 개발되어 널리 활용되고 있는 청소년 운동 선수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자기관리 검사지를 참고하되, 본 연구에서 개발하고자 하는 검사지는 초등학교 운동선수들뿐만 아니라 체육영재들과 일반 어린이들에게도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하여야 한다. 개발된 문항은 궁극적으로 체육영재성 판별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변별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 전형적인 Likert 식 척도는 ‘아주 그렇다’ 에서 ‘전혀 아니다’를 양 끝단에 두고 4~5 범주의 등간으로 구분하여 자신의 내적 정서나 행동양식에 대해 스스로 평가하는 방식인데,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자신의 상황이 어떤 구체적 근거나 비교에 의해서 ‘보통이다’ 또는 ‘그렇다’ 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없으면 평가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각 문항에 대한 등간척도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개념적인 양적비교 방식에서 탈피하여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상황제시형 양적비교 방식의 질문을 제시한다면 고학년뿐만 아니라 저학년들까지도 측정 가능하여 검사지로서의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즉, 일반 어린이들 보다 체육영재 어린이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신체능력과 운동에 대한 집중력으로 인해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를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자기관리를 철저히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초등학생들의 신체활동 자기 관리 능력에 대한 척도가 완성되고, 일반 어린이들과 체육영재 어린이들 간에 변별력이 확보된다면 체육영재 선발을 위한 판별도구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첫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자기관리 변인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지를 개발하여 그간 고교생 이상의 연령층에 주목하여 제작된 검사지를 차용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검사지는 최근 어린이들의 스포츠 활동 증가 추세와 더불어 요구되고 있는 신체활동 자기관리능력과 관련한 스포츠심리 상담을 위한 기초자료로 심리검사지로서의 활용성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사료된다. 즉, 스포츠에 참여하여 신체활동을 통해 내·외적인 자기관리 요인들을 파악하여 운동과 관련된 역량을 판단하는 준거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5점 리커트 형식의 상황제시형으로 초등학생들이 검사지에 반응하는데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여 자기관리 능력을 하위요인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이러한 신체활동 자기관리 검사지와 더불어 심층면담을 통해 초등학생들 고유의 행동특성과 성격특성을 동시에 관찰하여 다양한 유형별로 자기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후속연구에서 요구된다고 할 수 있겠다.
- 즉, 스포츠에 참여하여 신체활동을 통해 내·외적인 자기관리 요인들을 파악하여 운동과 관련된 역량을 판단하는 준거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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