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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3이상인 경우, 과거 조영제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중한 가지 이상의 해당사항이 있으면 CT 실 방문 후 각각의 해당사항에 따라 처방 진료과로 가서 creatinine 검사 처방이나 조영제부작용 전처치 처방 후 채혈실로 가거나 주사처치실로 가서 creatinine 검사를 시행하거나 부작용 예방 주사 처치 후 다시 CT 실에 방문하여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예약시간에 검사를 받지 못해 체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그에 따라 환자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조영제 사용으로 인한 환자안전과 더불어 검사 지연 사례를 개선하고자 CT 조영검사를 예약한 환자들에 대하여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개발하여 CT 예약고객들의 검사만족도와 의료서비스 향상을 높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당일 외래 CT 조영검사 환자 중 creatinine 검사를 시행한 환자에서 Fig. 2와 같이 결과확인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도록 전산업무를 개선하였다.
-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 개발 시 의사처방업무에 CT 조영검사 처방 시 creatinine 처방이 누락되거나 검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creatinine 결과가 없으면 경고창을 생성하여 creatinine 검사를 반드시 처방할 수있도록 전산업무를 개선하였다. 앞서 말한 조영제의 부작용의 발생 경우나 급성신부전의 경우 환자에게 치명적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조영제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여러 단계의 프로세스 등을 설정하여야 하며, 그 일환으로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CT 조영검사 예약환자에 대하여 환자안전과 원활한 검사의 진행을 위해 지연된 사례를 검토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를 확인하여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 또한 간혹 CT 조영 검사 처방 시 creatinine 처방을 누락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누락 시 CT검사 예약일에 CT 실을 방문한 후 미처방으로 인하여 처방 진료과로 가서 creatinine 검사를 처방 받은 후 다시 채혈실로 가서 creatinine 검사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오랜 시간을 대기한 후 CT 조영검사를 시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예약 시간에 검사를 받지 못해 체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환자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 개발 시 의사처방업무에 CT 조영검사 처방 시 creatinine 처방이 누락되거나 검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creatinine 결과가 없으면 경고창을 생성하여 creatinine 검사를 반드시 처방할 수있도록 전산업무를 개선하였다. 앞서 말한 조영제의 부작용의 발생 경우나 급성신부전의 경우 환자에게 치명적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조영제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여러 단계의 프로세스 등을 설정하여야 하며, 그 일환으로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CT 조영검사 예약환자에 대하여 환자안전과 원활한 검사의 진행을 위해 지연된 사례를 검토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를 확인하여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에서 환자명단을 불러오는 조건은 Fig. 4와 같이 CT 조영검사 처방 환자들 중 6개월 이내에 creatinine 수치가 없거나 1.3이상인 경우, 과거 조영제 부작용이 있었던 환자들에 대해 검사전날 조회를 하면 다음날 조건에 들어있는 예약환자 리스트가 보일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4년 1~2월 CT 조영검사를 예약한 후 검사당일 예약시간보다 늦게 검사를 시행했던 214명의 지연사유별 지연 시간이다. Table 2와 같이 creatinine 결과가 없었던 경우 예약시간에 CT실 방문 후 creatinine 결과가 없어 다시 진료과로 되돌아가 creatinine 처방 받은 후 채혈실로 이동하여 creatinine 검사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평균 120분이 걸렸으며, creatinine 수치가 1.
- 2014년 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외래 진료과에서 CT 조영검사를 예약하여 추적검사를 시행했던 2,846명의 환자 중 예약시간에 검사를 시행하지 못하고 지연된 21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연사유를 분석한 후 지연사유와 관련된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구상 및 개발하여 2015년 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적용한 6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Table 3에 보듯이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 미확인으로 SMS 전송문이 발송 되지 않은 129건을 제외하고 총 515건에서 SMS 전송문이 발송되었다. 당일검사로 채혈실을 방문하도록 한 경우는 283건(44%), 진료과 방문의 경우는 185(29%), 전처치 불필요로 추가 SMS 전송문이 발송되지 않은 경우는 47건(7%)으로 나타났다.
-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 개발 이후 2015년 1~2월 사이 CT 조영검사를 예약한 후 검사당일 예약시간보다 늦게 검사를 받았던 사례이다. Table 5와 같이 금식이 안 되어 예약시간보다 지연된 경우가 30건으로 36%를 차지하였으며, creatinine 미확인과 creatinine 결과치가 6개월 이내 없었던 경우가 23건(28%), creatinine 결과치가 1.
데이터처리
- 통계적 분석방법은 SPSS (Ver 19.0 for IB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 개발 전,후의 CT 조영검사 예약시간 지연율, 지연사유, 지연 시간 등을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 하였다.
성능/효과
- 2014년 1~2월 CT 조영검사를 예약한 후 검사당일 예약시간보다 늦게 검사를 받았던 사례이다. Table 1과 같이 creatinine 미확인과 creatinine 결과치가 6개월 이내 없었던 경우가 98건으로 전체 214건 대비 46%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creatinine 결과치가 1.3이상인 경우가 40건(19%), 과거 조영제부작용 발생 경우가 34건(16%), 금식이 안되어 있었던 경우가 25건(11%), 메트포민제제 당뇨약 복용환자가 4건(2%), 기타 사유가 13건(6%)로 나타났다.
- 2014년 1~2월 CT 조영검사를 예약한 후 검사당일 예약시간보다 늦게 검사를 시행했던 214명의 지연사유별 지연 시간이다. Table 2와 같이 creatinine 결과가 없었던 경우 예약시간에 CT실 방문 후 creatinine 결과가 없어 다시 진료과로 되돌아가 creatinine 처방 받은 후 채혈실로 이동하여 creatinine 검사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평균 120분이 걸렸으며, creatinine 수치가 1.3이상인 경우 CT실 방문후 다시 진료과로 가서 전처치 처방을 받아 주사처치실로 이동하여 전처치를 시행하고 다시 CT실에 와서 검사를 하기까지 평균 30분이 걸렸다. 과거 조영제 부작용 발생 환자 역시 CT실 방문후 진료과에서 전처치 처방 받은 후 주사처치실로가서 전처치 시행 후 다시 CT실에 와서 검사를 하기까지 평균 40분이 걸렸다.
-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 개발 이후 2015년 1~2월 사이 CT 조영검사를 예약한 후 검사당일 예약시간보다 늦게 검사를 받았던 사례이다. Table 5와 같이 금식이 안 되어 예약시간보다 지연된 경우가 30건으로 36%를 차지하였으며, creatinine 미확인과 creatinine 결과치가 6개월 이내 없었던 경우가 23건(28%), creatinine 결과치가 1.3이상인 경우가 11건(13%), 과거 조영제부작용 발생 경우가 7건(8%), 메트포민제제 당뇨약 복용환자가 6건(7%), 기타 사유가 7건(8%)로 나타났다.
-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 개발 후 2015년 1~2월 CT 조영검사를 예약한 후 검사당일 예약시간보다 늦게 검사를 시행했던 84명의 지연사유별 지연 시간이다. Table 6과 같이 creatinine 미확인이나 결과치가 6개월 경과된 환자는 평균 90분이 지연되었으며, creatinine 수치가 1.3이상인 경우는 평균 20분, 과거 조영제 부작용 환자는 평균 30분, 금식이 안 된 경우는 평균 120분, 메트포민 당뇨약 복용환자는 평균 30분, 기타 사유 또한 60분정도 지연 되었다.
- 과거 조영제 부작용 발생 환자 역시 CT실 방문후 진료과에서 전처치 처방 받은 후 주사처치실로가서 전처치 시행 후 다시 CT실에 와서 검사를 하기까지 평균 40분이 걸렸다. 금식이 안된 경우는 평균 120분, 메트포민 당뇨약 복용환자는 진료과 방문 등으로 인하여 평균 30분이 소요되었으며, 기타 사유(비정상 혈압 등) 또한 평균 60분정도 소요되었다.
- 3 이상, 과거 조영제 부작용 등의 항목에서 검사 대기시간이 10~30분 단축 되었는데 그 이유는 먼저 SMS 전송을 통하여 CT 실 방문이 아닌 진료과 또는 채혈실로 안내를 하여 동선이 짧아졌고, 진단검사의학과 접수화면의 전산업무를 개선하여 당일 CT 조영검사를 위해 creatinine 결과가 필요한 경우 우선검사로 표기하고 검사 결과를 채혈시간부터 검사완료까지 90분 이내에 진행될 수 있도록 진단검사의학과 프로그램을 개선할 결과이다. 또한 영상의학과 접수화면내에 당일 CT 조영검사와 creatinine 검사가 같이 있는 환자의 경우 Fig. 2와 같이 팝업창을 생성하여 creati nine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좀 더 빨리 creatinine 검사결과를 확인 할 수 있어 CT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 개발 전에 비하여 creatinine 미확인 creatinine 1.3 이상, 과거 조영제 부작용 등의 항목에서 검사 대기시간이 10~30분 단축 되었는데 그 이유는 먼저 SMS 전송을 통하여 CT 실 방문이 아닌 진료과 또는 채혈실로 안내를 하여 동선이 짧아졌고, 진단검사의학과 접수화면의 전산업무를 개선하여 당일 CT 조영검사를 위해 creatinine 결과가 필요한 경우 우선검사로 표기하고 검사 결과를 채혈시간부터 검사완료까지 90분 이내에 진행될 수 있도록 진단검사의학과 프로그램을 개선할 결과이다. 또한 영상의학과 접수화면내에 당일 CT 조영검사와 creatinine 검사가 같이 있는 환자의 경우 Fig.
후속연구
- CT 검사건수는 CT 개발 이후부터 현재까지 증가추세에 있고 그에 따른 조영제 사용 빈도 또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조영제 부작용의 효율적인 관리 측면과 CT 조영검사 예약시간에 원활하게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적용해본 결과 과거에 비하여 검사 대기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CT 실, 해당진료실, 채혈실, 주사처치실 방문의 횟수 및 동선이 줄어들고 예약시간안에 CT 조영검사를 함으로써 CT 실을 찾는 고객들의 검사만족도와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가 될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메트포민 제제의 당뇨약 복용환자 및 금식에 관련된 사항, 대기시간이 발생되는 여러 가지 상황 등에도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 이번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환자 및 보호자 연락처가 바뀐 경우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의 SMS 전송을 할 수 없는 환경이며, 각 외래 진료과 간호사들이 검사 전날 프로세스 시스템을 확인 하지 못해 [당일검사] [진료과 방문] [전처치불필요]을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 또한 CT 실 간호사가 최종적으로 시스템 확인 시 SMS 전송문 입력이 모두 완료되었는지 확인하고 미확인 시 진료과에 연락을 하지 않았을 경우,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료협력센터에서 문자발송을 안했을 경우 SMS 전송이 안 되기 때문에 외래 진료과 간호사들에게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SMS 전송율을 높이고 진료협력센터에서 CT 조영검사 예약 시 환자 및 보호자 전화번호 변경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여 전처치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SMS 전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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