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the mid 2000s, a large number of Chinese students have come to Korea to study.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search trends of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the fashion field in Korea. For this study, a total of 235 graduate degree theses on fashion written by Chinese students in Korea (from 199...
Since the mid 2000s, a large number of Chinese students have come to Korea to study.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search trends of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the fashion field in Korea. For this study, a total of 235 graduate degree theses on fashion written by Chinese students in Korea (from 1992 to 2014) were collected through the RISS website. Various keywords were used to find the theses, including fashion, clothing and costume. Factors used in the analysis of these theses were the number of theses per year, major of the student, research trend of specific areas and research target area. The results are as follows: Most of the theses were written by Fashion/Clothing majors (141 theses/60% of the total), while other majors - such as Business Administration, International Trade, Economics, Journalism/Broadcasting, and Movie Entertainment - made up the rest (94/40%). The theses researched in the study were focused on a specific field in fashion. Fashion Marketing/Socio-Psychology of Clothing was the most popular field (113/48.1%), and Fashion Design/Aesthetics came in second (87/37.0%). Other topics, such as Costume History, Clothing Construction/Textile Science, Costume Culture, followed. Chinese student's research target area was very limited, with Chinese Study being the most popular area, and Korean and Chinese Comparative Study coming in second.
Since the mid 2000s, a large number of Chinese students have come to Korea to study.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search trends of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the fashion field in Korea. For this study, a total of 235 graduate degree theses on fashion written by Chinese students in Korea (from 1992 to 2014) were collected through the RISS website. Various keywords were used to find the theses, including fashion, clothing and costume. Factors used in the analysis of these theses were the number of theses per year, major of the student, research trend of specific areas and research target area. The results are as follows: Most of the theses were written by Fashion/Clothing majors (141 theses/60% of the total), while other majors - such as Business Administration, International Trade, Economics, Journalism/Broadcasting, and Movie Entertainment - made up the rest (94/40%). The theses researched in the study were focused on a specific field in fashion. Fashion Marketing/Socio-Psychology of Clothing was the most popular field (113/48.1%), and Fashion Design/Aesthetics came in second (87/37.0%). Other topics, such as Costume History, Clothing Construction/Textile Science, Costume Culture, followed. Chinese student's research target area was very limited, with Chinese Study being the most popular area, and Korean and Chinese Comparative Study coming in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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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패션 분야 관련 대학원 학위논문을 검색하기 위해 ‘패션’, ‘의류’, ‘복식’, ‘의복’, ‘의상’ 등을 검색어로 하여 석사, 박사 학위논문을 검색하였다.
본 연구는 중국인 유학생 패션관련 대학원 학위 논문의 연구중점대상 국가를 알기 위해 각 논문의 연구 대상을 세분하여 크게 다섯 범주로 분류하였다[Table 6]. 첫째 중국에 관한 연구, 둘째 한국에 관한 연구, 셋째 중국과 한국, 중국과 외국, 한국ㆍ중국ㆍ타국의 비교 연구, 넷째 외국에 관한 연구, 다섯째 기타로 나누었다.
1992년 한ㆍ중 수교이후 현재까지 한국 내 중국인 유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00년대 중반 이후 패션산업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영향이 증대하면서 패션 분야의 학위 취득자 수도 많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내 중국인 유학생의 패션 관련 연구의 경향을 살펴봄으로써 중점 연구 분야를 확인하고 우리나라와 중국의 패션 관련 학문과 산업의 발전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 연구들은 주로 국내 학회지를 대상으로 하였고 국내 학회지와 해외 학술지의 패션 분야 연구 동향을 비교한 연구도 있었으나, 중국인에 의한 연구를 대상으로 한 것은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재한 중국인 대학원 학생의 패션 분야 학위논문 주요 연구 동향을 파악하여 현황을 고찰하고, 패션디자인/미학 분야의 세분화된 연구 현황을 분석하여 최근에 수행된 패션디자인/미학 분야 연구 동향 연구결과와 비교함으로써 국내외 패션 연구자들에게 향후 연구 설정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최근의 선행연구에서 패션디자인/미학 분야를 다루었기 때문에 본 연구도 이 분야를 세분화하여 결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패션디자인/미학 분야의 연구 경향을 [Table 7]처럼 패션디자인 개발, 패션미학, 패션디자인 요소와 유행, 뷰티, 패션일러스트레이션 5개 범주로 세분화하였다.
제안 방법
또한 학위논문 작성자의 전공에 따라 패션, 의류, 디자인 전공과 그 외 전공으로 분류하였고, 연도와 학위를 구분하였으며 연구대상 국가를 분류하였다. 그리고 각 분류에 해당하는 빈도 및 백분율을 계산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학술정보사이트에서 검색어를 사용하여 1992년부터 2014년 2월까지의 패션 관련 대학원 학위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그 중에서 이름을 기준으로 중국인 학생의 논문을 수집하였다. 그리고 수집된 논문을 대상으로 연도별 경향, 연구 분야의 현황, 학위 취득자의 전공, 중점 연구 대상 국가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총 235편의 대학원 학위 논문이 수집되었다.
둘째, 재한 중국인 유학생 학위논문의 연구 분야별 연도에 따른 변화추이, 연구 대상 국가, 패션디자인/미학 분야의 세분화된 논문 현황을 분석한다.
또한 학위논문 작성자의 전공에 따라 패션, 의류, 디자인 전공과 그 외 전공으로 분류하였고, 연도와 학위를 구분하였으며 연구대상 국가를 분류하였다. 그리고 각 분류에 해당하는 빈도 및 백분율을 계산하였다.
최근의 선행연구에서 패션디자인/미학 분야를 다루었기 때문에 본 연구도 이 분야를 세분화하여 결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패션디자인/미학 분야의 연구 경향을 [Table 7]처럼 패션디자인 개발, 패션미학, 패션디자인 요소와 유행, 뷰티, 패션일러스트레이션 5개 범주로 세분화하였다. 그 결과 패션디자인 개발 연구가 43편(49.
본 연구는 수집된 논문의 초록과 목차, 연구목적 및 연구방법, 결과부분을 참고하여 해당 연구범주로 분류하였다. 필요한 경우 논문 전체를 읽었으며, 연구에 하나 이상의 연구주제나 범주가 포함된 경우 가장 주가 된 연구범주로 포함시켰다.
본 연구에서는 수집된 자료를 논문주제 및 분야에 따라 세분화하여 일차적으로 정리한 뒤, 최종적으로 패션마케팅/복식사회심리, 패션디자인/미학, 복식사, 복식문화, 의복구성/피복과학, 기타로 분류하였다. 의복구성, 피복과학은 논문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한 범주로 합하였고, 그 외의 분야는 기타의 범주로 분류하였다.
한국에 관한 연구는 한국 소비자에 대한 연구, 한국 전통공예를 이용한 패션디자인 연구, 한국 복식사 등이 있다. 비교 연구는 한ㆍ 중 비교 연구와 중ㆍ외 비교 연구를 나누었다. 연구 대상 논문 중에서 한ㆍ중ㆍ미, 한ㆍ중ㆍ일 3국간 비교 연구 논문 2편은 한ㆍ중 비교 연구 범주에 포함시켰다.
셋째, 재한 중국인 유학생 학위논문의 패션디자인/ 미학 분야 연구 동향을 비교적 최근 발표된 한국 학술지의 패션디자인/미학 분야 연구 동향과 비교한다.
수집된 논문은 국내 패션분야 연구동향에 대한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연구분야를 분류하였다. 선행 연구에서 다룬 의류학의 연구분야 분류체계 및 본 연구의 체계는 [Table 1]과 같다.
첫째, 한ㆍ중 수교 이후 최근까지(1992-2014)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패션관련 분야 학위논문의 일반적 현황을 분석한다. 연도별 학위 취득 논문수, 학위논문 작성자 전공현황, 세부연구분야별 논문수를 분석한다.
첫째, 한ㆍ중 수교 이후 최근까지(1992-2014)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패션관련 분야 학위논문의 일반적 현황을 분석한다. 연도별 학위 취득 논문수, 학위논문 작성자 전공현황, 세부연구분야별 논문수를 분석한다.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재구성한 본 연구의 의류학 각 연구분야의 연구범위는 [Table 2]와 같다. 패션마케팅/복식사회심리는 패션머천다이징, 패션소비행동, 패션마케팅, 라이프스타일, 상품선호도, 전반적인 구매행위 및 기타 범위를 포함 시켰고, 패션디자인/미학은 패션디자인 개발, 브랜드/디자이너 연구, 패션디자인 요소와 유행, 패션미학, 패션일러스트레이션, 패션디자인 CAD, 액세서리, 뷰티, 메이크업, 헤어를 포함시켰다. 복식사는 중국 복식사, 한국 복식사, 동양 복식사, 서양 복식사, 복식사 방법론을 포함 시켰고, 복식문화는 복식, 사회, 문화, 기타를 포함시켰다.
대상 데이터
또한 검색된 논문은 패션과 관련된 내용인지를 확인하였다. 검색 대상 논문은 1992년 한ㆍ중 수교 이후 2014년 2월까지 작성된 논문으로 하였다.
그리고 수집된 논문을 대상으로 연도별 경향, 연구 분야의 현황, 학위 취득자의 전공, 중점 연구 대상 국가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총 235편의 대학원 학위 논문이 수집되었다. 중국인 유학생의 패션 관련 학위논문은 2007년을 기점으로 급속히 증가하였고 2012년에 가장 많았다.
본 연구는 한국학술정보사이트에서 검색어를 사용하여 1992년부터 2014년 2월까지의 패션 관련 대학원 학위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그 중에서 이름을 기준으로 중국인 학생의 논문을 수집하였다. 그리고 수집된 논문을 대상으로 연도별 경향, 연구 분야의 현황, 학위 취득자의 전공, 중점 연구 대상 국가 등을 분석하였다.
4%)이었다. 비교 연구는 한ㆍ중 비교 연구만 있었는데 총 24편(22.6%)이었다. 순수한 한국에 관한 연구는 6편(5.
9%)이었다. 연구 대상 국가 별 박사학위논문 중 패션마케팅에 관련 논문은 중국에 관한 연구 11편 중 36.4%, 중국과 한국 비교 연구 3편 중 모두였다.
비교 연구는 한ㆍ 중 비교 연구와 중ㆍ외 비교 연구를 나누었다. 연구 대상 논문 중에서 한ㆍ중ㆍ미, 한ㆍ중ㆍ일 3국간 비교 연구 논문 2편은 한ㆍ중 비교 연구 범주에 포함시켰다. 외국에 관한 연구는 중국과 한국 이외의 타 나라에 집중한 연구이고, 기타 분류는 국가와 상관없이 수행된 이론적 연구 등을 포함시켰다.
연구대상은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패션분야관련 대학원 학위논문이다. 연구대상 논문수집을 위해 본 연구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www.riss.kr)를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은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패션분야관련 대학원 학위논문이다. 연구대상 논문수집을 위해 본 연구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www.
성능/효과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패션디자인/미학 분야의 연구 경향을 [Table 7]처럼 패션디자인 개발, 패션미학, 패션디자인 요소와 유행, 뷰티, 패션일러스트레이션 5개 범주로 세분화하였다. 그 결과 패션디자인 개발 연구가 43편(49.4%)으로 제일 많고, 다음은 패션미학 20편(23.0%), 패션디자인 요소와 유행은 18편(20.7%), 메이크업/헤어와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은 각각 3편 (3.4%)의 순위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1998년부터 2014년까지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석ㆍ박사학위 논문 총 235편의 연구 중 가장 큰 연구 비율을 나타낸 연구 분야는 패션마케팅/ 복식사회심리 분야로 총 113편(48.1%)이었으며, 패션디자인/미학 분야 석ㆍ박사학위 논문은 87편(37.0%)으로 2위였다. 패션디자인/미학 분야의 세분화된 주제 별 연구 현황을 비교해 볼 때, 위의 선행연구는 연구 대상 논문과 분야 분류가 서로 다를 수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두 선행연구 모두 패션디자인 요소와 유형 연구가 가장 많았다.
중국인 유학생의 패션 관련 학위논문은 2007년을 기점으로 급속히 증가하였고 2012년에 가장 많았다. 총 235편의 대학원 학위 논문 중 패션 전공 논문은 약 60.0%이었고, 그 외 전공이 40.0%로 타 전공 분야에서 패션 연구로 연구 범위가 확대되거나 융합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패션 전공 내 분야별로는 패션마케팅/복식사회심리 분야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패션디자인/미학이었다.
패션/의류 전공의 논문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의류나 패션 등 고유 전공분야 외에 다른 전공에서도 기존 연구영역의 경계를 확장하여, 패션분야로 연구를 확대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상세히 살펴보면 2000년대 이후 의류상품학 대신 패션마케팅이란 용어를 사용하였고, 복식의장학 분야는 패션디자인 분야로 정리되었다. 피복재료, 피복정리, 피복위생 분야는 피복과학으로 정리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복식문화 및 복식미학분야가 소개되었으며 기타 항목이 생겨 보다 다양화 된 연구분야가 생겼음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단일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어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학위 논문 작성자 중국인 이름을 한글명과 영문명에 기준하여 구분하였기 때문에 자료 수집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한국 내 중국인 유학생의 모든 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신중해야 할 것이다.
예로 현재까지 많이 수행된 한국 패션 등에 대한 중국 소비자 연구에서 나아가, 중국 패션 제품이나 패션 문화 등 ‘중국을 대상’으로 하여 이에 대한 한국인이나 외국인의 인식, 태도 등을 연구하는 방향을 제안할 수 있다. 또한 해외 문화를 경험한 중국인으로서 보다 넓은 시각으로 자국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한류 등 해외 문화를 경험한 중국인의 한국 상품 및 자국 상품 평가나 소비에 관한 연구, 중국 패션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중국과 해외 패션 교육과정 비교 분석 및 제안에 관한 연구를 비롯하여, 국제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친환경, 지속가능한 패션 관련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 자료 수집 일정의 한계에 따라 검색된 2014년도 학위 논문수가 일부이기 때문에, 추후 2013-2014년도 구간의 논문 분포는 2010-2012년도와 다시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단일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어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학위 논문 작성자 중국인 이름을 한글명과 영문명에 기준하여 구분하였기 때문에 자료 수집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한국 내 중국인 유학생의 모든 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신중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해외 문화를 경험한 중국인으로서 보다 넓은 시각으로 자국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한류 등 해외 문화를 경험한 중국인의 한국 상품 및 자국 상품 평가나 소비에 관한 연구, 중국 패션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중국과 해외 패션 교육과정 비교 분석 및 제안에 관한 연구를 비롯하여, 국제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친환경, 지속가능한 패션 관련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근대화 및 정책 변화에 따른 패션의 변화, 중국 패션 디자이너의 미적 특성 등을 심도 있게 고찰하면서 유사한 배경을 가진 한국 또는 해외 사례와 비교하는 연구도 제안할 수 있다.
즉 패션 분야 중국인 유학생들은 패션마케팅/복식사회심리 분야 연구의 필요를 가장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중국인 유학생이 원하는 향후 취업 및 연구 중점 분야와 관련지어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중국인 유학생의 복식사, 복식문화, 의복구성 분야와 피복과학 분야의 연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후속 연구를 통해 중국내 패션 관련 학위 논문 현황과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중국내에서는 이 분야의 연구가 다수 수행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이는 중국인이 인식하는 중국에 대한 연구필요에 따른 결과이기도 하고 중국을 이해하려는 한국 패션계의 노력의 결과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한국과 중국 학계 모두 앞으로 더 다양하게 연구 분야를 융합하고 비교 연구를 비롯하여 새로운 연구 주제를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예로 현재까지 많이 수행된 한국 패션 등에 대한 중국 소비자 연구에서 나아가, 중국 패션 제품이나 패션 문화 등 ‘중국을 대상’으로 하여 이에 대한 한국인이나 외국인의 인식, 태도 등을 연구하는 방향을 제안할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재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10년동안 약 10배가량 증가한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과 중국은 지난 20년 동안 인적교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였고 교육부문의 교류에 있어서도 지난 10년 동안 재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약 10배가량 증가하였다. 그 이유는 중국내 해외 유학 열풍과 한국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 한국과 중국의 지리적 근접성, 한류열풍으로 인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의 증대를 들 수 있다. 또한 한국과의 경제교류 확대와,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의 증가에 따라 한국기업에 취업하기를 원하는 중국인의 증가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중국학생들은 선호하는 유학 대상 국가로 한국을 미국에 이어 2위로 인식하였다(Kim, Kim, & Lee, 2013).
패션 산업 측면에서 볼 때 최근 중국 시장은 어떠한가?
패션 산업 측면에서 볼 때 최근의 중국 시장은 연평균 10%의 고도성장을 이루어낸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2011년 중국의 의류 총 소비액은 약 100조원으로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부상하였고 중국의 방대한 내수 시장에 대한 인식으로 한국 의류기업의 중국진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학생들이 선호하는 유학 대상 국가 중 우리나라는 몇 위인가?
또한 한국과의 경제교류 확대와,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의 증가에 따라 한국기업에 취업하기를 원하는 중국인의 증가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중국학생들은 선호하는 유학 대상 국가로 한국을 미국에 이어 2위로 인식하였다(Kim, Kim, & Lee, 2013).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학위 취득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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