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유도 선수들의 자신감과 스트레스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대상은 대한유도회에 등록된 대학선수를 모집단으로 설정하고 8개 대학 유도선수 249명을 편의표집방법을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3.0과 IBMAMOS 2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그리고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유도 선수들의 자신감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 둘째, 대학유도 선수들의 스트레스는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본 연구는 유도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에 대한 결과를 제시하며, 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기술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유도 선수들의 자신감과 스트레스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대상은 대한유도회에 등록된 대학선수를 모집단으로 설정하고 8개 대학 유도선수 249명을 편의표집방법을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3.0과 IBM AMOS 2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그리고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유도 선수들의 자신감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 둘째, 대학유도 선수들의 스트레스는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본 연구는 유도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에 대한 결과를 제시하며, 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기술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inding out the effect of self-confidence and stress on University Judo Athletes performance. For this study, 249 participants of University Judo team athletes were sampled using convenient sampling method. To process data, AMOS 23.0 and SPSS PC+23.0 Version statistical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inding out the effect of self-confidence and stress on University Judo Athletes performance. For this study, 249 participants of University Judo team athletes were sampled using convenient sampling method. To process data, AMOS 23.0 and SPSS PC+23.0 Version statistical program for WINDOWS were used and frequenc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correlation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were conducted. Through such processes and method of the study as abov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it was discovered that self-confidence had static influence to athletes performance. Secondly, the stress did not affect the athletes performa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inding out the effect of self-confidence and stress on University Judo Athletes performance. For this study, 249 participants of University Judo team athletes were sampled using convenient sampling method. To process data, AMOS 23.0 and SPSS PC+23.0 Version statistical program for WINDOWS were used and frequenc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correlation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were conducted. Through such processes and method of the study as abov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it was discovered that self-confidence had static influence to athletes performance. Secondly, the stress did not affect the athletes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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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심리적 상태가 영향을 많이 미치는 유도 종목에서 대학유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리요인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유도 선수들의 자신감과 스트레스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심리적 기술의 중요성을 검증하고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대학유도 선수들의 자신감과 스트레스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연구 목적 및 필요성에 근거하여 관련 자료를 수집한 후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설문지는 기존 선행연구를 고려하여 인구통계학적 요인과 독립변인인 자신감과 스트레스에 관련된 문항과 종속변인인 경기력에 관련된 문항으로 나누어 작성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유도선수들의 자신감과 스트레스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앞서 얻어진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유도 선수들의 자신감과 스트레스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심리적 상태가 영향을 많이 미치는 유도 종목에서 대학유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리요인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유도 선수들의 자신감과 스트레스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심리적 기술의 중요성을 검증하고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127 로 나타났다. RMSEA 적합도 지수가 적합하지 않아 표준화계수와 SMC값을 살펴보고 경기수행 1문항을 삭제하였다. 이후 적합도는 χ²=3.
115로 나타났다. SRMR, CFI지수를 제외한 적합도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수정지수(Modification Index : M.I)를 이용하여 측정변수의 오차항 간에 공분산 관계를 설정하여 초기 연구모형을 수정하였다. 수정지수를 살펴보고 e6-e8의 공분산을 설정한 후 적합도는 χ²(df)=108.
경기력은 양성지, 정진배, 최봉암이 사용하고 박태원이 엘리트 유도선수를 대상으로 사용한 설문지를 본 연구 목적에 맞도록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20,21,22,23].
둘째,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스트레스 척도는 오윤경과 이강헌이 개발하고 김정완, 김예은, 문한식이 사용한 설문지를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18,19].
본 연구에 사용된 자신감 척도는 Vealey, Hayashi 그리고 Giacobbi가 개발한 스포츠 자신감 설문지(Sources of Sport Confidence Questionnaire)를 김원배가 타당성을 검증한 설문지를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16,17].
본 연구는 대학유도 선수들의 자신감과 스트레스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연구 목적 및 필요성에 근거하여 관련 자료를 수집한 후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설문지는 기존 선행연구를 고려하여 인구통계학적 요인과 독립변인인 자신감과 스트레스에 관련된 문항과 종속변인인 경기력에 관련된 문항으로 나누어 작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2015년도 현재 대한유도회에 등록된 대학선수들을 모집단으로 선정하고 유도팀이 있는 8개의 대학교에서 편의표집방법(convenience sampling method)을 이용하여 총 283명을 표집하였다. 이중 불성실기입 및 부적격한 설문지 34부를 추출하여 제외한 후 249부의 설문지를 유효 표본으로 선정하여 결과처리에 이용하였다.
설문지는 유도 관련학과 교수 3명, 스포츠 심리학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 2명 등 총 5명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내용 타당도 및 문항의 적합성 여부를 고려하여 작성하였으며 3페이지로 구성하여 총283부를 제작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15년도 현재 대한유도회에 등록된 대학선수들을 모집단으로 선정하고 유도팀이 있는 8개의 대학교에서 편의표집방법(convenience sampling method)을 이용하여 총 283명을 표집하였다. 이중 불성실기입 및 부적격한 설문지 34부를 추출하여 제외한 후 249부의 설문지를 유효 표본으로 선정하여 결과처리에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에 제시된 바와 같다.
데이터처리
변인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 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3]과 같이 자신감과 경기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둘째,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다. 셋째, 변인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모형(structure equation modeling) 분석을 실시하였다.
적합도는 χ²검증, SRMR(Standardized root mean square redisual), CFI(comparative fit index), TLI(Tucker-Lewis index), RMSEA(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지수를 이용하였다.
0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다.
측정도구에 대한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확 인적 요인분석과 Cronbach’α값을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이러한 결과의 기인을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살펴보면, 박태원의 연구에서는 운동경력이 높아질수록 운동스트레스는 낮아진다고 보고하고 있으며[23], 정원용의 연구에서는 운동경력이 적은 선수들보다 운동 경력이 오래된 선수들이 운동관련 스트레스 및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다고 보고하고 있다[35]. 결과적으로 평균 선수경력이 7년이 넘는 비교적 오랜 운동경력이 보유한 대학유도선수들을 대상으로 이 연구를 수행하였기에 선행연구들과 상반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본 연구의 대상인 대학유도 선수들이 앞서 보고된 선행연구들[13, 33]의 대상들보다 운동경력이 높기 때문에 운동에 대한 지도와 연습불만, 진로와 학업고민, 경기내용과 기능불만, 사생활 불만의 스트레스를 비교적 적게 받아 선행연구들과 본 연구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대학유도 선수들의 자신감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행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대학유도 지도자는 선수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하며 이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경기내용과 기능불만에 의한 스트레스는 경기수행력과 경기 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5, p<.001).
따라서 대학유도 지도자는 선수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하며 이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끝으로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는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통계적인 유의수준에서 나타난 결과이며, 경기력을 형성하는 심리적 요인 중 스트레스는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따라서 지도자는 선수들의 스트레스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경기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대학유도 선수들의 스트레스는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둘째, 대학유도 선수들의 스트레스는 경기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중등학교 축구선수의 운동스트레스가 인지된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김지묵의 연구결과[13]와 중등학교 태권도 선수의 스트레스가 인지된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최용철의 연구결과[34]와 상반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004)로 자신감이 경기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유도선수들의 스트레스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두 변인간의 표준화계수가 -.085(t=-1.276, p=.202)로 스트레스가 경기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자신감 척도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χ²=254.775, df=84, p=.001, SRMR=.046, CFI=.922, TLI=.902, RMSEA=.091로 나타나 χ²지수를 제외한 모든 수치가 적합도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삭제 후 적합도는 χ²=634.679, df=246, p=.001, SRMR=.063, CFI=.925, TLI=.916, RMSEA=.080로 나타나 χ²지수를 제외한 모든 수치가 적합도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정지수를 살펴보고 e6-e8의 공분산을 설정한 후 적합도는 χ²(df)=108.992(32)/p=.001, SRMR=.059, CFI=.946, TLI=.924, RMSEA=.097로 나타나 χ²검증을 제외하고 적합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χ²=910.449, df=269, p=.001, SRMR=.065, CFI=.885, TLI=.871, RMSEA=.098로 나타나 SRMR을 제외한 적합도 지수가 적합하지 않아 표준화계수와 SMC값을 확인하여 진로와 학업고민 1문항을 삭제하였다.
이후 적합도는 χ²=3.180, df=3, p=.001, SRMR=.011, CFI=1.000, TLI=.999, RMSEA=.016으로 나타나 χ²지수를 제외한 모든 수치가 적합도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대학유도 선수들의 자신감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
첫째, 대학유도 선수들의 자신감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두 변인간의 표준화계수가 .084(t=2.918, p=.004)로 자신감이 경기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유도선수들의 스트레스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두 변인간의 표준화계수가 -.
첫째, 대학유도선수의 자신감은 경기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에서 선수들의 자신감은 운동수행능력을 높이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27], 이는 운동수행 과정에서 선수들의 자신감은 성공적 운동수행 결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이와 반대로 선수들의 자신감의 결여는 실제 운동수행 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27,28].
후속연구
다시 말해, 선행연구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과도한 스트레스는 경기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며, 이에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기술 훈련방법의 개발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겠다. 결국, 이 연구결과를 비롯한 선행연구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선수들의 시합 전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할 수 있는 훈련방법의 개발하는 등의 대학 유도지도자를 비롯한 이와 관련된 관계자들의 다각적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미 많은 선행연구들에서는 본 연구결과와 달리 스트레스는 부정적인 요인이며[36,37,38,39], 특히, 운동 상황에서의 스트레스는 경기수행능력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부정적 심리요인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4]. 다시 말해, 선행연구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과도한 스트레스는 경기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며, 이에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기술 훈련방법의 개발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겠다. 결국, 이 연구결과를 비롯한 선행연구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선수들의 시합 전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할 수 있는 훈련방법의 개발하는 등의 대학 유도지도자를 비롯한 이와 관련된 관계자들의 다각적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자신감 형성 및 훈련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둘째, 스트레스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는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과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경기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스트레스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는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과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경기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자신감 형성 및 훈련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둘째, 스트레스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포츠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스포츠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선수들의 체격, 체력, 기술 수준 및 정신력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스포츠에서의 경기력은 크게 기술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특히 기술적 요인이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경기의 승패에 전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심리적 요인이다.
유도가 심리적 요인에 영향을크게 받는 이유는?
Cratty는 운동선수들은 비 운동선수들에 비해 정신생활이 여러 측면에 서 다르다고 전제하고 있으며 시합 전, 심리적 상태는 운동수행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1]. 유도는 특히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며 일대일로 이루어지는 스포츠로서 현장에서 순간적인 실수로 시합이 부정적으로 즉시 끝날 수 있어 불안, 초조, 압박 등 스트레스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 종목이며, 반대로 자신감의 유무에 따라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또한, 시합 전 심리적 상태 및 정신적 준비는 운동수행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 때문에 선수자신의 심리상태에 대한 특성파악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스포츠지도자가 선수의 자신감 제고를 위해 해야하는 것은?
그리고 이 는 선수의 자신감 제고를 위해 무엇보다 스포츠지도자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고 있다. 즉, 스포 츠 현장에서 지도자는 각 종목에서 요구되는 체력, 기술, 전술, 전략 등과 관련된 다각적 지도력[33]을 토대로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제공하고, 또 경기에 임하는 준비과정에서의 긍정적 피드백과 격려 등을 통해 선수들의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결과와 같이 대학유도선수들의 능력입증, 코치의 지도력, 사회적지지, 신체 및 정신적 준비의 자신감이 높아질수록 경기수행 및 경기만족의 경기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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