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의 차이를 확인하여 대학생의 다문화 역량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대학생 663명으로 2016년 9월1일부터 30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문화적 역량은 평균 3.48점, 문화적 역량의 구성요소에서는 문화적 인식이 평균 3.78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문화적 태도는 평균 3.73점, 문화적 지식과 기술은 평균 2.92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은 다문화 사람들(외국인)과 접촉경험이 있는 경우, 다문화 사람들을 위한 봉사경험이 있는 경우, 다문화와 관련된 수업 경험이 있는 경우 등에서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문화적 역량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육적, 실제적 차원에서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의 차이를 확인하여 대학생의 다문화 역량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대학생 663명으로 2016년 9월1일부터 30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문화적 역량은 평균 3.48점, 문화적 역량의 구성요소에서는 문화적 인식이 평균 3.78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문화적 태도는 평균 3.73점, 문화적 지식과 기술은 평균 2.92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은 다문화 사람들(외국인)과 접촉경험이 있는 경우, 다문화 사람들을 위한 봉사경험이 있는 경우, 다문화와 관련된 수업 경험이 있는 경우 등에서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문화적 역량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육적, 실제적 차원에서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In this study, we identified the components of cultural competency in college students according to their multicultural experiences. We collected the data from 663 college students located in Gyeonggi-do in September, 2016. Using the SPSS/WIN 21.0 version, we analyzed the data with descriptive stati...
In this study, we identified the components of cultural competency in college students according to their multicultural experiences. We collected the data from 663 college students located in Gyeonggi-do in September, 2016. Using the SPSS/WIN 21.0 version, we analyzed the data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ANOVA. Our results are as follows. The average of cultural competency is 3.48 points, In the components of cultural competency, cultural awareness is highest at an average of 3.78 points, followed by cultural attitude which has an mean value of 3.73 points. Also, the cultural competency based on the multicultural experience, it is significantly higher when the subjects contact with multicultural people and take a class related to multiculture than the subjects who don't have those kind of experiences. This results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various programs for college students' multicultural experiences, because those multicultural experiences improve students' cultural competency.
In this study, we identified the components of cultural competency in college students according to their multicultural experiences. We collected the data from 663 college students located in Gyeonggi-do in September, 2016. Using the SPSS/WIN 21.0 version, we analyzed the data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ANOVA. Our results are as follows. The average of cultural competency is 3.48 points, In the components of cultural competency, cultural awareness is highest at an average of 3.78 points, followed by cultural attitude which has an mean value of 3.73 points. Also, the cultural competency based on the multicultural experience, it is significantly higher when the subjects contact with multicultural people and take a class related to multiculture than the subjects who don't have those kind of experiences. This results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various programs for college students' multicultural experiences, because those multicultural experiences improve students' cultural compet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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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의 차이를 확인하여 대학생의 다문화역량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관련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의 차이를 확인하여 대학생의 다문화 역량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 하기 위함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관련 경험정도와 문화적 역량을 파악하고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상으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다문화관련 경험이 다문화 인식, 태도, 지식과 기술을 긍정적으로 함양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 대상자는 일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므로 모든 대학생에게 적용하여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전국단위에서 대상자를 표집하여 반복연구하기를 제언한다.
이에 본 연구는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가진 대상자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대학생들의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과 구성요소인 문화적 인식, 문화적 태도, 문화적 지식과 기술의 정도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는 대학생들의 문화적 역량 증진을 위한 교과목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문화 사회의 다양한 대상자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글로벌 전문인을 양성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증가에 따른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의 다문화 역량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의 차이를 확인하여 대학생의 다문화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 되었다.
제안 방법
또한 윤리적 고려를 위하여 연구대상자가 자의적으로 연구에 참여하도록 하고, 중도 포기하고자 할 때 설문지를 제출하지 않아도 무방함을 설명하였다. 그 후 설문지를 배부하고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수집에는 2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자료수집 총 669부 중 응답이 부적절한 6부를 제외한 663부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문화적 역량의 구성요소인 문화적 인식은 문화적 배경에 대한 자기 인식과 타 집단의 문화의 다양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12], 문화적 태도는 인식이 선행되고난 후 대상에 대한 경향성을 보이는 태도[21], 문화적 지식과 기술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포함하는 문화적 지식과 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참여하는데 필요한 문화적 기술[12]을 말한다. 문화적 역량 도구는 최소연[21]이 개발한 원조전문직의 문화적 역량척도를 대학생에게 맞게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척도는 총 33문항으로 문화적 인식 5문항, 문화적 태도 8문항, 문화적 지식과 기술 2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일반적 특성 6문항, 다문화 경험 11문항, 문화적 역량의 구성요소인 문화적 인식 5문항, 문화적 태도 8문항, 문화적 지식 및 기술 2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 자료 수집은 2016년 기관 윤리위원회를 통과한 후(IRB No : AN01-201608-HR-005-01) A대학교에 재학 중인 7개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1일부터 2016년 9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윤리적 고려를 위하여 연구대상자가 자의적으로 연구에 참여하도록 하고, 중도 포기하고자 할 때 설문지를 제출하지 않아도 무방함을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 A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으로 연구목적, 자발적 참여, 비밀유지 등을 서면으로 알린 후 연구 참여에 동의한 경우에 설문에 응하도록 하였다. 표본 수는 G power 3.
95로 계산하였을 때 권고한 표본수인 400명보다 많아 충족되었다. 임의 표집된 669명 중 부적절한 응답자를 제외한 총 663명이 본 연구에 최종으로 참여하였다.
그 후 설문지를 배부하고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수집에는 2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자료수집 총 669부 중 응답이 부적절한 6부를 제외한 663부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데이터처리
둘째, 대상자의 문화적 역량은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셋째, 일반적 특성과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의 차이는 ANOVA와 t-test를 사용하였으며 ANOVA에서 유의한 변수는 Scheffe를 이용하여 사후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다문화 경험 관련 특성은 빈도, 백분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015) 성별에 따라서는 여학생의 경우가 문화적 역량이 높았으며 구성요소인 문화적 태도, 문화적 지식과 기술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보건계열인 경우, 결혼을 한 경우, 종교가 있는 그룹에서 문화적 역량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문화 경험에 따라서는 가족이나 친척 중에 다문화 구성원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문화적 역량이 높았으며(t=2.
다문화 경험에 따라서는 가족이나 친척 중에 다문화 구성원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문화적 역량이 높았으며(t=2.05, p=.041), 다문화 사람들(외국인) 과 접촉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문화적 역량이 높았으며(F=4.00, p<.001) 구성요소인 문화적 인식, 문화적 태도, 문화적 지식과 기술에서도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관련된 수업 경험이 있는 경우가 59.6%로 나타났으며 다문화 관련 수업이 다문화사람들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도움이 되었는가에 대한 응답은 ‘그렇다’ 31.2%, ‘보통’ 17.5%, ‘매우 그렇다’ 8.7%순으로 나타났으며 다문화 관련된 수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77.8%,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다문화 관련 정보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가 71.0%로 나타났다[Table 1].
다문화와 관련된 수업 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문화적 역량이 높았으며(t=4.93, p<.001), 구성요소인 문화적 인식, 문화적 태도, 문화적 지식과 기술에서도 다문화 관련 수업을 들은 학생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2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과 구성요소인 문화적 인식, 문화적 태도, 문화적 지식과 기술정도를 살펴보면 가족이나 친척 중에 다문화 구성원이 있는 경우, 다문화 사람들(외국인)과 접촉경험이 있는 경우,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 다문화 사람들을 위한 봉사경험이 있는 경우, 외국 방문경험이 있는 경우, 다문화와 관련된 수업 경험이 있는 경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문화 관련 정보에 대해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가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문화적 역량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과 구성요소인 문화적 인식, 문화적 태도, 문화적 지식과 기술정도를 살펴보면 가족이나 친척 중에 다문화 구성원이 있는 경우, 다문화 사람들(외국인)과 접촉경험이 있는 경우,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 다문화 사람들을 위한 봉사경험이 있는 경우, 외국 방문경험이 있는 경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문화 관련 정보에 대해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가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문화적 역량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외국인 친구의 유무나 해외체류경험, 외국어 능력 등의 문화 관련 요인들이 문화적 역량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며[25],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은 외국어 수강경험이 있고, 외국어의 유창성이 높은 간호사, 문화관련 수업 경험자, 외국의료인 접촉경험자가 의미 있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6].
48점으로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문화적 역량의 구성요소에서는 문화적 인식이 평균 3.78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문화적 태도 평균 3.73점, 문화적 지식과 기술은 평균 2.92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들에서 연구 대상자들의 문화적 인식이 가장 높고 문화적 지식이 낮게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10,23].
문화적 역량 구성요소에서 문화적 인식의 평균점수가 3.78점(±.64)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문화적 태도 평균 3.73점(±.55), 문화적 지식과 기술은 평균 2.92점(±.64)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Table 2].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들에서 연구 대상자들의 문화적 인식이 가장 높고 문화적 지식이 낮게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10,23]. 본 연구결과에서 가장 낮게 나타난 다문화 지식과 기술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면 대상자의 학년이 1학년에서 4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지식과 기술에 대한 점수가 높아지고, 다문화 사람들을 위한 봉사경험이 있는 그룹에서, 다문화관련 수업 경험이 있는 경우에 문화적 지식과 기술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서현아[24]의 연구에서는 직접적으로 다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문화 차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다고 하였고, 자신의 문화정체성에 대한 통찰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체험 중심의 다문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상자에게 문화적 역량 교육의 사전, 사후 조사결과에서 프로그램 수료 후 문화적 역량이 현저하게 개선된 보고[28]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11회기의 다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다문화 역량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한 연구[18]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대상자들의 39.9%는 다문화 관련 수업이 다문화사람들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도움이 되었으며 다문화 관련된 수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77.8%로 높게 나타나 연구 대상자들의 대부분이 다문화 역량을 스스로 높이기 위해 다문화 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학과 교육과정에서부터 다양한 민족과 문화적 특성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다문화 경험에 따른 특성으로 다문화 사람들과 접촉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56.4%, 다문화 관련된 수업경험이 있는 경우가 59.6%,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다문화 관련 정보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가 71.0%로 나타났다. 안옥희등[8]의 연구에서 일상생활에서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과 접촉경험이 있는 경우가 36.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와 관련된 수업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문화적 역량이 높았으며 문화적 인식, 문화적 태도, 문화적 지식 및 기술도 모두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상자에게 문화적 역량 교육의 사전, 사후 조사결과에서 프로그램 수료 후 문화적 역량이 현저하게 개선된 보고[28]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11회기의 다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다문화 역량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한 연구[18]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연구결과 본 연구 대상자의 문화적 역량은 평균 3.48점, 문화적 역량의 구성 요소에서는 문화적 인식이 평균 3.78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문화적 태도 평균 3.73점, 문화적 지식과 기술은 평균 2.92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과 구성요소인 문화적 인식, 문화적 태도, 문화적 지식과 기술정도를 살펴보면 가족이나 친척 중에 다문화 구성원이 있는 경우, 다문화 사람들(외국인)과 접촉경험이 있는 경우,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 다문화 사람들을 위한 봉사경험이 있는 경우, 외국 방문경험이 있는 경우, 다문화와 관련된 수업 경험이 있는 경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문화 관련 정보에 대해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가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문화적 역량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문화적 역량이 높았으며(t=5.05, p<.001), 다문화 사람들을 위한 봉사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문화적 역량이 높았으며(t=6.03, p<.001), 외국 방문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문화적 역량이 높았다 (t=2.59, p=.01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대학생들의 문화적 역량은다문화 관련 경험이 있는 대상자들이 경험이 없는 대상자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대부분이 다문화 관련 교육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육적, 실제적 차원에서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과정과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문화적 역량 도구는 최소연[21]이 개발한 원조전문직의 문화적 역량척도를 대학생에게 맞게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척도는 총 33문항으로 문화적 인식 5문항, 문화적 태도 8문항, 문화적 지식과 기술 2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1점에서 5점까지의 Likert 척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문화적 역량이 높음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첫째, 본 연구 대상자는 일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므로 모든 대학생에게 적용하여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전국단위에서 대상자를 표집하여 반복연구하기를 제언한다. 둘째, 다문화 경험에 따라 문화적 역량 수준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다문화 관련 경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그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는 연구 수행을 제언한다.
우리사회가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로 확대되면서 다문화 사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 없이 다문화 사회를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10]. 또한 자신들이 속해있는 문화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나의 가치관과 다를 수 있는 타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지식, 타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 대학생들의 문화적 역량은 외국거주 경험이 있는 경우,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어 실력이 높을수록, 다문화 간호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접할수록 높았다[27]. 본 연구결과와 관련 논문들의 결과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체험이 많을수록 문화적 역량이 증대됨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나와 다른 문화에 대한 경험의 폭을 확대시켜 문화적 역량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는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가진 대상자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대학생들의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과 구성요소인 문화적 인식, 문화적 태도, 문화적 지식과 기술의 정도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는 대학생들의 문화적 역량 증진을 위한 교과목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문화 사회의 다양한 대상자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글로벌 전문인을 양성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으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다문화관련 경험이 다문화 인식, 태도, 지식과 기술을 긍정적으로 함양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 대상자는 일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므로 모든 대학생에게 적용하여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전국단위에서 대상자를 표집하여 반복연구하기를 제언한다. 둘째, 다문화 경험에 따라 문화적 역량 수준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다문화 관련 경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그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는 연구 수행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문화적 역량개발의 기대효과는?
이러한 문화적 역량개발은 다양화, 세계화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미래의 도전에 직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대학생의 다문화 역량은 현장에서 그대로 실천될 수 있고, 추후 진정한 의미의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다문화 역량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14]. 이처럼 대학생들에게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는 일은 중요하다.
대학생들의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인식, 문화적 태도, 문화적 지식과 기술의 정도를 확인 해야 하는 이유는?
이에 본 연구는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가진 대상자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대학생들의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과 구성요소인 문화적 인식, 문화적 태도, 문화적 지식과 기술의 정도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는 대학생들의 문화적 역량 증진을 위한 교과목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문화 사회의 다양한 대상자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글로벌 전문인을 양성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다문화란?
최근 외국인들의 국내 이주가 급격히 증가하여 현재 한국사회는 다문화 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다문화란 단일문화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같은 혈통과 문화를 추구하던 하나의 문화에 다양한 문화들이 통합되어 한 사회 내에 여러 문화가 함께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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