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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to the Cultural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원문보기 논문타임라인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2 no.6, 2014년, pp.415 - 423  

서영숙 (경주대학교 간호학과) ,  권영채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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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정도를 확인하고 문화적 역량의 예측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되되었다. 연구대상자는 K시와 B시에 소재하는 3개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181명이었다.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3년 6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되었고, 자료분석은 SPSS/WIN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 way -ANOVA와 multiple regression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문화적 역량은 자기효능감, 공감능력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beta}=.63$, p<.001), 공감능력(${\beta}=.18$, p=.001)과 다문화교육(${\beta}=.13$, p=.019)이 문화적 역량을 51% 설명하였다. 본 연구에 의하면 문화적 역량 영향요인을 고려한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level of multicultural competencies and influencing factors of multicultural competencies in nursing students. The participants of 181 subjects were recruited from three colleges in K and B.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used to collect data, and da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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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추후 대학생의 다문화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 역량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과 공감능력, 다문화교육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들은 문화적 역량을 51% 설명하였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정도를 파악하고 공감능력, 자기효능감과 문화적 역량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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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문화적 역량이란 무엇인가? 문화적 역량은 간호학적 돌봄 문화적 지식이 통합적으로 발휘되는 실천 능력을 의미하며, Caffrey 등[19]이 개발한 ‘The Caffrey Cultural Competence in Healthcare scale (CCCHS)’와 Schim, Doorenbos[20]이 개발한‘Cultural Competence Assessment (CCA)’를 Park [18]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The Caffrey Cultural Competence in Healthcare scale (CCCHS)’는 문화적 역량의 하위 영역 중 문화적 인식, 문화적 지식, 문화적 수용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된 도구이며, ‘Cultural Competence Assessment (CCA)’는 문화적 역량의 하위 영역 중 문화적 행위를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된 도구이다.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정도를 확인하고 문화적 역량의 예측요인을 파악하고자 연구 한 결과는?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 way -ANOVA와 multiple regression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문화적 역량은 자기효능감, 공감능력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beta}=.63$, p${\beta}=.18$, p=.001)과 다문화교육(${\beta}=.13$, p=.019)이 문화적 역량을 51% 설명하였다. 본 연구에 의하면 문화적 역량 영향요인을 고려한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몇명인가? 우리나라는 세계화와 개방화로 외국인의 국내유입이 급증하면서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139만 명으로 총 인구의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2050년에는 500만 명의 외국 이주민이 우리와 함께 거주할 것으로 예측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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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1)

  1.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Survey results on foreign residents of local governments in 2011. Retrieved January 29, 2012, from http://www.mopas.go.kr/gpms/ns/mogaha/user/userlayout/bulletin/userBtView.action?userBtBean.bbsSeq1021046&userBtBean.ctxCd1291&userBtBean.ctxType21010002&CurrentPage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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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139만 명으로 총 인구의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2050년에는 500만 명의 외국 이주민이 우리와 함께 거주할 것으로 예측된다[1].

    이에 정부에서는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의 공존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지원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1].

  2. Chae, D. H., Park, Y. H., Kang, K. H., & Lee, T. H,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cultural competency of general hospital nurs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18(1), 76-8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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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수가 크게 증가한다는 것은 다양한 언어와 종교, 생활규범 등의 서로간의 차이에 대한 많은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2].

    특히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은 간호대상자의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고 그들의 요구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게 되므로[7] 다문화사회에서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겨진다[2].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과 관련요인을 살펴보면, 일반적 특성에서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는 변수는 외국인 접촉경험과 외국어 유창성, 다문화교육 변수인데[2][8], 외국인 접촉경험은 외국인 접촉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게 되며, 이와 같은 경험이 문화적 역량에 작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2].

    다문화교육은 많은 연구들에서 가장 일관된 변수로[2][7][9], 이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형성하게 하게 한다[2].

    자아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간호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화적 차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되므로[2] 문화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처럼 미국, 호주 등과 같이 오랜 이민의 역사를 가진 다문화국가에서는 간호학 교육과정에서 문화적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2].

    문화적 역량에 대한 국내의 연구를 살펴보면,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문화적 민감성과 공감[4],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문화적 역량[8],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문화적 인식[10],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방문간호사와 보건진료원의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8]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과 영향요인[2]과 다문화간호교육이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증진 미치는 효과[17] 등으로 보고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고학년일수록 문화적 역량이 높게 나타난 결과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과 Kim [24]의 결과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Chae 등[2]의 결과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문화적 역량이 높게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였다.

    이에 간호교육계에서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중요한 과제이며, 다문화사회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지닌 간호대상자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2].

  3. American Association of Colleges of Nursing, Tool kit of resources for cultural competent education for baccalaureate nurses. Retrieved June 20, 2012, from http://www.aacn.nche.edu/education-resources/Tool kit.pdf,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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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정부는 2003년 고용허가제 도입, 2004년 국적접 개정, 2007년 재한외국인 처우기본법 제정과 2008년 다문화가정지원법 등의 사회적 추세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3].

    문화적 역량에 대한 외국의 선행연구에서 문화적 역량은 문화적 신념과 공감[15], 문화적 교육[16], 다문화인과의 의사소통 경험과 다문화인과의 만남 경험[3]의 정도에 따라 관련성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4. Oh, W. O, Factors Influencing cultural sensitivity among nursing students. Journal Korean Academy of Nursing, 17(4), 222-2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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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교육계 등에서는 현장실천가에게 문화적 역량을 강조하고 있다[4][5].

    이는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자신의 문화를 바탕으로 타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므로[4][13] 문화적 역량의 예측요인으로 보고되었다[8].

    문화적 역량에 대한 국내의 연구를 살펴보면,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문화적 민감성과 공감[4],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문화적 역량[8],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문화적 인식[10],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방문간호사와 보건진료원의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8]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과 영향요인[2]과 다문화간호교육이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증진 미치는 효과[17] 등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 Oh[4]의 문화적 민감성과 차이를 보인 결과와 맥락을 같이 한다.

    여러 선행연구 Kim과 Min[27], Oh[4]에서 자기효능감은 문화적 역량과 정적 상관이 있으며, 이러한 관계는 많은 사회와 문화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결과라고 보고하였다.

    이처럼 공감능력은 문화적 차이를 수용하고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문화와 다른 문화를 통합하여 Oh[4]문화적 역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5. Baek, J. E, A study on cultural competency assessment tools, Mental Health Policy Forum, 5, 162-18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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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교육계 등에서는 현장실천가에게 문화적 역량을 강조하고 있다[4][5].

    문화적 역량은 다문화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문화간의 차이를 고려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일상현장에서 요구되는 자질이다[5][6].

  6. Campinha-Bacote, J, The process of cultural competence in the delivery of healthcare services: The journey continues(5th ed.). Cincinnati, OH: Transcultural C.A.R.E. Associate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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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역량은 다문화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문화간의 차이를 고려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일상현장에서 요구되는 자질이다[5][6].

    또한 문화적 역량은 일시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6].

  7. Majumdar, B., Browne, G., Roberts, J., & Carpio, B, Effects of cultural sensitivity training on Health care provider attitudes and patient outcomes. Journal of Nursing Scholarship, 36, 161-16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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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은 간호대상자의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고 그들의 요구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게 되므로[7] 다문화사회에서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겨진다[2].

    다문화교육은 많은 연구들에서 가장 일관된 변수로[2][7][9], 이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형성하게 하게 한다[2].

  8. Yang, S. Y., Lim, H. N., & Lee, J. H, The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competency and empathy of nursing students. Journal Korean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19(2), 183-19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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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과 관련요인을 살펴보면, 일반적 특성에서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는 변수는 외국인 접촉경험과 외국어 유창성, 다문화교육 변수인데[2][8], 외국인 접촉경험은 외국인 접촉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게 되며, 이와 같은 경험이 문화적 역량에 작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2].

    또한 외국어 유창성은 대상자의 요구사정과 치료적 돌봄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으로[8], 전문직 역할수행에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자신의 문화를 바탕으로 타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므로[4][13] 문화적 역량의 예측요인으로 보고되었다[8].

    문화적 역량에 대한 국내의 연구를 살펴보면,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문화적 민감성과 공감[4],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문화적 역량[8],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문화적 인식[10],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방문간호사와 보건진료원의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8]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과 영향요인[2]과 다문화간호교육이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증진 미치는 효과[17] 등으로 보고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외국여행과 외국어 능력, 외국인 친구, 외국인 환자나 보호자 접촉 경험, 다문화교육 등에서 문화적 역량이 높게 나타난 결과는 선행연구[8][24]와 일관된다.

    연구대상자의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공감능력은 두 번째 요인으로, 이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Yang과 Lim, Lee [8]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9. Kim, M. K, A qualitative study on university students' multi-cultural competence: Focusing on the cultural cognition, cultural knowledge and cultural skill, Korean Journal of Human Ecology, 9(6), 945-96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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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교육은 많은 연구들에서 가장 일관된 변수로[2][7][9], 이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형성하게 하게 한다[2].

  10. Kim, K. S., & Yu, M, The influencing factors associated cultural awareness of immigrants for marriage, foreign workers in korean nursing students. Korean Journal Adult Nursing, 24(5), 531-53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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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역량에 대한 국내의 연구를 살펴보면,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문화적 민감성과 공감[4],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문화적 역량[8],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문화적 인식[10],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방문간호사와 보건진료원의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8]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과 영향요인[2]과 다문화간호교육이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증진 미치는 효과[17] 등으로 보고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간호학도의 다문화 역량은 다문화 대상자에게 문화적 간호중재를 할 수 있으므로 외국에 대한 문화적 체험과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전공체험이나 해외 봉사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10]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특히 연구대상자의 다문화교육을 경험한 경우는 85.1%로, Kim과 Yu [10]의 11.2%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11. Dawson, L., & Lighthouse, S, Assessment of self-efficacy for cultural competence in prescribing. The Journal of Nurse Practitioners, 6, 44-4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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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연구들에서 개인의 내적요인으로는 공감능력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정서적 요소로, 공감능력의 정도는 타문화에 대한 문화적 역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1][12].

    Dawson과 Lighthouse [11]에 의하면 자기효능감이 높은 경우에는 다문화 대상자를 간호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화적 차이를 수용할 수 있으므로,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12. Ah, Y. A, The effects of multi-cultural school environments on multi-cultural attitudes of adolescents, Youth Welfare Research, 15(1), 77-10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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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연구들에서 개인의 내적요인으로는 공감능력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정서적 요소로, 공감능력의 정도는 타문화에 대한 문화적 역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1][12].

    한편 타학문에서는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중재 효과에 대한 연구[18]와 다문화 학교환경이 청소년의 다문화태도에 미치는 영향[12],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이 대학생의 문화적 민감성 증진에 미치는 효과[18]등의 다문화 민감성과 문화적 인식, 문화적 역량에 관한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고,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의 중재효과를 검정하는 연구들이다.

  13. Rew, L., Becker, H., Cookston, J., Khosropours, S., & Martinez, S, Measuring cultural awareness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Nursing Education, 42 (6), 249-25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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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자신의 문화를 바탕으로 타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므로[4][13] 문화적 역량의 예측요인으로 보고되었다[8].

    자기효능감은 Bandura [13]의 자기효능감 도구를 Ko[23]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14. Bandura, A, Self-efficacy: The exercise of control. New York, NY: Freeman,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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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자기효능감은 자신이 기대하는 결과를 얻는데 필요한 행위를 조직하고 실행하는 능력으로[14], 다문화를 이해하고 수용에도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15. Cuellar, N. G., Brennan, A. M., Vito, K., & de Leon Siantz, M. L, Cultural competence in the undergraduate nursing curriculum. Journal of Professional Nursing, 24(3), 143-14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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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역량에 대한 외국의 선행연구에서 문화적 역량은 문화적 신념과 공감[15], 문화적 교육[16], 다문화인과의 의사소통 경험과 다문화인과의 만남 경험[3]의 정도에 따라 관련성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16. Benkert, R., Templin, T., Schim, S. M., Doorenbos, A. Z., & Bell, S. E, Testing a multi-group model of culturally competent behaviors among underrepresented nurse practitioners. Research in Nursing and Health, 34(4), 327-34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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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역량에 대한 외국의 선행연구에서 문화적 역량은 문화적 신념과 공감[15], 문화적 교육[16], 다문화인과의 의사소통 경험과 다문화인과의 만남 경험[3]의 정도에 따라 관련성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17. Park. M. H., & Park. E. H, Effect of cultural competence education for nurse. Multi-cultural Education Studies. 6(2), 115-13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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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역량에 대한 국내의 연구를 살펴보면,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문화적 민감성과 공감[4],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문화적 역량[8],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문화적 인식[10],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방문간호사와 보건진료원의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8]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과 영향요인[2]과 다문화간호교육이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증진 미치는 효과[17] 등으로 보고되었다.

    연구대상자의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다문화교육은 세 번째 요인으로, 이는 대학생이 다문화교육을 받은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문화적 역량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한 Park과 Park [17]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18. Park, S. H., Lee, J. H., & Kim, E. J, Effects of the multi-cultural program on the promotion of cultural sensitivity in college students, Youth Welfare Research, 18(6), 123-14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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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타학문에서는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중재 효과에 대한 연구[18]와 다문화 학교환경이 청소년의 다문화태도에 미치는 영향[12],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이 대학생의 문화적 민감성 증진에 미치는 효과[18]등의 다문화 민감성과 문화적 인식, 문화적 역량에 관한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고,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의 중재효과를 검정하는 연구들이다.

    문화적 역량은 간호학적 돌봄 문화적 지식이 통합적으로 발휘되는 실천 능력을 의미하며, Caffrey 등[19]이 개발한 ‘The Caffrey Cultural Competence in Healthcare scale (CCCHS)’와 Schim, Doorenbos[20]이 개발한‘Cultural Competence Assessment (CCA)’를 Park [18]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19. Caffrey, R. A., Neander, W., Markle, D., & Stewart, B, Improving the cultural competence of nursing students: results of integrating cultural content in the curriculum and an International immersion experience. Journal of Nursing Education, 44(5), 234-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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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역량은 간호학적 돌봄 문화적 지식이 통합적으로 발휘되는 실천 능력을 의미하며, Caffrey 등[19]이 개발한 ‘The Caffrey Cultural Competence in Healthcare scale (CCCHS)’와 Schim, Doorenbos[20]이 개발한‘Cultural Competence Assessment (CCA)’를 Park [18]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20. Schim, S. M., Benkert, R., Doorenbos, A. Z., & Miller, J, Development of a cultural competence assessment instrument. Journal of Nursing Measurement, 11(1), 29-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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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역량은 간호학적 돌봄 문화적 지식이 통합적으로 발휘되는 실천 능력을 의미하며, Caffrey 등[19]이 개발한 ‘The Caffrey Cultural Competence in Healthcare scale (CCCHS)’와 Schim, Doorenbos[20]이 개발한‘Cultural Competence Assessment (CCA)’를 Park [18]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21. Davis, M. H, Empathy: A social psychological approach. Boulder, CO: Westview Press,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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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능력은 Davis [21]가 개발한 대인관계 반응지수(interpersonal Reaction Index, [IRI])를 Jeon [22]이 재구성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22. Jeon, B. S, The relationship between empathy and altruistic behavior. Unpublished master's thesis,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aejeon. 178-18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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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능력은 Davis [21]가 개발한 대인관계 반응지수(interpersonal Reaction Index, [IRI])를 Jeon [22]이 재구성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23. Ko, E. J, Improvement of under achiever's confidence and self-esteem using music therapy program. Unpublished master's thesis,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Chungcheongbuk-Do,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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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효능감은 Bandura [13]의 자기효능감 도구를 Ko[23]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24. Kim, D. H. & Kim, S. E, Cultural competence and factors influencing cultural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22(3), 159-16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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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대상자는 고학년일수록 문화적 역량이 높게 나타난 결과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과 Kim [24]의 결과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Chae 등[2]의 결과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문화적 역량이 높게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외국여행과 외국어 능력, 외국인 친구, 외국인 환자나 보호자 접촉 경험, 다문화교육 등에서 문화적 역량이 높게 나타난 결과는 선행연구[8][24]와 일관된다.

  25. Bandura, A, Self-efficacy in changing societies.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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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Bandura [25]에 의하면 자기효능감은 실제 주어진 경험이 많아질수록 자기효능감은 높아진다고 제시함에 따라 실제의 경험의 기회를 많이 가질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6. Kim, H. K., & Min, H. Y, A study on related variables of job involvement of visiting supervisors for multi-cultural families. Journal of Family Relations, 16, 143-15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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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간호학도의 문화적 역량은 이들의 간호대상자에게 질적인 간호를 제공하게 위해서는 이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수 있도록[26] 간호학 교과내외의 프로그램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27. Koo, H. Y, Effects of the enneagram group counseling program on self-esteem, anxie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in nursing students. Journal Korean Academy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17(3), 446-45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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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선행연구 Kim과 Min[27], Oh[4]에서 자기효능감은 문화적 역량과 정적 상관이 있으며, 이러한 관계는 많은 사회와 문화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결과라고 보고하였다.

    Oh (2011)은 자기효능감이 문화적 민감성의 예측요인으로 들었고, Kim과 Min [27]은 자기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직무뿐만 아니라 행위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기효능감의 향상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28. Moon, S. M, A study on the effects of human relations training of University students. Journal of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19, 195-204,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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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능력은 타인의 정서와 역할을 대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능력으로[28], 대인관계에서 중요한 변인으로 보고되었다[29].

  29. Cuellar, N. G., Brennan, A. M., Vito, K., & Siantz, L, Cultural competence in the undergraduate Nursing curriculum. Journal of Professional Nursing, 24(3), 143-14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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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능력은 타인의 정서와 역할을 대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능력으로[28], 대인관계에서 중요한 변인으로 보고되었다[29].

  30.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2011). Development of training programs for enhancing multi-cultural understanding: Foundation Institut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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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사회를 경험한 선진국의 경우는 다문화교육을 학년별로 연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계획하고 실행되고 있다[30].

  31. Peek, E. H. & Park, C. S, Effects of a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 on the Cultural Competence, Empathy and Self-efficacy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43(5), 577-69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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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우리사회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관심은 대부분이주민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보고되었으며, 다문화 배경을 지닌 이주민을 수용해야 하는 일반국민이나 일상현장에서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에 대한 교육이나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31].

    이처럼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2011년 국내 150개 간호대학 중 28개 대학만이 다문화 관련 교육과목을 개설하고 있고 대부분 전공이 아닌 교양선택으로 지정되어 있는 실정이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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