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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므로 본 연구는 BALLI의 타당도를 검증하고 도출된 요인과 선택요인의 내적일관성을 검증한 후에 대학 이러닝 영어학습자들의 영어학습믿음은 무엇인지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대학 이러닝 학습자들의 영어 학습믿음과 수업성취도 사이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하고자 한다.
- 그러므로 본 연구는 BALLI의 타당도를 검증하고 도출된 요인과 선택요인의 내적일관성을 검증한 후에 대학 이러닝 영어학습자들의 영어학습믿음은 무엇인지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대학 이러닝 학습자들의 영어 학습믿음과 수업성취도 사이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조사를 통해 이러닝 강의자와 콘텐츠 개발자들의 대상 학습자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업계획 단계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 본 연구의 결과는 이러닝 학습의 교수자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수업 사전 준비 단계에서 고려해야할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럼에도 제한점이 일부 존재한다.
- 이러닝 학습은 일반학생들 뿐 아니라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에도 활용되고[20], 더 나아가 모바일을 활용한 영어교육으로 확장되고 있다[21]. 이 연구는 이러닝 학습자들의 영어학습믿음과 수업성취도 사이의 관계를 분석 하여 이러닝 강의자와 콘텐츠 개발자들이 수업계획 단계에서 자신들의 학습자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고자 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의 이러닝 수업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학생들의 언어학습믿음이 무엇인지 조사하고, 이와 같은 언어학습믿음이 학습자의 학업성취와 관련이 있는지 분석하는 것이었다. 34개의 항목을 포함한 BALLI의 타당성을 검증하고자 요인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 5개의 요인과 21개의 항목을 추출하였다.
제안 방법
- 리커트 척도를 이용한 34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이 설문지는 크게 5개의 주제(theme)로 나누어지는데, “외국어능력”, “외국어학습의 어려움”, “언어학습의 본질”, “학습과 의사소통 전략”, 끝으로 “언어학습에 대한 동기와 기대”이다.
- 이러닝 학습자의 영어학습믿음이 학업성취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응답 학생들의 기말시험 점수를 이용하였다. 기말시험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한 문법, 어휘, 읽기 시험으로 구성되었고, 전체 설문 참여자 중 실제 연구 대상인 116명의 기말성적이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해 수집되었다.
- 그리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언어학습믿음의 관계를 살피기 위해 요인별 평균을 구하여 피어슨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학업성취도는 학생들의 기말 성적을 이용하였고, 성적 결과 A, B C, D 그룹으로 성적 집단이 나누어졌다. 이 네 개의 성적 그룹의 언어학습믿음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알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 분석과 Scheffé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이러닝 학습자의 영어학습믿음이 학업성취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응답 학생들의 기말시험 점수를 이용하였다. 기말시험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한 문법, 어휘, 읽기 시험으로 구성되었고, 전체 설문 참여자 중 실제 연구 대상인 116명의 기말성적이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해 수집되었다.
- 본 연구는 대학에서 이러닝 영어 수업을 듣는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이러닝 교양 영어수업을 수강한 14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그 중 전부 한 숫자로 응답하는 등의 불성실한 답변이나 무응답을 한 학생들을 제외하고 총 116명의 학생이 이 연구의 대상이었다. 참여 학생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 5%). 마지막으로 수강한 이러닝 수업의 기말시험에서 A를 받은 학생은 33명, B는 25명, C는 35명, D는 23명이었다.
- 본 연구는 대학에서 이러닝 영어 수업을 듣는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이러닝 교양 영어수업을 수강한 14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그 중 전부 한 숫자로 응답하는 등의 불성실한 답변이나 무응답을 한 학생들을 제외하고 총 116명의 학생이 이 연구의 대상이었다.
-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실수를 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언어학습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이 연구 결과는 TV나 비디오를 통해 학습하는 원격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도출되었고, 응답자들은 원격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었다. 그러나 이 원격교육 학생들의 외국어학습믿음과 그들의 학업성취 사이에 관련이 있는지는 조사하지 않았다.
데이터처리
- 요인분석으로 추출된 5개의 요인을 기준으로 이러닝 학생들의 언어학습믿음 설문 응답에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언어학습믿음의 관계를 살피기 위해 요인별 평균을 구하여 피어슨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학업성취도는 학생들의 기말 성적을 이용하였고, 성적 결과 A, B C, D 그룹으로 성적 집단이 나누어졌다.
- 01)가 있었고, 다른 요인과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성적 집단(A, B, C, D) 간에 언어학습믿음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어떤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5]에서 볼 수 있듯이 첫 번째 요인인 동기에서 학생성적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F=9.
- 언어학습믿음목록 질문지와 인구통계학설문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학기 도중에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인 116명 학생들의 설문지는 통계프로그램인 SPSS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인구통계학 설문지 답변은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BALLI 설문지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다.
- 요인분석으로 추출된 5개의 요인을 기준으로 이러닝 학생들의 언어학습믿음 설문 응답에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언어학습믿음의 관계를 살피기 위해 요인별 평균을 구하여 피어슨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이 네 개의 성적 그룹의 언어학습믿음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알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 분석과 Scheffé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 이러닝 학습자들의 언어학습믿음은 그들의 학업성취도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관계와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네 개의 성적 집단으로 구분한 성취도와 다섯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동기와 성취도간에 유의미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 연구 대상인 116명 학생들의 설문지는 통계프로그램인 SPSS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인구통계학 설문지 답변은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BALLI 설문지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다. KMO(KMO >.
이론/모형
- KMO(KMO >.5)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정 요인분석(p<.05)을 통해 요인분석의 적합도를 판단하였고, 항목들의 범주를 결정하기 위해 주성분분석과 직각회전방식인 베리맥스(varimax) 방법을 사용하였다.
- 이러닝 학습자의 언어학습에 대한 믿음을 측정하기 위해 본 연구는 인구통계학 설문지와 Horwitz의 Beliefs about Language Learning Inventory (BALLI: 언어학습 믿음목록)를 이용하였다[6]. 인구통계학 설문 조사에는 참여 학생들의 나이, 전공, 성별, 영어 학습 기간, 학년 등의 질문을 포함하였다.
성능/효과
- “영어를 말할 때 발음이 중요하다”는데 매우 동의한 학생은 43.1%였고, “언어 학습실에서 영어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에 동의한다고 답한 학생은 39.7%, “영어에서 단어 의미를 모르면 그 의미를 추측하는 것은 괜찮다”에 동의한 학생은 37.9%,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많은 새로운 어휘를 배운다는 것이다”에 그렇다고 답한 학생은 40.5%였다.
-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의 이러닝 수업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학생들의 언어학습믿음이 무엇인지 조사하고, 이와 같은 언어학습믿음이 학습자의 학업성취와 관련이 있는지 분석하는 것이었다. 34개의 항목을 포함한 BALLI의 타당성을 검증하고자 요인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 5개의 요인과 21개의 항목을 추출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얻어진 5개의 요인은 동기, 학습전략, 영어능력, 외국어능력, 의사소통전략이었고, 각각 6개, 4개, 4개, 4개, 3개의 항목을 포함하고 있었다.
- 05)을 통해 요인분석의 적합도를 판단하였고, 항목들의 범주를 결정하기 위해 주성분분석과 직각회전방식인 베리맥스(varimax) 방법을 사용하였다. 공통성이 0.4 미만인 항목을 제외한 후 실시한 요인분석에서 적재치가 0.4 이하인 문항은 삭제하였고, 그 결과 21개의 항목과 5개의 요인을 추출하였다. 누적비율은 51.
- 이러닝 학습자들의 언어학습믿음은 그들의 학업성취도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관계와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네 개의 성적 집단으로 구분한 성취도와 다섯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동기와 성취도간에 유의미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성적이 높은 학습자일수록 언어학습에 대한 동기도 높았다.
- 네 번째 요인인 외국어능력에서 “한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매우 똑똑하다”는 41.4%, “하나의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외국어를 더 쉽게 배운다”는 33.6%, “어떤 사람들은 영어를 배우는데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다”는 30.2%가 그렇다고 답했다.
- 두 번째 요인인 학습전략의 모든 항목에서 60% 이상의 학생들은 매우 동의나 동의를 선택하였다. “영어를 말할 때 발음이 중요하다”는데 매우 동의한 학생은 43.
- 두 번째, 학생들은 언어학습에 대한 높은 동기와 기대를 갖고 있으나 자신의 언어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상대 적으로 부족해보였다. 오랜 영어 학습에도 자신의 영어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수강하는 이러닝 영어과목의 난이도가 높아서 수업참여에 어려움이 있어서 일수도 있다.
- 졸업 후 취업에 대한 부담이 있는 학생들은 영어가 취업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믿었고, 이와 같은 도구적 동기가 대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74.2%의 학생들은 영어를 잘하면 사용기회도 많아질 것이라고 믿었고, 54.3%는 영어원어민과 친해지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싶다는 내재적 동기 역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10% 이내인 점을 봤을 때, 이와 같은 결과는 이러닝 학습자들은 영어 학습에 대한 도구적 동기와 내재적 동기를 동시에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대다수의 학생들은 영어를 말하는 것을 중시했고, 절반 이상은 영어를 잘하면 좋은 직장을 가질 거라고 믿고 있었다. 또한 영어가 취업에 중요한 요소로 믿었고, 이런 도구적인 동기가 이러닝 학습자들의 영어학습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은 원어민과 친해지기 위해서 영어를 배운다는 내재적 동기를 역시 갖고 있었다.
- 마지막으로 영어학습믿음의 높은 동기는 학업성취도와 유의미한 양적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동기가 높은 학생이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고, 상대적으로 동기가 낮은 학생은 낮은 성적을 받았다.
- 마지막으로 의사소통 능력에서 학습자들은 오류에 대한 거부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에서 어떤 단어를 정확하게 사용하기 전에는 말하지 말아야한다는 항목에 대해 57.
- 그 연구에서 학습자들은 자신이 성공적으로 제 2언어를 학습할 능력이 있다고 믿고 있지 않았고, 그와 같은 자기 효능감은 학습자의 성취에 가장 영향력 있는 요인이라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학습에 대한 낮은 동기가 학업성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16이었다. 세 번째 요인인 영어능력에서는 위와 다르게 많은 학생들이 동의도 반대도 아닌 답변을 선택하였다. “영어는 다른 언어보다 더 쉽다”는 41.
- 즉, 부정확한 발음이 언어전달력을 떨어트린다는 믿음이 강하다는 것은 학습자들이 영어를 연습하거나 배울 때, 자신의 부정확한 발음 때문에 불안이 증가하고 자신감은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언어연습실(language laboratory)에서 영어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응답과 관련하여 학습자들이 대다수가 발음과 드릴(drill)과 같이 정확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였다. 흥미로운 것은 영어 학습은 어휘를 배운다는 것(69.
- 34개의 항목을 포함한 BALLI의 타당성을 검증하고자 요인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 5개의 요인과 21개의 항목을 추출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얻어진 5개의 요인은 동기, 학습전략, 영어능력, 외국어능력, 의사소통전략이었고, 각각 6개, 4개, 4개, 4개, 3개의 항목을 포함하고 있었다. [Table 3]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러닝 학습자들의 대부분은 영어 학습에 대한 높은 동기나 기대를 갖고 있었다.
- 이러닝 학습자의 언어학습믿음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된 요인분석 결과로 얻어진 5개의 요인은 동기, 학습전략, 영어능력, 외국어능력, 의사소통전략이었다. 요인과 각 항목 별로 이러닝 학습자의 인식을 살피기 위해 응답빈도와 평균, 표준편차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 표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요인 1과 유의미한 양적 상관관계(r=0.45, p<0.01)가 있었고, 다른 요인과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후속연구
- 설문지 제공 후에 응답자 중 일부의 인터뷰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실제 생각에 대해 면밀하게 살피지 못한 점은 이 연구의 제한점이다. 또한 본 연구는 학습자의 성별, 해외경험유무, 영어교육기간에 따른 차이는 조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연구에는 인터뷰 실시와 학습자의 성별이나 영어학습믿음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
- 이 연구는 학생 개인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하지 않았다. 설문지 제공 후에 응답자 중 일부의 인터뷰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실제 생각에 대해 면밀하게 살피지 못한 점은 이 연구의 제한점이다. 또한 본 연구는 학습자의 성별, 해외경험유무, 영어교육기간에 따른 차이는 조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연구에는 인터뷰 실시와 학습자의 성별이나 영어학습믿음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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