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Allium cepa L.) 음료의 콜린성 활성 증가 및 뇌신경세포 보호로 인한 Amyloid β Peptide 유도에 대한 인지장애 개선 효과 Onion Beverages Improve Amyloid β Peptide-Induced Cognitive Defects via Up-Regulation of Cholinergic Activity and Neuroprotection원문보기
본 연구는 양파의 불쾌치를 저감화시킨 무취음료와 양파 과피 추출물을 첨가한 생리활성 성분 강화음료의 $H_2O_2$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와 $A{\beta}$로 유도된 인지기능 장애 동물모델에서의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에서는 상대적으로 강화음료에서 무취음료 대비 우수한 산화적 스트레스 억제효과 및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A{\beta}$로 유도된 인지기능 장애 동물모델에 있어 Y-maze, passive avoidance 및 Morris water maze test에서 강화음료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습 및 기억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우스의 뇌 조직에서 강화음료 그룹은 AChE 활성을 저해하고, 신경전달물질인 ACh의 함량을 증가시킴으로써 $A{\beta}$로 유도된 cholinergic system 장애에 있어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마우스 뇌에서 SOD 함량의 증가, oxidized GSH/total GSH와 MDA 함량을 감소시킴으로써 $A{\beta}$와 같은 산화적 스트레스 인자에 대한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최종적으로 무취음료와 강화음료의 주요성분들을 Q-TOF UPLC/MS system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강화음료의 경우 무취음료보다 생리활성을 가진 2개의 steroidal saponin과 6개의 phenolic 화합물 등이 추가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볼 때 강화음료는 상대적으로 protocatechuic acid와 quercetin 같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phenolic 화합물과 steroidal saponin 계열에 의한 우수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산업적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양파의 불쾌치를 저감화시킨 무취음료와 양파 과피 추출물을 첨가한 생리활성 성분 강화음료의 $H_2O_2$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와 $A{\beta}$로 유도된 인지기능 장애 동물모델에서의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에서는 상대적으로 강화음료에서 무취음료 대비 우수한 산화적 스트레스 억제효과 및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A{\beta}$로 유도된 인지기능 장애 동물모델에 있어 Y-maze, passive avoidance 및 Morris water maze test에서 강화음료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습 및 기억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우스의 뇌 조직에서 강화음료 그룹은 AChE 활성을 저해하고, 신경전달물질인 ACh의 함량을 증가시킴으로써 $A{\beta}$로 유도된 cholinergic system 장애에 있어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마우스 뇌에서 SOD 함량의 증가, oxidized GSH/total GSH와 MDA 함량을 감소시킴으로써 $A{\beta}$와 같은 산화적 스트레스 인자에 대한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최종적으로 무취음료와 강화음료의 주요성분들을 Q-TOF UPLC/MS system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강화음료의 경우 무취음료보다 생리활성을 가진 2개의 steroidal saponin과 6개의 phenolic 화합물 등이 추가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볼 때 강화음료는 상대적으로 protocatechuic acid와 quercetin 같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phenolic 화합물과 steroidal saponin 계열에 의한 우수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산업적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To examine the cognitive function of onion (Allium cepa L.) beverages (odourless and fortified), we analyzed in vitro neuronal cell protection against $H_2O_2$-induced cytotoxicity and performed in vivo tests on amyloid beta ($A{\beta}$)-induced cognitive dysfunction. Cellular ...
To examine the cognitive function of onion (Allium cepa L.) beverages (odourless and fortified), we analyzed in vitro neuronal cell protection against $H_2O_2$-induced cytotoxicity and performed in vivo tests on amyloid beta ($A{\beta}$)-induced cognitive dysfunction. Cellular oxidative stress and cell viability were evaluated by DCF-DA assay and MTT assay. These results show that fortified beverage resulted in better neuronal cell protection than odourless beverage at lower concentration ($0{\sim}100{\mu}g/mL$). Fortified beverage also showed more excellent acetylcholinesterase (AChE) inhibitory activity ($IC_{50}$: 4.20 mg/mL) than odourless beverage. The cognitive functions of odourless beverage and fortified beverage in $A{\beta}$-induced neurotoxicity were assessed by Y-maze, passive avoidance, and Morris water maze tests. The results show improved cognitive function in both groups treated with beverages. After in vivo tests, cholinergic activities were determined based on AChE inhibition and acetylcholine levels, and antioxidant activities were measured as SOD, oxidized glutathione (GSH)/total GSH ratio, and MDA levels in mouse brain tissue. In a Q-TOF UPLC/MS system, main compounds were analyzed as follows: odourless beverage (five types of sugars and three types of phenolics) and fortified beverages (six types of phenolics and two types of steroidal saponins).
To examine the cognitive function of onion (Allium cepa L.) beverages (odourless and fortified), we analyzed in vitro neuronal cell protection against $H_2O_2$-induced cytotoxicity and performed in vivo tests on amyloid beta ($A{\beta}$)-induced cognitive dysfunction. Cellular oxidative stress and cell viability were evaluated by DCF-DA assay and MTT assay. These results show that fortified beverage resulted in better neuronal cell protection than odourless beverage at lower concentration ($0{\sim}100{\mu}g/mL$). Fortified beverage also showed more excellent acetylcholinesterase (AChE) inhibitory activity ($IC_{50}$: 4.20 mg/mL) than odourless beverage. The cognitive functions of odourless beverage and fortified beverage in $A{\beta}$-induced neurotoxicity were assessed by Y-maze, passive avoidance, and Morris water maze tests. The results show improved cognitive function in both groups treated with beverages. After in vivo tests, cholinergic activities were determined based on AChE inhibition and acetylcholine levels, and antioxidant activities were measured as SOD, oxidized glutathione (GSH)/total GSH ratio, and MDA levels in mouse brain tissue. In a Q-TOF UPLC/MS system, main compounds were analyzed as follows: odourless beverage (five types of sugars and three types of phenolics) and fortified beverages (six types of phenolics and two types of steroidal sapon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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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불쾌취를 제거하거나 양파 유래 생리활성물질을 강화하면서 더불어 기호도를 증진할 수 있다면 양파 가공품을 통해 생리활성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양파 가공품으로서의 불쾌치 제거 음료(무취음료)와 양파에 포함되어있는 flavonol과 같은 생리활성물질을 추출하여 항산화능 등을 강화시킨 음료 개발에 대한 산업화 연구로서, 본 연구는 수행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불쾌취를 없앤 양파 무취음료와 생리활성 강화음료가 H2O2에 대한 산화적 스트레스에서의 뇌신경세포 보효 효과 및 Aβ로 유도된 인지 장애에 대한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불쾌취를 없앤 양파 무취음료와 생리활성 강화음료가 H2O2에 대한 산화적 스트레스에서의 뇌신경세포 보효 효과 및 Aβ로 유도된 인지 장애에 대한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양파의 불쾌치를 저감화시킨 무취음료와 양파 과피 추출물을 첨가한 생리활성 성분 강화음료의 H2O2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와 Aβ로 유도된 인지기능 장애 동물모델에서의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양파 무취음료와 강화음료의 인지 장애에 대한 예방 효과 소재를 탐색하기 위하여 AChE 저해 활성을 조사하였으며, 측정한 결과는 Fig. 2와 같다. Positive control로 사용한 tacrine 처리구는 약 80% 정도의 AChE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제안 방법
3주간의 식이 후 정상 대조군을 제외한 모든 그룹에 0.85% 식염수에 녹인 Aβ(410 pmole)를 10 μL씩 마취 없이 bregma에 주사하여 인지 장애를 유도하였다.
50분 후 모든 용액을 제거한 뒤 PBS 100 μL를 넣고 fluorescence microplate reader(Infinite 200, Tecan Co., San Jose, CA, USA)를 사용하여 485 nm(excitation wave)와 535 nm(emission wave)에서 형광 정도를 측정하였다(11).
Aβ 주사 3일 후 공간 및 기억력 실험(Y-maze, passive avoidance 및 Morris water maze tests)을 진행하였다.
ACQUITY UPLC BEH C18 column (2.1×100 mm, 1.7 μm particle size)을 통해 compound들의 분리를 전개하였다.
ACh 함량은 Vincent와 Newsom-Davis(18)의 방법을 변형하여 측정하였다. 효소에 alkaline hydroxylamine reagent[3.
AChE 활성은 상등액 5 μL와 50 mM sodium phosphate buffer 65 μL를 혼합하고 37°C에서 15분간 pre-incubation 한 뒤, 혼합물에 Ellman's reaction mixture 70 μL를 첨가하여 405 nm에서 10분 동안 2분 간격으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을 이용하였다. Glutathione의 함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glutathione(GSSG/GSH) detection kit(Enzo Diagnostics, Farmingdale, NY, US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측정된 total GSH와 oxidized GSH의 흡광도 값을 각 표준곡선에 대입하여 oxidized GSH/total GSH ratio로 나타내었다.
MC-IXC 세포에 대한 신경세포의 생존율은 MTT를 이용하였다. MTT reduction assay는 mitochondrial dehydrogenase에 의해 황색의 수용성 기질을 청자색을 띠는 불용성의 MTT formazan으로 환원시키는 mitochondria의 활성을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15). 실험 방법은 96 well plate에 시료 30 μL를 48시간 동안 pre-incubation 한 후 200 μM H2O2를 3시간 동안 처리하였다.
)을 이용하였다. SOD 함량을 측정하기 위해 SOD determination kit (Sigma-Aldrich Co.)을 사용하였고, 측정된 흡광도 값을 표준곡선에 대입하여 SOD 함량(U/mg protein)으로 표시하였다.
Y-maze 실험은 공간인지능력을 실험하기 위하여 실시하였고, 실험에 사용되는 Y-maze는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3개의 arm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arm의 길이, 높이, 너비는 33 cm, 15 cm, 10 cm이다. 각 arm을 각각 A와 B, C로 정한 후 지정된 arm에 마우스를 놓고 8분 동안 마우스가 들어간 이동 경로를 smart 3.0 video tracking system(Panlab, Barcelona, Spain)으로 기록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3개의 서로 다른 arm으로 들어갔을 경우 1점(실제변경, actual alternation)을 부여하고, 변경 행동력(alternation behavior)은 총 통과횟수(total arm entry)와 점수를 통해 다음 식을 이용하여 나타내었다(11).
강화음료는 무취음료의 생리활성 효능 보완을 위하여 양파 껍질을 발효주정 : 식초(9:1)로 5시간 추출 후 여과하여 전체 부피의 5%(v/v)의 함량이 되도록 첨가하였다. 제조된 음료들은 각각 여과하여 동결 건조했으며, -20℃에 보관하면서 실험에 이용하였다.
모든 실험은 각각 3회씩 반복하여 실시하였고 이를 mean±SD로 나타냈었다.
세포 내에서 생성되는 산화적 스트레스의 양을 측정하는 방법으로써 DCF-DA를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세포 내에 생성된 산화적 스트레스는 DCF-DA를 산화시켜 형광을 내는 DCF로 전환하는데, 이처럼 생성된 형광 물질의 양을 측정함으로써 세포 내에서 생성된 산화적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14).
마우스가 60초 안에 platform에 도달하는 경우에는 10초간 platform 위에 머물게 하였으며, platform을 찾지 못할 경우에는 손으로 위치를 안내해주어 platform에 위치하도록 하고 20초간 위치를 인지하도록 하였다. 실험 5일째(probe trial)에는 platform을 제거하고 working memory를 측정하기 위해 60초간 platform이 있었던 구역에 머무르는 시간을 기록하는 probe test를 진행하였다.
실험 방법은 세포 8×103 cell/mL에 시료 40 μL를 48시간 동안 pre-incubation 한 뒤, 200 μM H2O2를 3시간 동안 처리하였으며, 10 μM DCF-DA를 넣어 50분 동안 추가 배양하였다.
Passive avoidance는 단기 학습 및 기억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으로 실험에 사용된 장치는 2개의 구역(밝은 챔버 및 어두운 챔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바닥은 철망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험 방법은 학습시험으로 각 마우스를 밝은 챔버에서 조명을 켜지 않은 채 1분간 적응시킨 뒤 조명을 켜고 2분 동안 환경을 인지시킨 다음 마우스가 어두운 챔버로 들어가게 되면 전기충격(0.5 mA, 3초)을 가하였다. 학습시험을 마친 24시간 후 각각의 마우스를 대상으로 기억 시험(test trial)을 시행하였고, 밝은 챔버에 마우스를 놓고 어두운 챔버로 마우스의 네 발이 모두 들어가는 데 걸리는 시간(latency time: 머무름 시간)을 300초까지 측정하였다(11).
실험은 Morris(17) 방법을 변형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장치는 원형으로 된 수조(지름 150 cm, 높이 60 cm)에 깨끗한 물을 30 cm 높이로 채운 뒤(20±2℃), 수조 사분면의 한 구역에 escape platform을 설치하고 식용 오징어 먹물(Cebesa, Valencia, Spain)을 녹였다.
실험에 사용된 장치는 원형으로 된 수조(지름 150 cm, 높이 60 cm)에 깨끗한 물을 30 cm 높이로 채운 뒤(20±2℃), 수조 사분면의 한 구역에 escape platform을 설치하고 식용 오징어 먹물(Cebesa, Valencia, Spain)을 녹였다. 실험이 시작된 첫 번째 날은 수조에서 마우스가 platform 없이 60초간 자유롭게 두어 적응훈련을 시킨 후, 4일 동안은 platform을 수면 아래로 1 cm로 놓고 보이지 않도록 설정한 원형 수조에서 입수하는 위치(N, S, E, W zone)를 다르게 하고 하루 4번씩 반복하여 진행하였으며 smart 3.0 video tracking system을 이용하여 기록하였다(hidden trial). 마우스가 60초 안에 platform에 도달하는 경우에는 10초간 platform 위에 머물게 하였으며, platform을 찾지 못할 경우에는 손으로 위치를 안내해주어 platform에 위치하도록 하고 20초간 위치를 인지하도록 하였다.
양파 무취음료 그룹과 강화음료 그룹은 3주간 각각 20 mg/kg of body weight의 농도로 100 μL씩 매일 경구 투여하였다.
양파 무취음료와 강화음료를 섭취한 마우스의 장기 기억 및 학습능력 측정을 위하여 Morris water maze test를 실시하였고, 결과는 Fig. 5와 같다.
원심분리 후 그 상징액을 효소실험을 위하여 사용하였고, 모든 추출공정은 4°C에서 수행하였다.
냉각 처리 후 air spray를 이용하여 표면의 물기를 처리하여 갈아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무취 양파퓨레에 정제수 3:6.5의 비율로 첨가하고, 80℃에서 1차 열처리하여 부재료(정제수 : 무취퓨레 : 구연산 : 소금 : 꿀 : 천연결정과당=65:30:0.05:0.2:1:3.75)를 첨가한 후 혼합하여 2차 열처리를 통하여 살균하였다.
일주일간의 환경적응 기간을 거친 후 정상 대조군 그룹, Aβ 그룹, 양파 무취음료 및 강화음료 그룹으로 분류하여 군마다 9마리씩 4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전 추출 과정은 4°C에서 진행하였으며, 추출한 효소액의 단백질 함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Quant-iTTM Protein Assay kit(Invitrogen Co., Carlsbad, CA, US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5 mA, 3초)을 가하였다. 학습시험을 마친 24시간 후 각각의 마우스를 대상으로 기억 시험(test trial)을 시행하였고, 밝은 챔버에 마우스를 놓고 어두운 챔버로 마우스의 네 발이 모두 들어가는 데 걸리는 시간(latency time: 머무름 시간)을 300초까지 측정하였다(11).
ACh 함량은 Vincent와 Newsom-Davis(18)의 방법을 변형하여 측정하였다. 효소에 alkaline hydroxylamine reagent[3.5 N sodium hydroxide and 2 M hydroxylamine in HCl]를 첨가하고 1분 동안 상온에서 반응시킨 후, 0.5 N HCl(pH 1.2)과 0.37 M FeCl3 in 0.1 N HCl을 첨가하고 540 nm 파장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Passive avoidance는 단기 학습 및 기억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으로 실험에 사용된 장치는 2개의 구역(밝은 챔버 및 어두운 챔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바닥은 철망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험 방법은 학습시험으로 각 마우스를 밝은 챔버에서 조명을 켜지 않은 채 1분간 적응시킨 뒤 조명을 켜고 2분 동안 환경을 인지시킨 다음 마우스가 어두운 챔버로 들어가게 되면 전기충격(0.
Y-maze 실험은 공간인지능력을 실험하기 위하여 실시하였고, 실험에 사용되는 Y-maze는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3개의 arm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arm의 길이, 높이, 너비는 33 cm, 15 cm, 10 cm이다. 각 arm을 각각 A와 B, C로 정한 후 지정된 arm에 마우스를 놓고 8분 동안 마우스가 들어간 이동 경로를 smart 3.
본 실험에 사용된 동물은 ICR 마우스(4주령, male)(Samtako, Osan, Korea)이며, 3마리씩 한 개의 사육케이지에서 항온(22±2°C), 항습(50±5%)이 유지되며, 12시간 간격으로 낮과 밤을 교대시키는 일정한 환경 내에서 사육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시료는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2015년 6월에 수확된 양파를 구입하여 사용하였으며, 이를 과육과 과피로 분리하여 동결건조기(IlShin Lab Co., Ltd., Yangju, Korea)를 이용하여 건조한 후 분쇄하여 냉동보관(-20℃) 하면서 사용하였다. 2',7'-Dichlorofluorescein diacetate (DCF-DA), H2O2, 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MTT) assay kit은 SigmaAldrich Co.
본 실험에서 사용한 MC-IXC 세포는 뇌신경세포의 특성을 가지는 세포로 인체 뇌 조직에서 유래된 것을 이용하여 실험을 하였다. MC-IXC 세포를 10% FBS, 50 units/mL penicillin 및 100 μg/mL streptomycin을 포함하는 MEM 배지에 접종하여 37℃, 5% CO2 조건에서 배양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장치는 원형으로 된 수조(지름 150 cm, 높이 60 cm)에 깨끗한 물을 30 cm 높이로 채운 뒤(20±2℃), 수조 사분면의 한 구역에 escape platform을 설치하고 식용 오징어 먹물(Cebesa, Valencia, Spain)을 녹였다.
데이터처리
각 평균에 대한 검증 방법은 SAS version 9.1 software(SAS Institute, Cary, NC, USA)를 이용하여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을 하였고, Duncan의 다중범위검정법(Duncan's multiple range test)으로 시료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5%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AChE 저해 활성 측정은 acetylthiocholine iodide를 기질로 사용하여, Ellmans 등(16)의 방법에 의하여 측정하였다. 효소는 PC12 세포배양액 1 mL에 buffer[1 M NaCl, 50 mM MgCl2, 1% Triton X-100 및 10 mM Tris-HCl(pH 7.
성능/효과
Positive control로 사용한 tacrine 처리구는 약 80% 정도의 AChE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50% 저해하는 농도(IC50)는 양파 무취음료 처리구(Fig. 2A)에서 6.76 mg/mL로 나타났고 강화음료 처리구(Fig. 2B)에서 4.20 mg/mL로 나타났으며, 강화음료 처리구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in vitro AChE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Park 등(11)의 연구에 따르면 양파 과육 ethyl acetate 분획물의 IC50 값은 0.
Aβ 그룹에서의 ACh 함량은 1.07 mM/mg of protein으로 control 그룹(1.26 mM/mg of protein) 대비 약 16% 감소한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Aβ에 의해 활성화된 AChE가 신경전달물질인 ACh의 함량을 감소시켰을 것으로 판단된다.
Aβ 그룹에서의 AChE 활성은 control 그룹(100%) 대비 113%로 나타났으며, Aβ의 주사가 마우스 뇌 조직에 존재하는 cholinergic system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Aβ로 유도된 인지기능 장애 동물모델에 있어 Y-maze, passive avoidance 및 Morris water maze test에서 강화음료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습 및 기억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ontrol 그룹은 2.04%였으며, Aβ 그룹은 이보다 증가한 3.80%로, 상대적으로 oxidized GSH의 함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Control 그룹은 5.65 U/mg of protein이었으며, Aβ 그룹은 이보다 감소한 4.24 U/mg of protein으로 Aβ와 같은 산화적 스트레스 등에 의하여 뇌 조직에서의 SOD 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ntrol군은 2.34 nmole/mg of protein이었으며, Aβ군은 이보다 증가한 2.86 nmole/mg of protein으로 뇌 조직에서의 MDA 함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A, B)과 같다. DCF formation은 H2O2를 처리한 처리구(214%)에서는 control구(100%) 대비 약 110%의 세포 내 산화적 스트레스 함량 증가를 나타내었고, H2O2와 비타민 C 처리구에서는 81%로 약 133% 정도의 산화적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보였다. 무취음료(odourless)와 강화음료(fortified) 모두 postive control인 비타민 C에 비교하였을 때 비교적 낮은 감소 효과를 나타내었다.
1(C, D)과 같다. H2O2 처리구(21%)에서는 control구 대비 약 78%의 감소한 cell viability를 나타냈고, H2O2와 비타민 C를 동시에 처리한 그룹에서는 약 31%로 10% 정도의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보였다. 양파 무취음료(Fig.
Hidden trial(4 day)에서 Aβ 그룹을 제외한 모든 그룹의 마우스들은 platform을 찾아가는 시간이 점차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취음료(odourless)와 강화음료(fortified) 모두 postive control인 비타민 C에 비교하였을 때 비교적 낮은 감소 효과를 나타내었다. 강화음료는 뇌신경세포에 처리되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무취음료 대비 상대적인 산화적 스트레스 저해 효과를 보여주었다.
반면 본 실험에서는 양파의 가공형태에 따른 생리활성 효과를 검증한 것으로, 무취음료 그룹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지만, 과피 분획물을 첨가한 강화음료 그룹에서는 Aβ 그룹과 비교 시 학습 및 기억력이 더욱 우수한 수준에서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결국 가공형태가 다른 두 가지 양파 가공 음료(무취 및 강화음료)에서는 강화음료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는 해당 음료의 형태가 인지기능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업제품으로 개발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와 Aβ로 유도된 인지기능 장애 동물모델에서의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에서는 상대적으로 강화음료에서 무취음료 대비 우수한 산화적 스트레스 억제 효과 및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Aβ로 유도된 인지기능 장애 동물모델에 있어 Y-maze, passive avoidance 및 Morris water maze test에서 강화음료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습 및 기억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6 nmole/mg of protein으로 Aβ군과 유의적인 결과를 나타냄에 따라 뛰어난 지질과산화 억제 활성을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동물실험 후 적출된 뇌 조직에서의 항산화 활성 결과들을 고려해볼 때 강화음료의 경우 실제 in vivo 상에서도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인지기능 개선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마우스 뇌에서 SOD 함량의 증가, oxidized GSH/total GSH와 MDA 함량을 감소시킴으로써 Aβ와 같은 산화적 스트레스 인자에 대한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실험 시간 동안 실제 마우스의 움직임을 관찰한 결과(Fig. 3B)에서 Aβ 그룹은 각 arm에서 일정하지 못한 움직임을 나타냈지만, 양파 무취음료와 강화음료 그룹에서는 대조군(control)과 유사하게 상대적으로 일정한 움직임을 나타내었다.
마우스의 뇌 조직에서 강화음료 그룹은 AChE 활성을 저해하고, 신경전달물질인 ACh의 함량을 증가시킴으로써 Aβ로 유도된 cholinergic system 장애에 있어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DCF formation은 H2O2를 처리한 처리구(214%)에서는 control구(100%) 대비 약 110%의 세포 내 산화적 스트레스 함량 증가를 나타내었고, H2O2와 비타민 C 처리구에서는 81%로 약 133% 정도의 산화적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보였다. 무취음료(odourless)와 강화음료(fortified) 모두 postive control인 비타민 C에 비교하였을 때 비교적 낮은 감소 효과를 나타내었다. 강화음료는 뇌신경세포에 처리되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무취음료 대비 상대적인 산화적 스트레스 저해 효과를 보여주었다.
반면 본 실험에서는 양파의 가공형태에 따른 생리활성 효과를 검증한 것으로, 무취음료 그룹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지만, 과피 분획물을 첨가한 강화음료 그룹에서는 Aβ 그룹과 비교 시 학습 및 기억력이 더욱 우수한 수준에서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반면 양파 무취음료와 강화음료 그룹에서는 각각 103.81%, 96.53%로, Aβ그룹 대비 AChE 활성 억제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6A).
양파 phenolics를 포함한 음료 중의 이들 물질은 일반적인 양파 과육이나 과피의 성분으로 알려지지는 않지만, 본 연구에 활용된 강화음료에서 구성 화합물로 분석되었고 이는 인지기능 개선 효과에도 일정 수준에서 작용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1C)의 경우 1,000 μg/mL 농도에서 positive control로 사용된 200 μM 비타민 C 처리구와 유의한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양파 강화음료(Fig. 1D)의 경우 무취음료 처리구과 비교 시 약 10배 낮은 농도에서 유의적인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강화음료에서 더욱 높은 뇌신경세포 생존율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파 무취음료군과 강화음료군은 각각 2.46과 2.36 nmole/mg of protein으로 Aβ군과 유의적인 결과를 나타냄에 따라 뛰어난 지질과산화 억제 활성을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파 무취음료와 강화음료 그룹에서는 각각 3.93%, 3.08%로, Aβ 그룹 대비 강화음료 그룹에서만 유의적으로 감소한 oxidized GSH 함량을 나타내었다.
양파음료 처리 그룹에서 Aβ 그룹 대비 SOD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무취음료와 강화음료 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00 s로 Aβ 그룹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단기 기억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상대적으로 강화음료에서 단기 학습 및 기억력에서 높은 개선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참고하여 볼 때 본 실험에서의 Aβ에 의한 인지 장애가 유발되었다고 판단되며, 이러한 인지 장애에 대한 개선 효과는 무취음료보다 강화음료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037 mg/mL의 함량으로 나타남을 보고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참고하여 볼 때 양파 과육을 이용한 무취음료에서 상대적으로 감소된 in vitro AChE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강화음료에서 과피 추출물 첨가에 의한 저해 효과가 상승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움직임의 결과(Fig. 5B)에서는 Aβ 그룹(0.02%)과 비교 시 양파 무취음료 그룹(0.35%)과 강화음료 그룹(0.50%) 모두 장기 기억 및 학습능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에 반해 양파 무취음료 그룹과 강화음료 그룹은 각각 38.50 s, 53.00 s로 Aβ 그룹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단기 기억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전체 8분 동안 Y-maze에서 마우스의 행동을 관찰한 결과, 모든 그룹에서 arm을 통과한 총 횟수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음에 따라 기본적인 운동능력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마우스 뇌에서 SOD 함량의 증가, oxidized GSH/total GSH와 MDA 함량을 감소시킴으로써 Aβ와 같은 산화적 스트레스 인자에 대한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최종적으로 무취음료와 강화음료의 주요성분들을 QTOF UPLC/MS system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강화음료의 경우 무취음료보다 생리활성을 가진 2개의 steroidal saponin과 6개의 phenolic 화합물 등이 추가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볼 때 강화음료는 상대적으로 protocatechuic acid와 quercetin 같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phenolic 화합물과 steroidal saponin 계열에 의한 우수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산업적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Aβ 그룹은 control 그룹(61.82%) 대비 51.65%로 공간인지력 저하를 나타내었으며(Fig. 3A), 이에 반해 양파 무취음료 그룹과 강화음료 그룹은 각각 61.84%, 60.89%로 뛰어난 공간 인지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50%) 모두 장기 기억 및 학습능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passive avoidance test 결과와 유사하게 강화음료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뛰어난 기억 및 학습능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후속연구
최종적으로 무취음료와 강화음료의 주요성분들을 QTOF UPLC/MS system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강화음료의 경우 무취음료보다 생리활성을 가진 2개의 steroidal saponin과 6개의 phenolic 화합물 등이 추가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볼 때 강화음료는 상대적으로 protocatechuic acid와 quercetin 같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phenolic 화합물과 steroidal saponin 계열에 의한 우수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산업적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이 중 allyl기를 가진 함황 화합물은 암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dimethyl disulfide, ammonia, thiosulfinate 등의 물질들이 나타내는 불쾌취로 인한 소비자의 기호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3). 이러한 불쾌취를 제거하거나 양파 유래 생리활성물질을 강화하면서 더불어 기호도를 증진할 수 있다면 양파 가공품을 통해 생리활성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양파 가공품으로서의 불쾌치 제거 음료(무취음료)와 양파에 포함되어있는 flavonol과 같은 생리활성물질을 추출하여 항산화능 등을 강화시킨 음료 개발에 대한 산업화 연구로서, 본 연구는 수행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양파의 효능은?
)는 백합목(Liliales) 부추과(Alliaceae) 부추속(Allium)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식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조미재료 중 하나이다(8). 양파의 경우 항산화 효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 항비만 및 항당뇨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9). 그뿐만 아니라 이전의 연구에서는 양파 분획물의 라디칼 소거능, 지질과산화 억제 활성과 같은 in vitro 항산화 효과와 H2O2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10).
퇴행성 뇌 신경질환을 야기하는 amyloid beta물질이란?
Alzheimer's disease(AD)와 같은 퇴행성 뇌 신경질환은 amyloid beta(Aβ)의 과도한 축적으로 인한 plague의 생성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1). Aβ는 40~42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단백질로 H2O2를 포함하는 활성산소종의 세포 내 증가로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뇌의 경우 구조 특성상 불포화 지방산과 구성 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기관으로, 산화적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다.
퇴행성 뇌 신경질환의 주된 원인은?
Alzheimer's disease(AD)와 같은 퇴행성 뇌 신경질환은 amyloid beta(Aβ)의 과도한 축적으로 인한 plague의 생성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1). Aβ는 40~42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단백질로 H2O2를 포함하는 활성산소종의 세포 내 증가로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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