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충 남북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252명을 조사대상자로 하여 정보 활용과 삶의 질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독거노인과 일반노인 집단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료분석을 위하여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정보 활용은 일반노인 집단이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하위영역에서 '정신 심리적 건강' 및 '사회적 관계' 영역은 일반노인 집단이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경' 영역은 집단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하위영역별로 두 집단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요인의 영향력은 집단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에서 경제적 상태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보 활용, 교육수준, 거주 지역 등은 집단에 따라 영향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집단 모두 '정신 심리적 건강' 영역에서 정보 활용의 영향력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노인들의 가구 특성을 고려한 실증적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고령화 및 정보화 사회에 맞추어 노인들의 정보 접근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하였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충 남북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252명을 조사대상자로 하여 정보 활용과 삶의 질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독거노인과 일반노인 집단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료분석을 위하여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정보 활용은 일반노인 집단이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하위영역에서 '정신 심리적 건강' 및 '사회적 관계' 영역은 일반노인 집단이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경' 영역은 집단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하위영역별로 두 집단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요인의 영향력은 집단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에서 경제적 상태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보 활용, 교육수준, 거주 지역 등은 집단에 따라 영향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집단 모두 '정신 심리적 건강' 영역에서 정보 활용의 영향력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노인들의 가구 특성을 고려한 실증적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고령화 및 정보화 사회에 맞추어 노인들의 정보 접근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하였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is study surveyed 252 senior citizens in the Chungnam and Chungbuk regions to review the effects that information use has on quality of lif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sub-groups based on household types. Data was analyzed using PASW Statistics 18.0.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
This study surveyed 252 senior citizens in the Chungnam and Chungbuk regions to review the effects that information use has on quality of lif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sub-groups based on household types. Data was analyzed using PASW Statistics 18.0.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information use, mental and psychological health, as well a&s social relationships found in study subjects were significantly higher among seniors not living alone. Second, factors that influence the quality of life were found to be same for each group, but significantly different for their influence of each group. Factors that influence the quality of life were found to be economic status, information use, and education level. Factors that influence the quality of life in elderly living alone were found to be economic status, education level, information use.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tudy presents practical and integrated measures to help the original objective of this research to be achieved.
This study surveyed 252 senior citizens in the Chungnam and Chungbuk regions to review the effects that information use has on quality of lif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sub-groups based on household types. Data was analyzed using PASW Statistics 18.0.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information use, mental and psychological health, as well a&s social relationships found in study subjects were significantly higher among seniors not living alone. Second, factors that influence the quality of life were found to be same for each group, but significantly different for their influence of each group. Factors that influence the quality of life were found to be economic status, information use, and education level. Factors that influence the quality of life in elderly living alone were found to be economic status, education level, information use.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tudy presents practical and integrated measures to help the original objective of this research to be achie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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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어 몇 년 이내에 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더욱이, 의학기술과 경제수준이 높아지면서 노인들은 길어진 노년기를 맞이하였고, 이 기간에 보다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한국 사회의 노인들은 빈곤과 소외 등의 여러 이유로 만족스런 노후를 보내지 못하고 있으며[1], 가족부양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핵가족화가 심화되고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인들의 정보 활용이 전반적인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였고, 독거노인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독거노인과 일반노인 집단 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노인 인구의 삶의 질과 관련된 정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충남·북 지역에 거주하는 252명의 노인을 조사대상자로 하여 정보 활용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고, 이 과정에서 독거노인과 일반노인 집단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하였다.
여기에는 ICF(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가 주요 기반이 되어 노인 누구나 의욕하는 삶을 추구하고, 스스로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인들의 정보 활용이 전반적인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였고, 독거노인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독거노인과 일반노인 집단 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노인 인구의 삶의 질과 관련된 정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고령화와 정보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한국에서 노인들의 정보 활용이 건강, 사회적 관계, 환경 등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서 증가하는 독거노인 등의 가구특성을 반영한 비교분석을 처음으로 시도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가설 설정
둘째, 독거노인들의 정보화 교육을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삶의 질에 대한 정보 활용의 영향력은 독거집단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노인들의 가구유형에 따라 정보 활용과 삶의 질은 차이가 있는가?
제안 방법
그리고, 조사대상자들의 삶의 질 수준을 측정하였기 위해서 민성길 외[16]가 개발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WHOQOL-BREF)’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들의 정보 활용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이 과정에서 독거노인과 일반노인 집단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대상자들의 성별, 연령, 거주지역, 교육수준,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경제상태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정보 활용 정도를 투입하여 삶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종속변수인 삶의 질은 3개 하위영역인 ‘정신·심리적 건강’ 영역, ‘사회적 관계’ 영역, ‘환경’ 영역 등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 [Table 3], [Table 4]와 같다.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자들의 정보 활용을 측정하기 위해서 강보라 외의 연구[8]에서 사용한 척도를 수정하여 이용하였다. 여기서의 척도는 인터넷과 정보기기 등의 사용 능력과 만족도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들은 충남·북 지역에 거주하는 61세 이상의 노인들이다.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지역 경로당, 노인교실, 동호회 등에 방문하여 연구의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연구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고, 조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2015년 4월에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문항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2015년 6월까지 본조사를 실시하였다.
0을 이용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은 일반노인집단과 독거노인 집단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정보 활용 및 삶의 질 수준을 살펴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지역 경로당, 노인교실, 동호회 등에 방문하여 연구의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연구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고, 조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2015년 4월에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문항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2015년 6월까지 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360부를 배포하여 284부가 회수(회수율: 78.
종속변수인 삶의 질은 3개 하위영역인 ‘정신·심리적 건강’ 영역, ‘사회적 관계’ 영역, ‘환경’ 영역 등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 [Table 3], [Table 4]와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들은 충남·북 지역에 거주하는 61세 이상의 노인들이다.
조사대상자의 연구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고, 조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2015년 4월에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문항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2015년 6월까지 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360부를 배포하여 284부가 회수(회수율: 78.9%)되었으며, 그 중에서 응답이 불성실한 것을 제외한 252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정보 활용과 삶의 질 하위영역별로 집단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정보 활용이 삶의 질에서의 각각의 하위영역별로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들의 정보 활용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이 과정에서 독거노인과 일반노인 집단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대상자들의 성별, 연령, 거주지역, 교육수준,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경제상태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정보 활용 정도를 투입하여 삶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정보 활용 및 삶의 질 수준을 살펴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정보 활용과 삶의 질 하위영역별로 집단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정보 활용이 삶의 질에서의 각각의 하위영역별로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은 일반노인집단과 독거노인 집단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정보 활용 및 삶의 질 수준을 살펴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정보 활용과 삶의 질 하위영역별로 집단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그리고 모든 집단의 ‘환경’ 영역에서 정보 활용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며, ‘정신·심리적 건강’ 영역에서 가장 작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일반노인 집단을 분석한 결과, ‘정신·심리적 건강’ 영역에서는 거주 지역(p<.05), 교육수준(p<.05), 경제상태(p<.001), 정보 활용(p<.05)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기서 설명력은 21.0%로 나타났다(F=4.08, p<.001).
다음으로, 일반노인 집단을 살펴보면, 삶의 질에서의 ‘정신·심리적 건강’ 영역은 거주 지역, 교육수준, 경제상태, 정보 활용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적 관계’ 영역은 교육수준, 경제상태, 정보 활용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경’ 영역은 교육수준, 경제상태, 정보 활용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조사대상자들의 교육수준과 경제상태는 삶의 질의 모든 하위영역에서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노인들의 삶에 있어서 교육수준과 경제상태가 그들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와 대체로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9, 14].
마지막으로 ‘환경’ 영역에서는 조사대상자들의 교육수준(p<.01), 경제상태(p<.001), 정보활용(p<.01)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5.0%로 나타났다(F=5.18, p<.001).
마지막으로 ‘환경’영역은 거주 지역(p<.05), 교육수준(p<.05), 경제상태(p<.001), 정보 활용(p<.01)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8.0%로 나타났다(F=5.85, p<.001).
먼저, 독거노인 집단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정신·심리적 건강’ 영역에서는 조사대상자들의 거주 지역(p<.01), 교육수준(p<.01), 경제상태(p<.01), 정보 활용(p<.05)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6.0%로 나타났다(F=2.87, p<.01).
먼저, 독거노인 집단을 살펴보면, 삶의 질에서의 ‘정신·심리적 건강’ 영역은 거주 지역, 교육수준, 경제상태, 정보 활용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적 관계’ 영역은 교육수준, 경제상태, 정보 활용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경’ 영역은 거주 지역, 교육수준, 경제상태, 정보 활용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하위영역에 있어서 ‘정신·심리적 건강’ 영역과 ‘사회적 관계’ 영역은 일반노인 집단이 유의미하게 더 높았으며, 특히 ‘정신·심리적 건강’ 영역에서 두 집단 간 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조사대상자들의 정보 활용, 교육수준, 경제상태가 삶의 질의 모든 하위영역에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준다. 우선, 정보 활용과 관련하여, 독거노인과 일반노인 집단의 삶의 질 모든 하위영역에서 정보 활용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보 활용의 영향력은 독거노인 집단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나 독거노인들의 삶을 질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정보화가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정보 활용 수준은 일반노인 집단이 2.15(SD=.77)로 나타나 독거노인 집단의 1.94(SD=.77)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1.65, p<.05).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정보 활용과 삶의 질 수준에 있어서 집단별 차이는 다음과 같다. 정보 활용은 일반노인 집단이 독거노인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하위영역에 있어서 ‘정신·심리적 건강’ 영역과 ‘사회적 관계’ 영역은 일반노인 집단이 유의미하게 더 높았으며, 특히 ‘정신·심리적 건강’ 영역에서 두 집단 간 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그리고 노인들의 교육수준이 삶에 미치는 영향력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정보를 취득함으로써 삶의 질 개선을 통해 그 격차를 완화할 수 있다. 노년기 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구직, 봉사 등의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융복합적 콘텐츠를 보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보다 나은 성공적 노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노인을 조사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보다 광범위한 표집으로 연구를 진행하거나, 좀 더 세분화된 노인 특성을 기준으로 표집하여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종단적 연구를 통해서 인터넷, 정보기기의 활용이 삶에 미치는 변화를 관찰하여 이에 대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연구 의의에도 불구하고, 보다 정확한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노인을 조사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보다 광범위한 표집으로 연구를 진행하거나, 좀 더 세분화된 노인 특성을 기준으로 표집하여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종단적 연구를 통해서 인터넷, 정보기기의 활용이 삶에 미치는 변화를 관찰하여 이에 대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 보고된 강보라 외 연구[8]에서는 고령층의 온라인 정보활동, 삶의 만족감 관계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노인들의 정보 활용이 주는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나, 노인 세대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이러한 선행연구에서 간과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노인들의 삶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접근을 시도하거나, 노인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집단별로 나누어 비교분석함으로써 노인들의 정보 활용과 삶의 질 관계에 대해 보다 정확히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선진국에서 시행되는 노인 케어프로그램의 목적은?
스웨덴, 미국 등의 선진국들은 노인 건강과 정보제공, 의료혜택, 여가활동 등에서 다양한 케어프로그램을 국가적 차원에서 운용하며, 노인복지를 증대하고 있다. 여기에는 ICF(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가 주요 기반이 되어 노인 누구나 의욕하는 삶을 추구하고, 스스로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독거생활 노인의 비율은?
하지만, 한국 사회의 노인들은 빈곤과 소외 등의 여러 이유로 만족스런 노후를 보내지 못하고 있으며[1], 가족부양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핵가족화가 심화되고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2015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실제로 65세 이상의 노인 중에서 22%(127만명)는 독거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우리나라는 고령화에 대한 전망은?
우리나라는 고령화와 정보화로 대표되는 사회적 환경에 직면해 있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어 몇 년 이내에 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더욱이, 의학기술과 경제수준이 높아지면서 노인들은 길어진 노년기를 맞이하였고, 이 기간에 보다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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