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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껍질째 먹는 배 '조이스킨'은 1994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에서 '황금배'와 '조생적'을 교배하였다. 317개 교배실생 중 식미가 우수하고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17-04-53'을 2006년 최초로 선발하고 2006년부터 2011년까지 9개 지역, 10개 장소에서 지역적응 시험을 거친 후, 최종 선발하여 '조이스킨'으로 명명하였다. '조이스킨'은 '황금배'와 마찬가지로 수세가 강하고, 반개장형이다. '조이스킨'의 평균 만개기는 4월 21일로 '황금배'와 유사하며 숙기는 9월 6-8일로 '황금배' 보다 7-8일 이상 빠르고 과형은 원형, 성숙기에는 선황색을 띈다. 평균과중은 320 g 내외, 과육경도는 $2.5kg/8mm{\varphi}$로 '황금배'와 유사하였다. blade type으로 측정한 '조이스킨'의 과피경도는 22.9 N으로 '황금배' 29.9 N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만풍배', '신고', '황금배', '조이스킨'의 과피 석세포를 phloroglucinol-HCl로 염색하여 조사한 결과, '조이스킨'은 석세포의 크기가 작고 개수도 적은 경향을 보였다. '조이스킨'은 2012년 4월 19일에 국립종자원에 2012-311로 품종보호를 출원하였으며, 2016년 2월 품종등록(grant number, 5895) 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1994, a new cultivar 'Joyskin' was created from a cross between the cultivars 'Whangkeumbae' and 'Waseaka' at the Pear Research Institute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and Herbal Scienc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In 2006, the 'Joyskin' was selected from among the 317 seedli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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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껍질째 먹는 배 품종의 기준 수립을 위한 시험결과, ‘조이스킨’과 ‘황금배’는 과피색과 껍질째 먹었을 때 입 안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이 없어 선호도가 매우 높았다(data 미제시). 특히, 과피의 경도를 비교하기 위해 껍질째 먹을 때 앞 이(齒)로 베어 무는 힘을 측정할 수 있도록 경도계에 blade type의 plunger를 부착하여 그 차이를 비교하였다. ‘조이스킨’의 과피경도는 22.

대상 데이터

  • 1). 1995년 649립의 교배종자를 파종하여 317주의 교배실생을 획득하고, 이를 육종포장에 정식하였다. 이들 교배계통에 대한 생육 및 과실 특성은 농촌진흥청 농사시험연구 조사기준(RDA, 1995, 2003)에 따라 조사하여 교배실생 중에서 식미가 우수한 ‘17-04-53’을 1차 선발하였다(Fig.
  • 2012년 4월 19일에 국립종자원에 2012-311로 품종보호를 출원하였으며, 2016년 2월 품종등록(grant number, 5895) 되었다.

이론/모형

  • 따라서, Choi and Lee(2013) 방법에 의해 3% phloroglucinol-HCl 을 이용하여 ‘조이스킨’, ‘황금배’, ‘만풍배’, ‘신고’의 과피를 포함한 과육의 단면을 염색한 후 과피 부분의 석세포를 중심으로 비교하였다 (Fig. 3).
  • 이들 교배계통에 대한 생육 및 과실 특성은 농촌진흥청 농사시험연구 조사기준(RDA, 1995, 2003)에 따라 조사하여 교배실생 중에서 식미가 우수한 ‘17-04-53’을 1차 선발하였다(Fi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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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배는 어떻게 분류되는가? 씨방과 함께 화탁이 비대 발달하여 위과(Pseudocarp)로 분류되는 배는 과육(꽃받침통, hypanthium)과 과피에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Jang et al., 2013; Min et al.
배를 껍질째 먹는게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 , 2003). 특히, 쿼세틴이나 루테올린과 같은 기능성 물질은 대부분 과피 부분에 축적되기 때문에 과실 섭취를 통한 건강 기능성 증진을 위해서는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배는 과피에 거친 석세포와 떫은맛, 쓴맛 등 직접 섭취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특성을 가지고 있어 껍질까지 먹는 것이 어려운 과종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배의 항산화능의 특징은 무엇인가? , 2013).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주로 기여하는 배의 항산화능은 폴리페놀류 함량 및 DPPH 라디칼 제거능이 과육보다 과피 부분에서 더 높다(Choi et al., 2013; Leontowicz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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